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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60406 신갈지

재키 1176

0

11
임산부 4짜배스입니다.



2006/04/06(음3/9), 맑음/바람없음
시간 : 05:40-07:20
개황 : 수온 ?도, 기온 ?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다운샷, 카이젤
조과 : 4짜1수, 3짜2수, 2짜2수
요약 ;
기본에 충실하자.

----------------------------------------

어제는 따뜻한 햇살이 도심에 퍼지고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고,
오늘은 신갈지 배수가 예정되어 있어서 배수전 대꾸리를 만나기 위하여
벤님과 함께 출근전 신갈저수지로 대꾸리 사냥을 나섰습니다.

조정경기장에서 힛트채비 다운샷으로 일단 면꽝을 하였습니다.
그후 잔챙이만 괴롭히다가 동행님 힛트장소 조정경기장 가든앞
진입방법을 무림고수님께 여쭈어서 포인트를 이동하였습니다.

대꾸리용 카이젤리그에 시퍼런 트릭웜 달아서 수초너머로 던졌습니다.
밑걸림인 듯한 살짝이 물고있는 대꾸리 특유의 입질... 훅셋...
어렵사리 랜딩하여보니 배가 빵빵한 임산부 4짜입니다.
이미 아침식사를 끝냈는지 식도에 꼬리지느러미가 보이네요.

다시 근처에 캐스팅... 역시나 또 듬직한 입질... 훅셋...
이번엔 더 힘을 씁니다. 그런데 맥없이 터지는 라인.
임산부 랜딩후 라인체크를 안하였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여야 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곧이어 벤님도 로드가 부러질 것 같다며 소리치시며 튼실한 배스 랜딩.
저도 덩달아 한수 더 랜딩 후 출근시간이 되어 철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루어 회수하는데 물고 늘어진 3짜


벤님 첫수


아담한 2짜.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2짜. 스쿨링?


포인트 이동하여 임산부 4짜 체포


벤님 한 수 추가


저도 한 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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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도도
줄줄이 이어 지는 재키님 과 벤님의 새벽 조행..

재키님 새마을본부 경기권 지부장님으로 출마 하시죠 [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굳]
06.04.06. 09:48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제가 대신 꽝조행기를 이어가야 하나 봅니다...[미소]
06.04.06. 09:49
profile image

이제 사이즈가 점점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6.04.06. 10:21
susbass
두분 보기좋~습니다,,[굳]
벤님 모자뚜껑이 새로워 졌네요..[미소]
06.04.06. 10:33
profile image
중간쯤 벤님의 사진 뒷 수중 수초대가 환상적인 포인터일듯...

재키님이 열심히 하시니 신갈배스들 접대가 달라지는군요[굳]
06.04.06. 11:11
profile image
재키님 점점 배스 덩치가 커집니다.[굳]

벤님과 즐거운 조행하셨네요.[미소]
06.04.06. 11:27
재키 글쓴이
운문님 빙고. 바로 거기입니다.

벤님은 오전에 병원 예약이 있어서 좀 더 하셨는데
대박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06.04.06. 11:58
저는 이제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조행기를 보니.....놀라움!!
정말 멋집니다..
축하축하...

저는 아쉬움만 남네요....
06.04.06. 13:07
쪼리뽕
아침 일찍가셨네요.....전 아침형 인간이 몸되나서요...아무튼...손맛보신것 감축드립니다.
06.04.06. 19:19
좋으셨겠습니다.
재키님과 벤님의 부지런함에 매번 놀랍니다. [굳]
06.04.06. 20:34
대박은 아니고 재키님 가시고 30분 정도 더 지져 보았습니다.
그래도 입질 많이 받고,,바늘 털이로 도망간 넘들 하면 꽤 되네요..
재키님 가고 랜딩 성공은 총 3수 추가했습니다. 3짜 말 ~ 4짜 두수랑..2짜 한수입니다.

늘 아쉽게 생각하지만..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찍기는 했는데..두장만 올립니다.

눈요기 하세요..





06.04.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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