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 크랭킹.

susbass 2767

0

10


안토질 주변의 수온,




오랜만에 일요일 낚시를 안동으로 다녀왔습니더,
골드웜님의 클럽이 수멜에서 시조회를 하셨다는데 뵐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안토질이란 곳이 전화가 수신불량이어서 안타까웠습니더,

새벽 주진교에서 최원장님도 뵙고,잠깐이었지만  늘 여전하신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더,,





어두컴컴한 주진교 주변을 가르고 비석섬이 있는 하류로 내려갑니더,,
오늘은 이상하게 비석섬까지 안개가 없고 지나서 부터 안개가 자욱하였네요,,






집중하는 시간만큼 모든것을 말끔히 잊기는 루어낚시 만큼 좋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더,
새벽에 안동이는 4도 안밖의 수온과 체감온도는 열쇠가 얼어붙는 아주 상큼하게 추웠습니더,
잠바를 입고,고어텍스 입고,라이프자켓 입고,,그래도 춥습니더,,








오늘도 하루종일 크랑킹질을 합니더,,
물위에 있는 시간의 80%를 합니더,뻐근한 정도 가 아니라 마비가 오지요,,
무게감이 실리는 한덩어리 쉘로우 크랑크로 배스를 만납니더,,












오후 참에 간간히 반응이 오는 크랑크는
3,5m권의 어필 크랑크가 한 몫 또 해줍니더,
빠른 릴링에 수몰나무나 돌뎅이에 부딪치는 훌러덩 " 그 기분에 한 수씩 나옵니더,

웜 같은 지긋한 입질입니더,,





아직은 이른 쉘로우 낚시이지만
꾸준히 반복하는 릴링에 한마리씩 보여주더군요,

전체적인 체크사항은 4~6 m 권에서 웜으로 반응을 줍니더,
아마도 하루하루 가 다르니
다음주는 또 변하겠지요.






8시간을 물위에서 떠 돌다 육지를 밟으니 약간의 현기증도 옵니더,,
주진교에서의 석양이 지기전,,철수를 합니더,






돌아오는 중부내륙간을 타고 4시간여 걸친 차안의 노곤함이  딱 저 석양이었을 겁니더,


신고공유스크랩
10
goldworm
새벽 일찍 들어오셨었군요.
새벽에 출발하려고 차에 와보니 창문에 서리가 앉고 얼어있더군요.
칼로 다 긁어내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하루중 가장 추운시간이 바로 저 해뜨기직전의 시간이죠.

안토질까지 가볼까말까 하다가 일행분들 엔진상태가 좋질않아서 욕심내질 않았습니다.
갔으면 만날뻔 했네요. [미소]
07.03.20. 00:21
2%
안동 크랭킹...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대단하십니다. ^^
07.03.20. 08:13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슬슬 시작할것 같습니다.

스피너베이트냐, 크랭크베이트냐의 갈림길에 서서 행복한 고민을 할때가... 곧..[미소]
07.03.20. 08:52
역시 크랑크에...대단한 내공이십니다~[곧]
07.03.20. 09:21
profile image
사이즈를 보니 팔아픔은 보상될 것 같습니다.[굳]
수고 하셨습니다.
07.03.20. 09:27
profile image
매번 볼때 마다 SUSBASS님의 [배스]열정은 대단하십니다.
항상 하~[침] 감탄을 합니다.
[굳]입니다.
나는 저런 배스보트말고 아담하고 참한 고무보트라도 하나
장만해야 하는데.....[헤헤]
07.03.20. 10:04
안동호 소식 잘 보았습니다.
터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쏘아볼 생각입니다.
07.03.20. 13:20
사진이 참 멋집니다..특히 다섯번째..크랑크에 걸린 배스모습이...

07.03.21. 16:40
susbass
벤님도 어여 충만한 대꾸리 한마리 하셔야지요,[미소]
07.03.21. 23:3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 안동 크랭킹."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민방위날이었습니다.[씨익] 주소지를 우리집으로 해놓은 히든카드와 함께 신갈을 들러 갔지요~[헤헤] 새벽 4시반에 신갈 도착해서 하수종말처리장이던가요? 그곳으로 가...
  • 금호강에서 쏘가리를
    안녕하세요~ 미니배스 동생입니다. 오늘 민들래아파트 앞 금오강에서 미노우로 쏘가리를 잡았습니다. 37cm (개측후 방류) 잡으신분은 어.머.니. 오빠 약오르징 (울 오라버니 한번도 못잡았습니다) 아버지께선 배스 43...
  • 배스오션 조회 114706.06.29.00:11
    06.06.2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
  • 몇일 전 부터 아침에 나가볼려고.. 알람을 맞춰 놓았건 만.. 알람이 울릴 때 비몽사몽간에 해제한 후 다시 잠을 청하기만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반드시 일어나마.. 일어나기는 했는 데.. 지금 눈꺼풀이 천근 만근...
  • 2006년 6월 29일 신갈지
    시간: 04:20 ~ 07:00 장소: 현식이네 채비:1/8 지그헤드,1/16네꼬 조과:38 한수 -------------------------------------------------------------- 일주일만에 아침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저의 주무대인 현식이네를 ...
  • 회원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월드컵의 열기가 가득했던 시기에 미국 출장길에 짬짬히 낚시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뉴저지주에 남쪽끝자락에 위치한 오션이라는 곳입니다... 이곳 낚시는 루어낚시와 일반 생미끼 낚시가 ...
  • 하나 마련했습니다. 꽤나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것인데, 이제야 손에 들어왔네요... [미소] 이 쪽에 관심 있는 분들만 이해할 수 있는 도구이긴 하지만, 너무 기쁜 마음에 마무리도 안 된 것을 그냥 올려 봅니다. [씨...
  • 2006/06/29(음6/4), 흐린후 비, 바람없음 시간 : 18:00-21:00 개황 : 기온?, 수온?, 약간 흐린물 리그 : 크랭크 조과 : 5짜1수, 2짜 1수 요약 ; 꽝뒤에 락이 온다. 발앞도 있다. -----------------------------------...
  • 꽝 조행기라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우리 골드웜식구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올려야 된다는 의무감으로, 신대지 탐사 1차 꽝조행기를 올립니다.[씨익] 수요일 저녘, 장마 기간중도 내일은 비가 안온다고 하니 절호의 ...
  • 동해안 6월 바다루어 답사
    1) 6월4일 장사,화진,영덕,강구방파제 일대 저녁 8시 즘 우럭22이상 6마리 (오전,밤) . 수초 많아 농어루어 포기. . 수온 차가움 . 15센티급 입큰 놀래미 있음.. 2) 6월 11일 구룡포일대,모포,양포,전촌 광어25 2마리...
  • 야옹~ 조카랑 5월에 낚시 가자고 약속하고선 7월이 되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조카네 집에서 가까운 마장지로 결정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susbass님 올려주신 길 보고 갔는데... 방향이 반대라서 애좀 먹었지...
  • 비맞으며 석적 골재채취장
    비는오고 그냥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 해서 잠깐 나가봤습니다. 금남보쪽에 가려다가 수위가 조금 올라서 잘 되지않을까 싶어서 석적골재채취창으로 들어갔습니다. 자갈밭에 물이 찰랑하더군요. 비맞으며 얼른 보트 조...
  • 신갈 대박 바이브레이션 포인트.
    , 천둥이와 태풍이와 번개가 합작으로 춤사위를 벌인다기에. 바다농어 포기하고 만인의 연정.민물농어 를 만나러 신갈에 갔습니더,,, 요즘 신갈에서 바이브레이션으로 못잡으면 바보라고 누가 하더군요,,,[사악]신갈...
  • 어제...7월1일 대청댐...
    어제 대청 댐입니다.....워낙 많은 양의 배수로 수위가 거의 바닥입니다....이번 내린비로 어제는 수위가 약간씩 오르고 있었구요..활성도는 좋았지만 곳부리 끝에서만 입질이 집중 되었구요..바람이좀있어서 좀 큰처...
  • 오늘은 청도천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 무월광님의 거송구이에 들러서 대구탕 한그릇 시원하게 대접받고, 돼지갈비도 구워먹고 가족들이 맛있다고 난리나더군요. 토요일은 술손님도 없고하니 가족들과 저녁삼아 한번...
  • 무료한 당직을 마치고 나서리..... 저녁무렵에 휘~이잉 하니 다녀온 대청의 남대문교입니다. 댐수위가 68.26미터일때의 모습입니다. 오늘의 댐수위는 64.15미터였는데 모습이...... 위쪽은 예전엔 이랬지요. 오늘은.....
  • 배스susbass 조회 139406.07.03.00:29
    06.07.03.
    , , 일요일 오침을 기분좋게 하고 저녘무렵 용인에 있는 신원지를 다녀왔습니더,, 오전부터 아들놈,~! 낚시좀 가자고 원성이 대단합니더,, 어딜갈까 [쳇] 생각중에 예전에 다녀온 신원지가 생각이 나서 그쪽으로 오빠...
  • 안녕하신지요? 금요일 강창교 하류 철탑앞(사진)에서 4짜, 2짜 한수씩 했습니다. (성서에서 다사쪽으로 강을 건너지 않은 곳입니다.) 크랭크베이트란걸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예상외로 좋은 결과를 얻었네요. 이후 자...
  • 배스해밀 조회 117006.07.03.10:24
    06.07.03.
    이장님 대신 주민이 봉정 다녀왔습니다... 예전 봉정 현재 봉정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몸은 물가에 있으니 비온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저가 아닙니다.. 올만에 수중전 결심합니다.. 수해공사로 뜸해진 봉정에 도착합...
  • 배스도기 조회 116306.07.03.11:31
    06.07.03.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글쓰기 창에서 잘못해서 페이지 뒤로가기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작성했던 글이 달라갔내요. [버럭] 페이지 뒤로갔다 앞으로 오면 깨끗이 없어지는 친절함. [울음] 메모장에 작성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