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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또 다시 방동지....

불꽃전사 불꽃전사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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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쉽게 찾을수 있어 좋은 방동저수지
그러나 도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누구나 쉽게 찾아와서
낚시를 하는곳이라서 고기들이 아주 약아빠진곳이고 다들 터가
센곳이라고 말하는곳이다.
그래도 잠깐씩이나마 캐스팅을 해볼수 있어
나는 또 방동지를 찾는다.




방동지에 도착하니 조정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는 모습이 보인다.
대충 카메라에 한컷 잡아본다.
이사진은 집에 돌아와 [디카]에서 구도를 다시잡고 줌으로 많이
당겨서 잘라내기해서 다시 찍은 사진이다.
그러고 놓고보니 안타레스 다음으로 꿈에서도 보이는 뽀트가 눈에 들어온다.
어휴~ 저거 산다고 하면 누군가도 그러던데 우리 마눌님도 분명히 이혼하자고
할꺼야 참아야지....[울음]




엊그제 골드웜 대전지부장 최남식님과 함께 낚시를 했던 상류로 발길을 옮긴다.
사람키보다 훨씬 큰 갈대가 반긴다.
이런곳은 애인과 함께 들어가면 아주아주 좋은데......[침]


권총방아쇠가 달린 낚시대로 여러번 캐스팅해보았으나 종무소식...
스피닝에 나도배서님한테서 분양받은 길다란 웜 옆구리채비로
공략해본다.
길다란웜 이름을 나도배서님이 가르쳐줬는데 영어라서 영 어색하다.
영어는 지금까지도 나의 영원한 "공공의적"이다.
mk님 혹시 영어선생님은 아니시죠??
수학선생님이시라고요??
수학도 마찬가지로 "공공의적"입니다.[헉]




역시 방동저수지 상류는 나도배서님표 길다란 웜이 먹히는 곳이다.
3짜 조금은 넘는것 같다.
자세히 보면 옆구리채비 웜이 보인다.



그리고 그채비로 한수 더.....
여기서도 깜님 사이즈가 판을 친다.

이제 겨우 6시 조금 지났을뿐인데 어둑어둑해진다.
빨리 들어가야겠다.
마눌님 퇴근전에 들어가서 모른척하고 앉아있어야지.
그런데 [배스]비린내는 비누로 씻어도 잘 가시지를 않는데....
눈치챌까???
[푸하하]오늘 조행기는 이상 끄~~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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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엉아 이럴때 저희는 이런말을 사용합니다.
"치사빤쓰~" 라고

방동배스들은 조용히 혼자해야 잡히나봐요.

엉아가 열심히 옆구리로 학습해주시면, 지는 다른것으로 대박해볼랍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요. 장비구입 천천히 하세요.
05.10.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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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전사 글쓴이
동상~~ 난 빤스가 아니야[헉]
빤스는 mk님 사부님 이신데 그분이 빤스야
난 걍 고쟁이야[푸하하]
05.10.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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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확실히 공공의 적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왜 내가 피타고라스정의에 대해서 머리를 싸매가며 공부를 할까
고민도 했었습니다.[생각중]
05.10.04. 22:53
아마 줌사의 스왐프 크로울러...맞나요..[궁금]...

스왐프 크롤러 이렇게도 부르고...맞을겁니다...

그런디...갈대밭에는 왜들어가나요...희한하게 그이유가 궁금해집니다..[사악]...

헌원삼광님은 아실려나..[사악]....[푸하하]...
05.10.04. 23:19
이제 골드웜에 대전 방동지 소식도 올라오는 군요. 정말 반갑운 소식이군요.
방동지 배스 활성도가 좋아지나 보죠..
저녁에 퇴근하고 자주 들러 봐야겠군요...저는 방동지 입구쪽이 빨리 접근하기 좋아
그곳에 가끔가는 편입니다.
05.10.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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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지를 활주하는 보트 보신 후...

조금 있으면 보팅 조행기 올라오는 것 아닌가요[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10.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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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전사님.....
최남식님 삐지면 아마 오래갈것 같습니다[씨익]

같이 다니세요.. 혼자하는 낚시 무지 재미없습니다.
05.10.05. 10:44
저런곳에 애인과 함께 들어가면 왜?? 아주 아주 좋은지
도대체 모르겠네요[씨익]
05.10.05. 20:44
초록뱀
아 방동 가보고 싶다
옛 정취에 취해 복고 싶내요 아픈 기억 들이지만요
언제 초대 한번 하세요
그럼 달려 갑니다
05.10.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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