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초가을 안동호...
토요일 저녁에 susbass님에게 안동 조황을 물어보니 그리 썩 좋은 상황은 아닐것 같아서 어디로 갈까 무지 고민하고 심지어 새벽에 일어나서 차에 시동을 걸때까지도 정하지 못하고 일단 가까운 낙동강으로 가려다가 갑자기 일요일에 바람이 많이 불것이라는 뉴스가 생각이 나서 바다바람이 영향을 주는 낙동강 하류로 가려다가 그나마 준비없이(?) 갈수있는 안동으로 선회를 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와보는 안동이었습니다...(한달이 넘었을것 같은데요...)
일단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상황이라고 가정을 하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항상 낚시를 하다보면 토너먼트때의 상황이 몸에 베어서 그런지 일단 노피시는 면하는 낚시를 먼저합니다...[부끄]
주진교부근을 뒤져보았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 얼른 상류로 이동하여 잘가는 직벽쪽의 곳부리(장애물이 있는)에서 잔챙이 2마리로 간단하게 노피시는 면하고...[굳]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해보니 일단 물상태는 아직 녹조가 있고 외부기온은 거의 최저 9도정도이며 수온은 대략 24-5도정도이며 잡은 고기들이 장애물에 타이트하게 붙어있었고...
고기들의 활성도가 썩 좋은것 같지는 않아보여서 접근방법을 2가지로 정하였습니다...
일단 주변 여건이 조금 더좋은 곳에 가서 약간이라도 활성도가 더 있는 고기들을 노리거나..
아니면 활성도가 떨어진 놈들을 어찌하던 꼬셔서 잡던가...
활성도가 떨어진 놈들을 잡으려고 이놈들이 숨어있는 곳을 생각해서 철저하게 장애물 위주의 낚시를 했습니다...
일단 수몰나무, 연안의 나무그늘아래의 돌무더기, 아직 살아있는 물에 잠긴 육초의 엣지(썩은 육초는 금기), 햇볕에 그늘이 지는 곳부리 측면중에서 딮이랑 연결되는 부위등등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제가 잘 사용하는 방법은 철저한 리액션바이트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러버지그에 트레일러를 좀 큰것을 달아서 장애물에 바짝 붙여서 천천히 폴링시키거나 아니면 나뭇가지등에 걸쳐서 흔들고 있다가 갑자기 튕겨져 나오게 하는 이른바 "hang off" 를 시키거나 바닥의 돌무더기에 살짝 걸쳐서 잠시 흔들고 있다가 튕겨져 나오게 하는 방법등등을 사용해봅니다...
이런 방법으로 썩 잘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낱마리로 50급 3마리랑 잔챙이를 1마리 더했습니다...
그리고 주변보다 약간이라도 여건이 더 좋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약간이라도 새물이 들어오는 곳, 녹조가 덜 심한곳, 바람이 자주 불어 수온이 약간이라도 더 낮은곳, 베이트피시가 많은 곳등에는 다른 곳보다는 약간 고기들이 더 활성도를 띄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곳은 특히 피딩타임을 잘 파악하고 들어가면 좋은 조과를 거둘수가 있습니다...
저는 항상 낚시를 할때 확률을 생각합니다...
여러 장소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장소, 그 장소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가장 가능성이 높고 효율적인 채비로 공략을 하는 것이죠...(물론 주관적이지만요...)
아래 사진에서 좌측 연안쪽의 곳부리 끝에서 우측의 물쪽으로 보면 풀 몇포기가 보이고 희미하게 수중의 능선이 보입니다...
능선 넘어 저쪽은 수심이 대략 2m 전후이지만 이쪽으로 넘어오면 갑자기 6-7m로 깊어지는 지형이죠...
쉽게 말해서 급심지역으로 연결되는 길다란 곳부리지형(수중능선)으로 적절한 장애물이 있는 지역이죠...
저어기 물속의 풀에 바짝붙여서 지그헤드 3/16oz에 에코기어 7인치 컬리테일웜으로 폴링을 시키면서 살짝 끌어오는데 입질이 무겁게 오면서 라인이 옆으로 흐르더군요...
한동안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얼굴을 쉽게 보여주지 않더군요...
드랙은 마구 풀려나가고...
한참을 파이팅을 하는데 얼굴이라도 봤으면 하는 바램이 갑자기 들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올라와서 바늘털이를 시도하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무거운 바늘털이는 처음 봤습니다...[헉]
제가 가진 테무진 이레이져로드랑 6파운드 토레이 라인이 그렇게 약하고 초라하게 느껴진 순간은 없었습니다...
그때 로드로 전해지는 무거운 느낌과 라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아직도 손끝에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웬지 이런놈은 잡으려다가 라인이나 로드가 부서지면서 놓쳐도 할말이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얼른 머리속을 지나가더군요...
그래도 그놈을 잡고 싶다는 욕망이 치밀어올라서 요리조리 로드를 돌려가면서 그리고 드랙을 조절해가면서 힘을 빼서 조마조마거리면서 입에다 손가락을 집어 넣으면서도 들어올릴때라도 털면서 도망갈수있겠구나 싶더군요...
무사히 랜딩을 하고나서 배를 보니 배가 빵빵 그 자체였습니다...
길이보다 소위 말하는 빵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었지만 환호성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역시 안동에 잘왔다는 생각도 들고요...
자가 없어서 길이는 재어보지 못했지만 대략 50급 중반인데 저울이 있어서 재어보니깐 무게가 자그마치 3.2kg이었습니다...[흐뭇]
지난 주말에 낙동강에서 잡았던 놈도 50급 중반이었는데 무게가 2kg이니 얼마나 씨알이 굵은지 비교가 되시죠?
최근에 잡은 놈들중에서는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놈이었습니다...
산란전후시기도 아닌 9월초의 늦여름 초가을 시기에 이런 3kg이 넘는 놈을 만날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사랑해]
기념으로 얼굴이랑 같이 나오는 사진을 한장 찍어보려고 일단 물칸에 넣어서 보관하면서 있다가 중간에 ksa 강시원 프로님을 만나서 사진이랑 길이 계측을 부탁드렸죠..[꾸벅]
입다물고 56cm 정도 나온다고 하시더군요...(일단 50급 중반이더군요...[씨익])
해가 중천에 뜨고나니 입질이 뜸해지더니 보트를 올리기전에 잔챙이 몇수 더하고 낚시를 마쳤습니다...
기분이 그런데로 괜찮아서 오랜만에 안동의 사우나에 들어가 지친몸을 약간 달래고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와보는 안동이었습니다...(한달이 넘었을것 같은데요...)
일단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상황이라고 가정을 하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항상 낚시를 하다보면 토너먼트때의 상황이 몸에 베어서 그런지 일단 노피시는 면하는 낚시를 먼저합니다...[부끄]
주진교부근을 뒤져보았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 얼른 상류로 이동하여 잘가는 직벽쪽의 곳부리(장애물이 있는)에서 잔챙이 2마리로 간단하게 노피시는 면하고...[굳]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해보니 일단 물상태는 아직 녹조가 있고 외부기온은 거의 최저 9도정도이며 수온은 대략 24-5도정도이며 잡은 고기들이 장애물에 타이트하게 붙어있었고...
고기들의 활성도가 썩 좋은것 같지는 않아보여서 접근방법을 2가지로 정하였습니다...
일단 주변 여건이 조금 더좋은 곳에 가서 약간이라도 활성도가 더 있는 고기들을 노리거나..
아니면 활성도가 떨어진 놈들을 어찌하던 꼬셔서 잡던가...
활성도가 떨어진 놈들을 잡으려고 이놈들이 숨어있는 곳을 생각해서 철저하게 장애물 위주의 낚시를 했습니다...
일단 수몰나무, 연안의 나무그늘아래의 돌무더기, 아직 살아있는 물에 잠긴 육초의 엣지(썩은 육초는 금기), 햇볕에 그늘이 지는 곳부리 측면중에서 딮이랑 연결되는 부위등등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제가 잘 사용하는 방법은 철저한 리액션바이트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러버지그에 트레일러를 좀 큰것을 달아서 장애물에 바짝 붙여서 천천히 폴링시키거나 아니면 나뭇가지등에 걸쳐서 흔들고 있다가 갑자기 튕겨져 나오게 하는 이른바 "hang off" 를 시키거나 바닥의 돌무더기에 살짝 걸쳐서 잠시 흔들고 있다가 튕겨져 나오게 하는 방법등등을 사용해봅니다...
이런 방법으로 썩 잘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낱마리로 50급 3마리랑 잔챙이를 1마리 더했습니다...
그리고 주변보다 약간이라도 여건이 더 좋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약간이라도 새물이 들어오는 곳, 녹조가 덜 심한곳, 바람이 자주 불어 수온이 약간이라도 더 낮은곳, 베이트피시가 많은 곳등에는 다른 곳보다는 약간 고기들이 더 활성도를 띄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곳은 특히 피딩타임을 잘 파악하고 들어가면 좋은 조과를 거둘수가 있습니다...
저는 항상 낚시를 할때 확률을 생각합니다...
여러 장소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장소, 그 장소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가장 가능성이 높고 효율적인 채비로 공략을 하는 것이죠...(물론 주관적이지만요...)
아래 사진에서 좌측 연안쪽의 곳부리 끝에서 우측의 물쪽으로 보면 풀 몇포기가 보이고 희미하게 수중의 능선이 보입니다...
능선 넘어 저쪽은 수심이 대략 2m 전후이지만 이쪽으로 넘어오면 갑자기 6-7m로 깊어지는 지형이죠...
쉽게 말해서 급심지역으로 연결되는 길다란 곳부리지형(수중능선)으로 적절한 장애물이 있는 지역이죠...
저어기 물속의 풀에 바짝붙여서 지그헤드 3/16oz에 에코기어 7인치 컬리테일웜으로 폴링을 시키면서 살짝 끌어오는데 입질이 무겁게 오면서 라인이 옆으로 흐르더군요...
한동안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얼굴을 쉽게 보여주지 않더군요...
드랙은 마구 풀려나가고...
한참을 파이팅을 하는데 얼굴이라도 봤으면 하는 바램이 갑자기 들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올라와서 바늘털이를 시도하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무거운 바늘털이는 처음 봤습니다...[헉]
제가 가진 테무진 이레이져로드랑 6파운드 토레이 라인이 그렇게 약하고 초라하게 느껴진 순간은 없었습니다...
그때 로드로 전해지는 무거운 느낌과 라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아직도 손끝에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웬지 이런놈은 잡으려다가 라인이나 로드가 부서지면서 놓쳐도 할말이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얼른 머리속을 지나가더군요...
그래도 그놈을 잡고 싶다는 욕망이 치밀어올라서 요리조리 로드를 돌려가면서 그리고 드랙을 조절해가면서 힘을 빼서 조마조마거리면서 입에다 손가락을 집어 넣으면서도 들어올릴때라도 털면서 도망갈수있겠구나 싶더군요...
무사히 랜딩을 하고나서 배를 보니 배가 빵빵 그 자체였습니다...
길이보다 소위 말하는 빵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었지만 환호성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역시 안동에 잘왔다는 생각도 들고요...
자가 없어서 길이는 재어보지 못했지만 대략 50급 중반인데 저울이 있어서 재어보니깐 무게가 자그마치 3.2kg이었습니다...[흐뭇]
지난 주말에 낙동강에서 잡았던 놈도 50급 중반이었는데 무게가 2kg이니 얼마나 씨알이 굵은지 비교가 되시죠?
최근에 잡은 놈들중에서는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놈이었습니다...
산란전후시기도 아닌 9월초의 늦여름 초가을 시기에 이런 3kg이 넘는 놈을 만날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사랑해]
기념으로 얼굴이랑 같이 나오는 사진을 한장 찍어보려고 일단 물칸에 넣어서 보관하면서 있다가 중간에 ksa 강시원 프로님을 만나서 사진이랑 길이 계측을 부탁드렸죠..[꾸벅]
입다물고 56cm 정도 나온다고 하시더군요...(일단 50급 중반이더군요...[씨익])
해가 중천에 뜨고나니 입질이 뜸해지더니 보트를 올리기전에 잔챙이 몇수 더하고 낚시를 마쳤습니다...
기분이 그런데로 괜찮아서 오랜만에 안동의 사우나에 들어가 지친몸을 약간 달래고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원장 글쓴이
사실 쏘가리 잡으러 갔다가 쏘가리는 얼굴도 못봤습니다...[부끄]
아마도 susbass님 일행이 다 잡아가신것 같습니다...[버럭]
아마도 susbass님 일행이 다 잡아가신것 같습니다...[버럭]
06.09.11. 15:34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빵이 죽이는데요
난 언제 잡아보나^^*
빵이 죽이는데요
난 언제 잡아보나^^*
06.09.11. 15:35
축하드립니다..[꽃]
06.09.11. 15:38
지로
조행기를 문득보다가 사진을 보는순간 웃음이 나와버렸음니다...
저건 분명히 배스가 아니다라는 결론.... 축하드립니다....
저건 분명히 배스가 아니다라는 결론.... 축하드립니다....
06.09.11. 16:05
bassfinder
그 느낌 이번에 경험했읍니다.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많은 도움 되었읍니다. [굳]
조행기 많은 도움 되었읍니다. [굳]
06.09.11. 16:12
헉...[헉]
대꾸리 얼마나 좋았을까?[헤헤]
대꾸리 얼마나 좋았을까?[헤헤]
06.09.11. 16:33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꽃]
혼자 다니시지 마시고,...
손맛 굶은동민들 대기중입니다.[씨익]
혼자 다니시지 마시고,...
손맛 굶은동민들 대기중입니다.[씨익]
06.09.11. 16:39
음...
쏘가리잡으러 가신다더니[흥][버럭][울음]
쏘가리잡으러 가신다더니[흥][버럭][울음]
06.09.11. 17:11
엄청납니다.^___^축하드려요~~
06.09.11. 17:12
최원장 글쓴이
운문님~~~
저보고 그러지 마세요...
전날 쏘가라 다 잡아간 susbass님에게 그러세요...[씨익]
저보고 그러지 마세요...
전날 쏘가라 다 잡아간 susbass님에게 그러세요...[씨익]
06.09.11. 17:21
빵 쫗은 배스랑 최원장님이 자꾸 닮았다는 생각이....[씨익]
06.09.11. 17:25
배스 뱃속에 돌덩이가 들어간게 분명합니다 [사악] 대물배스 축하 드립니다
06.09.11. 17:37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것이 아니었군요...저원님~ 동감입니다...[씨익]
06.09.11. 17:58
혹시 뱃속에 디따큰 돌 넣으신거 맞는 것 같습니다.[사악]
대꾸리 부럽습니다.[꽃]
06.09.11. 18:18
영감님요~ 쏘가리 없어요? 배스 어디서 갖고 오셨을꼬...[고민중]
암튼 사진찍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배째]
암튼 사진찍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배째]
06.09.11. 18:52
배불뚝이 배스 팔아프시겠습니다.
어디에 풀어 놓으셨나요?
어디에 풀어 놓으셨나요?
06.09.11. 19:47
도도
축하 드립니다.[꽃]
봄철에 가보고는 ... 수욜일 날 들어가 볼것 같습니다.
왠지 안동에 가고 싶어서 하루 안동 물보고 가을 만끽하고 오렵니다 ..
서술해주신 운용법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굳]
봄철에 가보고는 ... 수욜일 날 들어가 볼것 같습니다.
왠지 안동에 가고 싶어서 하루 안동 물보고 가을 만끽하고 오렵니다 ..
서술해주신 운용법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굳]
06.09.11. 19:52
goldworm
"저런넘 한마리면 소원 풀었따!" 라고 하실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부러워요~ [굳]
부러워요~ [굳]
06.09.11. 21:39
축하드립니다.....[꽃][미소]
06.09.11. 23:19
susbass
최원장님의 전화를 받았을떄는 치악 전 휴게소를 가기위하여 눈을 부릅뜨고 가는중이었습니더,,
24시간 낚시를 하다보니 부데끼는 것이 많아 좀 피곤할 때여서 자새한 조황을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더,,[부끄]
안동의 실한 배스 한마리면 스트레스가 그냥 풀리는데..
실한배스 보고 또 들이데고 싶네요,,
쏘가리는 지난주보다는 덜 나왔습니더,,
24시간 낚시를 하다보니 부데끼는 것이 많아 좀 피곤할 때여서 자새한 조황을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더,,[부끄]
안동의 실한 배스 한마리면 스트레스가 그냥 풀리는데..
실한배스 보고 또 들이데고 싶네요,,
쏘가리는 지난주보다는 덜 나왔습니더,,
06.09.12. 09:00
최원장님의 글을 읽으니 배스낚시가 점점더 더더욱 재미 있어 집니다.
생각하는 낚시.
그날의 상황 그래 오늘은 이곳을 이렇게 노려보자.
빵좋은 빅배스네요 배가 터질것 같습니다[굳]
생각하는 낚시.
그날의 상황 그래 오늘은 이곳을 이렇게 노려보자.
빵좋은 빅배스네요 배가 터질것 같습니다[굳]
06.09.12. 20:27
뜬구름
배스가 아니고 돼지네요. 물돼지[굳]
06.09.13. 02:33
무게가 3.2kg면[깜짝]
엄청나게 빵 좋습니다.
좋은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엄청나게 빵 좋습니다.
좋은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06.09.1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