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주말 장척 다녀 왔습니다.

에어복 에어복 1233

0

17
일요일 장척 다녀 왔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딸기나무의 첫수,

유난히 추위를 타는 체질인지라 낚시도 안가고

가더라도 몇번 던지다 차에 들어 가고 몇번 따라 갔다 파도처럼 부는 바람에

고생만 시키고.. 이러다 남아 있는 저의 배스인생이 걱정되어 딸기 첫수에 올인...

늦잠자고 점심 무렵 도착..

배피고 하니 1시가 다되었더군요.

먼저 와 계신 끄리사냥님께 콜하니 잔챙이만 뜨문뜨문 나온다는 말씀에 가슴 철렁..[헉]

바로 무덤앞 포인트로 날라 갑니다..

인사 나누고..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

면꽝을 위해 딸기에게 그린펌프킨에 네꼬로 달아 주고

캐스팅.. 입질이 없습니다. [헉]

몇번 던지다 안되겠다 싶어 연안쪽을 보고 캐스팅.

드뎌 딸기가 한수를 올렸습니다..

올해 첫수이자. 보팅의 첫수라고 하네요..

액션 주다가 오래 멈추고 있느니 입질이 들어 왔다 합니다..[흐뭇]

고마운 배스입니다.. [씨익]






이후 딸기 연달아 바로 걸어 냅니다..





사이 좋게 동시패션도....




저도 ..






또 접니다..




딸기 또 한수..






입질도 끊어 지고

포인트 이동 해서..

요즘 제가 주력으로 쓰고 있는 지그에 에어테일웜을 장착 한수 올립니다.






딸기 또 한수...






미노우사용 해보았으나.

입질은 없고 생각보다 운용이 어렵더군요..

첫수도 했겠다. 이제 딸기한테 베이트 캐스팅 연습 시키고

저는 지그 스피너 를 사용 해보았습니다.

수초에 들어 가면 입질이 없고 수초바로 위로 운용을 하니 배스가 반겨 주더군요.









마지막으로 연밭을 공략하여

한수 올리고



바람이 터져 철수 합니다..


끄리사냥님 말씀 처럼 뜨문뜨문 배스는 올라 와 주었고

여전히 스테이에서 입질이 많이 들어 오더군요.



즉석 카메라로 딸기가 찍어 준건데 이쁘다며 다시 찍더군요..

누구랑 정말 많이 닮았답니다...[씨익]






고속도로가 막힌다고 해서

청도로 넘어 오면서 가끔 들리는 식당에서

호박전이랑 칼국수 먹고 철수 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7
행복이 묻어나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누구랑 닮은 사진도 굿[굳]입니다.
06.03.28. 09:49
profile image
음.....
창훈아 삼춘이 대구에 잇네[씨익]

덩치도 비슷하고해서 그렇게 보이는듯...

두 사람의 알콩달콩 조행 계속되길 빌어요.
06.03.28. 09:55
보기 좋아요......................커피 잘 마셨어요..[씨익]
06.03.28. 10:16
딸기나무님의 보팅 첫수 축하드려요..^^;; [굳]

멋집니다.. [꽃]
06.03.28. 11:30
profile image
딸기나무님 올해 첫배스에 첫 보팅에 너무 많이 잡으신거 아닙니까?[꽃]

두분의 행복한 조행을 보면 ......[하트][하트]

아이구~~~~ 부러워라~~~
06.03.28. 11:37
profile image

딸기나무님 축하해요.[꽃]

이제 날이 따뜻해 졌으니..

부분의 보팅애정이 자주 보여질 것 같습니다[굳]
06.03.28. 11:42
축하드립니다.
배스들도 좀 쉬게 주말엔 오붓하니
시내나가서 영화도 좀 보고 그러세요.[사악]
06.03.28. 11:47
우리집사람은 아무리꼬셔도 꿈쩌도 않하는데,두분조행기보면 너무 부럽네요...
딸기나무님 올해 첫배스 축하드려요...[꽃]
06.03.28. 11:58
언제나 부러운 커플~
나도 언젠가는 같이 다닐 날이 오겠지요~
즐거운 조행~ 손맛~ 축하드립니다.
06.03.28. 12:17
부럽습니다... 나는 왜 이런 장면이 연출이 안되는지....더욱더 노력해야 겠네요....
06.03.28. 12:30
키퍼
에어복님 다이어트 쬐끔만 더하시면 딱 입니다.[씨익]
두분 함께하는 조행기 언제나봐도 보기에 좋습니다.[굳]
06.03.28. 12:31
susbass
다행입니다,
더 늦기전에 딸기나무님의 첫수가 나와서요,,

그리고,,그거이 자꾸 밝히시면,,혼동됩니다,,[미소]
06.03.28. 12:40
딸기나무님 첫수 축하드립니다..[꽃]
고기도 잡고 데이트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보기 좋습니다....[미소]
06.03.28. 14:16
애인과의 배씽~ 제가 원하는 것중 하나 입니다!!

에어복님 부럽습니다!!
06.03.28. 18:10
수고많으셨습니다. [꾸벅]
두분사이 아주 부럽습니다. 저도 지금 한참 가르치고있는중입니다.[헤헤]
06.03.28. 18:56
profile image
두분은 좋으시겄습니다..[외면]

좋은 짝꿍을 두셨으니..[미소]
06.03.28. 23: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늘 안방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늘(토욜) 아침일찍 일어나서 어디로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가까운 백곡지로 향합니다. 여기저기 떠올리려고 해도 집가까이 있는 곳이어서 발길이 늘 먼저 움직이는 군요. 제방 밑에 차대고 채비 [스피닝 2p ML,...
  • 부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물씬 다가온 느낌 입니다. 더운데 땀 흘리지않고 아침저녁 짬낚시가 아닌 제 철이 다가오고 있군요. [하하] 조행기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25세의 젊은 배서 어...
  • 오늘은 잔챙이
    삼일 연속 조행기 쓰려니 여러분들에게 미안 스러운 마음입니다.이해 하여 주시리라 밑읍니다. 오늘도 역시 전일과 같은장소 수위는 좀 줄었으나 풀잎이 떠내려오는 것은 여전 하네요. 오늘은 버즈로 시작을합니다.바...
  • 지천 수로에서 첫 오짜
    22일 금요일 밤 11시쯤에 배돌이 비린내 냄새 맡으러 지천 수로로 향했습니다. 여러 조행기를 보면서 눈여겨 봐뒀던 자리로 가서 한시간가량 해 봤지만 아무 소식도 없어서 지천역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나무 ...
  • 많이 반성했읍니다~
    ||1어제는 청도에서~꽝하고 오늘은 장천 오로지 갔다왔네요~ 마눌님과 따님들의 열화와같은 눈총을 받으며~대문을 나서봅니다~ 오로지 도착해서보니 물이 거의 만수위 더군요~ 열심히 낚시하고 던지고 또 던지고 ~ 요...
  • 신갈에도 이런곳이 있단 말이에요.....
    - 바다루어를 다녀온지 며칠됐다고....손맛이 그리워 또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무더위와 따가운 햇볓을 피해...녀석들이 어슬렁 어슬렁 연안으로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어슬렁 어슬렁 신갈지로 ...
  • 삼랑진의 마지막 여름
    원동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마사수로 초입갔다가...... 선상에서 실컷 떠들다가....... 하여간 4짜 한마리는 했습니다. [배째] 물론 잔챙이는 여러수 했지요. 오늘 뵈었던 분들이.... 부산배서님, 오디오맨님, 망...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꾸~뻑 신입생입니다. 제가 이곳 조행기에 글을 써도 될런가 모르겠네요 여러 선배님들이 계셔서 조심스럽게 써 봅니다.[미소] 낚시갈 계획은 없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눈이 떠 집니다. 낚시나 갈까?? 마눌이 자고 있...
  • 23.24일대호만 조행
    ||123일 하루종일 내린 비때문에 이번주말 낚시는 반쯤 포기한상태였습니다. 새벽 심야영화를 본 후 주말엔 비가 그칠것 이라는 기상청의 오보(?)를 믿으며 대호만으로 달려갑니다. 새벽에 도착한 대호만은 비와 바람...
  • 일요일 짬낚시
    요즘 파로호는 오름수위로 전번주 첫 오름수위땐 거의 타작수준이었다네요. 뭐 남들이야 별로 못잡았다는데 간만에 들린 12까지한 짧은 조행에 으으흐~ 팔아퍼[씨익]"파스붙이곤 글을씀" 파로호의 깊어가는 가을을 느...
  • 금호강 민들레 아파트
    안녕 하십니까. 처서를 지나면서 부터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읍니다. 오늘은 오전에 연호동에 볼일보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귀가 하여 식사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 모셔다 놓고나니 오후 3시가 넘었네요.연호동쪽...
  • 바시리스키의 매력
    ||1안녕들 하시지요? 부지런이 쓸려고 했는데 이번도 늦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고 나서 가계도 보댐도 하고 또 국가 시책에도 동참하고자 가급적 일요일만 낚시를 했습니다. 저번주 배에 틈이생겨 물이 들어오는 부...
  • 기다리며
    오늘로서 5일째 조행기를 쓰게되는군요.죄송한 마음이 생기네요. 기다림.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집에서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리고 연인끼리.친구간에.여행 할때 차를 기다리며.등등....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두번째.
    ||1꾸~뻑 초보 신입생 미련 곰팅이 입니다.[씨익] 일요일 아들녀석하고 출조한 안심교 조과가 초보에겐 너무 좋았는지 이틀이 지난 오늘도 눈 앞에서 배스가 바늘털이 하는 환상이... 귀에서는 훅~~주~~욱 철퍼덕하는...
  • 비싸게 댕겨온 신갈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어제저녁 9시30분쯤 신갈로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만!! 정확허니 10시에 철수했습니다.. 장소는 예전 수상골프장에 못미쳐 새로이 놓인 다리밑(조명도있고 다리위 자전거도로에 운동하는 분...
  • 또라에몽 배스 만나다!
    ||1안녕하십니까? [꾸벅] 오늘도 이 또라에몽은 퇴근과 동시에 배돌이들은 어디서 만날까 고민을 합니다! 요즘 부부배스님께서 호조황을 보이신 민들레아파트 건너...? 아님 가천 잠수교... 그러다가 꽝이 두려워 아...
  • 기달리며 그여섯번째
    이상 하게도 오늘은 조행기를 쓰려고 컴프터 앞에 않아 몇자적으려는데 상주에 있는 손님이 와서 쓰던 조행기 취소하고 이야기 나누다가 점심 식사후 다시 조행기 쓰려하니 또손님오시네요. 결국 5시가넘어서 조행기 ...
  • 잠시 들른 신갈
    생각해보니 2년전 루어를 처음 시작한것도 신갈이고 첫수를 한것도 신갈이네요. 그런 신갈이 요즘들어 조금은 깨끗해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신갈 물 더럽다고 투덜댄적도 있었지만.. 저 역시 생활하수를 만드...
  • 석양을 향해 던져라....
    - 바쁜일 마치고 엇그제 한녀석 얼굴을 볼수있었던 장소에 같은장비와 채비를 가지고 물가에 서 봅니다....어차피, 한낮에는 아직은 얼굴보기 힘든 신갈지이기에...초저녁 피딩타임에 확율도 높을것 같아... 포인트에...
  • 오늘 그일곱번째
    한곳에서 여러날(8일째)을 하다보니까.배스들이 크랑크와 웜을 알아보는 모양 입니다, 오늘 아침 크랑크와 다운샷으로 아무리 달래보았으나 배스 들이 미동도 하지않읍니다. 생각끝에 이곳에서 하지 않았던 채비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