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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해창만 배내리는 곳...

최원장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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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창만에서 처음 12피트 깡통을 가지고 낚시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해창만은 마땅한 슬로프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지난번에 갔을때 해창대교 지역을 살펴보고서 깡통을 내릴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그쪽으로 띄웠습니다...



봐서는 12피트 이상(14피트까지만)도 가능은 할것 같지만 행여나 빠질 경우를 생각해서 반드시 다른 차량이 동반해야 할것 같습니다...



사진상에 조수석쪽 뒷바퀴위치를 포함하여 아래쪽은 뻘이었습니다...
다행이 4륜이라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4륜이 아닐경우는 옆에 끌어내어줄 차량이나 장비가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접근하지마세요...
트레일러의 위치를 보시면 알겠지만 똑바로 밀어넣으면 그쪽은 얕으니깐 물을 바라보고 우측쪽으로 트레일러를 밀어넣어야합니다...

그런데 트레일러 주차가 문제가 되겠더군요...
슬로프 바로 윗쪽은 지역이 좁아서 그쪽에 차량이나 트레일러를 주차하시면 다른 트레일러를 돌리기가 어려우서 내릴수가 없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도로에 세워두기도 뭐하더군요...
도로가 워낙 좁은 2차선이라서 주차를 하면 도로 한차선을 차지해버려서 통행에 지장을 주니 문제입니다...
통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생각하셔서 주차하세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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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그 먼거리를 단숨에 달려갔다 오셧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꽃]
07.01.29. 16:33
2%
아직 젊습니다. [푸하하]
전 체력이 안되어서... ^^
07.01.29. 16:35
최원장님 때문에 이번에는 많은 분 12피트 깡통 들이밀고 뽑아내서 염장을 지르시겠군요.

최원장님 이건 조오~금 밉군요.[흥][외면]
07.01.29. 16:51
최원장님 보팅이조아님에게 받은 "오성식 생활영어 SOS7200"로 빠른 시간에 일취월장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기러기 아빠 청산하시고 가족의 품으로 가시길 정화수 떠놓고 매일 기원드리겠습니다.[외면]
07.01.29. 16:54
헥....최원장님 가시면 안됩니다...그렇잖아도 염장조행이 장난이 아니신데 미국가시면 더큰 대꾸리로 염장조행 올리실것 아닙니까?...이건 아닙니다...그냥 가족들 모두 불러들여서 대한민국 배스만 잡으세요....[씨익]
07.01.29. 17:07
profile image
..[헉]

그럼 여태까지 콩글리쉬가 안되서 본토에 못 들어 간다는 말씀...[씨익]
07.01.29. 17:18
저기는...[헉]

제가 해창만 갈때마다 들어간 그 포인트군요.
연안 워킹에서는 잔챙이만 나오는데 중간과 건너편 갈대밭에서는 대물들이
'나 잡아봐라~'하고 염장을 지르는 곳이더군요.

다시 가고싶습니다.
07.01.29. 17:44
4LB
성공 하셨군요 ... .저도 담엔 깡통 끌고 가봐야겠습니다 ..
07.01.29. 18:47
최원장 글쓴이
지난 성탄절때보다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지금 차량의 조수석쪽 뒷쪽 바퀴는 뻘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다행이 나머지 3바퀴쪽이 굳은 땅이어서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기울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약간 가파른데다가 뻘도 약간 섞여있습니다...
그러기에 잘못하면 미끄러집니다...
저도 새벽에 끌어올리려다가 습기가 얼어있는 상태여서 미끄러져서 오후에 다 마른 상태에서 올렸습니다...
물이 더 차오르면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차량 조수석 뒷바퀴가 뻘과 당의 경계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 보시다시피 보트를 물에 띄우시려면 약간 손으로 밀어야합니다...[부끄]
07.01.29. 18:50
susbass
두번째 사진으로 보아,,최원장님의 정보공유 " 를 위한 사진으로 보아집니더,,
정말 값진 정보입니더,,
꼭 뭐라고 할까요,,[궁금]
만인을 위해서 대신 오지에 다녀오신 ,,,그래서 물이있는 오아시스를 찾아 소개해 주시는,,그런느낌입니더,,

용기내어 찾아가실 모든분들이 오늘 최원장님을 잊지 않으실겁니더,,
물론 조수석 뒷바퀴가 빠질 분들도 잊지 않으시겠지요,,[푸하하]
07.01.29. 19:18
도도
해창만 음...
부러운게 사실 입니다 [꽃]
07.01.29. 19:51
땅콩사서 부지런히 돌아댕겨야겠네..[엉엉]
07.01.29. 20:36
뜬구름
배 내리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밑에 조행기는 아직 안열어 봤습니다. 왠지 겁납니다[외면]
07.01.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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