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가남지: 아침조행 ^^

오늘은 어제 1/3밖에 탐색하지 못한 가남지를 마저 탐색코저 다시 가남지로 출조합니다..^&^



어제보다는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서 도착하니 6시 45분이네요..^^

어제 많이 물고 나와준 곳에서 몇번의 케스팅을 하는데 약 10분정도까지는 입질이 없습니다...--[울음]

너무 일찍 와서그런가? or 어제 너무 많이 빼먹었나? ^^ [씨익]

어제 마지막으로 탐색하던곳 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새로운  포인트서부터는 마구 물어줍니다...^^ 깜님 말씀처럼 러빙싸이즙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장갑을 끼었습니다. 어제 무지 손시럽고, 잔쳉이지만 왼손 엄지 손가락이 아파서
진료하는데 애먹었습니다..^^ [울음]




씨알도 조금씩 커지네요..^^



오늘에 최대어네요...^^ 3짜는 충분히 넘어 보입니다. 손맛도 좋았구요.. 아쉬운건 수심이 너무 낮아서

배스가 도망갈 곳이 없어 힘을 쓰다가 이네 포기하네요...-.-;;





앙증맞은 포즈로...^^




유난히도 배가 누렇습니다...^^ 과거 붕어낚시할때 잡던 황금 잉어가 생각이 나내요..




계속 들고 찍으려니 너무 식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