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명계지 짬낚시 2

두루마리 1231

0

9
안녕하십니까? 두루마리입니다.
오늘도 저는 잠깐의 짬낚시를 변함없이 명계지로 댕겨왔습니다.(명계지가 전좋아요)[씨익]
신나게 달렸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는 순간한숨이..
그 많던 물이 반밖에 없어요[뜨아]


배스들도 배수할때는 예민할까요? 아닐까요?(전 몰라요)[글쎄]
그래도 물빠지면서 보팅 아니면 가기힘든곳으로 갈수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푸하하]
그렇게나 던져보고 싶던 그곳으로 들어갑니다

조기앞에 경사면을 타고들어가서 첫수올라오는넘

5인치 센코에 나옵니다. 작아도 이뻐요[침]
그길(?)로 이동하면서 연안에 바짝 붙여서 케스팅 하면 한마리..
약간전진후 케스팅하면 또한마리..
그렇게 해질때까지 이동하면서 계속나옵니다.[푸하하]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단채로 유치원 소풍을 나왔는지..
그렇게 가다보니 큰돌들이 넓게 깔린지형이 보입니다.
해도지고해서 이곳까지 해보고 오늘은 철수할려고 마음먹고 케스팅합니다.
케스팅하고 웜내려가길 기다리면서 낚싯대 겨드랑이에 끼우고 담배에 불붙이는 찰나..
입질오면서 대를 떨어뜨리고 배스가 그대로 끌고갑니다.[헉]
바로 슬라이딩..[아파]
물에서 한 30cm 정도 들어가서 대를잡고 들어보니 배스가 그대로 물고있습니다.
땡겨보니 힘쓰는게 오늘의 장원이다란 생각이 듭니다.
요리조리 힘쓰다 배스머리나오고 입에 손가락가는 순간 마지막 바늘털이로 빠이빠이합니다.[기절]
짬낚시라서 회사 유니폼그대로 왔는데 물에빠져서 엉망이고 고기는 눈만 맟추고 가버리고
장비는 어두워서 어떤지 모르고..[울음]
하여튼 기억에 남는 낚시했읍니다. [흐뭇]
집에와서 장비확인하니 별이상은 없습니다.
그럼오늘의 상황보고 끝.

*요번주말 아마 첨으로 보팅할수있을듯합니다. 보고드릴깨요*
신고공유스크랩
9
비싼장비 탈날뻔 하셨군요.....
가까운곳에 짬낚시 할수있다는것이 참 부럽습니다.
07.05.24. 12:30
profile image
물이 그렇게 빠졌있어도 배스는 나오는군요..

장비 다행입니다...
07.05.24. 12:34
전형사
짬낚시에 잔챙이는 그래도 반갑더군요...[미소]
장비가 괜잖으시다니 다행입니다.
07.05.24. 12:57
장비에 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미소]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5.24. 13:33
profile image
명계지도 배수가 많이 되었네요..

짬낚시에 손맛 축하드려요.
07.05.24. 17:29
profile image
잠깐의 짬낚시에 올라 와주는 녀석들이 반갑죠..
계획잡고 낚시해도 안 올라와주는 녀석들이 많으니...[쳇]
07.05.24. 17:58
profile image
작년 밤 낚시에...

포퍼를 달고서 옆 포인트로 이동하는중에...

퍽~!하고 로드를 빼앗겨서... 물에 들어가서 도로 빼앗어 왔습니다.[푸하하]
07.05.24. 21:34
장비를 배스에게 헌납할뻔 하셨네요.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마릿수 손맛 축하합니다.[꽃]
07.05.24. 21:54
profile image
슬라이딩[미소]
황당한 경험을 하셨네요
그래도 장비 무사하니 다행입니다[꽃]
07.05.25. 07: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추소리 잘 다녀왔습니다.
    새벽 2시 집에서 나서고 새벽 2시 30분에 거송구이에서 구미사랑방에 합류. 새벽 3시 출발, 4시 30분 추소리 도착.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대략 33분정도 오셨던거 같구요. 팀비린내, 클럽오브경신, 구미사랑...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써보는 조행기가 아닐수 없네요.[울음] 한달만에 물가에 가게되니 이모저모로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손맛이나 보러 장성을 가려하였습니다만 갑자기 잡힌 김진...
  • 진짜 큰맘 먹고 다녀온 안동.. 실망 이에요[울음] 헌원삼광님, 재키님 반가웠습니다. 장장 4시간 걸리더군요.. 가는길에 이동 사진사에게 3만원 짜리 한방 찍히고[쳇] 23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안동 주진교. 1시...
  • 배터리에 대해서 여러가지 궁금한 점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잘못되었거나 수정할 것 혹은 추가할 것이 있으면 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2V 배터리 양쪽 단자를 손으로 잡...
  • 개진공단옆 회천 다녀왔읍니다.
    오늘 오전에 대명동볼일 보고 고령 쌍림 안림천(안화초등학교건너편)에 집사람과 같이 한시간이상 두들겨 보았으나 배스가 없는것인지 기술이 부족한탓인지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점심식사후 개진공단옆 회천으로 이동...
  • 여름철 어디서 낚시할까 2부..
    지난 1부에서는 여름철 깊은 수심--암붕이나 주 물골에서의 낚시기법소개를 해 드렸죠.. 그때 제가 언급한 내용중에... 여름철 낚시장소는 .. 하나는 깊은 수심 아니면 얕은 수심의 수초대나 장애물지대... 그것도 아...
  • [메탈배스] 석가탄신일 밤 출조!!!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통 낚시를 다닐 시간이 없었는데...간만에 새벽출조 다녀왔습니다...조행기를 이곳에도 남겨봅니다... 석가탄신일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예정되었던 보팅은 취소하고 전날 밤...
  • 5/24 초동지 방생 놀이
    망치님이 쓰신 글에서 사진 빌어 왔습니다. 23일 '비가 온다는데 어쩌지?' 하는 고민에 잠이 오질 않습니다. wow라는 게임을 조금하면서 고민하다 동생과 합의하에 밤새고 새벽에 출발하기로 합니다. 원래는 낙동강권...
  • 지난 주말 5월 20일 보은 삼가저수지. 5월 24일 금화지에서 첫보팅은 시원했습니다. * 雲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5 11:46)
  • 청도천 대물 붕어(?)조행 다녀왓습니다....
    집뒷뜰에 석류꽃이 예쁘게 피었네요..[꽃]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하루 쉬었습니다.[사악] 최원장님은 근무하셨겠지만 저는 빨간색 휴일은 다 휴무합니다. 밤새 아빠옆에서 뒤척이면서 괴롭히는 잠버릇의 둘째녀석때문...
  • 석가탄신일 새벽에 골드웜님께서 추소리에 답사차 오셨습니다. 아침에 부지런히 간다고 했는데도 해는 중천에 떳네요. 골드웜님을 처음 뵙고 참 반가웠습니다. 골드웜님께서 저와 미래 +1님께 선물을 주셨습니다. 아...
  • ...와인터널...
    정보나도배서 조회 151007.05.25.09:59
    07.05.25.
    모처럼 가족이 한 자리에 있는 공휴일이네요. 큰애인 이슬이가 중학생이 되고 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도 학교..학원에 가는일이 잦아서.. 예전처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가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
  • 안동호 - 쪽박조행기
    ||0||0안동호에서 만난 미소년낚시인님과 순금미노우님 입니다. 골드웜티가 눈에 확 띄더군요. 순금미노우님 입니다. 잘 찍어 보려고 하였는데 확실히 렌즈가 눈을 못따라 가네요. [테이블시작1] 2007/5/24(음4/8), 0...
  • 골드웜님 텃밭 조행기도 올라오고 저원님과 주로 낚시하던 곳이 신동지라 보트를 빌려 5시에 도착한 신동지 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찜찜하게 출발 했지만 오전 하늘은 나쁘지 않네요 상류에서 보트...
  • 저번에 말씀드린 청도쪽 새로찾은 보리밭 으로갑니다 청도 칠엽지 이며 오늘은 노싱커 채비와 스틱베이트 종류로 공략해보려합니다 아침일찍 나서봅니다 조금더 일찍 일어난 자가 가지는 한가로움 입니다 [씨익] 저번...
  • 대청호 추소리 답사
    * 배스라이프 블루버드님의 글 참고 : http://www.basslife.com/bbs/view.php?id=info&no=973 * 만년헤딩님의 이정표 사진안내 :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f&no=8912 여태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
  • 안동 다녀 왔습니다.
    회원여러분 안녕들 하시지요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든차 아버님 산소에도 가볼겸 청송 주왕산에도 한번가보고 당신은 안동땜 안동땜 하시는데 안동땜에 한번가서 낚시를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마누라의 의견에 힘입어 2...
  • 안녕하십니까? 두루마리입니다. 오늘도 저는 잠깐의 짬낚시를 변함없이 명계지로 댕겨왔습니다.(명계지가 전좋아요)[씨익] 신나게 달렸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는 순간한숨이.. 그 많던 물이 반밖에 없어요[뜨아] 배스...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친구인 나그네가 낚시가고싶다며 꼬셔서 넘어갔습니다. 나그네녀석 6개월만에가는 낚시라서 잘 나오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안동에서 토,일 이틀간 낚시하려고 ...
  • ...쫌 도와 주십쇼...
    이제는 여섯시쯤에 포인트에 도착하면.. 해가 진짜 중천에 떠 있습니다. 저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의 경우 힘들지요. 많이 힘듭니다. 여섯시면 그래도 새벽이라 할 수 있는 데.. 캐스팅도 해 보기전에 땀이 흐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