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밥 주세요.

우선 저에게 많은 연락을 주셨던 여러분들에게 죄송합니다.[꾸벅]

목적지인 신갈저수지로 가는 도중 불길한 소리가 들립니다.



“배고파 밥 주세요~”


“배고파 밥 주세요~”

“배고파 밥 주세요~”

이 때 부터 머리를 굴리기 시작하였습니다.[생각중]
어제 저녁에 콜 받은 분이 도도님, 쪼리뽕님 두 분입니다.
약속장소에 도착을 하여 도도님의 핸드폰을 빌려 전화 들어 온 것을 확인하니 쪼리뽕님입니다.
쪼리뽕님에게 전화를 하여 내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으니 도도님의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잠시 후 제 핸드폰이 장열이 전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배터리를 교환하니 바로 핸드폰이 울립니다.

“전화 왔다, 메시진데 속았지~”


“전화 왔다, 메시진데 속았지~”

“전화 왔다, 메시진데 속았지~”

무려 11차례나 계속 울립니다.

저에게 많은 전화를 주신 분들 본의 아니게 전화를 받지 못하여 죄송합니다.[부끄]

어제 생각을 한 포인트 간략하게 소개와 지도 남깁니다.

처음 도착한 포인트는 물소리 바람소리 카페입니다.



작년에 하수종말처리장 공개 후 많은 분들이 찾는 관계로 새로 찾은 포인트 이었습니다.

물소리 바람소리 카페 왼쪽 편은 두 사람이 캐스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위의 포인트를 찾아가니 신갈저수지가 만수위여서 도저히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테이블시작1]

포인트: 오산천
태클: 스피닝
채비: 다운샷, 스플리샷
기온: 18도
수온: 10도
많은 라이징 확인 가능합니다.
수심이 얕은 관계로 물이 따뜻하여 배스의 먹이 활동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테이블끝]
바로 철수를 계획하고 오산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한 오산천에서 도도님 혼자서 8수 하셨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하여 6시 30분쯤 순댓국집으로 이동을 합니다.

공장지역의 퇴근시간과 맞물려서 트래픽에 걸렸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8시입니다.

간단히 허기를 때우고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한 장소는 한솔레이크빌리지입니다.



주변에 주차를 하고 물가로 내려가면 포인트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포인트 4월쯤 5짜를 기대해도 좋을만한 포인트라고 작년에 들었던 포인트입니다.

도도님이 봐 놓은 장소가 있다고 강력 추천하셔서 장소를 이동하여 보았습니다.

이동한 장소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포인트입니다.

예전에 거금을 들여서 구입한 스피너 베이트 3개를 하루만에 수장시킨 장소입니다.

장소를 이동하여 조정경기장에 들어가서 잠시 놀다가 철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