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방아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대전 모임에 갔다가 일요일 올라오는 중에 한번 들이대 봅니다.
집에서 애 보고 있던 만년헤딩님만 귀찮게 해 드렸네요.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암튼 쌩쌩 다니고...
수위도 많이 빠져서 포인트를 잘 찾지 못하겠더군요.
다만 수심 낮은 연안 부근에 먹이 고기가 많이 눈에 띄는 것이
저녁에 사부작이 탑워터 두드리면 재미 볼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총 조과는 전... 퍼펙트 꽝...
같이간 도기님은 아래의 싸이즈로 3수...
철수길에 작은 연못 옆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비~암~ 한 마리를 찍어 봅니다.
태어나서 실지로 이렇게 큰 뱀은 처음 봅니다.
'다리' 되더군요.
자~ 즐겁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
토요일 대전 모임에 갔다가 일요일 올라오는 중에 한번 들이대 봅니다.
집에서 애 보고 있던 만년헤딩님만 귀찮게 해 드렸네요.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암튼 쌩쌩 다니고...
수위도 많이 빠져서 포인트를 잘 찾지 못하겠더군요.
다만 수심 낮은 연안 부근에 먹이 고기가 많이 눈에 띄는 것이
저녁에 사부작이 탑워터 두드리면 재미 볼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총 조과는 전... 퍼펙트 꽝...
같이간 도기님은 아래의 싸이즈로 3수...
철수길에 작은 연못 옆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비~암~ 한 마리를 찍어 봅니다.
태어나서 실지로 이렇게 큰 뱀은 처음 봅니다.
'다리' 되더군요.
자~ 즐겁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
왜 바로 잡아서 5/0와이드갭끼워 탑워터로 사용하면
자동액션 나오낀데.. 간이 쪼매나서[씨익]
자동액션 나오낀데.. 간이 쪼매나서[씨익]
06.06.19. 14:53
수고많으셨습니다...
비암은 가늘어도 엄청기네요... 약간 다리는 되었겠습니다...
낚시하면서 파충류나 양서류를 자주 마주치는데.. 어릴땐 별 대수롭지
않았는데 요즘은 개구리가 걸려도 손으로 떼기가 징그러워지네요..
비암은 가늘어도 엄청기네요... 약간 다리는 되었겠습니다...
낚시하면서 파충류나 양서류를 자주 마주치는데.. 어릴땐 별 대수롭지
않았는데 요즘은 개구리가 걸려도 손으로 떼기가 징그러워지네요..
06.06.19. 15:19
깜 글쓴이
뱀... 가늘지 않았습니다. [뜨아] 비교 될만한것을 놓고 찍어야 했는데... [미소]
줌을 누르다가 카메라 OFF를 눌러버려 렌즈 들어가는 소리에 놈이 움찔거리며
순간적으로 연못쪽으로 사라지는데...
쪼끔... 찌렸습니다. [부끄]
줌을 누르다가 카메라 OFF를 눌러버려 렌즈 들어가는 소리에 놈이 움찔거리며
순간적으로 연못쪽으로 사라지는데...
쪼끔... 찌렸습니다. [부끄]
06.06.19. 15:21
이거는 비밀인데
깜에게만 가르쳐주면..
사실은...
어제 그곳에서 첫수잡고 그 다음으로 들어가는데 이쁜 꽃뱀이 물위를 가로지르고
있더구먼.. 그래서 낼름 지그헤드로 걸어서 바로 카이젤로...
그랬더니 두번째녀석이 덥썩!!!!! 믿거나 말거나....
비암..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석축...
깜에게만 가르쳐주면..
사실은...
어제 그곳에서 첫수잡고 그 다음으로 들어가는데 이쁜 꽃뱀이 물위를 가로지르고
있더구먼.. 그래서 낼름 지그헤드로 걸어서 바로 카이젤로...
그랬더니 두번째녀석이 덥썩!!!!! 믿거나 말거나....
비암..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석축...
06.06.19. 15:24
goldworm
이젠 새벽일찍... 그리고 해질무렵 두타임을 노려야 겠네요.
06.06.19. 15:30
goldworm
뱀 저도 무진장 싫어합니다. [슬퍼]
06.06.19. 15:30
도도
체력들도 좋으십니다
깜님 이제 방황그만 하시고 경기권에 정착하셔야죠 [사악]
도기님 옆사람 꽝할때 한마리 잡는거 그기쁨..[사악] 축하 드립니다 [꽃]
깜님께는 심심한 애도를 하하.. 수고들 하셨습니다!
깜님 이제 방황그만 하시고 경기권에 정착하셔야죠 [사악]
도기님 옆사람 꽝할때 한마리 잡는거 그기쁨..[사악] 축하 드립니다 [꽃]
깜님께는 심심한 애도를 하하.. 수고들 하셨습니다!
06.06.19. 15:32
크랭크
제가 아시는 분은 낚시하다 뱀 보이면
자루에 담아 가십니다. 그 뱀은 다음날
낚시대로 바뀌어져 있구요.[생각중]
뱀.....
전 그놈 보면 아무생각없이 집에 갑니다.
자루에 담아 가십니다. 그 뱀은 다음날
낚시대로 바뀌어져 있구요.[생각중]
뱀.....
전 그놈 보면 아무생각없이 집에 갑니다.
06.06.19. 15:57
대청호 배스들도 루어를 외면 하였군요.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깜]님도 꽝 하실때가 있군요.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깜]님도 꽝 하실때가 있군요.
06.06.19. 16:41
더운 날씨에 함께한 깜님 수고했습니다.
보기에는 대꾸리 포인트가 많이 있었는데 다들 더워서 잠수 탄내요.
나중에는 낚시대 집어 던지고 바나나보트 타고 싶었습니다. [부끄]
보기에는 대꾸리 포인트가 많이 있었는데 다들 더워서 잠수 탄내요.
나중에는 낚시대 집어 던지고 바나나보트 타고 싶었습니다. [부끄]
06.06.19. 16:43
요즘 보팅이 아니면 뱀때문에 걱정이 조금 됩니다.
장화를 얼른 사야할텐데...
장화를 얼른 사야할텐데...
06.06.19. 16:46
때깔은 무자치로 보이는데 굉장히 기네요..
어린시절 집에서 독사로 담근 술을 집밖 화장실 귀퉁이에 보관했드랬습니다.
조금 안좋은 뉘앙스의 뱀술이나 부고 같은거는 화장실에 넣어두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시골이니 미신 어쩌구 하는거였겠지요.)
암튼 덕분에 저는 화장실대신에 노지를 택했었지요..
그기억이 상당히 오래가네요.
지금도 뱀만보면 모골이 송연하고 한동안 못움직입니다..[기절]
어린시절 집에서 독사로 담근 술을 집밖 화장실 귀퉁이에 보관했드랬습니다.
조금 안좋은 뉘앙스의 뱀술이나 부고 같은거는 화장실에 넣어두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시골이니 미신 어쩌구 하는거였겠지요.)
암튼 덕분에 저는 화장실대신에 노지를 택했었지요..
그기억이 상당히 오래가네요.
지금도 뱀만보면 모골이 송연하고 한동안 못움직입니다..[기절]
06.06.19. 19:53
깜 글쓴이
무자치라... 검색해보니 60~90이라는데... 제가 언듯 보기에도 1m 50에서 2m는 되어 보이던데...
'다리' 되어서 크게 본걸까요? [궁금]
'다리' 되어서 크게 본걸까요? [궁금]
06.06.19. 20:18
2m까지는 아니고 1m 50 정도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깜님 움찔하는거 봤음. [푸하하]
깜님 움찔하는거 봤음. [푸하하]
06.06.19. 21:11
1m50에서 2m면 무지하게 큰놈이군요.
뱀이 걱정이되고 조심해야되는 계절인가 싶어집니다.
더운날씨에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뱀이 걱정이되고 조심해야되는 계절인가 싶어집니다.
더운날씨에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06.06.19. 21:14
susbass
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미소]
고생 많았습니다,,[미소]
06.06.19. 22:07
저는 대청과 탑정만큼 어려운 곳이 없더라구요....
기왕이면 큰거 한마리 나와주었으면 뿌듯했겠는데요...
기왕이면 큰거 한마리 나와주었으면 뿌듯했겠는데요...
06.06.20. 10:23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니에요.
그래서 밤낚시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비얌...... 엄청 기네요. [기절].....................[침]
그래서 밤낚시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비얌...... 엄청 기네요. [기절].....................[침]
06.06.20.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