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US Angler's Choice Tournament 후기

다라이더 1355

0

15


올해는 토너먼트를 주관하는 회사를 바꾸어서 출전해 보았습니다.

첫째 이유는 시즌 초반에 딜러에서 보트가 빨리 안나와서  다른 회사의 토너먼트 출전 기회를 많이 놓쳐

서 이고,,

두번째 이유는 10월에 있을 클래식 대회에 나오는 상품(보트)가 다른 대회에 비해 2대 더 많이 나오는 이

유이고,,,세번째는 좀 우습지만 이 대회에 일년 멤버쉽 비용을 내면 일년동안 좋은 배스잡지를 공짜로 준

다고 해서[하하] [하하] [하하].

현재까지 4월 5월 대회 두번 출전했습니다.

토너먼트 형식은 팀 토너먼트로 2명이 한 팀으로 나가게 되어있고 시즌 약 7-8변 동안 파트너가 정해지면

바꿀수 없습니다.  미국 전역에 4 개 지역구로 나누어져 있으면 제가 출전하는 남서부 지역에는 또 11 개

의 호수별로 또 다른 소지역구가 있습니다.

4개 지역구에서는 10월이나 11월 쯤에 각 지역 클래식 대회가 열리게 되는데,,,제가 속해 있는 남서부 지

역 클래식 대회는 10월 26, 27일 이틀에 걸쳐서 북가주 지역에 있는 Clear Lake(약 5천만평) 이라는 큰 호

수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 클래식 대회 출전권은 제가 속해있는 지역의 각 11개 호수에서 상위 25-30%에

드는 팀만 참가하게 됩니다.

이 클래식 대회에서는 1,2,3 등에게 Legend Boat 회사에서 만드는 20피트(225마력 머큐리엔진), 19피트

(200마력 엔진), 18피트(150마력 엔진)의 보트들이 각각 상품으로 주어집니다.

현재 저희 목표는 이 클래식 대회에 꼭 진출해서 출전할 다른 150 여개 팀과 겨루어 보는 것입니다.



4월 1일 토너먼트
장소: Lake Castaic, California
수온: 화씨 55도 - 59
날씨: 오전에 비,,오후엔 햇빛 쨍쨍

원래 제가 있는 캘리포니아는 겨울이 비가 많이 오는 우기입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3월 정도면 사막기

후로 변하는데 올해는 유난히 우기가 길어져서 저희가 출전한 이날도 예외없이 오전에는 소나기에 가까

운 비가 왔습니다. 차가운 기온에 차가운 겨울비 까지 와서 그런지 이틀전에 프랙티스에서 봐 놓았던 산

란준비를 위해 얕은 곳으로 나왔던 대물 암놈들은 자취를 감추었고 그나마 사이트 피슁도 구름낀 어두워

진 날씨 때문에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스낚시 교과서에도 나오듯이 이 시기 배스들은 산란할수 있는 지역에서 그리 멀리 빠지지 않고  

플랫 지형에서 조금 빠진 드랍오프 지역에 머물거라는 예상하에,,,산란지역을 끼고 있는 골창 깊숙히 자

리 잡고 물골을 중심으로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회 약 보름전만 해도 평소 수위 보다 약 15미터 정도

낮은 수심을 2달여 정도 유지하던 호수 또한 수위가 갑자기 불어나서 힘든 낚시가 될거라 예상하고 얕은

쪽에서 깊은쪽으로 캐스팅후 바닥을 아주 천천히 끌기로 작정하고 게리사의 4인치 생코로 바닥을 탐색했

으나 반응이 없습니다. 이번엔 수위가 불면서 물에 잠긴 잔가지가 많이 있는 작은 수몰나무 가지 사이로

캐스팅,,,연안과 평행하게 리트리브 하는 순간 입질이 옵니다. 훅셋후 나무가지들에 감는걸 방지하기 위

해 배를 깊은쪽으로 몰면서 끌어 올립니다. 무게가 약 4파운드(2키로) 정도. 아마 날씨가 안 좋아져서 그

런지 나무가지들 깊숙한 커버로 꼭꼭 숨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일단 어느정도 패턴은 잡은것 같다고 생각

되어서 다시 비슷한 지역에 캐스팅,,,아주 천천히 타넘어 오는 나무가시 수를 셀수 있을 정도로 끌어 오고

있는데 또 툭 하는 입질이 옵니다. 아까처럼 배를 깊은곳으로 몰면서 올려보니 첫 배스보다는 좀 작습니

다. 이런 식으로 같은 지역에서 7시 40분까지 출발후 약 1.시간 반 만에 5섯 마리 리밋을 채웁니다. 저희가  

리밋을 채우는 동안 저희 주번 지역에 약 3대 정도의 보트가 나무가지 사이로 피칭, 프리핑을 하며 돌아

나갔지만 한마리도 못 잡는 걸로 봐서는 저희가 아주 천천히 끌어 오는 낚시를 한것이 효과를 본것 같습

니다. 또한 오늘 우승무게는 평소보다 훨씬 작게 나가겠다는 예상도 할수 있게 됩니다.

리밋을 채운 후 약 1시간여 이상을 같은 장소에서 낚시를 했지만 마릿수도 뜸해지고 크기도 교체할 수 있

는 더 큰 사이들이 나오지 않아서 이틀전 프랙티스에서 본 대물 암놈이 있던 지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합

니다.


비도 그치고 구름도 개여서 바닥을 볼수 있지만 프랙티스에서 봐 놓았던 그놈들은 주변에 보이지를 않습

니다. 하지만 그 스팟에서 멀지 않은 곳에 웅크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주번에 좀더 깊은곳을 아까와

같은 베잇으로 바닥을 천천히 끌어 봅니다. 약 4,50십분을 입질없이 주변 지역을 지루하게 탐색하는 중

에,,,거의 9미터 수심에서 거의 직벽수준으로 올라오는 수중지형에서 끌고 올라오는 생코에 입질이 한번

옵니다. 확인하기 위해 여유줄을 조금 줬다가 살짝히 들어보는 낚시대 끝에 전해지는 묵직함. 훅셋후에

이번엔 나무가지가 아니라 수중 바위에 라인쓸림을 방지하기 위해 또 배를 깊은쪽으로 움직여 가면 끌어

올립니다. 현재 라이브 웰에 있는 제일 작은놈보다 훨씬 큽니다. 드디어 리밋을 채운 후 2시간여 만에 사

이즈 교체,,,흐뭇합니다. [하하] [하하]


잠시 후 반대편 수중 직벽쪽에서 파트너가 훅셋을 합니다. 뜰채를 든 채 배스가 모습을 보이기만 기다리

고 있는데 약 10여 미터 앞쪽에서 바늘털이를 하는 그넘. 라이브웰에 있는 5섯마리 보다 훨씬 커보입니다.

하지만 그게 마지막 모습입니다. 너무 먼곳에서 훅셋이 되어서 였는지 바늘털이 한번에 허전해 집니다.

계속 이 지역에서 생코와 드랍샷으로 천천히 공략해 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잡은 배스들 무게를 재어보니 약 14파운드(7키로정도)...

일단 목표했던 리밋도 채웠고 무게도 어느정도 나가니까,,,,두번째로 계획했던 사이즈 교체를 위한 큰놈

들을 잡기 위해 연안을 계속 치고 나가면 스윔베잇이나 리액션 베잇을 쓰기로 하고 장소를 이동하려고 합

니다.

그런데 시동이 안 걸립니다. 제 배에는 시동용 밧데리 하나와 트롤링 모터용 밧데리 3개가 있는데,,,얼마

전에 이런 일이 있었을때는 가이트 모터 밧데리에 연결해서 시동을 걸면 걸려 주었는데 오늘은 그것도 안

됩니다. 하는 수 없이 제 파트너는 앞에서 가이트 모터로 가까운 지역이나마 연안을 돌며 낚시를 하고 저

는 뒤에서 이것저것 뜯어보고 이리저리 전기선들을 연결도 해 보지만 속수 무책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알고 있는 유명 프로들은 항상 보트에 여분의 부품들을 가지고 다닙니다. 가이드 모터도 여분, 프로펠러

도 여분,,등등) 수리하는 것은 포기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이드 모터 밧데리 하나와 시동용 밧데리 하

나를 그냥 연결해 두고 충전되기를 바라며 30분 동안 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집중이 안됩니다. 만약 시동

을 못 건다면 계측하는 곳 까지 어떻게 갈거며,,,그것도 안된다면 오늘 토너먼트 나온 보트중에 한대에 잡

은 배스를 실어서 보내든지 거기에 한 사람이 동승해서 타고 가든지 해야 하는데 우리가 있는 골창에는

보트가 안 보입니다. 토너먼트 종료 약 50분을 남겨두고 다시 시동을 걸어보니 천만다행으로 시동이 겨우

걸립니다.


이대로 그냥 계측장소로 가느냐,,,아니면 계획했던 마지막 포인트 한곳을 더 확인하고 가느냐 고민하던

중에 현재 무게로는 1등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없기 때문에 마지막 포인트를 확인하기로 하고 시동용

밧데리 충전을 위해 호수를 3바퀴 정도 돌고 그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약 5-6파운드로 되 보이는 암놈 한

마리가 알자리가 될만한 장소 주변에 둥둥 떠 다닙니다. 아마 배속에 있는 알을 숙성시키기 위해 일광욕

을 하나 봅니다. 일단 시동을 끄고 다시 멀리 떨어져서 몇몇 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속아주질 않습니

다.

종료까지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낚싯대들을 스트랩에 묶고 날아갈 만한 것들은 다 뚜껑밑으로 집어 넣고 시동

을 겁니다. 또 시동이 안 걸립니다. 심장이 뜁니다. 지금 안걸리면 다 끝장인데 하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아까처럼 다른 밧데리에 시동밧데리를 연결해서 해 봅니다. 겨우 모터가 끄륵끄륵 돌아갈것 처럼 하다가

서 버립니다. 분명히 밧데리 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자꾸 돌려서 밧데리를 닳게 하는것 보다 조금 기다

렸다가 한방에 걸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몇분을 기다립니다. 계측지역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상

적으로 약 5분. 지금 남은 시간도 5분. 시동이 겨우 걸려 줍니다. 골창 안에서는 시속 5키로 이상 못다니게

되어 있지만 일단 달립니다. 바깥쪽으로 나와도 제한속도가 시속 50키로 이지만 100 키로 이상으로 달립

니다. 이러다가 수상경찰에게 걸리면 바로 토너먼트 자격 박탈이지만 수상경찰 보트가 주변엔 안 보입니

다.,,,,

우여곡절 끝에 시간내에 도착,,,계측한 무게는 14.32 파운드.

등수는 29개 팀중에 7등.

http://www.usanglerschoice.net/asp%20results/1023.asp?Selectvalue=2012

바로 위에 6등을 차지한 유명한 프로인 Aaron Martens 엄마팀은 14.53 파운드.

아까 바늘털이에 당한 그놈이 갑자기 눈앞에서 아른 거립니다.


참고로 나중에 안 일이지만 보트를 가지고 계신 분이나 가이드 모터를 쓰시는 분들은 딥사이클 밧데리는

자꾸 충전만 해서 쓸일이 아니라 가끔 증류수를 채워줘야 한다고 합니다. 전 그걸 안 해줘서 시동용 밧데

리가 다 말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밧데리를 통해서 점프하는 것도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또 밧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밧데리를 쓰고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충전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월 토너먼트 후기는 빨리 다시 올리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키퍼
시동이 않걸릴때의 초초함이 느껴집니다.
다음번에는 준비 단디 해가지고 좀더 좋은 성적 거두시기 바랍니다.[꽃]
06.05.22. 15:07
배스렉카
양영곤님 사진을 여기서 보다니... 반갑네요
다라이더님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꽃]
06.05.22. 15:07
goldworm
최경주나 미셀위 같은 골퍼처럼 미국에서도 탑배서에 등극할수만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에에 배스낚시에 대한 시각도 많이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멀리 타국의 두분께 [박수] 보냅니다.
값진 7등 축하합니다. [꽃]
06.05.22. 15:21
앞ㅇ로도 좋은 결과 바랍니다..
질문? 트로쟌 딥싸이클도 증류수 보충이런것 해 주어야 되나요?
06.05.22. 15:30
읽어가는 동안 가슴이 조마조마 했읍니다.
고생 하셨네요
7위 입상 축하합니다.
06.05.22. 15:31
골드웜님 댓글에 한표 추가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 거두시고
클래식대회에 출전하셔서 보트도 타시기 바랍니다.
06.05.22. 16:01
profile image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꽃]

삼류님...
델코는 충전액보충이 필요없지만 트로쟌은 보수형이라서

자주자주 확인해서 전극판이 잠기게끔 증류수로 보충해줘야합니다...
06.05.22. 16:04
profile image
배스낚시 본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신것 축하합니다.[꽃]
06.05.22. 16:15
토너먼트 후기 잘 읽었습니다.

스트레스 엄청 받으셨겠군요. 더우기 게임중에 보트 트러블이라면..
남은 게임에선 낚시에만 몰두할 수 있게 이런 불상사 없길 바랍니다.
좀더 낳은 성적 거둘수 있었을텐데 아쉽군요.
화~이~팅 입니다.
06.05.22. 16:45
모처럼 보는 다라이더님의 토너먼트기네요 [미소]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꾸벅]
다음 게임에선 꼭~ 일등하시길 기원합니다. [꽃]
06.05.22. 17:36
제손에 땀이 다 나는군요...
좋은 성적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나중에 그러한 무대에 서보고 싶습니다...
06.05.22. 17:37
susbass
이번 kb 안동 토너먼트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었군요,
다행히 시동이 걸리셨군요,,

게임중 엔진장애로 게임을 못하고
게임중인 동료프로가 게임을 포기하고 보트를 견인해 주진교에 들어왔다는....
아름다운,,

견인하신 프로는 다른사이트에 활동을 하시는 분인데
개인적으로 경의를 표합니다,~![꽃]
06.05.22. 18:47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7위라도 굉장한 것 같군요.
더 좋은 성적과 좋은 사진, 조행기 보고 싶네요.[꽃]
06.05.23. 03:48
다라이더
삼류님,,제가 알고 있는 밧데리 중에 optima 라는 밧데리 외에는 (얼마나 자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너달에 한번씩은 밧데리액을 확인하고 다시 채워줘야 합니다.
밧데리 위쪽에 보면 작은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있는데,,,열어 보시고 운문님 말씀대로 전극이 충분히 잠길수 있도록 약 90% 정도 채워줘야 합니다. 주의할 사항은 꼭 눈을 보호할수 있는 보호안경 같은걸 쓰고 이 작업을 해야 한답니다. 아시겠지만 밧데리액이 굉장한 산성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06.05.23. 08:31
운문님.. 다라이더님... 감사합니다.. [꾸벅]
06.05.24. 13: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US Angler's Choice Tournament..."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추소리 잘 다녀왔습니다.
    새벽 2시 집에서 나서고 새벽 2시 30분에 거송구이에서 구미사랑방에 합류. 새벽 3시 출발, 4시 30분 추소리 도착.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대략 33분정도 오셨던거 같구요. 팀비린내, 클럽오브경신, 구미사랑...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써보는 조행기가 아닐수 없네요.[울음] 한달만에 물가에 가게되니 이모저모로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손맛이나 보러 장성을 가려하였습니다만 갑자기 잡힌 김진...
  • 진짜 큰맘 먹고 다녀온 안동.. 실망 이에요[울음] 헌원삼광님, 재키님 반가웠습니다. 장장 4시간 걸리더군요.. 가는길에 이동 사진사에게 3만원 짜리 한방 찍히고[쳇] 23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안동 주진교. 1시...
  • 배터리에 대해서 여러가지 궁금한 점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잘못되었거나 수정할 것 혹은 추가할 것이 있으면 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2V 배터리 양쪽 단자를 손으로 잡...
  • 개진공단옆 회천 다녀왔읍니다.
    오늘 오전에 대명동볼일 보고 고령 쌍림 안림천(안화초등학교건너편)에 집사람과 같이 한시간이상 두들겨 보았으나 배스가 없는것인지 기술이 부족한탓인지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점심식사후 개진공단옆 회천으로 이동...
  • 여름철 어디서 낚시할까 2부..
    지난 1부에서는 여름철 깊은 수심--암붕이나 주 물골에서의 낚시기법소개를 해 드렸죠.. 그때 제가 언급한 내용중에... 여름철 낚시장소는 .. 하나는 깊은 수심 아니면 얕은 수심의 수초대나 장애물지대... 그것도 아...
  • [메탈배스] 석가탄신일 밤 출조!!!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통 낚시를 다닐 시간이 없었는데...간만에 새벽출조 다녀왔습니다...조행기를 이곳에도 남겨봅니다... 석가탄신일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예정되었던 보팅은 취소하고 전날 밤...
  • 5/24 초동지 방생 놀이
    망치님이 쓰신 글에서 사진 빌어 왔습니다. 23일 '비가 온다는데 어쩌지?' 하는 고민에 잠이 오질 않습니다. wow라는 게임을 조금하면서 고민하다 동생과 합의하에 밤새고 새벽에 출발하기로 합니다. 원래는 낙동강권...
  • 지난 주말 5월 20일 보은 삼가저수지. 5월 24일 금화지에서 첫보팅은 시원했습니다. * 雲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5 11:46)
  • 청도천 대물 붕어(?)조행 다녀왓습니다....
    집뒷뜰에 석류꽃이 예쁘게 피었네요..[꽃]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하루 쉬었습니다.[사악] 최원장님은 근무하셨겠지만 저는 빨간색 휴일은 다 휴무합니다. 밤새 아빠옆에서 뒤척이면서 괴롭히는 잠버릇의 둘째녀석때문...
  • 석가탄신일 새벽에 골드웜님께서 추소리에 답사차 오셨습니다. 아침에 부지런히 간다고 했는데도 해는 중천에 떳네요. 골드웜님을 처음 뵙고 참 반가웠습니다. 골드웜님께서 저와 미래 +1님께 선물을 주셨습니다. 아...
  • ...와인터널...
    정보나도배서 조회 150407.05.25.09:59
    07.05.25.
    모처럼 가족이 한 자리에 있는 공휴일이네요. 큰애인 이슬이가 중학생이 되고 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도 학교..학원에 가는일이 잦아서.. 예전처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가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
  • 안동호 - 쪽박조행기
    ||0||0안동호에서 만난 미소년낚시인님과 순금미노우님 입니다. 골드웜티가 눈에 확 띄더군요. 순금미노우님 입니다. 잘 찍어 보려고 하였는데 확실히 렌즈가 눈을 못따라 가네요. [테이블시작1] 2007/5/24(음4/8), 0...
  • 골드웜님 텃밭 조행기도 올라오고 저원님과 주로 낚시하던 곳이 신동지라 보트를 빌려 5시에 도착한 신동지 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찜찜하게 출발 했지만 오전 하늘은 나쁘지 않네요 상류에서 보트...
  • 저번에 말씀드린 청도쪽 새로찾은 보리밭 으로갑니다 청도 칠엽지 이며 오늘은 노싱커 채비와 스틱베이트 종류로 공략해보려합니다 아침일찍 나서봅니다 조금더 일찍 일어난 자가 가지는 한가로움 입니다 [씨익] 저번...
  • 대청호 추소리 답사
    * 배스라이프 블루버드님의 글 참고 : http://www.basslife.com/bbs/view.php?id=info&no=973 * 만년헤딩님의 이정표 사진안내 :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f&no=8912 여태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
  • 안동 다녀 왔습니다.
    회원여러분 안녕들 하시지요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든차 아버님 산소에도 가볼겸 청송 주왕산에도 한번가보고 당신은 안동땜 안동땜 하시는데 안동땜에 한번가서 낚시를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마누라의 의견에 힘입어 2...
  • 안녕하십니까? 두루마리입니다. 오늘도 저는 잠깐의 짬낚시를 변함없이 명계지로 댕겨왔습니다.(명계지가 전좋아요)[씨익] 신나게 달렸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는 순간한숨이.. 그 많던 물이 반밖에 없어요[뜨아] 배스...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친구인 나그네가 낚시가고싶다며 꼬셔서 넘어갔습니다. 나그네녀석 6개월만에가는 낚시라서 잘 나오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안동에서 토,일 이틀간 낚시하려고 ...
  • ...쫌 도와 주십쇼...
    이제는 여섯시쯤에 포인트에 도착하면.. 해가 진짜 중천에 떠 있습니다. 저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의 경우 힘들지요. 많이 힘듭니다. 여섯시면 그래도 새벽이라 할 수 있는 데.. 캐스팅도 해 보기전에 땀이 흐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