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척....움 푸하하.....

나도배서 나도배서 1213

0

32







토요일(4월 1일)오후부터 비가온다는 정보에..

오전만 치고 빠지자 싶어 장척으로 달립니다.

번개가는길 새물유입구 상류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고

연안에는 웬 미국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네요.

배를 펴고있는 데 피싱프리맨님 도착하시고..

배를 펴고 출발하는 데 올드보이님 도착하시네요..

새물유입구에서 묘지앞으로 이동하면서 스피너베이트를 열심히 날려 보지만

조용합니다.

이동중인 피싱프리맨님의 모습입니다.










묘지앞에 도착..일단 앵커부터 내리고..

다른 베이트로드에 채비된 게리4인치 센코 노싱크로 캐스팅..

착수를 기다리는 데..입질이 들어 옵니다.

30초반급으로 잔챙이 몇 수하고 재 캐스팅..

착수와 동시에 쭈욱...챔질하여 보니 45급입니다.




















몇 수 하는 중 피싱프리맨님과 올드보이님 도착하시고..

피싱프리맨님 미노우로 잘 잡아내시네요.









피싱프리맨님 미노우로 잡으시는 것 보고 쉘로우크랭크로 채비하였으나...

남하는 것 따라하면 안됩니다.

오늘을 위하여....

3/8온스 아키지그헤드의 위드가드를 제거하고 게리 4인치 훌라그럽을 끼워 만들어 온

지그스피너로 무장...

묘지앞을 벗어나면서 가이드모터 1단을 켜고 연밭쪽으로 이동하면서 좌우로 캐스팅..

어쭈 이게 더잘나옵니다..

이동 중 잔챙이 몇수...









다시 이동 중 좌대파이프와 그물가까이 도달 하였을 입질감을 느끼고 챔질...

에이 C 바닥인가...

로드는 굽고...배는 지멋대로고 일단 가이드 정지시키고..

한번 더 힘을 줘 봅니다..

이제서야 발버둥 치면서 이리 저리 이동하고 배 밑으로도 들어가고 하면서..

몇번의 몸부림이 있었으나...이미 늦었습니다.

우악스런 놈의 주둥이를 드러내는 순간..

한마리 하는 구나..피싱프리맨님과 올드보이님을 보고 "오짜"라고 외쳐도..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반응이 없습니다.





























배 위에 높고 계측하니 큰 대가리에 비하여 딸랑 51나옵니다.[씨익]

다시 연밭으로 이동..

앵커내리고 이리저리 치면서 4짜 다수를 합니다.

채비는 온리 지그스피너..



















잔챙이도 무수히 많이 잡습니다.

잔챙이는 이 사진을 끝으로 찍지 않았습니다.

왜..귀찮으니까요[사악]









연밭을 벗어나면서...

제방 우안 골짜기를 보면서 이동하면서도 좌,우방향으로 캐스팅..

제방 우안 골짜기와 제방을 따라 이동하면서도 캐스팅..

제방 좌안에서 새물유입구 방향으로 이동하면서도 캐스팅..

이 과정에서도 지그스피너를 물고 달려드는 녀석들이 있었으나..

전부 4짜 이하인 관계로 그냥 방생합니다.

5짜도 잡았고 손맛도 무지보고 날씨도 우중충하니 철수하려는 마음으로..

배를 띄운곳으로 이동하면서 새물유입구에 있는 그물방향으로 캐스팅..

리트리브 하려는 순간 뭔가 획하는 느낌에 반사적으로 허리가 돌아가고..

순간 드랙이 풀리면서 로드를 활처럼 휘게 만드는 녀석을 만납니다.

가이드모터를 정지시키고...

잠깐의 전투끝에 놈이 얼굴을 드러내는 군요..

대가리만 보았을 때 이거 기록이구나 55,56은 되겠다 싶었는데..

배바닥에 놓고 줄자 눈금보니 에게 52나옵니다...

























장척 배스의 특징은 대가리가 정말 크다는 것입니다.

대가리 크기에 비하여 몸체는 좀 짧은 편이더군요.

마침 올드보이님 근처에 계시길레 바른 자세로 한 컷 부탁합니다.














이날의 장척은 미군들이 연안을 점령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도에서와 같이









연안 가까이에서는 크게 없었고 연안을 조금 벗어난 위치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좀 허화하다 싶은 곳에서 많이 나와 주었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여기 저기 많이 캐스팅한 덕분에 손맛 본 것 같습니다.

철수할 때 차안에 왠 비린내가 그리 나는 지..

손가락은 왜그리 까칠한지...

움 푸하하하....[푸하하]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32
우와~ 징한 손맛 감축드리옵니다!!
나도배서님의 표정만 봐도 알겠습니다~[씨익]
역시 나도배서님의 조행기엔 미소가 있어야 합니다~[하하]
06.04.03. 10:16
2%
대물 축하드립니다. ^^
06.04.03. 10:18
대물.. 축하드립니다. [꽃][짝짝]
06.04.03. 10:18
[굳]
축하드려요...^^ [꽃]

나같은 잔챙이 조사에게는 꿈같은 일이네요... [씨익]
06.04.03. 10:23
profile image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6.04.03. 10:23
대물 대박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도 장척하야 5짜 할려나......

사진 잘보았습니다 지도 정보 감사합니다. 나도 장척엘 함 가봐야 겠군요

눈먼 [배스]가 물어 줄려나.... 그러나 서울에선 너무 멀군요 [울음]
06.04.03. 10:32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짝짝]
그날 저도 장척지에 있었는데 철수할 무렵 땅콩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06.04.03. 10:35
profile image
장척지에서 나오기 싫어겠습니다. [미소]

오짜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0:48
축하드립니다~~ [꽃]
나도배서님 얼마나좋으시면,
디카 코앞까지 [배스]드리미시는지 52가 아니라 6짜로 보입니다. [씨익]
06.04.03. 10:48
역시 나도배스님의 내공이 ....[굳]
수초가 적은 좀 허~~한곳에서 저도 대물이 나와주더군요...
06.04.03. 10:49
키퍼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침][침]
마릿수 조황에 대꾸리까지...축하드립니다.[꽃]

이번주말에는 한번 달려 봐야겠습니다.[사악]
06.04.03. 10:56
대물축하드립니다...[꽃]
아~~부러버라...
하루종일 전빵지킴이했는데...[슬퍼]
06.04.03. 11:06
허리가 휘었네요...
인물도 훠~언 하시고...살인미수[굳]
축하합니다...[꽃]
06.04.03. 11:26
profile image
역시... 대단하십니다.

5짜 한번 하시더니 막 건져 내시는군요..[굳]

봉정꺼는 안올리셨네요..

씨알이 작어서 인가요? [씨익]
06.04.03. 11:27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에어복님..
봉정꺼는 오후에...[미소]
06.04.03. 11:28
딸랑 51, 에게 52 [기절]
축하드립니다.
06.04.03. 11:30
susbass
나도배서님,,[미소]
미소 완전히 죽입니다,,
저가 팀비린내 대구팀에 객원이잖아요..
그래소 저두 팀 모자 쓰고 어제 출조했습니다,,[부끄]
나도배서님과 똑같은것으로`다,,

감축드립니다,,대꾸리가 그럼 몇마리인가요~?
셀수없는 대꾸리 행진 쭉 이어가세요...
06.04.03. 11:34
profile image
제목과 끝 맨트의 웃음소리가 엄청 거만하게 들립니다. 형님~ [씨익]

대물에다 마릿수까지... 감축드립니다. [굳]
06.04.03. 11:51
나도배스님 봉정에서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나도배스님의 런커 축하드립니다.[꽃]
06.04.03. 12:12
profile image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장척한번 들어가보고 싶은데 영시간이 나지 않네요..
이제 슬슬 아침 운동을 하셔야지요?
06.04.03. 12:14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

프로로 전향 하시지요??? 1등은 따놓은 당상일텐데....[씨익]

런커 축하축합니다.[꽃].[꽃]
06.04.03. 12:18
달배
행님 축하드립니다
작년 빅뱅때 갔으면
더 많이 잡았을텐데
올해는 빅뱅이 아니라
그리 많이 나오진 안는거 같습니다
빅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2:30
큰형님 바지는 허리가 안맞으시나봐요~[하하]
06.04.03. 13:25
아이고 배 아파라..........[외면]




아이고 배 또 아파라.............[씨익]



으매 엄청 부럽습니다.................[침]
06.04.03. 14:14
뜬구름
음푸하하 축하드립니다[꽃]


작년에 비해서 물이 많이 빠져서
연안쪽의 포인트 들이 수심이 안나옵니다[외면]
06.04.03. 14:32
goldworm
나도배서님 소원 푸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8:31
축하드립니다.[꽃]
장척 배스는 언제봐도 거무튀튀 한게 [굳] 입니다.
06.04.03. 21:33
mk
나도배서님~.

디지예~?

얼굴이 허~얼~거~씀미더. 을매나 고생을 하셨능강~.[꽃]

그러나
나도배서님께서 모르고 계시는 사실 하나!

......"오짜배스는 1cm 클 때 마다 대구리와 빵이 엄청 달라 짐미데이~"

......"오이짜하고 오사짜하고는 하늘캉 땅 차이인기라예"

......"오사짜리는 괴물임미더! mk는 배에서 뛰어 내리 삘라 캤슴미더. 무수바서예"

......[사악][사악][사악]

......"mk한테 좋은 선물을 해 주셔가지고 복 받으신 김미데이~ 고마바예~"[꾸벅]
06.04.03. 21:43
전형사
나도배서님 축하드립니다...[굳]
언제한번 뵈야되는데...
저도 조만간에 장척한번가야겠습니다[미소]
06.04.03. 23:12
[굳]축하드립니다.
마릿수에 대꾸리까지...
장척~ 부럽습니다.
06.04.04. 01:49
이제서야 보게됩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빅 배스 [굳]
2006년 나도배스님의 화이팅이 넘쳐납니다.[짝짝]
06.04.04. 18:1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블랙조커님, 이프로님, 정경진님, 러빙케어님, 운문님, 공산명월님, 하마배스님,
해밀님, 맛동산님, 피싱프리맨님, 키퍼님, 썬라이즈님, 빤스도사님, 에어복님,
재키님, 서스배스님, 깜님, 동행님, 오리엔트님, 저원님, 달배님, 타피님,
뜬구름님, 골드웜님, 태백산맥님, mk님, 전형사님, 대구배쓰님, 가을하늘님,
감사합니다.[꾸벅]
06.04.04. 18: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낮과 밤의 온도차 많은 시절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수원에 사는 미니배스입니다. 10월 6일 저녁 7시즘 다시 진위천을 찾았습니다. 이번이 3번째....(몬 욕심인 모르겠지만 다시 찾았습니다.[미소]) 채...
  • 배스Klubb뽕 조회 206704.10.07.01:13
    04.10.07.
    오늘도 나섰습니다... 오늘은 베이트만 딸랑들고서 나섰습니다... 채비는 스피너베이트 오늘은 수심이 더 얕아 진거같아보입니다... 그래도 [배스]들은 놉니다...눈으로 보입니다... 스피너로 열씨미 긁었습니다... ...
  • 골드웜 낙동강에서 길을 잃다
    며칠전 올라온 도동서원 포인트에 관한글, 그리고 운문님의 코멘트를 읽고 오늘 조금 무리해서 현풍으로 달렸습니다. 7시 20분경 현풍 IC 통과 - 우회전해서 우측 작은늪을 따라 우회전 - 학교옆을 지나 - 마을을 지...
  • 네꼬 리그를 사용하면서 인설트싱커 & 네꼬전용 싱커를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그가격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모양을한 피스(나사못)을 철물점에서 구입... 가격또한 저렴하면서 수량도 꽤됩니다.....
  • 깜.'s 3날개 스피너베이트 테스트 10/06 아침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새벽에 공장을 돌렸습니다. [씨익] 마눌님은 옆에서 '훌라' 치고 전 공장 돌리고... 애들은 뛰어 놀고... '집구석 자~알 돌아 간다.' [푸하하] 아직까지 손에 익진 않아서 그런지... 시간이 ...
  • 배스데드웜 조회 152804.10.05.22:47
    04.10.05.
    오전에 구미 가는 길에 불암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저수지에 들낚하시는 분 한분밖에는 안 계시더군요.. 저한테 오시더니 많은 얘기를 해 주시더군요... 대성지에서 주낚으로 가물치 40마리를 잡았고, 인동대교 밑에...
  • 공항교 동촌배수펌프장 건너편 10/05 저녁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자작 1호를 떠나보내고 자작 2호를 출동시켰습니다. 자작 2호도 역시 먼저 떠난 1호와 같이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려~ [씨익] 오늘은 백곰님, 건달배스님, 저 이렇게 셋이서 나란히 ...
  • 어제하루는 쉬고 오늘 다시 찾았습니다... 갔다하면 가는 포인트라서 오늘도 베이트에는 스피너베이트 스피닝에는 노싱커로... 탐색하다 시작한지 얼마안지나서 쓸림에 노싱커날려먹고...스피너베이트도 응답이 없어...
  • 신동지에서 카벨라스 블레이드 테스트
    낫질못, 금호강, 신동지 세곳을 두고 고민하다가 신동지 안가본지가 오래된듯하여 가봤습니다. 보트를 펴놓고 시계를 보니 7시. 잠바를 입어야 할만큼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물색은 푸른색이 돌면서 맑은듯한데, 바닥...
  • 잘가라... 자작 1호야...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퇴근후 다시 공항교 동촌배수펌프장 맞은편으로 나갔습니다. 도착하니 7시가 거의 다 되었더군요. 루어는 역시 자작 스피너베이트 !!! 하늘은 어둑하고 피딩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제는 피...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 이리저리 인터넷을 헤메다가 현풍에 도동서원이라는곳을 우연찮게 가보게 되었습니다. 초보인 저로써는 혼자서 그냥 던져서 잡히면 잡히고 안잡혀도 상관없이 출조를 하였습니...
  • 배스은빛스푼 조회 119104.10.04.21:06
    04.10.04.
    오늘은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바람도 조금 불고 한때 가는 빗방울이 또독 물가에 잠깐 떨어지기도 했지만 낚시하기엔 좋은 날씨 였습니다.. 스피닝대엔 검정4인치 밤색5인치 런커를.. 베이트대엔 스피너베이트를 달...
  • 진위천의 배스
    안녕하세요. 수원에 사는 미니배스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지난 일요일(10/3)에 오산시 근처 진위천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토요일에 왔지만 늦게 와서 손맛도 못보고 감기만 걸려습니다.[울음] ...
  • 오전에 집안일을 보고 오봉지로 향했습니다. 전날 제부와 술을 많이 마신탓인지 만성질환인 장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가스가 차고 꾸르룩 신호를 보내지만 그리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오봉지에 도착하니 벌써 부지...
  • [사진만] 깜.'s 스피너베이트 테스트 #2
    일출전... 금호강에서 봐도 멋지지 않나요? 마치 구름위에 뜬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씨익]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깜.'s 자작 스피너베이트 테스트 #2 입니다. 어제와 같은 장소... 금호강 동촌배수펌프장 건너편 ...
  • [사진만] 깜.'s 자작 스피너베이트 테스트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사진부터 올립니다. 일단 깜.'s 스피너베이트는 "대성공" 이었습니다. [씨익] 그럼... 휘버덕~ 깜.
  • 오전에 왠만해서는 꽝을 안맞는 대성지에서 꽝치고 직장인 경산으로 가는 길에 불암지에 들렀습니다.. 아직 불암지는 흙탕물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2주전쯤에 불암지에서 대박을 맞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
  • 2001년에 초심님으로부터 처음루어낚시를 배우고 그후에 책 몇권읽고 인터넷도 뒤지고 하면서 루어낚시는 수학공식과 비슷하구나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여러경험을 쌓아나가면서 낚시는 수학공...
  • 안녕하세요[꾸벅] 오늘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미소]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덜 불어서 좀 덜춥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미소] 일요일은 제가 천주교 신자라서 항상 신평에 있는 성당에 가는 날입니다!...
  • 오늘 아침 얼마전 회원가입하셨던 채은아빠님이 낚시가자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채은아빠님이 추석전에 중화지에 갔다가 30~35급을 4분이서 약 70마리 잡았다고 하시더군요~[기절] 그래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