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공산명월님 을 기다리며....

chapro 1208

0

6
어제 토요일 공산명월님 과 대청에서 만나기로 하고 2쯤 달려갑니다....

회사엔 내일도 출근해야되니 일찍 퇴근 한다고 하고 달립니다...마음이 급합니다...1시쯤 출발하신댓는데... 그런데 포인트 진입도 하기전에 전화가 옵니다...공산명월님 이십니다...이크 벌써 도착 하셨나?...
그런데...길이 밀려 조금 늦으신답니다...휴우~~~한숨한번 쉬고 포인트 체크에 나섭니다...대회 전날 프렉티스 하는것 같습니다...[씨익] 첫번째포인트...공산명월님 께서 말씀하신 돌무더기를 내려가 봅니다..그런데...릴꾼들이 릴을 엄청 깔아놨습니다..한 30대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얼른 올라와서 이동...이번은

제가 저번에도 예기했던 판장교라는 다리 아래 입니다...물이 많이 빠져있지만 포인트가 아주 예쁩니다...



부러쉬라고 해야되겠지요?...배스가 없을것같아서 인지 사람들은 없습니다...일단 엣지부분으로 포퍼를 던져봅니다...[씨익] 바로 물어줍니다...

씨알이좀 잘아도 좋습니다...비린내 충전좀 하고 다시한번...또물어줍니다

공산명월님 언능 오세요....배스나오네요...하며 약간 이동을 해봅니다...한군데에서 너무 뽑으면 안되겠기에...그런데...이런놈이나오네요...엄청 큽니다...

여기저기 한참을 돌아다니며 입질여부를 파악합니다...근데 이상하게 잘나와 줍니다[씨익]
나와도 너무 나옵니다...잔챙이 들이라 좀 그렇지만....



이젠 사진찍기도 귀찮습니다[흐믓]

다시 송씨배터 쪽으로 자리를 옮깁니다....근데 이쪽은 바람이 꿰붑니다...웜으로 교체하고 언더리그에 잔챙이 몇수 그런데 5시가 넘었는데 공산명월님 아직 멀었답니다...차가 너무막혀서...이론...
다시 판장교쪽으로 이동 부러쉬 지형으로 들어갑니다...엣지를 노려 잔챙이 몇수 그런데 부러쉬 안에서 라이즈를합니다...머 생각할것 없이 밀어넛습니다...입질...오홋...힘이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그래도 강재 집행입니다...x끌듯이..꺼내보니 이놈 입니다[씨익]


45 정도 나와줍니다...공산명월님 기다 리며 저만 손맛을 지대로 보는것 같습니다...약간 미안한 감이들지만 그래도 낚시는 계속 되어야합니다...부러쉬를 넘겨서 캐스팅 액션주며 부러쉬로 들어올때 입질을합니다...계속 나와줍니다...오늘 저에 태클은 메두사64MH,BBS,그리고 결정적으로 슈퍼 지티알 20파운드..캬캬캬 그냥 강제 집행입니다...포퍼가 바늘이 펴져도 나옵니다...한참 손맛을보니 벌써 7시가 다되어 갑니다...어째 안오시는지...하는데 절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이제야 도착 하셨습니다..캔커피 맛나게 마시고 공산명월님 채비 도와 드리고 다시 내려 갑니다...벌써 어둑어둑 해 집니다...그래도 포퍼에 입질을 합니다...그런데 이녀석들 제대로 물지를 못합니다...저만 두마리 더하고 공산명월님은 3마리 걸었다가 털리시고 낚시를 접습니다....9시가 다되어갑니다...그런데 깜님이 거의 도착하셔다는 전화가옵니다...

함께 낚시를 하진 못했지만 깜님 ,동행님,쪼리퐁님, 도기님 ,그리고 깜님 친구분 모두 만나 반가웠습니다...다음엔 꼭 함께 보팅한번 하길 빌어봅니다...그리고 오늘 대회 무사히들 잘치르시고 조심해서들 올라가시길 빌어봅니다...이상 회사에서 몰래 조행기쓰고 있는 차프로 였습니다....

아참 벤님...고기잘 나오나요?...대청오셔다 그랬는데...이녀석들이 손님 접대를 잘해야할 것인데....
신고공유스크랩
6
저도 거기 간적이 있었는데.... 비오고 바람불고 이런날에만 가서 그런지 허탕치고 돌아온기억이 나는군요......
돌무더기 바로 앞은 물에 이상한 무슨 녹말풀 같은것들이 잔뜩 쌓여있었는데... 지금은 없나요?
바로 새물 유입구죠?
오늘 같은 날 가야하는데... 근무라서.. 아쉽습니다.
06.09.10. 13:08
profile image
반가운 분들 만나 즐거운
조행이었군요. 비린내 충전하시고...[헤헤]
06.09.10. 15:13
키퍼
기다리시는 동한 손맛 너무 많이보신거 같아서 배아픕니다.[씨익]
06.09.10. 20:02
chapro님 대회마치고 무사히 귀가 하였습니다.
저를 그렇게도 늦게까지 기다리 셨는데 저녁 대접도 못해드리고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여러분들과 같이 행동하느라 그랬으니 이해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몸까지 부축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꾸벅]
06.09.10. 23:09
대회 전날 프렉티스가 대회보다 더 좋았네요.[씨익]
06.09.11. 01:55
차프로님 너무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 어두운 곳에서 인사를 나누어서 다음에 차프로님 만나면 얼굴을 기억할지

많은 의구심이 갑니다.

그 짧은 시간에 60여수 하였다는 차프로님의 이야기를 듣고 10년전 프로생활을 하신 분이라 역시

실력이 대단하시구나 하는 마음에 속으로 많은 감탄 가졌습니다.

다음에 산 좋고 물 좋은 대청호에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06.09.11. 13: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장성 & 막나와,
    배스susbass 조회 139706.06.19.12:07
    06.06.19.
    금요일 새벽 통화중,, 이구공님 가라사대: 장성이요,,~! 엄청나부립니다,,막 나와버리거든요,, 아마 올라가실떄 어꺠 좀 아파버립겁니~다 오전장 끝내고 점심약속을 한 블랙조커님과 만나기로 한 강변가든을 가기위해...
  • 기상예보의 변덕으로 꽝조사 친구들이 같이 가겠다고 붙드는 통에 토요일 저녁에 장성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저의 애마 스타렉스가 순간 보트운반용 짐차로 변하는 순간[뜨악] 장성호 공원(?) 잔디밭에서 텐트를 펴고,...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지난주의 비로 이제 장마의 시작임에 슬퍼하던중 구름만 조금이라는 일기예보에 다시한번 장성호를 찾았습니다. +1녀석이 장성호의 드랙소리를 너무나 좋아한 탓에 먼거리임에도 그냥 ...
  • 일요일 출조계획을 남쪽나라로 잡고 있었는데 모든 분들이 안동을 가야 한다고 우기는 바람에 다녀왔습니다... 나쁜 사람들.. 골드웜님과 조나단님[미소] 토요일 밤 11시30분경 중증님과 집앞에서 만나 보트 제 차로 ...
  • 배스이연(異緣) 조회 137306.06.18.13:24
    06.06.18.
    안녕 하세요.. 이연임니다.. 오늘 벤님과 다녀왔음니다.. 아침에 김밥과 커피도 가져오셔서 든든히 충전했음니다.. 벤님 감사함니다.. 벤님 첫수 하심니다.. (5시 40분) 벤님 싸이즈 넉넉해 보임니다.. (6시. 43cm) ...
  • 안녕하세요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어제 잠시 학포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학포 안개가 아직 걷히지 않은 상태 이정도면 낚시하기에 딱이다 싶었는데 라면 하나 끓여 먹고나니 안개가 걷히더군요 [어질] 어제 학포는 ...
  • 일단 사진기를 못갖져 갔읍니다 5시쯤 왜관 공단에 볼일이 있어서............ 볼일 끝나고 잠깐 구경만 할려고 공단뒤 못에 들려읍니다. 스피닝에 네꼬가 늘 장착되어 있어서 바로 들고 캐스팅합니다. 첫수에 20급 ...
  • 배스goldworm 조회 184306.06.17.22:10
    06.06.17.
    모처럼만에 혼자 조용히 안동 다녀왔습니다. 주계(사자골)로 들어가려다가 지난번에 못가본 박실골이 아른아른거려서 비석섬건너편(자곡)으로 들어갔습니다. 출항중... 바람이 다소 부는 가운데 물안개가 밀려나갑니...
  • 6월17일 장성호 290+hitek+박근수님
    사진만 올립니다
  • 배스재키 조회 154106.06.16.14:32
    06.06.16.
    2006/06/16(음5/21), 04:40-07:10 날씨 : 기온20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중간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다운샷 조과 : 3짜1수 요약 ; 블루길이 원거리에서 방해할 때도있다. ----------...
  • 어둠이 내리면..
    배스不賣香 조회 140906.06.16.11:26
    06.06.16.
    삼산 저수지에 어둠이 내릴때. 잔잔한 물위를 메가배스의 도그엑스가 물결을 일으킨다. 그리고 잠시 스테이 하는 순간 탑워터가 사라져 버렸다.. 퍽 소리도 없이 잔잔히 사라지는 것은 분명 대물일 가능성이 높다.. ...
  •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지난 13일에 경기 화성에 위치한 문호지에 잠깐 들렸음니다.. 안산 반월공단 게래처갈때 잠깐씩 들리는곳임니다.. 무척 아담하고 조용한곳이고 한녀석이라도 꼭 만나는곳임니다.. 전경임...
  • ||0||0[테이블시작1]일 시 : 2006,6,14 오후 9시~11시 장 소 : 경기도 신갈지 물바(솔밭) 날 씨 : 입은 옷이 납처럼 무겁게 적시우는 비..[테이블끝]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이내 심술을 계속 부리고 있습니다. PM 6:3...
  • 옥계다리 밑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씨익] 어제 한국전 응원전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옥계다리밑으로 향합니다. 토요일 카이젤채비로 손맛을 좀 본펴이라 이마트에서산 카이젤...
  • 20060614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206606.06.14.13:26
    06.06.14.
    손님, 생애 첫배스, 35Cm 2006/06/14(음5/19), 05:30-07:00 날씨 : 기온23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3도, 저수위, 탁한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조과 : 4짜1수, 3짜1수 요약 ;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된...
  • 2006년 6월 13일 - 안동주진교, 비석섬 맞은편 최원장님의 염장성 글에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갑자기 훌쩍 떠났습니다... [하하] 학원에서 퇴근하자 마자 새벽 1시20분에 범어동에서 출발~! 주진교 3시에 도착했습...
  • 계속해서 올라오는 4짜들입니다. 4짜지만 안동의 배스들은 힘이 장사인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5짜 걸어냅니다. 같은 채비로 뒤에보이는 곶부리 끝자락에서 걸었습니다. 미약하지만 확실한 배스의 입질였습니다. 역...
  • 다시 찾은 비석섬... 전형사님과 채x아x님을 만나 조용한 출조를 해봅니다. 채x아x님은 자신의 출조을 알리지말라며 본인의 의사로 등판을 찍습니다... 조용한 비석섬의 아침~ 사이 좋은 모습으로~~ 채x아x님의 마수...
  • 대성지 이틀간 야간조행
    6월 11, 12일 이틀 연속 대성지 야간조행을 했습니다. 6/11 퇴근길 바람이 좀 많이 불기는 한데 새로 접수된 로드테스트를 핑계로 대성지로 향합니다. TAV 66ML 베이트대에 배스마스터+8LB 세팅하고 탑워터 몇개와 미...
  • 청도천에서........  꽝전문패밀리.
    반갑습니다... [미소] 처음으로 조행기를 적어 보내요. 갔다온지 1주일 지났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주말 오후에 이것 저것 장보고.... 자아~ 한비광.배식이동생.친구 이렇게 출발합니다. 하룻밤 자야하니 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