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역구 관리를...
어제밤에 오랜만에 지역구 관리에 들어가봤습니다...
예전에 잘가던 혜랑교의 옹심이 칼국수 가서 칼국수 한그릇에 산사춘 한잔...
그리고는 석산에 갔더니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지형이 많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연안에 있던 돌무더기들이 모두 상류의 공사때문이었는지 토사에 모두 파묻혀버렸고...
그기서 조기급 한수하고 한마리는 떨구고...
이동하여 예전의 도보로 즐겨갔었던 강창교 상류지역으로 들어가보니 제방길을 타고가니 무덤 약간 전까지 차가 들어가서 편리하더군요...
한동안 보팅으로만 해서 그런지 들어가는 진입로를 들어가보니 그기도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연안의 드랍오프도 토사에 많이 사라졌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예전에 진짜 잘나오던 곳이었는데...
그기서도 한마리만 잡고 나왔습니다...
연안 가까이 와서 물고 째더군요....
채비는 오랜만에 태클통 깊숙이 팽개쳐있던 슈어캐취의 국방색 점보글럽에 삽입싱커 하나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역시 금호강에는 점보글럽이 여전히 잘먹히더군요....
오랜만에 예전처럼 저녁 먹으면서 반주 한잔하고 그것이 깰때까지 도보로 여기저기 다니다가 술깨면 집으로가서 쓰러져 자고...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최원장 글쓴이
참!!!
어제밤에는 혼자 낚시해도 전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씨익]
진입하다가 살짝 넘어졌는데 그만 바지에 온통 그것 이름이 뭐드라 여하튼 풀씨앗(?)인데 갈고리처럼 생겨서 옷에 묻어오는것 있죠 그게 묻어서 낚시내내 한손으로 로드 다른 손으로는 그것 뜯어내며 낚시했습니다...[기절]
어제밤에는 혼자 낚시해도 전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씨익]
진입하다가 살짝 넘어졌는데 그만 바지에 온통 그것 이름이 뭐드라 여하튼 풀씨앗(?)인데 갈고리처럼 생겨서 옷에 묻어오는것 있죠 그게 묻어서 낚시내내 한손으로 로드 다른 손으로는 그것 뜯어내며 낚시했습니다...[기절]
05.11.17. 11:45
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최원장님도 역시 보름을 염두하시는 늑대인간.[굳]
최원장님도 역시 보름을 염두하시는 늑대인간.[굳]
05.11.17. 11:45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날도 많이 춥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날도 많이 춥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05.11.17. 11:51
실하게 생긴놈이 참 보기 좋습니다.[굳]
저도 어제 낮낚시를 옥계상류쪽에서 했었는데 조과는 없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저도 어제 낮낚시를 옥계상류쪽에서 했었는데 조과는 없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05.11.17. 11:51
원장님 간만에 탱크 줄동하셨겠내요... 쏘나타 탱크...
05.11.17. 12:19
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마실나갈 염두도 못내고있었지만 힘내서 종종 마실나가봐야겠습니다.
집앞 화랑교로...[헤헤]
마실나갈 염두도 못내고있었지만 힘내서 종종 마실나가봐야겠습니다.
집앞 화랑교로...[헤헤]
05.11.17. 12:33
이 추운 날씨에도 다들 아침적녁으로 낚시를 하시네.....
저녁에 나도 한번 나가 볼까???[미소]
저녁에 나도 한번 나가 볼까???[미소]
05.11.17. 12:40
아직 씨즌 끝난거 아닌거 맞죠? [윙크]
배싱은 추워도 계속된다. 쭈~욱~ [미소]
배싱은 추워도 계속된다. 쭈~욱~ [미소]
05.11.17. 12:47
최원장 글쓴이
제가 아는한 대구에서는 배스낚시를 그만둔다는 이야기는 있어도 배스시즌이 끝났다는 말은 없습니다...[씨익]
예전에 1월쯤 금호강이 얼었을때 얼음을 깨고 기어코 한마리를 잡고 왔던 기억도 있습니다...[기절]
예전에 1월쯤 금호강이 얼었을때 얼음을 깨고 기어코 한마리를 잡고 왔던 기억도 있습니다...[기절]
05.11.17. 13:12
susbass
대단한 조행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며 안전조행 소망합니다,,,[꽃]
건강에 유의하시며 안전조행 소망합니다,,,[꽃]
05.11.17. 13:21
산사춘 한잔 좋죠~~~~ [미소]
한잔 하시면서 잡는맛도... [굳]
한잔 하시면서 잡는맛도... [굳]
05.11.17. 13:28
[풀씨앗(?)인데 갈고리처럼 생겨서 옷에 묻어오는것]
가늘고 긴 것은 "도깨비바늘"입니다.
동글동글한 것은 "도꼬마리"입니다.
도깨비바늘이 스쿨링이 잘되어있는 관계로 처치에 어려움을 먹습니다.
가늘고 긴 것은 "도깨비바늘"입니다.
동글동글한 것은 "도꼬마리"입니다.
도깨비바늘이 스쿨링이 잘되어있는 관계로 처치에 어려움을 먹습니다.
05.11.17. 13:39
남들이 최원장님과 저따라하다가 감기들면 원망받습니다...
자기들은 자기엉딩이 주사 찔러서 낫을수 있다고...
제발 자제하세요[씨익]
자기들은 자기엉딩이 주사 찔러서 낫을수 있다고...
제발 자제하세요[씨익]
05.11.17. 14:10
최원장 글쓴이
전 명약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혼자 먹는데 운문님은 그런것 없으세요???[생각중]
전 도보낚시하다가 추우면 항상 호주머니에 갖고 다니는 산사춘 한잔씩 꼭 합니다...
그러면 추위도 가셔지고 고기도 잘 잡힙니다...[씨익]
전 도보낚시하다가 추우면 항상 호주머니에 갖고 다니는 산사춘 한잔씩 꼭 합니다...
그러면 추위도 가셔지고 고기도 잘 잡힙니다...[씨익]
05.11.17. 14:13
뜬구름
[굳][미소]
05.11.17. 14:19
최원장님 구역이 북성님 구역이랑 겹치는 것 같네요..
날이 서서히 추워지는 데..
밤에 나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지네요..
원장님 감기조심하세요.
05.11.17. 15:32
지금도 진짜 저녁낚시(9시이후)가 된단 말이죠?...
대단하십니다...[굳]
건강과 안전 유의하시고요...
대단하십니다...[굳]
건강과 안전 유의하시고요...
05.11.17.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