•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아니 이사람들은....

나도배서 나도배서 1488

0

18















토요일 감기 몸살로 집에 누워있자니 좀이 쑤셔..

오후늦게 금호강으로 나가 봅니다.

반야월에서 경산으로 가는 다리 아래의 금호강에 산재해 있는..

몇곳의 금호강 웅덩이를 탐사해 봅니다..

다리 바로 아래 웅덩이에서 재미가 좋네요..

네꼬채비를 버징하면 배스가 떼거지로 몰려들어 퍽퍽거리는 데..

실제로 챔질되는 녀석들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참한 놈으로 한 수 하고..

게리2인체 센코 카이젤로 기록도 세웁니다..[씨익]





























일요일 아침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여 불알친구들과..

반갑게(별로) 인사를 나누고..바로 내뺄 궁리만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늘상 보던 놈들만 동창회에 나오고..

지네들끼리 술만 퍼먹으니..

술안먹는 저로서는 했던 이야기 또 듣고..

몇년전부터 들리는 애기를 자꾸 들어야 하니...

나도 술먹을 때 저랬나 싶더군요..[씨익]

배구하고...점심먹고...약간이 시간이 흐르고 틈을 보이는 사이..

냅따 달립니다..

봉정으로..

봉정으로 가는 도중 건달배스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좀 있다 출발한다고..

봉정에 도착하니 낮익은 얼굴들이 보입니다..

러빙케어님과 솔로맨님...

솔로맨님은 금박 도착한 상태에서 인사만 나누고 다른 포인트 이동하시고..

러빙케어님은 여직원을 악의 구렁텅이로 바트렸더군요..

자잘하게 몇수 하시고..여직원분은 4짜를 한 수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 중 제가 두수 잡고..몇마리 털릴동안

두분은 백러쉬의 압박에 시달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잡은 참안 놈입니다.









































백러쉬의 압박에서 풀려나신 러빙케어님...

여직원으로 부터 스피닐로드를 건네받으시더니 연신 걸어내시네요..

잔챙이로...

러빙케어님과 여직원분 입니다.







































잠시 후 러빙케어님과 여직원분 가시고..

혼자서 몇번의 캐스팅이 있은 후..

어라..

이사람들이 누구야..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오시고..





























뒤 이어 깜님, 건달배스님, 빤스도사님, 초록뱀님 함께 오시네요..


















































다들 모여 수다를 떨면서 배싱을 하지만..




















반응이 시원찮습니다.

미나리깡을 믿고 평소 가볼 엄두를 못내던 곳으로 진입도 해보고 하지만..

피딩타임은 끝난 뒤 같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호출이 와서 먼저 철수하고..

나머지 분들은 해가 저물어 가는 데도 열심히 하네요..

조과는 철수하기전 에어복님...저 멀리서 한 수 하시는 것...

히미하지만 증거로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의 뒷일은...

대박났네요..

부러버라..

좀 더있다 올껄..[울음]
신고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여러분이 모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나도배서님 큰거 잡으신것도 부럽습니다.
05.10.04. 11:14
profile image
좋은 곳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네요.
부럽습니다[굳][꽃]
05.10.04. 11:30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도..........조금만 더 있었 더라면.........

5짜를 할수 있을텐데.......아까워라........[미소]
05.10.04. 11:36
키퍼
안동가신다던 분들이 봉정으로 가셨나봅니다.
함께하는 배싱이 보기에 좋습니다.[굳]
05.10.04. 11:51
여러분들이 오신다는 말은 들었지만 사촌누이부부와 같이 한
관계로 일찍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네요.

막내여동생이 서울엔 다슬기를 파는곳이 없데나, 갑자기....몸에 이상이 있나?
그래서 겸사겸사 갔었읍니다.

재미가 솔솔 하셨든 것 같군요.
다음엔 꼭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야겠군요
05.10.04. 11:54
profile image
즐거웠습니다... 비록 한수밖에 못했지만..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것 같습니다...
05.10.04. 13:38
profile image
즐거운시간보내셔군요..

식구님들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05.10.04. 13:42
러빙케어님 여직원분은 새로 가족이되신 올리브님으로 사려되옵니다.
05.10.04. 15:31
뜬구름
몸은 좀 나아지셨나요?
봉정동민들이 와글와글 하는데 이장님이 건강하셔야죠[꽃]
05.10.04. 15:36
^^
그날 그리도 많으신 분들이 왔다 가셨군요...
좀더 있었으면 처음으로 깜님도 뵐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날 올리브님 개인 최대어를 하셨습니다.
4짜가 약간 모자라는 놈입니다..
이것 끓어내고는 다음날 출근해서 어깨가 뻐근하다고 뻐깁니다.. -.-;;
05.10.04. 16:39
다들 좋은시간 보내셨군요.[꽃]
05.10.04. 19:49
profile image
야 넘넘 보기 좋은 출조기네요.
정말 즐거운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초록뱀님도 모자쓰고 베이트대 들고 계신모습이 굉장히 멋집니다 [굳]
05.10.04. 22:06
profile image
함께하는 배스낚시 좋아요[꽃]
역시나 봉정엔 각배스들이 많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미소]
나도배서님도 살인 미소지만 초록뱀님의 미소도 만만치 않습니다[사랑해]
05.10.04. 23:21
초록뱀님은 언제또 대구까정...

05.10.05. 02:06
다시보니 여집원도 계셨네요...

러빙케어님...초록뱀님이랑 중매라도 서시죠..[사악].....

초록뱀님은 아마 혼자있을때 고독을 씹고계시지 않나 짐작해봅니다....
05.10.05. 05:4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불꽃전사님, 운문님, 저원님, 키퍼님, 솔로맨님, 에어복님, 해밀님, 재키님, 뜬구름님, 러빙케어님, 김지흥님, 오션님, 헌원삼광님, 오이야님.
감사합니다.[꾸벅]
05.10.05. 18:18
봉정도 이제 너무 알려진거 같습니다..
나도배서님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
.
저도 감사해 주세요[사악]
05.10.05. 20: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방아지(방축지)다녀왔습니다
    용인시 남사면 소재 방아지 다녀왔습니다 인라인 스피너에 세번째만에 얼굴봤습니다 두번째 갔을땐 랜딩도중 빠져서 말그대로 얼굴만 봤습니다 물속에 수초가 많이 자라 날씨가 풀리면 잘 나오겠습니다 씨알도 크고 ...
  • 다시 찾은 달창!
    또다시 찾은 달창지는 낚시 초보인 저에게 아주 색다른 경험을 전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GW가족여러분. 임님입니다. 지난번 저만의 개천절을 맞은 이후, 2%님과 자주 뵈었습니다. 그 결과 이번주도 2%님께서 주말...
  • 잠자리 날다...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메인은 신동지에서 찍은 왕잠자리인데... 날개가 펴지지 않아 못날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날개를 말리는것인줄 알았는데... 낚시가 끝날동안 그대로 있습니다... 힘차게 날아...
  • 정보同行 조회 239307.04.13.20:25
    07.04.13.
    미니배스님을 보고 싶은 마음에 수요일, 목요일 전라남도에 있는 장성저수지 수성리 선착장 쪽으로 도도동생과 함께 낚시를 갔다 왔습니다. 수성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이구공님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미...
  • 정신건강에 해로운 이놈의 낚시를 끊어버리던지 해야지 원.... 일요일 아침 동대구에서 빤스도사님을 태우고, 오디오맨님 가게에서 다시 북성님과 채은아빠님을 픽업하여 율산늪으로 출발합니다. 유곡천 상포교를 건...
  • 다음주 부터는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가슴 한구석이 아픈듯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일단 아시 겠지만 요몇일동안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버팅기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그 조행이 지난후에 토요일...
  • 대호방조제에서 잡은 개구리...
    오늘 서산에서 당진으로 오던중 잠시 대호방조제를 들렀습니다. 배스는 못 잡고 황소 개구리 한마리 잡았습니다. 근데 황소 개구리 배속에서 나온 XX 무지 놀랬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십니다. 조금 잔인 해서 죄송...
  • 두어시간 하빈지
    ||0||0날이 마니 추워졌습니다 한동안 뜸한 듯한 왕초보 입니다 낚시시간은 약 3시30여분~5시30여분 정도 했습니다 해가 빨리도 지네요 오늘 히트 포인트는 바람에 때장이 밀려 오픈워터랑 선이 길~~~ 게 나 있습니다...
  • 남쪽의 수로입니다...
    더이상 헤아리지않았습니다. [배스]사이즈는25~35정도였습니다. 두시간 물가에서서, 이십여마리손에 올려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주는 낙동강에 보트를 띄우려합니다. 본류대는조과가 별로인것같아, 수로쪽에서 낚시...
  • 안녕하세요..학상공단 소류지 조행기 입니다..
    ||12008년 4월 6일 아침 5시 30분에 눈이 떡 하니 뜨입니다.. 낚시 가는걸 와이프에게 전날 허락 받아서 인지...엄청 일찍 눈이 떠지더군요... 아침 밥 챙겨 먹는것도 잊고...일단 옷 주섬주섬 입고.. 6시가 조금 안...
  • 바람 불어도...
    급작스런 추위와 폭풍같은 바람속의 번개늪... 어렵사리 몇 수만 하고 자리를 옮겨 도보낚시로... 전 보팅보다는 체질상 도보낚시가 제격인 모양입니다. 춥다고 이불속에만 계시지 마시고 물가로 용기내어 나가보심이...
  • 오랜만에 만든 골드웜표 스피너
    이번주말은 낚시할 시간이 날런지 모르겠지만, 혹시나를 대비해 만들어봤습니다. 왼쪽위 첫번째것은 지난번에 선물받은 땜쟁이님의 작품입니다. 에버그린사의 더블스윌이라는 스피너베이트를 모델로 만든것인데, 폴링...
  • ||0||0[테이블시작1] 2009/7/26(음6/5), 05:30-10:00 날씨 : 기온22도, 가랑비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4도, 72.50 EL.m, 약간흐린물(약간의 녹조) 루어 :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러버지그, 미노우 조과 : 3...
  • 수산에서 남지까지....
    ||1낙동강 탐사, 수산에서 남지까지 언젠가 한번 탐사해 보리라는 수산에서 남지까지 구간을 탐사해 봤습니다. 예전에 도보로 노리양수장과 청암양수장에 여러 번 가본적이 있지만 보팅을 하는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디지털예보는 정확했습니다. 언제 비가왔냐는듯 그쳤고 이어 떠오른 태양은 찬란하기 그지없다는 표현도 모자라 또 전문용어... 좍살이더군요. 디지털예보를 믿고 모이기로한 일행은 총...
  • 배스와의 상봉
    바쁜 나날을 보내고 간만에 찾아온 조용한 주말 손과 몸과 마음이 간질간질 하기에 집에서 십여분 거리에 위치한 무솔지로 출발 갈수기라 수위가 낮다보니 수면은 수초로 가득합니다. 이럴땐 단 한가지 채비밖에는 허...
  • [포토샵] 배스의 눈을 선명하게 만들어 냅시다.
    ||1||0 안녕하세요. 초보 배서인 이상훈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디자인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사진작가분도 있을 거라 봅니다. 감히, 별로 하지도 못하는 제가 사진의 선명도와 깔끔함에 대해 한 가지 방법을 알려...
  • 겨울의시작, 성주대교
    누치도 잡았답니다. 총조과는 염라대왕님 8수, 저는 4수 가량. 대다수가 30전후급. 루어는 플로팅 바이브로 2마리 그리고 나머지는 지그헤드 혹은 텍사스리그. 주로 돌밭 혹은 깊은 수심(6미터권)으로 이어지는 급심...
  • 7월 5일..그리고 6일...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너무 덥네요.. 오늘... 다른 가족분들 지금도 어디선가 더위와 싸우며 배스란 놈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겠지요? 이번주 저는 처음으로 단산지, 금호강을 벗어나 봤습니다.. 이곳 ...
  • 토요일입니다. 이연님이랑 뭉쳐서 장성을 가려다, 이런 저런 핑계로 다시 신갈로 급선회합니다. 늘상 약속시간에 늦어서 선주인 밴님한테 구박을 받는터라, 금요일 저녁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 4시, 신갈 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