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지난 일요일 조행기....
식구들 데리고 여름휴가를 다녀 오느라 조행기가 많이 늦었네요....
일요일 새벽 5시 보트출발 먼동이 트기 시작한 직후 부터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첫번째포인트는 집터자리 ,자라스푹으로 씨알좋은 녀석들을 속아 내고 플로팅 미노우로 타작?...[씨익] 두번째 포인트도 집터자리지만 첫번째보다 상류지역 인지라 물빛이 많이 흐려서 반응이 시원치않고....방아실 추소리 이쪽은 물색이 더않좋습니다....녹조도 있고 부유물도 엄청나고 흑탕물도 석이고...최악에 물상황이네요...다시 회남권으로 돌아와서 새물유입구와 스트럭쳐 중심으로 탑워터와 미노우 바이브레이션등 하드베잇 중심으로 공략 리액션에 반응이 좋은것 같습니다....씨알과 마릿수 모두 만족 스러웠구요...해가 뜨니 너무더워서 10시쯤 철수 했습니다....점점더 녹조가 심해지겠지만 새벽 시간이나 저녁시간을 노리시면 쏠쏠한 손맛 개됩니다....[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