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0월 15일 맨땅님과 지석천

hitek 1218

0

9


10월 15일 광주권 대회, 운암 대회 여기저기서 대회날인가 봅니다
광주대회를 가려다 그냥 마음을 접습니다 이구공님과 맨땅님 마중계획을 꾸며봅니다
6시기상 계획을 잡고 일어나보니 6시 30분 아차차 전화기를 보니 이구공님 문자한통 "나못가요 미안해요"
무슨일이 있나보다 싶어 다시 몸을 침대에 묻어봅니다 ...
맨땅님 오셨을까?? 그래 혼자라도 나가보자.. 주섬주섬 테클을 챙기고 대충 고양이 세수 해봅니다
부랴부랴 도착한 지석천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배를 핀 흔적이 없습니다


혼자서 배를 펴고 출발해 봅니다 안개가 서서히 사라질쯤 지석천은 아무도 없습니다 [허걱]
이것저것 하며 상류로 올라갑니다 10시 무렵 고무 보트 한대와 가슴장화 를 입으신 분이 보입니다
전화번호도 모르고 왠지 아닌것 같은 느낌에 서로 지나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해 배를 돌려 다가가려던 찬라에 맨땅님 배를 돌리셔서 다른데로 가시려 합니다
고함질러봅니다 "맨땅님" 돌아보십니다 "맨땅님 아니세요" [하하] 맨땅님 지나처서 죄송합니다


기냥 탑워터와 플로팅 미노우 러버지그 이것저것 가지고 놀다 시간이 엄청 흘렀습니다
동창놈 결혼식에 가야 쓴디 담에 만나서 봉투나 줘야겠다 생각하고 맨땅님 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보팅과 도보  맨땅님이 어부바 해서 올라섰더니 둘다 물에 빠젔습니다 [하하] 제가 83kg인데 허리
안다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물에 빠저서 올라 왔더니 승마클럽 회원분들이 가죽분들과 말달리기 하십니다
지석천 주변에 승마클럽이 있어 자주 말을 구경하는데 요석들 땀이 나면 멋저 보이드라구요


오늘 지석천 괴기들 맨땅님 바늘에 한방씩 먹어서 조만간 제바늘은 마다할것 같습니다
아부인거 아시조 [하하] 조심히 가시고 또뵙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9
susbass
멋진 그남자 가 멋진동네 에 놀러가셔서 멋진 그남자와 멋지게 시간을 보내셨군요,,[꽃]

나두 한번 가야하는디....
쪼메 기둘리쇼잉,,,
06.10.15. 18:20
좀전에 들어 왔습니다.
정말 모모님께서 염장신공을 갈고 닦을만 합니다.
오늘처럼 하루종일 탑워터로 재미본적은 없었습니다.
자라스푹 하나로 30여수 정도 한것 같은데 마릿수 세는 것도 잊어 버릴만큼 재미 있었습니다.
저녁 피딩땐 하이택님이 알려주신곳 보 하류 끝쪽에서 거의 일타 일방으로 40급 이상만 10여수 하고 스푹은 장렬히 끌려 갔습니다.
혹시 나중에 입에 아이보리색 자라스푹 달고 있는 녀석 잡으면 아이템은 덤 입니다.
다음달이 피크라고 하니 시간 한번 더 만들어야 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지리 설명 및 포인트 설명 해 주신 블랙조커님과 하루종일 맨땅에 해딩하신 하이택님께 감사 드립니다.[꾸벅]
06.10.15. 22:25
참.. 얼떨결에 메기기 잡으신 하이택님 손폰은 무사한가요?
제껀 다른건 멀쩡한데 액정만 사망 했습니다.
다행이 예비액정이 있어 집에서 사부작이 살려 놨습니다.
다음에 약하게 한잔 쏘겠습니다.[씨익]
06.10.15. 22:28
susbass
멋진남자들 속에 약하게 ,착하게 쏠때 옆에 기웃거려 봅시데이..[부끄]
06.10.15. 22:47
미리 약속이 되어 못갔습니다만 갈등많이 했답니다.
맨땅님도 뵙고 싶었는데...
06.10.16. 10:03
profile image
멋진 남자들의 조행기군요[굳]
이구공님 요즘 마이 아프나... 어서 쾌차해야 하는데[꽃]
06.10.16. 11:24
자라스푹으로만 30여수[뜨아]

지석천 포인트 지도도 공개하셨겠다
자꾸 드리대고 싶어지네요.
06.10.16. 15:57
hitek 글쓴이
맨땅님 흐흐흐 그때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납니다
제 핸폰은 수리대기중 입니다 액정이 헷~ 가닥 가버렸습니다
이번달 요거요거 안풀립니다 명절 벌초때 정성이 덜들어가 그런가봅니다 막걸리 두어병 챙기고 예초기 등에 지고 선산 다녀와야 겟습니다 [하하]
제가 술은 잘못해서리 susbass님 께서 흑기사 되주시남요 ~~~
06.10.16. 23:40
susbass
덩치를 누가봐도 하이텍크님이 흑기사 해야지,,[부끄]
어찌 몸약한 내게...[푸하하]
내 알기론 맨땅님두 술 못한다우,,,ㅋㅋ

냉장커피나 한잔식 합시당..
06.10.17. 15: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최근 며칠간 옥계 야간 조행결과 스피너베이트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할정도로 활성도가 좋아졌습니다.[씨익] 옥계 토관상류 포인트 낮에는 배스들이 연안가까이 붙어 있어서 눈에는 보이는데 잘않나옵니다. 하지만 밤...
  • 지난 토요일 옥계수로에서
    금요일밤 최홍만이랑 밥샵 대결이 너무 궁금해서 재방송까지 보고자느라 토요일 아침장은 가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오전은 빈둥거리며 집에서 보내고, 친구 녹생장화님이 퇴근하길 기다렸다가 오후 짬을 내서 옥계수...
  • 처갓집인 완주도 들를 겸 친구와 소양천엘 다녀왔습니다. 엄청 추워서 고생할 걸 예상하고 갔는데 역시나 고생 좀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보람도 있었네요...[미소] 연안에 두꺼운 얼음이 녹질않아 앵커로 일일이 ...
  • 배스 침주기 82탄
    ||1||0안녕 하십니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되였으나 날씨는 매우 덥네요. 골드웜 가족 여러분 모두 무고 하신지요.요몇일 바뿐일이 있어 일주일만에 조행기를 적어보는것 같읍니다. 지난6일 아침에 잠시 안심교 하...
  • 그저깨 처음으로 간 장척지.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요즘 장척지 배스들, 봄이 늦어 많이 굶주렸던 모양입니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워킹족의 그 귀한 한마리의 사짜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옵니다. 그저깨 하루낚시에...
  • 태풍 후 밀양강에서...
    일요일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가오지 않는 듯 합니다. 옷을 입고 로드와 태클박스 들고 나오는 데..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그래도 차를 몰아 동대구로 진입하여 밀양으로 갑니다. 가는 내내 비가 내...
  • ||1||0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또 달려야겠죠. "어느별에서 왔니~~"아싸 아침부터 흥겹습니다. 7시에 출발 길을 재촉하여 달려오니 우곡에 7시 21분 도착. 집앞에 강이군요[푸하하] 수위가 낮아진탓에 배펼장소가 적...
  • 낙화담, 오로지, 옥계수로
    일주일을 기다려 고대하던 일요일. 원래 계획대로 남쪽 수로나 늪을 탐색해보려 했으나, 고속도로가 미어터진다는 소리에 선뜻 나서기가 힘들어 신동지(낙화담)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낙화담의 현재수위는 만수위. 제...
  • 옥정호 임실 군수배 배스 낚시대회 참가기
    안녕하세요.. 오래된초보입니다… 매번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좋은 정보를 동냥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글재주도 없고 선뜻 나서기도 뭐해서 자주 못올리게 되었네요.. 지난 연휴를 맞이해서 가족나...
  • 안녕하세요. 무리야입니다. 안동 정출후 14일만에 낚시를 했습니다. 어제의 대호만은 서울서부터 시작된 안개가 대호만까지 이어졌습니다. 7시에 미도식당 도착해서 식사를 마치고, 엔진을 싣고 수문옆 슬로프에서 배...
  • 배스재키 조회 167606.07.19.14:30
    06.07.19.
    2006/07/15(음6/20), 05:00-11:00 날씨 : 기온30도, 비&흐림, 바람가끔 개황 : 수온26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 네꼬리그*, 바이브레이션, 미노우,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3수 요약 ; 비온뒤에는 ...
  • 귀여운 배스
    배스크랭크 조회 167606.08.25.22:22
    06.08.25.
    상주촌 회원이 잡은 배스입니다. 광덕지 블루길 잡으러 갔다가 희안한 광경이 눈에 띄어 사진으로 담아왔다 합니다.(꾸미지 않았다 하네요,) 사진이 재미있어 올려 봅니다. 내일은 상판지 출조를 갑니다. 거의 두달만...
  • 추소리 잘 다녀왔습니다.
    새벽 2시 집에서 나서고 새벽 2시 30분에 거송구이에서 구미사랑방에 합류. 새벽 3시 출발, 4시 30분 추소리 도착.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대략 33분정도 오셨던거 같구요. 팀비린내, 클럽오브경신, 구미사랑...
  • 회원여러분들 안녕들 하시지요.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대전에 있는 딸내집에 갔다가 가고 싶었던 신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신동지에 도착하니 06시 보트를 펴고 채비를 장착하여 보팅을 하는데 물가에서 보트에 바람...
  • 3월 20일 오전 들성지 조행기
    안녕하십니까? 방랑자입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봄이 다가왔음을 실감케합니다. 더불어 회원님들도 시즌을 서서히 맞이하고 계신것같습니다. 부디 2009년 시즌에도 대물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09년에 올리는...
  • 옥계수로 잠깐~
    배스goldworm 조회 167704.03.18.12:53
    아침에 나가보니 쌀쌀하길래 그냥 출근하려다 옥계수로에 들러봤습니다. 친구가 낚시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언제한번 불러달라해서 전화했더니 나왔더군요. 전날 비때문에 수량은 아주약간 늘어났습니다. 갈대밭들...
  • 배스2% 조회 167706.02.16.19:07
    06.02.16.
    오늘까지 휴가인데 어제 비로 출조를 못하고 골똘히 어딜갈까 고민하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기에 황급히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점심먹고 상류부터 탐색했으나 노바이트... 네꼬, 카이젤, 러버지그.... 모두...
  • 장성호 vs 덕곡지
    토요일 저녁8시 전형사님,저,철강왕님과 장성으로 출발했습니다. 거의 대구에서 서울거리를 달려 수성리 선착장에 12시에 도착. 철강왕님이 준비해 온 새우구이로 배도 채우고 기분도 업합니다. 시원한 맥주도 준비했...
  • 배스2% 조회 167804.08.07.00:03
    04.08.07.
    다시 찾은 포인트엔 전날의 호황은 없다? 밤새 내린 폭우로 물이 불어 조황은 그전만 못했지만 같이 한 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아직 햇살이 따거워 힘들지만 벌써 말복이 지났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 지난주 송전에 갔었습니다. 좌대쪽 잉어의 산란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헉] 그래 여기야! 네꼬, 스프릿샷, 텍사스리그, 노싱커, 언더리그, 스피너베이트 많은 채비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바닥에 깔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