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보트 - 번개늪

새로이 장만한 태양마린 땅콩보트....
185센티로 크기도 적당하고 바닥의 킬도 큼직하고 튼튼하게 달려있어서 안정감도 좋더군요...
36파운드 가이드를 달았더니 속도도 충분하고 직진성도 좋더군요...
가이드 모터도 앞에도 달수있고 뒤쪽으로도 달수있도록 양쪽에 고리를 만들어 놓았고
앞쪽에 망도 만들어 놓아 여러 소품들을 놓기 편하더군요...
바닥은 합판으로 되어있어 울렁거림도 없고....대만족임니다...



8시경에 보트 조립을 끝내고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잔챙이들이 물어주기 시작하네요...


요런 사이즈로 10시까지 셀수없을정도로 나와주더군요....


같이간 일행들....


그나마 조금 큰 씨알...


얼굴 드리 밀고 한장......


잔챙이 퍼레이드......









2대를 연결해서 다니면 더 재미있군요.....


박진헌프로.....


계속해서 잔챙이들.....




늦게 도착하신 중증님.....러버지그로 큼직한넘 한수 하시고....


골드웜네 가족 .....땅콩보트들......


연안 수초대에서 나온 씨알 좋은 배스.....


삼겹살로 점심을 해결하고....장척지로 이동.....
중증님....인사도 못하고 왔읍니다...죄송....


장척지엔 아직 수초가 완전히 삭질를 않아 보팅에 어려움이 많더군요...
큰씨알의 배스는 나와주질않고 수초대를 공략하면 요런 사이즈의 배스들은 잘 나와주더군요......


오전8시부터 12시까지 셀수없을 만큼 나와주더군요....거의 한사람당 50여수씩은 한거같습니다....
25~30급이 주종이고 간혹 4짜도 나와주더군요....
얼굴도 못보고 터진넘이 2~3마리이고 최대어는 48쯤 되더군요....
주 채비는 네꼬리그를 사용하였읍니다...
특정 포인터가 없이 중류권에는 연안의 수초대와 장애물, 돌바닥,개구리밥 뭉쳐잇는곳등..
골고루 잘 나와주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