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일요일에 송전지에 갔다 왔습니다.

同行 1716

0

10


일요일 어디를 갈까 많은 생각을 하다가 송전 제방 수문 쪽을 결정하여 가니 송전에 보트가 떴습니다.

26일자로 관리인이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관리를 하시는 분이 없는 관계로 송전에서 보트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방에 주차를 하고 물색을 보니 어제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하여 물색이 흙탕물이고 바람이 심하여 바로 철수를 계획하고
제방 끝으로 나와 언더리그에 미꾸리 웜을 사용하여 첫 캐스팅에 바로 물고 나와 줍니다.



그 후 2수를 더 추가하여 3수를 하였으나 쪼매난 용감한 배스만 나와 줍니다.



점심식사 후 찾은 장수집에서 첫 캐스팅에 배스의 입질 받아내어 확인하니 사이즈는 좋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잠시 후 낚시터 보트가 바로 앞으로 보트의 앞머리를 들고 달려갑니다.[울음]

얼마 후 낚시인을 4명을 태우고 앞으로 지나갑니다.[버럭]

힘들게 찾아낸 배스가 몰려있는 포켓이 다 깨지고 말았습니다.
잠시 후 보트가 보트 머리를 들과 쾌속정의[궁금] 속도로 건너편의 낚시인을 태우고 돌아옵니다.
1/2온스로 보트를 마치고 싶은 마음을 참고 또 참습니다.
보트는 이렇게 왕복 4회를 하여서 20여명의 낚시인을 이동시킨 후에야 잠잠하여 지도군요.

이후 잔챙이 5수하고 철수 할때까지 조기 8마리하고 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저수지 물마개를 확~~~! 뽑아 버리시지요.[씨익]
06.11.06. 17:07
도도
으 내가 있었다면 헤엄쳐가서 .................................인사하고 오는건데 [외면]

날도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벌써 김장용 까나리 액젓 배스를 잡아 내시나
봐요 형님 [사악]
06.11.06. 17:19
도도
그나저나 형님 보팅 가는한거 확실한가요? [궁금]

[사악]............ [전구]
06.11.06. 17:23
profile image
누가 同行님이 10원짜리 이야기하게한겨[흥][버럭][씨익]
어려운 계절이 돌아왔지요. 그러나 힘내어서 마지막을 대꾸리하시길[꾸벅]
06.11.06. 17:40
^^
동행님의 10원짜리 농담은 역시 농담이라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씨익]
품위를 지키십시요.. [꾸벅][씨익]

동행님 감사드리구요... 감기조심하세요...[씨익]
06.11.06. 18:19
그럼..
입어료도 안내겠네요? [궁금]

[헤헤]....................[전구]
06.11.06. 23:22
그래도 동행님 그래도 그 정도의 성깔?[사악] 정도는 있어줘야죠.

차라리 슈x탄을 던지고 싶은심정 이해합니다.

덧글을 달기가 좀 ...... 주인장님 아시면 바로... [씨익]

춘천댐 신포리권에서 비활성인 배스를 잡으려고 언더리그 채비로 묵직한 납 달아가지고

바닥을 읽을 즈음, 밤골 어딘가에서 런칭한 력셔리 150마력 레x져 보트, 농선으로 꾸민

제 보트의 옆을 5 미터 내외로 날아갈듯 스쳐 지나갈 때,

전 느꼈습니다. 참아야 하느니라...... 멀미나고, 생명의 위협도 느끼고...

저도 한 성질 합니다. 그 보트 어디서 뭐 하는지 다압니다. 한 5분 거리에서 손맛 보려고

트로링 모터 내리는거 다 보입니다.

20년을 춘천댐에서 살았는데요... 그래도 꾹 참았습니다.

그 보트 제가 2년동안 관리해 줬습니다.

눈 오면 덮개에 쌓인 눈 쓸어 내리고 비가오면 움푹 들어가 무거운 물 쏟아주면서...

기본적인 매너는 있어야 하는데...








06.11.07. 06:26
다라이더
여기서는 항상 제트스키족과 낚시인들과 비슷한 마찰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에서는 제트스키어용 드랍샷 싱커도 팝니다.

한마디로 1온스짜리 물방울 모양 납덩어리 입니다.
정확한 캐스팅으로 날려 버리랍니다,,,

물론 유머를 위해 만든 싱커입니다. [하하][하하]
06.11.07. 14:13
同行 글쓴이
재키님 요즘 송전지는 10월26일자로 관리 계약이 끝이 난 관계로 입어료를 받지 않습니다.

김지흥님 그 날은 보트의 앞머리를 들고 발 앞으로 수차례 지나가는데 정말 화가 나더군요.

다라이더님 정말 그날 싱커를 던지고 싶은 마음 굴둑 같았습니다.

그래서 던질까 까지 생각하였으나 참았습니다.
06.11.07. 19:54
[사악] 이런날도 있어야죠~
맨날 염장만 지르시더니~~
06.11.08. 01: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역시 마리수는 번개늪이더군요...[굳] 새벽녁 철강왕님 이십니다... 일명 깡통크랭크로 한수 올립니다.. 서영님 부부십니다.. 번개늪 기본사이즈... 서영님의 대꾸리... 벌써 스쿨링이 되어 있는지.. 한자리에서 20마...
  • 배스뜬구름 조회 173306.11.06.20:52
    06.11.06.
    일기예보에 일요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온다고 합니다. 비가 오던 말던 바람이 불든 말든 번개늪으로 출발 했습니다. 그러나 가는 길에 달도 훤하게 떠 있고 새벽부터 온다는 비는 안오고 날씨 좋습니...
  • 일요일 어디를 갈까 많은 생각을 하다가 송전 제방 수문 쪽을 결정하여 가니 송전에 보트가 떴습니다. 26일자로 관리인이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관리를 하시는 분이 없는 관계로 송전에서 보트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 바로 아래 susbass 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올립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3주전에 북가주 clear lake(약 4천 8백만평) 이란 큰 호수에서 있었던 팀 토너먼트 마스터전에 다녀 왔습니다. 1년 시즌을 마감하는 대회죠....
  • 안녕하세요. 무리야입니다. 지난 금요일, 구미 출장을 겸해서 잠시 짬낚시를 구미에서 하고 돌아왔습니다. 거의교를 네비로 찍어서 찾아갔더니... 낚시하기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키퍼님께서 말씀해주신 수문반대편...
  • 지난 주말엔 회사일보느라 시간을 못내고.... 이번 주말엔 딸아이가 장염에 걸려 밤새 토하고.... 아내는 두 딸아이 보느라 피곤에 지쳐 있고.... 난 낚시 못가는 나도 억울하다며.... 딸아이의 처량한 눈초리와 아내...
  • 오늘 일요일 번개늪에서 팀비린내의 번개가 있었습니다... 제방 좌측에서 전형사님과 메이트, 끄리사냥님과 뜬구름님,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철강왕님, 서영 부부가 배를 띄워 보팅을 시작했습니다... 쉘로우에는 ...
  • 일요일 오전에 억수같이 내리는 비는 점심시간이 되면서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을 비추네요.. 아침부터 배싱하러 가신분들은 안전한지 걱정이 됩니다. 본격적인 김장 하기 전까지 먹을 요량으로 김치를 담근...
  • 토요일 아침에 문경으로 출장 갔다가.. 조금일찍 마친 관계로 바로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중간에 채은아빠님이랑 도킹하려 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냅다 달렸습니다. 도착한 번개늪.. 왠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보...
  • 1104 평택호 당거리
    ||0||0벤님께서 랜딩한 영양상태가 좋은 평택호 당거리 배스입니다. 2006/11/04(음9/14), 06:30-12:30 날씨 : 오전기온16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오전수온16도, 수위(?), 흐린물(녹조) 채비 : 네꼬리그*, 다운샷*,...
  • 4일째 연속 조행을 마무리 하는 날입니다 [꾸벅] 아침 5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일단 같이하시기로한 글로우 님께 문자 한통을 보내보고.. 잠시 눈감고 명상(?)에 잠겼습니다 [씨익] 바로 손폰이 울립니다.. 7시30분에...
  • 시간 : 16시 ~ 18시 장소 : 광주댐 막창, 하원옆 대나무밭 조과 : 다운샷 3수, 스피너베이트 1수 날씨 : 해는 들어가고 흐린날씨, 바람은 있었으나 쌀쌀하진 않았슴. 오랜만의 광주댐에서 보팅했습니다. 오후 4시쯤 ...
  •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러서 아침 조행하려니 손이 시렵네요...-.-;; [울음] 작년에도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거의 1달간 빠짐없이 아침 조행을 갔던 기억이 납니다. 속에는 내복을 입고, 인라인 스케이트 탈때 착...
  • 서해고속도로를 올라서 주변 단풍을 보니 어린아이 소풍 가는 것처럼 마음이 들뜨기 시작합니다.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하여 행담도 휴게소에 들어서니 휴게소 주변에 가을걷이를 끝 맞추고 단풍구경을 나선 행객으로 ...
  • 터널 끝으로 보이는 햇살이 따뜻하고 생명감이 느껴진다 낚시는 언제나 설레임을 가득안고 ...... 포인트 도착 심장박동이 갑작스레 빨라지고 있다 강약 중간약~~~ 처음 와보는 곳이여서 차분하게 다운샷으로 공략 기...
  • 점심 짬낚시 대꾸리...
    역시 가까운 곳에 좋은 필드가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구이지에서 점심시간에 삽질 중... 거의 철수시간 다 되어서 나온 녀석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탐색 중... 미약한 입질로 치긴 했으나 제대로 물질 못했는...
  • 도도님 염장 채비에 낚여서... 바로 월차 내고 하얗게 밤을 지샜습니다. 잠홍지는 지난 여름에 워킹으로 잔 손맛을 보았던 곳이고, 한눈에 저수지 전경이 들어오는 아담한 싸이즈에 수초가 잘 발달된 평지형 저수지 ...
  • 10월 29일 구미에서 맛동산님 결혼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 번개늪에 살짜기 갔다 왔습니다 이제 번개늪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12일에 있을 땅콩대회는 기분 좋게 시작될것 같네요[미소] 불과...
  • 안녕하세요 오션 입니다. 특별한 휴일을 얻어 가을 막바지에 접어든 안동에 다녀 왔습니다. 안동은 금년에만 5번을 다녀 왔습니다. 매번 찾아가기 전날에 하는일도 없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곳이네요.[미소] 이번에...
  • 배스문향 조회 179406.11.02.13:46
    06.11.02.
    오산천을 다녀왔습니다. 상황이 썩 좋지 않더군요. 작년에 자주 가던 다리 아래 쪽은 바닥을 드러냈고 다리 위쪽 역시 공사로 인해 마땅히 던져 볼 곳이 없습니다. 9시 도착해서 마지못해 20분정도 캐스팅을 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