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장성호 조행기 입니다.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오늘은 6월6일 장성호 보팅 조행기 입니다.

새벽2시 친구인 나그네와 여의도에서 출발했습니다.
5시쯤 도착하여 배를 펴고 6시경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블랙조커와 +1님은 상류쪽 저는 하류쪽으로 배를 돌립니다.

지나가면서 버즈베이트로 탐색하는데...
수면위를 지나오는 버즈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헉]
아마도 버즈베이트를 건들었던 배스녀석 머리에 혹이 생겼을겁니다.[하하]

그시각 나그네는 포퍼를 부지런히 던지고 있습니다.
착수와 동시에 입질이 들어왔는데...
제가 훅셋하면 안되~라는 말과 동시에 털려버렸습니다.
나그네 녀석 포퍼로 처음받은 입질이라며 막~웁니다.

녀석이 울고 있을때 제가먼저 한수 걸었습니다.
염장낚시 시작은 지금부터 입니다.[사악]
히든이 채비는 버즈베이트,프리지그,러버지그,크랭크,자바론  
처음부터 오짜입니다[푸하하]



나그네녀석 울다말고 캐스팅해서 바로 걸어버리네요~
나그네 채비는 포퍼,텍사스리그,러버지그,스피너베이트,미노우



안동과 비교해서 씨알 면에서 아주 조금 뒤지지만
힘도좋고 마릿수도 좋습니다.







일에 지쳐버린 친구를 위해서 오늘은 가이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바람과 배스보트가 제 가이드 능력을 시험했는데
제가 누굽니까??
저는 히든이 입니다.
제 별명이 포인트김에 가이드김 입니다.
또 어떤 이는 빅배스김 이라고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그 증거로 나그네 녀석이 마구 잡아냅니다.[사악]



멋진 포인트 입니다.
절벽아래서 놀고있는 배스가 보여 바로 자바론 날아갑니다.
자바론이 친구인줄 알았나 보더군요.
먹지는 않고 계속 따라 다니기만 하네요.[사악]



동시히트도 했습니다.
제가 할일은 가이드 잡는것과 사진 찍어주고...
가끔 캐스팅하는것 뿐인데 느믄 나옵니다.



나그네의 첫 5짜입니다.



제 피부는 소중하니까 잠시 그늘에서 고민도 해봅니다.
너무 잘나와서 채비에 문제가 있나~? 채비 점검도 해보고...
액션에 문제가 있나~ 액션 점검도 해봤습니다.



문제는 없습니다.





여러분들~~ 너무 많이 잡아서 죄송합니다~~~ 메롱~~입니다~~



이상 현충일 날 장성호 조행기였습니다.
요즘날씨가 너무 덥네요~
한낮엔 잠시 그늘에서 쉬면서 낚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