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성 특유의 눈 맛

깜 1663

0

14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요일 원래 신갈지나 나가 보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구에서 날라든 전화 한통... 장성가는데... 시간나면 오라고 하네요.

도기님께 살짝 액션 줘 봅니다. [미소]

역시나 바로 입질입니다. [윙크]

그런데... 이런 변수가 작용합니다.

팀 회식이랍니다.

퇴근후 많은 신경을 쓰면서 주량 조절에 들어갑니다.

서울서 장성 가려면 12시쯤엔 출발해야한다는 도기님의 말에 따라 최대한 자제합니다.

일단 회식은 7시부터 시작됩니다.

1차는 삼겹살...

팀장인 제가 결제해야하는데... 이 친구들 생각보다 많이 먹습니다.

물론 법인카드입니다. [미소]

1차로 끝내면 안되겠니? 했는데... 2차 가자고 합니다.

이동한 곳은 호프집...

최대한 빨리 상황을 마무리 짓습니다.

회식 마무리 시간은 12시... 앗싸라비야~

택시타고 바로 집에오니 도기님 벌써 집앞에 와 있습니다.

바로 올라와서 옷만 갈아입고... 부랴부랴 출발합니다.

그 다음엔 기억이 없습니다. [뜨아]

순간이동 시켜준 도기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눈을 뜨니 어디서 많이 뵌 분들...

나도배서님, 달배님, 채은아빠님, 빤스도사님...

부시시하게 나가서 반갑게 인사합니다.

백양사 IC에서 접선해서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잠시후 근처 차에서 블랙조커님과 지로님 내리십니다.

또 잠시후 이구공님과 hitek님 오십니다.


바람이 좀 강하게 불어옵니다.

나도배서님 보팅 강행에 대해서 살짝 갈등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찌온 장성인데...

그냥 강행하자고 배를 들고 연안에 내려놓고 바람 넣기 시작합니다. 걍 고~

배를 다 폈는데 여전히 깜깜합니다.

오늘 장성은 골드웜네에서 장악하는것 같습니다.

나도배서님 1대, 달배님과 채은아빠님 1대, 빤스도사님 1대, 깜과 도기님 1대, 블랙조커님과 지로님 1대,

이구공님과 hitek님 1대.

출조기념으로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아뿔사 급히 나온다고 사진기를 안가져 왔습니다.

(집에와서 안 사실이지만 배낭에 잘 실려 갔다왔더군요. 조행기쓰는 지금 시점에서야 발견했습니다.) [울음]


배 띄우고 바로 하류쪽으로 내려갑니다. 다들 하류로 가고 블랙조커님 일행만 좌측 상류로 올라갑니다.

하류쪽으로 이동한 팀들은 그 어두운데서도 잡아냅니다.


'흐미~ 부러운거~'

저도 너다섯번의 캐스팅 만에 히트합니다.


깜깜하지만 나와줍니다. [깜] 의 장성 첫 수입니다. 스왐프 네꼬입니다.



제 카메라가 없어 도기님의 핸드폰으로 찍습니다.

싸이즈에 비해 힘이 좋습니다.

장성배스는 특이하게 바늘털이가 좋은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 놈들 초반엔 꾹꾹 처박다가 나중엔 마구 튀어 오릅니다.

기본적으로 세번 바늘털이는 기본입니다.

나중엔 싸이즈가 고만고만하면 그냥 계속 바늘털이 시키며 오토 릴리즈 되게끔 합니다.

그것만 보고 있어도... 튕기는 물을 맞으면 절로 기분이 업 됩니다. [굳]


그러나... 헤매고 있는 도기님은 짜증냅니다.

날은 밝았고... 바람은 여전히 좀 불고... 도기님은 물가 나무걸고 돌에걸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사이 서너수 하는데... 도기님 옆에서 헤매고 있으니 사진 찍어달란말도 못합니다.

저흰 보트 4-5대가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라 건너편을 노리기로 했습니다. 설겆이 하기 싫어서요...


그러나... 건너가보니 입질 받기가 너무 힘듭니다.

거기다 사이즈도 건너기전보다 많이 못합니다.

그러다 도기님 입질 받습니다.

그러나... 대상어를 배스로 하는 저희에겐 잡어입니다.


먼 곳까지 와서 도기님은 잡어로 시작합니다. 꺽지...



어찌 되었던 꽝을 면하니 도기님도 화색이 돕니다. [윙크]


저희가 건너온게 좋아보였는지... 달배님 일행의 보트가 건너옵니다.

별로 않좋은데...

저희 앞쪽을 치고 갑니다. 어라 또~ 설겆인가? [생각중]


그러나 히트합니다. 사진 찍어줄 생각을 잘 하지 않는군요.

제가 한마디 합니다. '찍어~ 씨~'

바로 사진을 찍어주더군요. 그러나 여전히 흥분상태인지... 카메라를 흔들어 버립니다. 스왐프 네꼬.


이곳은 연안 나무 세그루가 물속으로 그대로 쓰러진 곳이였는데...

위드가드가 있는 네꼬바늘을 사용해서 나뭇가지를 좀 빠르게 탁탁하고 넘겼더니

거의 탑워터 수준의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그곳에서만 씨알 좋은놈으로 3수정도 한것 같습니다.


가다가 건너온 이구공님 일행분과 조우 합니다.

5짜를 잡아두셨더군요.

배를 펴고 얼마안되어서 온 장성이 떠나가라 고함소리를 들었던것 같은데...

그놈이 요놈이였던것 같습니다.



사진엔 좀 작게 나왔는데... 머리 크기도, 때깔도, 빵도 죽여줬습니다. [굳]

역시 현지꾼 다웠습니다. [미소]


아~ 드디어 도기님도 배스로 면꽝합니다.


















그러나... 싸이즈가...



















요넘입니다. [푸하하]



현재 이쪽은 상황이 아니다 싶어 달배님 보트와 같이 건너갑니다.

그래도 여전히 다른 보트들의 뒷 전입니다. 역시 설겆이...

그러나 설겆이 잘 하다보면 간간히 제대로 처리 못한 놈들 나와줍니다.


도기님은 채비를 이것저것 써보다가 안되겠던지... 노싱커를 생각하던데...

바람은 불고 그런 상황에서 노싱커는 아니다 싶어 황동 비드를 하나 달아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도기님의 독무대...

웜은 연두색 센코 계열의 스트레이트웜...

튼실한 놈을 히트하고 흐뭇해 합니다.


그리곤 저한테 외칩니다. "찍어~이~ 씨~"


이젠 보트에서의 파이팅이 좀 늘었습니다. [흐뭇]

그러나 아직 입질 파악이 좀 늦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목구멍에 걸립니다. [미소]

제가 훅을 제거하고 있는 사이 걸쳐두었던 로드가 움직입니다.

도기님의 파이팅... 아~ 내 손맛 돌리도~ [푸하하]


그 넘이 이 넘입니다. [부끄]



간헐적으로 도기님은 잡아냅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색이 붉은 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바다의 적조 현상도 아니고... 암튼... 기름도 아니고... 물색이 탁해지니 입질이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지속적으로 두드려 보지만 불루길의 성화만 있고 바이트는 없습니다.


그사이 대구 팀비린내 보트들은 철수를 염두에 두고 이동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도기님과  [깜] 은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하였기에...

오전 조황이 좀 더 좋았던 상류쪽으로 한 번 가보기로 하고 아쉽게 팀비린내 조직들과 작별합니다.

마찬가지로 블랙조커님 일행과도 이구공님 일행과도 작별합니다.


멋곳까지 가서 반가운 분들 만나지만... 아직도 이놈이 물가에 가면 고기 욕심이 나서 함께하지 못하네요.

여유 있을때 만나서 느긋하게 식사나 한 잔 했으면 합니다. [미소]


오전 조황이 좋았다는 상류를 공략해 봅니다.

지그헤드에 마릿수, 딮 크랭크에 낱마리 조황을 들었던 지라...

지그헤드에 C-Tail 검붉은색으로 세팅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밑걸림에 시달립니다.

역시 붉은 물색에선 입질 받기 힘들었고...

한 곳부리 더 돌아가니 붉은 물색이 없어지고 그때부터 입질이 들어옵니다.

2명이서 보팅시 서로 밑걸림을 만들면 아무래도 낚시흐름이 깨지는것 같아...

거기서 생각해낸 것은 바로 프리지그...

그러나 준비한 민물도래 봉돌과 와이드갭 2.0 바늘을 스플릿링이 없어 그냥 훅아이와 도래봉돌의 끝부분을

함께 묶어서 급조된 프리지그를 만듭니다.

작전 성공입니다.

바람이 좀 많이 불어 떠내려가며 바닥의 돌 지형을 툭툭치고 가는 중간에 바이트...


작전 성공... 프리지그... 0.9호 민물도래봉돌, 2.0 와이드갭, C-Tail 검붉은색.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오늘 장성은 특유의 눈맛이 있었습니다.

안동과 비교해 싸이즈가 좀 잘았지만...

초반엔 쿡쿡 치고 들어가다가... 나도배서님도 언급하셨지만 한 손으로 제압하려고 하면 손목에 약간

무리가 갑니다. 5-6마리만 잡으면 손목 아픕니다. [사악]

그렇게 제압하다가 보면 보트 근처에 오면 이내 튀어오르는데... 정말 눈맛입니다.

전문용어 다시 들어갑니다. '좍살'이죠~ [흐뭇]

3회 정도 튀어오르다 제압했다 싶으면 보트 아래로 다시 찌익~

드랙의 울음소리도 '듁음' 입니다. [미소]


이정도만 되어도 '따라라라~ ' 입니다. [흐뭇]



간간히 소낙비도 잠깐 내렸고 그 다음엔 너무 햇볕이 짱짱나서 민소매를 입은 [깜] 은

오늘 노출된 팔이 완젼히 익어버렸습니다. (차의 배낭에 골드웜 T도 있었는데... 에궁....)

도기님도 간간히 히트하였으나 싸이즈가 좀...

싸이즈 좀 괜찮은것은 삼켜서 피가 뚝뚝...

그래서 상류쪽 도기님의 사진은 없습니다. [메롱]


장마철 손맛치고는 엄청 재미를 보고 온 조행이였습니다.

도기님과 [깜]은 흡족해 하며 철수했습니다.


일요일 도기님과 도도님 같이 삽겹살에 식사 한 잔, 2차로 맥주까지...

입낚시에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입낚시 하는 중에도 도기님은... '장성 배스가 떠올라~' 하십니다. [미소]


먼길가는 도도님께도 날씨가 받쳐줘야 할텐데...



자~ 저는 오늘 출근하러 갑니다.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14
이제는 사진만 봐도 ,,
도기님 눈빛이 깜님 눈빛과 서로 닮아 갑니다..[헤헤]
06.07.17. 00:26
도도
에게~ 별로 안크네요 [쳇]

흥~ [흥]
06.07.17. 01:30
저도 별로~~
깜님은 뭐니뭐니해도 금호강 배스가 제일 잘 어울리 십니다. [씨익]
06.07.17. 02:10
달배
가~~~암~~~~님
도기님 수고 하셧구요
다음엔 도기님 이라 같이 밀양가요 [미소]
06.07.17. 03:01
도기님 넘치는 손 맛 축하드리고요.

깜님 주말에 신갈저수지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하였으나 장성으로 가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안타까운 마음 가졌습니다.

장성[생각중]

아! 가고파[침]
06.07.17. 12:45
장성은 조금 지나서 가을에 오시면 경치가 일품 입니다 좋은 경치 속에서 힘좋은 배스

잡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실껍니다
06.07.17. 14:18
profile image
글쓴이
가을에 한번 더 가겠습니다. 그땐 1박 2일로다가... [미소]

식사나 한 잔 해야죠~ [윙크]
06.07.17. 14:20
눈빛맑은연어
'따라라라'....정말 듣고 싶은 소리네요[헉]

손맛 많이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헉]
06.07.17. 18:54
profile image
시꺼먼스 한사람...자주 장성에 출몰하겠네..

멋지다~~~~~~~~~
06.07.17. 20:22
profile image
다음에는 수로 낚시 도전해 보세요.
저는 내심 영암간척지 수로를 마음에 두고있습니다.
지인의 귀뜸이 있네요..
마릿수 사이즈 조황 축하드립니다. [꽃]
06.07.18. 00:45
장성에서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5짜 잡을때 까지 장성가야 겠습니다. [사악]
06.07.18. 01:29
깜님의 순간이동 신공을 이용한
장성배스 혼내주기편 잘 보았습니다.
06.07.18. 20:22
지로
하~(회상하는 한숨)...가을에 꼭 한번 더 뵙기를 희망합니다..
06.07.18. 21: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20060527 안동호-5짜 조행기
    안동호 대꾸리, 53Cm NS 블랙홀쥬니어 S-662ML, 시마노 울테그라 2500, 썬라인 베이식FC 6lb 네꼬리그, 레토피아 다운샷훅 2호, 콘크리트못 싱커, 줌 스왐프크롤러 워터멜론 세로사진입니다. 2006/05/27(음5/1), 05:0...
  • 배스도기 조회 120706.05.27.21:08
    06.05.27.
    한달간 외국 출장가는 친구넘(A군)을 위해서 출조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불은 악마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온후, A군에게 전화 했습니다. 송전지로 가자고 했더니, 게으른 A군은 멀다고 합니다. 아침일찍가면 금방...
  • 나홀로 금요일 안동에서
    54센티입니다 셀프샷 하기가 힘 드네요 그래서 보트 바닥에 놓고 한번더 금요일이 개교기념일 이라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안동댐을 택해읍니다. 일단조과를 이야기 하게읍니다. 배스시작한지 처음으로 50이 넘는 54급...
  • 배스벅수 조회 116606.05.27.21:37
    06.05.27.
    베이트로드 장만한지 일주일.. 평일엔 바빠서 도저히 시간이 안나고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렸거늘 하늘도 무심하게 비가옵니다.. 퇴근도 늦을듯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바람이 생각만큼 심하지 않네요.. 집에 오자...
  • 배스이연(異緣) 조회 134606.05.28.08:39
    06.05.28.
    2시쯤 눈이 떠지네요.. 마나님은 몸이 안좋은지 계속 뒤척이고.. 조금 누워 있다가 연습하러 싸알짝 나옴니다.. 신나게 달려서 도착한곳은 신갈 조정경기장.. 4시부터 연습시작.. 다운샷에 워터멜론 4인치 웜 달아서 ...
  • 비오는 날의 안동....
    비소식은 있었지만 꾼의 발길은 막지 못합니다 백%님,오션님,제동생과 저 4명의 꾼이 17시경 안동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 간간이 비가 옵니다 안동 시내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주진교로 향합니다 각자 포인터에 도...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잦은 비로 출조계획에 지장이 많습니다. 주로 +1녀석과 함께 출조를 하는 관계로 비가오면 보팅을 안하게되니 그간 못했던 문화생활을 하며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눈치...
  • 오랫만에 나가보았습니다^^
    오늘 일이 일찍 마쳐져서~ 평강이란 곳을 가보았습니다^^ 땅콩띄우기는 어정쩡한 시간이라서 도보로 낚시 했습니다!! 새장비를 마련하고!! 낚시하면 노피쉬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낚시...
  • 날씨가 몇일동안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고대하던 새벽보팅을 못하고 있던차에 토요일 바람이 잦아들기에 퇴근후 문천지 보팅을 계획합니다. 신비로님께 메세지를 넣어봅니다. 마칠때쯤 연락이 오시네요.. ...
  • 짬내서 땡땡이 낚시만 하다보니, 조행기를 자주 못 올립니다. [부끄] 지난 토요일은 똘똘이님과 가족, 하늘배서님, 반용필님, 짱구아빠님과 함께 비내리는 신포리 일대를 둘러 보았고, 일요일에는 모처럼 장인어른께 ...
  • 오랫만에 주말 조행을 나서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톨게이트의 표를 받기 위해 잠시 정차하면서 시계를 보니 04시 30분... 차를 몰아 동쪽을 향해 달려봅니다.. 이른 시간이라서 통행량도 없고 아주 적막하게 느...
  • 배스사발우성 조회 118006.05.29.14:33
    06.05.29.
    간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낚시는 자주가는데 글재주가 없어 조행기 올리기가 망설여 지네요[씨익] 27일 옥계 다리밑 에 가봤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이슬비가 내리더군요 일단 비가 더오기전 손맛보고 철수할 예정으로...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2206.05.29.15:35
    06.05.29.
    원래는 오늘 근무 마치고 논산으로 가야하는 데. 일요일 새벽에 가는 것으로 결론나서.. 남는 시간 꼽싸리 낄려고 하다 보니.. 달배님과 채은아빠님 청도천 보팅에 아무른 장비없이 몸만 따라 붙였습니다. 출전준비를...
  • 안녕하십니까 ..골드웜 회원님 이번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저희회사 부장님과 다시 만나서 출조를 나갔습니다. 매번 꽃밭 석축에만 가다가 씨알이 너무 작은 관계로 나름대로 새로운 포인트를 개척하고자 무태교 밑으...
  • 어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무척 바쁜 하루였습니다... 얼마나 바빴냐고 하시면 하두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고 피곤해도 잠시 낮잠 잘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어두워지기전에 배를 철수해야하...
  • 토요일밤 신나게 귀맛(?)보고 회사동료와의 일요일 출조를 기대하며 일찍 잠들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5시 30분.... 친구와의 약속 시간은 6시... 30분이나 남았음에도 잠이 화~~~ㄱ 깹니다. 일찍 일어나서 혼자 등산...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조행기를 써 봅니다. 장소는 서리못입니다. 처음가는 곳이라 조행기를 적어봅니다. 아마 이곳은 저원님께서 수많은(?)조행기로 인해 유명하여 자세한 설명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
  • 배스타피 조회 141806.05.30.01:41
    06.05.30.
    오늘 안동에서 펼쳤던 개인전작품을 철수하는 날입니다 또한 월요일 아침을 안동댐전세를 내었는 지라,,,,[씨익] 원래는 일요일에 안동을 갈려고 했지만 엄청난 배스보트에 시달리기가 싫어서 월요일은 조용하겠지 하...
  • 토요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하당근님한테서 전화가 옮니다.. '와' '내 지금 청도 간다. 비린내팀 벌써 가있다. 빨리 온나...' '내 지금 일한다...[울음]' 염장 전화 받고 엉덩이가 덜썩이더군요. 마치자 ...
  • 배스susbass 조회 143906.05.30.11:09
    06.05.30.
    한번 웃지예..[부끄]날도 더운데.. 배스렉카님 원본 파일 도용, . 신갈에서의 1/2 반나절 . 신갈을 잠깐 아주 잠깐 들이뎁니다,, 스카이워커님과 번개를 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포인트가 있다고 하여 뚝방을 찾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