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늘도 어김없이 옥계다리밑에 다녀왔습니다.

사발우성 1230

0

6


어제 축구본다구 비몽사몽간 회사 업무보고 피고해서 쉰다는 핑계로 일찍퇴근했습니다.
한시간만 낚시하다 가야겠다는 생각에 자동차 시동걸어 놓고 트렁크 열어서 도착하면 바로 시작할수있게 채비를 준비합니다.
오늘 채비는 토요일 손맛과 마릿수(?) 조과를 보여준  줌스왐프 수박색 노싱커에  빨간색비드를 하나 달아서 준비합니다.
요즘옥계다리밑은  네꼬나 텍사스 채비하나면 꽝은 없더군요
토요일은 생에 첨으로 줄을 끈어 먹어봤습니다.
바늘털이할때 크기가 장난 아니더니 바로앞에 와서 팅~ 하면서 줄을 끈고 도망가더군요
혹시 옥계다리밑에서 모스키토 바늘 물고있는 [배스]를 보신분은 저에게 신고 부탁드립니다.[씨익]

토요일 라이징이 있는곳에 던지면 바로바로 물어 주더군요 1타 1방은 아니더라구 3타 1방정도는 한거 같습니다[하하]
덕분에 손맛 징하게 봤습니다.
토요일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며 오늘도 물가로 나서봅니다.
물색은 역시나 무지 탁합니다. 언제쯤 맑아 질런지[궁금]
첨으로 노리는 곳은 언제나 저의 보물창고 새물입고 던지자마자 바로 물어 주더군요
1타 1방에 나오자 오늘도 지난 토요일과 같은 조과가 있겠다 싶었지만
먼저 오신 조사분이 계셔서 그런지 입질도 없더군요 열시미 던지다  수몰나무쪽으로 던져 봅니다.
먼가가 덜컥 기쁜맘 에 후킹.. 하지만 후킹실패[울음]
30분간 열시미 이곳저곳 찔러 보지만 입질도 없습니다.
그러다 다시 첫장소인 새물입고로 던져 봅니다..
열시미 캐스팅중 몬가가 걸린거 같은 느낌.. 조기만한 녀석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녀석 보내주고 조금있으니 새물입구쪽에서 라이징이 심하게 일더군요
그쪽으로 캐스팅 한녀석이 물었지만 캐스팅실패
라이징은 계속되고  한마리정도는 더잡을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캐스팅
3번만에 드뎌 잡아냅니다.
오늘 한시간동안 조기싸이즈 3마리정도 봤지만 그래도 비릿내 맡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번주 부터 장마라고 하니 무지 허전해지네요 주말에 손맛보로 가야하는데[울음]
장마가 빨리 지나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하하]


신고공유스크랩
6
후훗.. 옥계사는 저보다 옥계쪽 더 잘아시는듯 합니다.

언제 한번 옥계 다리밑에서 뵙지요

손맛 축하드리구요

이번에 놓친녀석 다음번엔 꼭 랜딩 성공하시길..
06.06.19. 22:00
수고하셨습니다.
1시간에 3수.
마릿수로는 잘하셨네요.[굳]
06.06.20. 00:03
profile image
요즘은 꽝치기 일수랍니다[미소]
06.06.20. 09:21
profile image
사발우성님 열심히 다니시네요[굳]
옥계다리밑에서 안해본지가 꾀 된거 같네요

전 요즘 시간 나면 거진 오로지쪽으로 갑니다.
오로지 수위가 너무 많이 줄었지만 배스는 잘 나와 줍니다요[미소]
06.06.20. 12:29
사발우성 글쓴이
벅수님 언제 다리밑에서 한번뵙겠습니다[씨익]
재키님 감사감사[꾸벅]
헐.. 운문님 같은 고수가 꽝이라니... 믿어 지지가 않네요
삼광님 오로지가 어딘가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옥계에서 가까운가요[궁금]
06.06.20. 13:03
락군
헐~ 저도 토요일날 저녁에갔었는데..꽝!!
구미 근교저수지들 거희다가봤는데 입질이 영 안좋네요~
아~ 나도 비린내맡고싶다..
06.06.20. 15: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키퍼 조회 118206.06.07.09:39
    06.06.07.
    남들 쉬는 휴일날 열심히 일하고 퇴근길에 어디에서 손맛을 좀 달래볼까 퇴근길에 고민을 해봅니다. 지난 일요일에 오로지에 잠깐 낚시를 해본결과 밤에 탑워터 치면 손맛 찡히게 볼수 있을 상황이었는데 거기까지 다...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월요일은 12시경 탈출을 시도합니다. 뜨거워 백옥 같은 피부가 상할까봐 운문님께 문의해서 그늘이 지는 곳을 찾아보다가 문의드린곳이 청도 하수 종말 처리장 부근 다리아래 였습니다. '걸어...
  • 안동의 새벽은 아직춥다,
    안동의 새벽은 아직춥다. 현충일 많은 일을 뒤로 하고 마지막이라는 안동대박의 위기감을 가지고 출정을 단행한다,, 새벽에 들어선 서안동 ic 의 티켓을 끊고 바로 숙소로 정한 그랜드모텔로 향한다, 1층의 104호 ~!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 아침 06:00 에 눈이 띄입니다. 오케바리~ 씻는것두 없구... 그냥 나섭니다. 오늘 목적지는 꽃밭 직벽 최상류... 수초 군락 지역... 나오긴 나오되 싸이즈가 너무 ...
  • 정신도 없고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땅콩 대회 날인데.... 딸기나무랑 함께 한다고 겔러리로 참가 하였습니다..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하여 휴게소에 잠시 들려서 아침식사하고 주진교에 도착. 배 피고 바로 출발 합...
  • 혼자만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훅크선장님 을파소님 오션님 다영이아빠님 전형사님 각하님 맛동산님 초록뱀님 ... 지다가던 보트1 초심님, 보트2 피싱프리맨님 ... 지각해서 결국 함께 못하고 주진교에서 따로 ...
  • 어제 강원도 화천 간동면 에서 낚시 저녁 08시부터 12시까지 배스 5짜 1수 2짜 1수 햇습니다 야간에 된다고 하셔서 무조건 했습니다 그랜더니만 되네요 대물 들어뽕하다 2마리 놓치고요 미노우부터 스푼 스피너 웜 다...
  • 안동호 도보&땅콩포인트
    정리가 다되면 루어자료실로 옮겨둘겁니다. 차근히 하나씩 시간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몇군데 지명이 생각나질 않는데 보시고 아는대로 코멘트에 첨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할매집 안동호 주진교를 건너서 ...
  • 6월4일 안동땅콩대회에서의 아쉬움 때문에 공휴일인 어제 또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처음가본 비석섬포인트 그림 좋더군요...오전5시 골드웜님을 비롯한 일행분들과 잠깐 얘기를 나누고 저와 각하님은 상류 사자골쪽으...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예고한 대로 2부 나갑니다. 뭐 그리 거창하진 않습니다. 그까이꺼 뭐 흔히 있는 일이기에... [메롱] 연속해서 잔챙이 성화에 시달립니다. 그러다 보통때 접근해 보지 않던 곳을 접근해 보았습...
  • 늘 그렇지만, 이래저래 일정에 쫓기다 보니 차분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하네요. [어질] 모처럼 책상에 앉아 그간 밀린 조행기를 정리 해 봅니다. [씨익] 1. 2006년 5월 31일, 신포리 그냥 게시판에 공지했던 대로,...
  • 다들 별일 없으시죠 횡성의 김지흥 입니다. 간만에 정다운 얼굴들도 만나뵈고 비린내도 충전하고 왔습니다.[굳] 요즘 워낙 안동이 대세이고 조커님 장성댐 조행기 보고[사악] 감히 조행기 올리기가 쑥스럽기까지 하네...
  • 배스이연(異緣) 조회 119806.06.07.19:51
    06.06.07.
    요즘 같이 5짜가 흔할때 이런 글을 올려 죄송 함니다.. 지난 주말에 처가집에서 모내기를 한다하여 다녀왔음니다.. 저희 처가는 남원임니다.. 6월 4일 오후에 인근 낚시점에 문의하여 나가본곳이 금풍지임니다.. 상류...
  • 안녕하세요~ 한동안 날씨가 덥더니만 오늘은 조금 시원한 것 같네요 [미소] 오늘도 인동 에 볼일이 있어 오전 11시 넘어 옥계에 잠시 들립니다 오늘은 1시간도 채 못할 것 같아 그냥 스피너 베이트만 챙깁니다. 얼마...
  • 낚시 초보라서 조행기를 쓸 정도로 좋은 조황을 얻은 적이 없어 조행기 대신 이번 자료를 올립니다. 2004년 12월 부터 오늘까지의 송전지,고삼지,신갈지의 저수율 표입니다. (왜 2004년 12월 부터냐고요? 농촌공사의 ...
  • 오랜만에 오경선프로께서 아마츄어들을 위해서 글을 주셨습니다,,[꾸벅] 이즈음 페턴인 여름배스낚시의 대하여,,, 산란이 끝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상식은 산란을 끝낸 배스가 깊은 안식처로 이동하여 먹이 활...
  • 얼떨결에 신동지를...
    남도권 베스가 힘이 장사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기에 부산에서 경기도로 올라오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바로 골드웜 접속해서 배스낚시포인트를 뒤져봤습니다. (저는 경기도에서만 하던 배스초보입니다) 골드웜...
  • 배스goldworm 조회 134506.06.08.13:23
    06.06.08.
    현충일 출조에 이어 비석섬에 복습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 30분 비석섬 건너편 도착... 동행님께 전화를 걸어보니 주진교에서 낚시하신다고 합니다. 얼른 땅콩을 펴고 출항.... # 섬가운데 뾰족한부분이 비석 비석섬...
  • 어제 후배놈하고 15시경 올만에 큰놈 낮짝이라도 볼겸 삼산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첨에 도착해서 도로쪽에서 캐스팅~~ 꽝 입질 툭툭 2번 계속 꽝~ 그리고 뚝 쪽으로 가다보니 뚝쪽에 빨갈티 입고 하시는 조사님한테 인...
  • 이른 아침 지천수로
    이른 아침 알람소리에 깬 부인과 딸을 나란히 침대에 누이고, 살금 살금 로드와 태클박스를 챙겨 나갔습니다. 막상 나오긴 했지만 늘 하는 고민 '어디로 가야 큰 녀석 하나 낚을까?' 결론은 어제 생각해둔 지천수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