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즐거운 한때.
금요일 아간을 마치고 대구로 향했다.
왜? 오로지 낚시를 하려고..[푸하하]
도착후 오후에 나가려구 한숨 자고나서 3시쯤 일어나 세천으로 향했다.
세천절벽과 절포인트에서 해보았으나 꽝의 연속이였다.
첫 캐스팅과 동시에 저멀리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인다.[헉]
아 물러 설수없다. 워낙 전투낚시를 좋아하는터라 다시 이동 세천수로와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
(우리가 부르는 이름으로 세천똥통이라는 포인트)으로 가보았다.
결국 힐더에 물고 나온 요놈이[울음]
26일 전열을 가다듬고 새벽 5시 예전 같이 낚시하던 동생이랑 1080으로 향했다.
날은 밝아 오고 마음은 다급해지고 땀은 비오듯 내리고..드디어 캐스팅!
1080에서 워킹은 첨이라 탑워터인 새미로 캐스팅 바로 요놈을 접수한다.
역시 잘나온다. 하지만 녹조가 너무 심하다.
럭키 새미는 언제나 나에게 기쁨을 준다.[푸하하]
운문님께서 분양해주신 SJR 722 IMX 미듐대에 다운샷채비를하고 캐스팅.
언제나 같은 사이즈로만 나온다.
마린 4수, 아론 10수를하고 바로 철수한다.
1080을 빠져 나갈때쯤 좌측으로 못이 하나 보인다. 조금 아수운것 같아 가보기로 한다.
저수지 이름은 모르겠고 하여튼 케스팅 해보았다.
마린 왈 "형 여기는요 버징하면 될꺼 같은 대요"한다.
마린은 피네스 피싱의 대가이다.낚시대도 지루미스 720 맥라이트대를 사용한다.
에코기어 5인치 파라맥스웜으로 캐스팅 하더니 버징한다.
"퍽"소리와 함께 한수한다. 또 다시 "퍽", 또 다시 "퍽" 옆에서 "히히히"하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바로 웜에 눈이 가고 바로 채비를 교채한다.
바로 이웜이 오늘 대박을 낸 "에코기어 5인치 파라맥스웜"이다.
이때 부터 요만한 사이즈로 1타 1방으로 타작하기 시작했다.
마린이 그나마 좋은 사이즈로 수몰나무에서 걸어낸다.
두명이서 엄청 잡아내고 있을 무렵 대구에 계시는 백수님께서 전화가 온다.
백수님 왈 "낚시 잘되요"
아론 왈 "한 50수 한거 같은대요" 사실 잡긴잡았으나 염장지를 목적이였다.
바로 내일을 기약하고 철수길에 오른다.
백수님 이야기로 여기가 바로 "백수지"란다.
워킹하기가 1080보다 더 좋았으며 파이팅도 좋았다.
철수길에 마린 왈 "형 100마리 잡는다 해서 백수지인것 같은대요"그런다.
아마도 그런것 같다.
27일 또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어제 못전체의 반바퀴밖에 못 돌아본은 터라 다시
백수님이랑 마린이랑 가보았다.
도착 시간이 새벽 5시 30분정도. 아주 좋은 시간때이다.
여기 저기서 피딩을 알리는 소리가 들린다.
시작하자마자 여기 저기서 막올라온다.
난 몇년전 호기심에 지터버그를 베이트대에 장작 던져 보았다.
지터버그를 언제 구입한지 몰라도 태클박스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였다.
지터버그를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액션만 멋있다는걸[하하]
사실 무서워서 웬만한 놈들은 피하지 싶다.
7시 무렵 비가 엄청 온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 길에 오른다.
3일 동안의 조행기 였습니다.
예전 "페어게임"시절이 그립기만한 조행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그런시절이 오기를 바라며...
왜? 오로지 낚시를 하려고..[푸하하]
도착후 오후에 나가려구 한숨 자고나서 3시쯤 일어나 세천으로 향했다.
세천절벽과 절포인트에서 해보았으나 꽝의 연속이였다.
첫 캐스팅과 동시에 저멀리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인다.[헉]
아 물러 설수없다. 워낙 전투낚시를 좋아하는터라 다시 이동 세천수로와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
(우리가 부르는 이름으로 세천똥통이라는 포인트)으로 가보았다.
결국 힐더에 물고 나온 요놈이[울음]
26일 전열을 가다듬고 새벽 5시 예전 같이 낚시하던 동생이랑 1080으로 향했다.
날은 밝아 오고 마음은 다급해지고 땀은 비오듯 내리고..드디어 캐스팅!
1080에서 워킹은 첨이라 탑워터인 새미로 캐스팅 바로 요놈을 접수한다.
역시 잘나온다. 하지만 녹조가 너무 심하다.
럭키 새미는 언제나 나에게 기쁨을 준다.[푸하하]
운문님께서 분양해주신 SJR 722 IMX 미듐대에 다운샷채비를하고 캐스팅.
언제나 같은 사이즈로만 나온다.
마린 4수, 아론 10수를하고 바로 철수한다.
1080을 빠져 나갈때쯤 좌측으로 못이 하나 보인다. 조금 아수운것 같아 가보기로 한다.
저수지 이름은 모르겠고 하여튼 케스팅 해보았다.
마린 왈 "형 여기는요 버징하면 될꺼 같은 대요"한다.
마린은 피네스 피싱의 대가이다.낚시대도 지루미스 720 맥라이트대를 사용한다.
에코기어 5인치 파라맥스웜으로 캐스팅 하더니 버징한다.
"퍽"소리와 함께 한수한다. 또 다시 "퍽", 또 다시 "퍽" 옆에서 "히히히"하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바로 웜에 눈이 가고 바로 채비를 교채한다.
바로 이웜이 오늘 대박을 낸 "에코기어 5인치 파라맥스웜"이다.
이때 부터 요만한 사이즈로 1타 1방으로 타작하기 시작했다.
마린이 그나마 좋은 사이즈로 수몰나무에서 걸어낸다.
두명이서 엄청 잡아내고 있을 무렵 대구에 계시는 백수님께서 전화가 온다.
백수님 왈 "낚시 잘되요"
아론 왈 "한 50수 한거 같은대요" 사실 잡긴잡았으나 염장지를 목적이였다.
바로 내일을 기약하고 철수길에 오른다.
백수님 이야기로 여기가 바로 "백수지"란다.
워킹하기가 1080보다 더 좋았으며 파이팅도 좋았다.
철수길에 마린 왈 "형 100마리 잡는다 해서 백수지인것 같은대요"그런다.
아마도 그런것 같다.
27일 또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어제 못전체의 반바퀴밖에 못 돌아본은 터라 다시
백수님이랑 마린이랑 가보았다.
도착 시간이 새벽 5시 30분정도. 아주 좋은 시간때이다.
여기 저기서 피딩을 알리는 소리가 들린다.
시작하자마자 여기 저기서 막올라온다.
난 몇년전 호기심에 지터버그를 베이트대에 장작 던져 보았다.
지터버그를 언제 구입한지 몰라도 태클박스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였다.
지터버그를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액션만 멋있다는걸[하하]
사실 무서워서 웬만한 놈들은 피하지 싶다.
7시 무렵 비가 엄청 온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 길에 오른다.
3일 동안의 조행기 였습니다.
예전 "페어게임"시절이 그립기만한 조행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그런시절이 오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