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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포인트 개척

쎈배스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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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오늘도 낚시대 하나 떨렁매고
이장님이 자리를 비우신 마을로 가봅니다.

저수지도 마찬가지겠지만
강계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포인트도 많이 바뀌네요.

다만 저수지와 차이점은 장마나 태풍등으로 큰 물이 흐르고 나면
포인트 자체가 180도 바뀔수도 있다는겁니다.

봉정 제방쪽 포인트를 예로 들면
작년에는 제방 상류쪽에 배스들이 많이 몰렸는데
올해 큰 장마로 모래 자갈등이 많이 밀려와
바닥지형이 상승하면서 포인트 여건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수심이 많이 낮아졌다는거지요.


예로 얼마전 봉정 제방상류쪽에 있던 그물 3개를
제가 걷어버렸는데 그안에 든 고기 대부분이 블루길이었고
빠가사리 떡붕어 순이었습니다.
배스는 거의 안보이더군요.

그렇다면 이제 또다른 포인트 개척해야지요[씨익]

그동안 안가본 본류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봅니다.


우선 신비로님이 선물해 주신 스푹 머리 올립니다.
신비로님 감사드려요.
그리고 앞으로도 감사드리고 싶어요[사악]


다음 채비를 바꾸어 캐스팅중[헉] 제대로 물고 늘어지네요.
그와중에 사진이라니.....


바로 요놈입니다.
버즈젯은 때로는 부서질 정도로
때로는 던지고 그냥 외면해 버릴 정도로 천천히 운용을 해봅니다.


가을 하늘이 배스의 초록색을 물들여버리네요.


그리고 물들인 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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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탑에 반응이 좋았나 봅니다...
역시... 탑이 제일 재미있긴 한데...

손맛 축하드려요~ [꽃]
06.09.19. 10:05
profile image
포인트 개척정신 아주 좋아요,,,, [꽃]
06.09.19. 10:15
profile image
봉정배스 참합니다[하하]
06.09.19. 10:33
키퍼
휘어진 로드사진을 보니 손이 막 근질거립니다.[굳]
06.09.19. 10:59
썬배스님 순발력 대단합니다.....
배스가 물고늘어 지는 순간에 대의 액션을 촬영하다니....[헉]

저도 탑워터는 손맛보다는 눈맛때문에 좋아하는데...
06.09.19. 11:01
포인트를 개척하신다니 좋아 보입니다 [굳]
06.09.19. 11:06
profile image
쎈배스님 덕택에 ...

봉정 사각배스들 실컷 구경했습니다.[굳]
06.09.19. 11:14
멋찐 그림..

보기 좋으네요..

저 대신 고기 잡아줘서 고맙네요...

근처 오면 전화 하라니까................
06.09.19. 11:23
근데 이상하게 쎈배스는 혼자서만 잘 잡는거 같아....[흥]

혼자만 손맛보고,,,

같이 가서는 한마리도 못잡게 하구...

나 삐질라 칸다..[외면][배째]
06.09.19. 13:00
뜬구름
용왕님 잘 지내십니까?[미소]
사진들이 다 이쁩니다.
06.09.19. 13:40
susbass
버즈젯,,~!어느싸이트에서는 일인당 1 개씩 팔더군요,,
쎄다 배스님,,,쎄다,,[씨익]
06.09.19. 14:23
profile image

수위가 안정되나 싶었는 데..
다시 수위상승..
추석쯤엔 스피너베이트로 참한 놈들 올라오지 싶습니다.
베이트드랙을 쉽게 풀어가는 녀석들을 만나고 싶어지네요..
마지막사진 두장 멋집니다[굳]
06.09.19. 17:29
초록뱀
보고싶내요
더쎈배스님도 보고 싶구요
늘 건강 하시고 담에 밝은 얼굴 볼수 잇길 바라며
06.09.20. 12:34
갑자기 낚시하고 싶어지네요 [슬퍼]

가물치를 갈까나... 배스를 갈까나... [생각중]
06.09.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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