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늦여름휴가 2부입니다~

blackjoker 1203

0

12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이틀째의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파트지만 하는일이 같아서
두명 동시에 자리를 비우기힘들지만 팀장님의 배려로 지로군이 내려왔습니다.
밤새 버스에서 기대하느라 잠도 못이뤘다는 지로군이 새벽3시반에 도착.
지석천으로 내달렸습니다. 하늘 또 예술로 맞아줍니다.[굿]



바람불고 해가 안떴을때는 입질도 없더니만 해뜨고나니 이녀석들 슬금슬금 나와줍니다.



이젠 뭐 알아서 잘 잡아내는 지로군.[굿]



연짱 로드는 울어대구요~ 드랙은 찢어집니다~



역시 강계배스답게 힘 좀 쓰다가 겨우 얼굴 보여줍니다



바로 이녀석이네요[굿]



작년에 큰녀석을 걸었던 그자리. 다시 던지니 이놈이 나와줍니다.



그놈이 자란건지 그녀석의 친구인지... 지석천 최고 사이즈 49입니다.



지로군도 빵좋고 힘좋은 녀석들을 만나 신이 났습니다.



경기권의 여름동안의 힘든낚시를 생각하면서...



이제 곧 다가올 가을대꾸리들의 힘찬 몸짓을 기대합니다.



점심때 물가로 이사람들이 나왔습니다. 그림됩니다.[굿]



이틀동안 정말 신세많이 지고 와부렀습니다~



함께 짜장면을 비우고 또 시작한 오후타임... 또 나옵니다[헤헤]



수초대를 통과할 즈음, 폴링시키고 약간의 자극후 스윽 끄는데 뭔가 왈칵하는 입질!



난데없는 가물치조사 등극입니다요~[씨익]



지로군도 수초버징을 마스터해버립니다.[굿]



마무리 돌아올때까지 대꾸리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구요.



이틀동안 일단 100마리는 넘게 만난듯 합니다.
왼손의 엄지와 오른손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려하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녁엔 전라도의 맛난 떡갈비로 마무리하고 취침으로 2부를 마무리합니다.

일단 염장은 이정도로 마무리가 되는듯 하구요. 3부에서는 에필로그 정도...[씨익]
역시 기대요망채널고정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나, 집에 갈래~

아~ 짱나....(요즘 우리아이 자주 보는 개그 버전입니다.)[메롱]

06.09.11. 13:10
지로
설명들어갑니다... 나름 저도 손맛좀 보았지만..옆에서 조커님을 보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오후장에서는 조커님 혼자 다하십니다... 가물치까지... 열심히 찍사합니다...

지로군의 짥은 휴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하이텍님과 이구공님 많이도 감사드립니다..

점심시간에 이구공님에게 베이트케스팅좀 배웁니다.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해주십니다..워킹더독 액션과 포퍼의 액션..그리고 오버헤드케스팅 한결부드럽게 멀리 나갑니다..그치만 오후장에 던져보니 또 그게 그거입니다..연습많이 해야겠습니다...


조커님 우리 언제 염장조행기 한번더 올릴 기회가 올해안에 있겠죠?...
06.09.11. 13:30
딱 2부까정만 읽고 진짜로 3부 안봅니다.
06.09.11. 13:36
지로님 천천히 하시면 언제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 이루어 집니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천천히 입니다
06.09.11. 13:40
헉 100마리 넘게 잡았다 구라~구라
이제 지로님까지 염장에 가담하시구 아이구 나 넘어가네[기절]
앞으로 다음에 만나면 물에 잠수기킬 것이여......
두분 앞으로 않봐[외면]
06.09.11. 13:41
지로
공산명월님 저는 염장에 가담치 않았습니다..전 봐주세요...하하하

지금처럼 건강하신 모습 물가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06.09.11. 14:03
profile image
사진을 보고 [기절]
밑에 100이란글보고 다른 조행기 봅니다[씨익]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6.09.11. 15:46
지로님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 줍니다
첨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요
조커님 담에 80이상 가물이는 저희집에 던저놓고 가세요 [하하]
06.09.11. 16: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한 가지 소원은 성취....
    어제 깜님표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를 수장시킨.. 가남지에서 복수할 마음은 있으나 핸들을 억지로 신지로 돌립니다.. 신지에는 이제 밤새도록 아니..장기간 릴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보팅으로 대낚시를 하...
  • 어제도 여지없이 대성지 선산가든 앞에 갔습니다. 오전에 비가 왔었죠. 잠시 워킹더독으로 잔챙이와 놀고 있으려니 이내 비가 그치더군요. 여기저기 쉘로우의 잔챙이들을 워킹더독으로 교육시키고... 다시 선산 백숙...
  • 알람은06:30에 맞추어 놓았다.허나.... 나도 모르게 내팽개친 알람시계~일어나니 07:50. 오늘새벽에 챙겨둔(02:30)가방을 주섬주섬 챙겨서 고양이 세수를 하고 나선다. 올겨울 들어 가장춥다더니...[헉] 집(북부정류...
  • 학하웃골 송어
    송어오이야 조회 120404.12.14.02:02
    04.12.14.
    12월 13일 야근을 마치고 직장 형님의 송어 낚시권유로 근처 송어낚시를 찾았습니다 오전 8시경 도착.... 날씨는 엄청 춥더군요 발시렵교...낚시대 가이드는 얼음이 먖힐정도로 송어들은 수면위로 날뛰고 송어의 라이...
  • 배스opaleye 조회 120404.11.25.00:47
    04.11.25.
    며칠전 조행인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집앞금호강... 배스들이 예민한것 같아서 살금히 가서 가볍게 던졌습니다. 첫캐스팅에 물고 늘어지는데 힘을 좀 씁니다. 37배스 한수! 오랜만에 35를 넘습니다[씨익] 한수올라온 ...
  • 기타뜬구름 조회 120404.10.31.18:41
    04.10.31.
    동촌배수장 하류에 갔습니다. 수심이 너무 낮아서 채비는 온리 펜슬베이트. 계절 다 지나서 탑워터에 맛들였습니다.[외면] 첫 캐스팅에 뭐가 퍽 거립니다. 끌어내니 끄리 ! 한 30센티 가까이 되어 보입니다. 스피닝이...
  • 아침에 물건때러 매천동갔다가 참시 배스얼굴보러 갔었습니다 어제 2%님께 배운 와키로 할려고 했는데 아직 준비가 들되서리.. 그래서 지그와키로 했습니다 첨에 오른쪽 물내려가는 방향으로 던져서 바로 입질 한마리...
  • 카메라에 있던 꽤 지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약 열흘전쯤? 추소리 새벽 잠깐 조행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동이트면서 수면에 깔린 물안개가 멋져보여 몇장 찍었습니다.... 멋있기는 대청댐도 참 멋있습니다.... ...
  • 몇일전 몽실님 오짜 소식에 필이 느껴졌습니다. 요즘 퇴근하면서 락강에 자주 가는데 (극락강은 광주광역시의 광산구와 서구, 북구 사이를 흐르는 강) 몇일째 계속되는 꽝조행을 맛보았었죠. 헌데 몽실님 조행기에 밤...
  • 럽케어님이나 운문님처럼 부지런하진 못하고... 날씨도 선선하고 하여 점심 먹고 가벼운 맘으로 구이지로 달렸습니다... 물이 많이 빠졌네요... 그새 또... 이러다 바닥 들어나겠네... 여튼 물이 빠지는 바람에 물속...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이틀째의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파트지만 하는일이 같아서 두명 동시에 자리를 비우기힘들지만 팀장님의 배려로 지로군이 내려왔습니다. 밤새 버스에서 기대하느라 잠도 못...
  • 어제 후배놈하고 15시경 올만에 큰놈 낮짝이라도 볼겸 삼산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첨에 도착해서 도로쪽에서 캐스팅~~ 꽝 입질 툭툭 2번 계속 꽝~ 그리고 뚝 쪽으로 가다보니 뚝쪽에 빨갈티 입고 하시는 조사님한테 인...
  • 요즘 푸른아침님이 직장을 타지역으로 옴기고 나서 잘 뵐수가 없습니다.. 춘천에 있을 때만 해도 쐬주 실컷 얻어 먹었는데.. 몸이 멀리 있다는것이 쐬주 또한 멀어진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파집니다[울음].. 마침 춘천...
  • 혼자서 골드웜의 정보를 뒤져가며 만든 루어들... 결코 하루라도 그냥 방치해둘수 없어 모두 집합시켜 물가로 테스트... 테스트?? 그거 보단 손이 근질 근질해서 도저히 가만 있을수가 없네요 첫번째 캐스팅..오우......
  • 제가 짬 날 때 숨어서 [부끄] 하는 일... 이랍니다. [푸하하]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면... 흐르는 물 혹은 고인물에서 송어나 열목어, 산천어 혹은 끄리, 강준치 사냥에 쓰이는 바늘들입니...
  • 어제 오랫만에 경남 장척지 다녀왓씁니다 셀프샷의 달인이신 헌원삼광님과 번개를 먼저 들렀습니다 헌원삼광님 번개 상류에서 혼자 멎지게 빵좋은 번개 4짜....올해 기록이 다시 갱신되는순간이기도 하며 네꼬로 멎지...
  • 우인 두분과 남쪽을 무려 14시간동안 마구 다녀보았습니다. 더워서 집에만 있다가는 더욱 힘이 빠지기에 2리터가 넘는 얼음물을 마셔가며 사우나 같은 더위에 엄청 다녀보았습니다. 탐사코스는 초동지 ->밀양 광탕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20305.04.12.09:33
    05.04.12.
    어제 느즈막 하게제가 살고 있는 반야월에 출장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나니 6시 30분이 가까워 지네요.. 해질때 까지 한 3-40여분이 남아.. 새못으로 갔습니다. 새못에 도착하니 일요일 내린 비로 인하여 수위가 약...
  • 아따 거시기하게 2005년 첫배스하기 힘드네요..
    오늘은 일요일. 그것도 가족에 봉사만 한 주말이 언듯 4주째라서 집사람이 보내줄 것이라 생각하고 어제 라떼르파들과 같이 가기로 했건만 아 글씨 집사람이 눈뜨고 딴맘이네요... 게다가 늦게 출발할것 같다던 라떼...
  • 겨울 금호강 - 강창교 보팅 with 건달배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시간이 난다는 건달배스님의 전화에 같이 강창교 상류로 나섰습니다. 조과는 건달배스님 30급 한수... 채비는 1.2호 민물도래봉돌을 장착한 금호강 리그... 전 역시 꽝... 배스神의 노여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