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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장성댐 거침없는 크랭킹.

susbass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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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지난 밤 늦은 밤에 올렸다,
3시간 30분정도 의 소요시간과 장성댐까지의 도착 까지는 260km 를 달려야 한다,

동행한 조우 와 낚시 얘기로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앞세워 3시간쯤 소용되어 수성리 입구 오복산장에 도착한다(민박가능) 선착장 오픈 사용가능..

미리 민박을 구해놓은  선발대의 예약으로 따뜻한 아랫목에서 박지성의 걷어내는 골인에 환호하며
뒤척이는 밤을 맨땅님의 벼개를 반쯤뺏어 머리를 위탁한다,

왜그리도 장성 닭들은 이른새벽에 울어대는지
아침부터 걸쭉한 닭도리탕을 먹을까,웃음을 짓는 농 을 건네며 대충 밤을 지새운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옅은 안개가 자욱한 전형적인 시골호숫가 주변의 풍경인줄 알았다,


다 ~! 황사 였다는 것을 안것은 한참 후 오후 녘 이었다,

대충 보이는 물가에 띄우려는 보트와 준비중인 보트들이 40 여대가 수성리의 새벽을 시끌벅적하게 만들고 있다.
06시에 먹은 맑은 해장국과 하얀밥을 뒤로한 채 물가로 달려온것이 잠시 후회가 된다,



먼저 나선 분의 보트에 선 계속되는 챔질과 환호성이 장성댐을 가득 채운다,,
조용한 물가에서 집중하는 보터의 그림,,,~!
낚시하면서 제일 근사한 포즈가 이런 모습인게다..






준비중인 수성리 선착장 주변의 모습,,









연이어 반가운 분들이 속속 도착한다,
골드웜님의 차량 스티커 를 찍어본다,











클럽에 아가시님 이 찍어주신 에어복 내외,,
미녀와 야수 다,,









점심시간에 찍은 단체사진,
총 50 여분이 오셨는데 나머지 분들은 낚시하고 계셔서,,











예정없던 보팅낚시 가 시작되었다,
아직은 앵글러들을 흥분시킬 만큼 은 아닌 이른 봄 장성댐의 크랭킹 이다,
이성주 프로님의 거침없는 크랭킹,.

어제의 혁혁한 조과에 주눅이 들어 어제까진 잘나왔는데,,,라고 의 전설이 빗 나가길 빌어보며
크랭킹이 시작되었다,

3D 듀엘 크랑크의 조과,
바로 덮석 무는 스타일이 아닌 리액션바이트에 훌러덩 감이 올때 짧은 스테이 순간
입질이 들어온다,,











하드코어  듀엘 크랑크,
장성의 베이비피쉬 와 엇비슷한 내츄럴 컬러와 이미지가 맞았는지 최고의 쉘로우 크랑크가 되었다,
히트가 잘되는 크랑크 루어는 꼭 보트안에 하나밖에 없는 머피의 법칙 때문인지
아슬아슬한 힛트장면을 연이어 연출하게 된다,












그래도 그나마 쉐드타입의 집베이트 비스위쳐 4.0 의 위력은 장성의 힘좋은 강호동 배스를 여러마리 만나게 해준다 블랙컬러와 화이트 컬러등 어필일수도 아닐수도 있는 컬러들도 곧잘 강호동이를 불러온다,












계속되는 거침없는 크랭킹,,
작은 루어와 빅루어와의 로테이션으로 한자리에서도 여러마리의 호동이를 불러낸다

손끝의 미세한 릴링감각이 놓치고 말수밖에 없는 배스의 주딩이 사탕돌리기 막을 수 있었다,











IK 400 에도 배스는 확인이 된다
놀라운 캐스팅 비거리에 적당한 잠행 능력이 뛰어난 ,장애물 회피능력까지 갖춰진
한국지형에 꽤 좋은 적응감을 느끼게 해준 크랑크였다,









계속되는 크랭킹의 호동배스.










롯드의 휨새를 한번도 여유없이 농락시키려는 장성호동배스,,












수성리 선착장을 나와 바로 오른쪽에 자리잡은 묘지 포인트,
연안의 불규칙한 바닥지형과 앞서 보트포지션에서 10여m 앞쯤 생성된 험프가 보트앞에서도 깜짝 놀라게 하는  추천 첫번째의 포인트 이다,,













연이은 400 시리즈의 성과,








이번에는 IK 250 ,,,형광 차투르즈의 반발,,













새로 출시되는 시마노 스클피온 크랑크,
뭐든 잘먹는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최종적인 상황점검에서 오늘의 장성배스들에게는 동일한 특징이 발견된다,


















장성의 한가한 하류쪽 골언창,,
어김없이 골안쪽 보다는 본류대에서 지류로 들어가는 1차 곳부리에서 낱마리 이지만
확실한 한방을 선사해주는 장성댐의 배스들,










다이와 티탄 크랑크의 힛트,
립의 강한 탄성과 고주파레틀음에서 이미 앵글러에겐 강한 믿음을 주는 크랑크이다
페턴파악을 위한 위블링 테스트에서 제일먼저 간택되는 크랑크베이트 이기도 하고
파일럿 루어로 손색이 없는 귀한 몸값을 자랑하는 크랑크이다

오랜전 출시로 인해 구하기 힘든 루어가 되었지만,
곧 다이와에서 새로이 제자되어 제2의 티탄크랑크가 4월에 출시가 되었다고 하니
만나볼수 있는 루어가 될수있을것 같다,


















집베이트 의 블루길 컬러 비스위쳐,,4,0/

원체 크랑크마다 리액션을 걸기위해 장애물과 부딫임을 많이 해서인지
여러번 힛트하면 루어의 바란스가 깨지곤 하여 현장에서 립아이의 조정을 해주어야 한다,




















오늘 사용하여 힛트한 이성주 프로의 크랑크 베이트 들,,
뭔가 공통점이 숨어 있는 그림이 되어버렸다,,






.

아직은 이른감이 있는 장성댐의 조행을 끝 맞치며 집중을 요하는 낚시페턴에 쉽사리 질려벌릴 수 있는
요건들이 많더군요,,
빠른 전개를 위하여 경어체를 생략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더,,


주변에 정말 같이 낚시 다니고 싶은 조우 가 있어 뽕을 맞추어야 겠다고 생각하신다면
4월에 끝자락에 장성을 찾아보셔요.,.

기가막힌 호동배스들을 만날수가 있을것 같습니더,
배스의 주딩이를 보기전에는 절대 5 짜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더,
힘은 강 호동 이었습니더,,[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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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님의 카리스마...

죽입니더....^^
07.04.02. 17:10
goldworm
꺼내기 전에는 그 크기를 짐작할수가 없더군요.
이건뭐 걸었다하면 릴이 울어대니...

장성호 자주 드나들거 같습니다.
써스님 세심한 배려덕분에 하루 잘 놀았습니다. [굳]
07.04.02. 17:30
정말 멋있네요[미소]
멀지만 보고싶은 분들과 함께하기위해
한걸음에 달려가는 모습 [굳]
07.04.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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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필드 리포트입니다...

저도 수면에서 죽어가는 베이트피쉬를 2마리 봤는데,
하드코어 듀엘 크랑크와 많이 비슷하네요...

패턴파악은 결국 했는데, 루어가 없다보니 다음을 기약하고 왔습니다... [하하]
07.04.02. 19:17
루어 소개와 어우러진 재미난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장성에서 재미를 보지를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를 잡아 한번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앞으로 재미난 조행기 많이많이 기대해 볼께요[하하]
07.04.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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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가 잘 소개된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는 조행기 잘 봤습니다.[꾸벅]
07.04.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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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부 사진도 있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하하]
어탐기를 쳐다보면서 장성호의 별난 지형에 무척 당황해하고 있었습니다... [하하]
07.04.02. 22:08
거의 사진 작가 수준이시네요...멋지십니다...훌륭한 조행기까지!!!
07.04.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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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그 자체 입니다..
좋은 시간이 온라인 화면에도 가득 묻어 나옵니다. [굳]
07.04.02. 23:03
사진도 예술이고 글도 낚시 전문 서적 읽는 기분입니다.[굿]
07.04.02. 23:12
2%
아...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
07.04.03. 08:26
크랭킹 보팅[미소] 소풍에 참가 할걸 후회 하고 있습니다[헤헤]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굳] 다음 소풍땐 꼭 참가하겠습니다[꾸벅]
07.04.03. 09:38
profile image
준비와 행사진행에 노고가 많았겠습니다.
무사히..
다들 손맛보고 안전하게 마친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7.04.03. 09:48
크랭크, 이것도 땡기네요.
미노우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크랭크로 옮겨가야 겠습니다.
07.04.03. 17:39

크랑크 베이트를 이용한 배스낚시의 진수를 보여주셨네요.[굳]

늘 연구하며, 노력하는 배싱을 보여주시는 모습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건강하세요.
07.04.0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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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굳]
크랭크 몇개 사두긴 했습니다만 요즘 너무 바빠 출조를 못 하고 있습니다.[울음]

이성주프로님의 카리스마 너무너무 멋집니다[사랑해]
07.04.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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