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1월 15일 상쾌한 아침 조행...^^

lovingcare 1426

0

9
어제는 저녁에 그렇게 바람이 많이 불더니만 아침이 되니 조용합니다.

저는 여름보다는 이런 차가운 날씨를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 합니다... 얼굴에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나의 마음까지도 깨끗하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의 채비:
1) 샤우라 2651R
2) 트윈파워 2000S
3) FC sniper 6파운드
4) 이번에 올림픽 비고래 사니까 끼워준 웜: tiny brush hog랍니다.. 뭔뜻인지는 몰라도 -.-;;



아침에 잡은 수확물들입니다....









오늘도 역시 해밝은 태양은 우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어
하루 하루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심게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보통은 배싱을 할때면 철새들이 저멀리 도망가는데 무리에서 떨어져나온 한놈이 제 앞으로 옵니다..
아마도 따돌림 받았나 봅니다...^^ 가끔보면 무리에서 한놈을 공격하며 괘롭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인간의 무리나 동물의 무리나 다 비슷한가 봅니다...



마지막을 3짜 초반으로 마무리 하고 아침 조행을 마칩니다..

여러모로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져가는 세상입니다. 아직도 이곳 저곳에서 비리가 판을치고 폭력과 부조리가 만연한 세상입니다. 이런 이곳에 1907년에 평양에서 일어났던 부흥운동이 이땅에 다시금 일어나서 이 땅과 이 나라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신고공유스크랩
9
럽케어님 처럼 기도하는 분이 계셔서 축복하실 겁니다... [하트]

06.11.15. 10:45
profile image
hog는 돼지라고하던데..
아마 이런 형태를 비계로 만든 pork strip에서 나온듯..러버지그 크레일러용포크..

옛사람들의 말에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란 고사성어가 있지.
지금 나라 살림하는 개세이들 하는 짓거리에 꼭 들여맞지.

이넘의 참여정부는 기대와는 달리 "우리끼리" 참여하는 꼬라지보니
한때 열열히 지지햇던 내자신이 이젠 비참하게 생각된다우....
06.11.15. 10:47
꿈의5짜
작아도 빵은... [하하]
좋아요~~
06.11.15. 11:30
[미소]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苛:가혹할 가, 政:정사 정, 猛:사나울 맹, 於:어조사 어, 虎:범 호

[출전] <禮記> <檀弓記>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는 뜻,

가혹한 정치는 백성들에게 있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고통보다 더 무섭다는 말.

춘추 시대(春秋時代) 말엽, 공자(孔子:B.C 551∼479)의 고국인 노(魯)나라에서는 조정의 실세(實勢)인 대부(大夫) 계손자(季孫子)의 가렴 주구(苛斂誅求)로 백성들이 몹시 시달리고 있었다. 어느 날, 공자가 수레를 타고 제자들과 태산(泰山) 기슭을 지나가고 있을 때 부인의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일행이 발길을 멈추고 살펴보니 길가의 풀숲에 무덤 셋이 보였고, 부인은 그 앞에서 울고 있었다. 자비심이 많은 공자는 제자인 자로(子路)에게 그 연유를 알아보라고 했다. 자로가 부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부인, 어인 일로 그렇듯 슬피 우십니까?" 부인은 깜짝 놀라 고개를 들더니 이윽고 이렇게 대답했다. "

여기는 아주 무서운 곳이랍니다. 수년 전에 저희 시아버님이 호환(虎患)을 당하시더니 작년에는 남편이, 그리고 이번에는 자식까지 호랑이한테 잡아 먹혔답니다."

"그러면, 왜 이곳을 떠나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여기서 살면 세금을 혹독하게 징수 당하거나 못된 벼슬아치에게 재물을 빼앗기는 일은 없지요." 자로에게 이 말을 전해들은 공자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잘 들 기억해 두어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苛政猛於虎]'는 것을…‥."

[주] 태산 : 산동성(山東省)에 있는 오악(五嶽) 중 동악으로 중국 제일의 명산. 도교의 영지(靈地). 해발1335m. '於' : ① 어조사 어. '…에, …에서, …보다' 등의 뜻을 나타냄. ② 탄식하는 소리 오. (예) '於乎(오호)'-감탄하는 소리. 가정(苛政) : 가혹한 정치, (동) 학정(虐政), (반) 관정(寬政). 가렴주구(苛斂誅求) : 세금을 혹독하게 징수하고 백성들의 재산을 강제로 빼앗음.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hanmun/gosaheaseol/gosa-ga.htm
06.11.15. 11:45
운문님 앞으로 어려운말 올리지 마세요...[외면]
06.11.15. 11:47
자꾸 움추려 지는 계절에 러빙케어님의 조행기는

우리보고 자꾸 일찍 일어나라 일어 나라 하는것 같습니다[꽃]
06.11.15. 11:48
추워서 나가기도 싫은데~ lovingcare님 조행기도 대리만족 해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도 또 기대해 봅니다.[미소]
06.11.15. 12:25
profile image
부지런 하셔서 매일 아침에 출조를 하신다 하지만...

매일 마다 마릿수를 기록하시니...실력이 대단하십니다.[굳]

요새 저는 "꽝" 면하기가 바쁜데...
06.11.15. 17:07
살기 좋은 시절은 언제 올지 궁금합니다.

구입하신 비고레는 마음에 드시는지요.

06.11.15. 21: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깊어 가는 가을에 밤 바람이 싸늘한 즈음 입니다 [꾸벅] +1님의 허락을 받아 어렵게 공식적인 신갈 나들이를 했습니다 [푸하하] 우비 삼형제가 소집 되었고 오랫만에 형제 조행 모드 입니다.. 일단 신갈 조종경기장 ...
  • 지난 일요일에 낙동강에 갔을때 일입니다.. 크랭크베이트로 한참 잔챙이들과 씨름을 할때인데요... 갑자기 로드가 확 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뭔가 로드끝에서 몸부림치는 느낌을 전해져오고... 릴을 감아도 ...
  • 계획하고 있는 낚시방송에 나갈 부분중에 편집해서 작업한 내용입니다. 추진하고 있는데,,,계획대로 한국 낚시 방송에 나가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현재까지는 전망이 밝은 편입니다. 나중에 확정되면 골드웜에 제...
  • 삼랑진 일대를 둘러 봤습니다. 오늘에 코스는 한림배수장에서 땅콩보트를 띄워서 한림수로(정확한 지명은?) 와 오산수로 그리고 조개양식장을 돌아 마사수로로 돌아오는 코스 였습니다. 약도에서와 같이 A->B->C->D->...
  • 화원 톨에서 일행기다리며 한컷 통영 풍아리 첫수 홍치놀래미 이뻐서 일단 찰칵 햇으나 종일 너무올라와 대상어아니라모두방류 미치는줄알앗음 연륙교 금화지 칫솔 탑워터의 성과 5시간운전해서 집에오니 아직 숭어가...
  • 눈팅만하다 이런걸 올리려니 쑥스럽고 죄송하네요.... 소라보밑 수초대(물가운데)에서 4짜 5수, 3짜 7수(2명합산임당)했구요 이카에 레틀하나 꽃아서 캐스팅하면 수면에 착수시에 바로 입질이 있더군요... 소라보 밑 ...
  • 이번 주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오목천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목천 생각하신분들 출조를 감행해 보심이 어떨지...^^ [씨익] 우리 집앞에 있는 The Block이라는 아웃렛 매장에서 나이키 ...
  • 금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야간 첫날이라 오전에 한바퀴 돌아보고 잠을 자려고 짐챙겨서 옥계천으로 나갔습니다... (1차 오리사육장) 물이 좀 빠져서 그렇지 물색깔고 좋고 기분도 좋고 해서 오늘은 4짜 이상 생각하면...
  • 배스BigOne 조회 188906.09.25.15:42
    06.09.25.
    피로 누적으로 인해 어제 밤 몸져 누워버렸네요... 여기 저기 조행기가 올라오는 것이 탄력받아 기운 차리고 올려 봅니다... 낚시에 열중하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포인트 설명 옥정호와 섬진강의 최상류...
  • 어제 쿨피쉬님과 신갈 오짜 사냥을 나갔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꽝이고, 쿨피쉬님 45짜 한수 하셨습니다. 23일 토요일 평택호로 보팅을 가려다, 쿨피쉬님과 동행하여 신갈 하나연수원 포인터로 워킹을 갔슴다. ...
  • 미터급 강준치 일회성 아니었습니다
    일욜날 새벽4시 간신히 지친 몸을 일으켜 군장을 준비했습니다 뚜벅이 1, 2 둘이서 서글픈 마음으로 낙동강으로 갑니다 3줄의 김밥으로 운전중에 먹습니다 왜 새벽4시냐 하면 오로지 강준치 미터급을 노리는 뚜벅이 2...
  • 그냥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오늘 저녁에 연극이 있어서 총 연습해야 하기에...-.-;;) 사진기 없이 그냥 웨이드에 오목천에 갑니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바람도 살랑살랑... 햇살은 약간 따거운 정도....
  • 토요일 목용탕에 들어갔다 나오니.. 3시까지 봉정으로 오라는 빤스도사님의 메세지.. 2시30분에 집을 나서 3시에 봉정에 도착합니다. 3시까지 오라고 해 놓고선... 릴 장박아저씨 옆에 차를 세우고 웨이더입고 건너갑...
  • 배스도기 조회 132806.09.25.10:20
    06.09.25.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배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씨익] 동행님, 까르르님, +1님, 재키님, 정체 불명의 사나이, 저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저녁 7시쯤 조정경기장에서 동행님을 만나 입낚시로 시작...
  • 서리못을 도보로 한 바퀴 다 돌아 봤습니다. 꽤 오래 걸리더군요[어질] 재방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 시작합니다.[힘내] 재방 기준으로 좌측으로 들낚하시는 분들이 두분 계시고 루어를 하시는 분이 한분 계셨어요...
  • 러버지그 정들겟네~
    출조길에 잠시 용품을 사러 들린낚시점에서 우연히 러버지그가 눈에 쏙들어옵니다. 그동안 썼던 러버를 수장시키고 러버로 특별히 재미 보지 못한 저로썬 러버지그 사는게 좀 걸리긴햇지만 참하게 보이는 러버지그가 ...
  • 장성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를 드리는 규리아빠입니다. 그냥 인사드리기가 어색해서... 조행기를 빌어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하하] 어제 장성댐에 보트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는 분들 여섯명이 함께.. 총 3대의 보...
  • 몇일전 무월광님으로부터 바다 출조 제의를 받았습니다. 요즘 머리아픈일이 하도 많아서 멀리 다녀오고 싶었는데, 잘됬다 싶었습니다. 잠을 두시간도 채 못자고 새벽1시 집을 나섭니다. 보트 트레일러를 차에 매달고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광주에서 빠박스의 정출이 있어 다녀왔습니다.[헤헤] 원래는 한 명의 멤버가 더 있어야 되는데 그분은 전날새벽의 급작스런 스케줄로 참석을 못하여 두명만으로 한장에 담게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역시 계절이 가을이라서 그런지 저녁 시간의 저수지는 선득했습니다. 내일 서리못 갔다온 후 자세한 후기는 올리고요 그냥 주저리 글을 적어 보렵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2시 50분경 금화지에서 첫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