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대청댐 조행기
9월 5일 대청댐 다녀왔습니다
6일 출근하니 출장을 갑자기 다녀오라고 해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다
출발하기전 미리 차프로님과 통화 회남대교 어부동배터로 가기로 결정 차프로님 조행기
정리하고 전에 올려놓은 포인트 지도 프린트해서 새벽에 구미에서 대청으로 달려갑니다
옥천ic에서 대청댐 어부동 배터로 바로 달려 갑니다
바로 배 펴고 06:00 대청댐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드리대 시작합니다
어라 근데 아무리 가도 회남대교가 보이질 안습니다
이상하다 하면서 모퉁이 하나만 돌면 나오겠지 했는데 회남대교가 보이질 안습니다
프린트한 지도보면 본류대로 나오면 바로 좌측에 있어야 되는데 이상합니다
차프로님 전화로 물어보려고 해도 핸드폰이 터질질 안네요
난감합나다 넓은 대청댐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감이 서질 않네요
건너 보이는 직벽으로 이동해서 일단은 대청댐 배스 얼굴 상면합니다
20~30 정도 되는 배스 정말 많네요 큰놈들은 다 어디가고 어린놈들만 주구장창 올라오네요
이번엔 불루길까지
넘 귀여운 아가 배스까지
회사 동료와 30여수 잡았습니다 잔챙이로만
대청댐까지 와서 잔챙이만 잡으니 슬슬 지겹기 시작합니다
처음 오고자 했는 포인트로 이동하기로 결정 회남대교에서 차프로님과 통화합니다
차프로님 친절한 설명과 포인트 정보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어부동 배터는 제대로 찾았는데 어부동 배터가 두곳이네요
처음 잘못내린 어부동 배터
반대편 회남대교 부근 어부동배터
차프로님 설명에 반대편 배터로 이동 배 타고 바로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근데 본류대로 나오니 이런 바람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장난이 아니네요 땅콩이 앞으로 잘 나가질 안네요 물결때문에 배 안으로 물도 들어오고
겨우겨우 달려서 회남대교 교각까지 도착합니다
앵커 내리고 드리대 하는데 허걱 -- 앵커가 돌에 끼여 빠질질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질
않네요 결국 밧줄을 잘라 버리니 배가 이제는 제멋대로 움직입니다
바람은 불죠 파도 때문에 배안에 물은 들어오죠 캐스팅하면 바람때문에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죠 라인은 쳐져서 훅킹도 못 하겠죠 난감합니다
다음 기회에 한반더 오기로 하고 철수하기로 합니다 안전이 우선이니까
대청댐 주변 경관입니다
회남대교와 직벽 포인트
주변 경관들
대청댐 안동댐 만큼이나 넓은것 같네요
아직 녹조는 그렇게 심하지 않고 물도 깨끗하고요
차프로님 대청댐 정보 감사했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정보 덕분에 즐거운 조행이 되었습니다
담에 물가에서 한번 만나면 시원한 맥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6일 출근하니 출장을 갑자기 다녀오라고 해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다
출발하기전 미리 차프로님과 통화 회남대교 어부동배터로 가기로 결정 차프로님 조행기
정리하고 전에 올려놓은 포인트 지도 프린트해서 새벽에 구미에서 대청으로 달려갑니다
옥천ic에서 대청댐 어부동 배터로 바로 달려 갑니다
바로 배 펴고 06:00 대청댐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드리대 시작합니다
어라 근데 아무리 가도 회남대교가 보이질 안습니다
이상하다 하면서 모퉁이 하나만 돌면 나오겠지 했는데 회남대교가 보이질 안습니다
프린트한 지도보면 본류대로 나오면 바로 좌측에 있어야 되는데 이상합니다
차프로님 전화로 물어보려고 해도 핸드폰이 터질질 안네요
난감합나다 넓은 대청댐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감이 서질 않네요
건너 보이는 직벽으로 이동해서 일단은 대청댐 배스 얼굴 상면합니다
20~30 정도 되는 배스 정말 많네요 큰놈들은 다 어디가고 어린놈들만 주구장창 올라오네요
이번엔 불루길까지
넘 귀여운 아가 배스까지
회사 동료와 30여수 잡았습니다 잔챙이로만
대청댐까지 와서 잔챙이만 잡으니 슬슬 지겹기 시작합니다
처음 오고자 했는 포인트로 이동하기로 결정 회남대교에서 차프로님과 통화합니다
차프로님 친절한 설명과 포인트 정보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어부동 배터는 제대로 찾았는데 어부동 배터가 두곳이네요
처음 잘못내린 어부동 배터
반대편 회남대교 부근 어부동배터
차프로님 설명에 반대편 배터로 이동 배 타고 바로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근데 본류대로 나오니 이런 바람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장난이 아니네요 땅콩이 앞으로 잘 나가질 안네요 물결때문에 배 안으로 물도 들어오고
겨우겨우 달려서 회남대교 교각까지 도착합니다
앵커 내리고 드리대 하는데 허걱 -- 앵커가 돌에 끼여 빠질질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질
않네요 결국 밧줄을 잘라 버리니 배가 이제는 제멋대로 움직입니다
바람은 불죠 파도 때문에 배안에 물은 들어오죠 캐스팅하면 바람때문에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죠 라인은 쳐져서 훅킹도 못 하겠죠 난감합니다
다음 기회에 한반더 오기로 하고 철수하기로 합니다 안전이 우선이니까
대청댐 주변 경관입니다
회남대교와 직벽 포인트
주변 경관들
대청댐 안동댐 만큼이나 넓은것 같네요
아직 녹조는 그렇게 심하지 않고 물도 깨끗하고요
차프로님 대청댐 정보 감사했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정보 덕분에 즐거운 조행이 되었습니다
담에 물가에서 한번 만나면 시원한 맥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