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천 오짜!!
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바쁜 업무속에 오직 하루만 기다립니다.
근데 왜! 꼭 날짜만 잡으면 날씨가 우릴 반기지 아니하는지... [울음]
가습장화랑 우의를 챙기고 포인트를 향해 출발합니다.
어디로? 조과가 보장되는 유일한 포인트 여배교로 날랐습니다.
아!! 구미에서 상당히 멀어요.[푸하하]
경험상 조금 어려울꺼란걸 미리 초반타작에게 설명했습니다.
새벽녘 도착해서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잡아냅니다.
의외로 지그스피너에 강렬한 반응이 옵니다.
하지만 잘 털린다는거..[하하]
새로구입한 미노우로 한수합니다.
저넘이 의외로 저렴해서 바로구입했어요.3000원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액션 무지 잘나옵니다.
두명이서 사진에 보이는 사이즈로 20여수했지만 40사이즈 이상은 도무지 볼수가 없더군요.
이때 부터 고민 아니 고행이 시작됐습니다.[어질]
구미로 돌아 갈것인지 아님 다른 포인트를 찾아서 갈건지 진짜 고민되던군요.
<초반타작>왈:행님!! 행님 어디가던 전 무조껀 갑니다.
이말이 더 무서웠습니다.
어디로 가야한다 말인가! 정말 생각이 나지 않아 차에 앉자서 고민하다
운문님께 전화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거.
차에 앉자서 고민하는데 접힌종이 한장이 보이더군요.
펼쳐 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닌 몇일전 운문님께서 소개한 "토평천"지도 였습니다.
자! 이때부터 더 큰 고난이 시작 됐습니다.
토평천을 찾아 삼만리가 시작돼었습니다.
그로부터 한시간후 이곳에 도착하였습니다.
네비도 없고 오직 지도 한장만 들고 혼자 찾아갔습니다.
왜 혼자냐 초반타작 옆에서 마구 졸았습니다.[푸하하]
이곳이 맞는지 정보도 없고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들이데 봅니다.
<아론>왈: 여기가 아닌가벼 궁시렁 궁시렁..
<초반타작>:[씨익]
10여분후 다시 하류로 내려가서 여기에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근데 배스가 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잠시후 [배스]가 있다는걸 이넘이 알려줍니다.
10초후 [배스]를 들고 초반타작에게 자랑하려고 뒤돌아 서는순간!
물위로 포말이 일고 짜잔!
초반타작 용쓰기 시작합니다.
쪼매해 보입니다.
역시 머리 보니 작아 보입니다. 근데 초반타작 올리지는 못하고 씩씩됩니다.
여기에 이런넘이 있을 줄이야![뜨아]
초반타작이 좋아 죽습니다. 옆에 제가 잡은 넘과 비교 됩니다.[울음]
조금더 내려온 하류의 포인트 사진입니다. 좋아 보입니다.
근데 [배스] 안나옵니다.
이왕 온거 하류로 차를 몰고 더 내려가 보았습니다.
또 위에 사진처럼 다리가 보이고 다리 끝부분에 "토평천"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도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물속에 이상한게 보입니다.
"보" 비슷한게 물속에 쭉 펼쳐져 있더군요.
눈이 좋은 분들은 사진에 보일꺼에요.[푸하하]
조기를 바로 넘어 오면 1타 1방합니다.
근데 아주 쪼메합니다.[하하]
이후로도 하류의 포인트는 계속 되었습니다.
아래쪽에선 큰넘도 터트리고 계속 여러넘 포획했습니다.
포인트에 사진이 거의 비슷 비슷합니다.
운문님의 지도 한장으로 재미있는 조행을 했습니다.
인간 네비로는 한계가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네비구입해보려합니다.
어떤게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아주 저렴해야 한다는게 조건입니다.[푸하하]
더 상세히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능력부족입니다.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는것도 좋겠죠.
첫번째 보이는 다리사진이 어떻게 찾은거냐하면요.
창녕ic에서 나오면 바로 네거리 신호입니다.여기서 좌회전.
쭉 그냥 달립니다. 쭉달리면 지방도1080으로 좌회전하는 도로가 보일껍니다.
여기가 아마 삼거리겠죠. 여기서 좌회전.
또 쭉 달립니다. 조금 가다보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합니다.
계속 쭉 달리시면 첫번째 사진의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이때부터는 포인트 찾기쉅죠.
제가 했던데로 물따라 계속 하류로 내려가면 됩니다. 길은 계속 이어지니까요.
소나타3를 무신 탱크마냥 몰고 다녔습니다.
물가쪽으로 다니는 길은 좋아보였습니다.
골드웜네 식구들 모두 안전조행하세요.대박들 하시구요.[푸하하]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바쁜 업무속에 오직 하루만 기다립니다.
근데 왜! 꼭 날짜만 잡으면 날씨가 우릴 반기지 아니하는지... [울음]
가습장화랑 우의를 챙기고 포인트를 향해 출발합니다.
어디로? 조과가 보장되는 유일한 포인트 여배교로 날랐습니다.
아!! 구미에서 상당히 멀어요.[푸하하]
경험상 조금 어려울꺼란걸 미리 초반타작에게 설명했습니다.
새벽녘 도착해서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잡아냅니다.
의외로 지그스피너에 강렬한 반응이 옵니다.
하지만 잘 털린다는거..[하하]
새로구입한 미노우로 한수합니다.
저넘이 의외로 저렴해서 바로구입했어요.3000원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액션 무지 잘나옵니다.
두명이서 사진에 보이는 사이즈로 20여수했지만 40사이즈 이상은 도무지 볼수가 없더군요.
이때 부터 고민 아니 고행이 시작됐습니다.[어질]
구미로 돌아 갈것인지 아님 다른 포인트를 찾아서 갈건지 진짜 고민되던군요.
<초반타작>왈:행님!! 행님 어디가던 전 무조껀 갑니다.
이말이 더 무서웠습니다.
어디로 가야한다 말인가! 정말 생각이 나지 않아 차에 앉자서 고민하다
운문님께 전화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거.
차에 앉자서 고민하는데 접힌종이 한장이 보이더군요.
펼쳐 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닌 몇일전 운문님께서 소개한 "토평천"지도 였습니다.
자! 이때부터 더 큰 고난이 시작 됐습니다.
토평천을 찾아 삼만리가 시작돼었습니다.
그로부터 한시간후 이곳에 도착하였습니다.
네비도 없고 오직 지도 한장만 들고 혼자 찾아갔습니다.
왜 혼자냐 초반타작 옆에서 마구 졸았습니다.[푸하하]
이곳이 맞는지 정보도 없고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들이데 봅니다.
<아론>왈: 여기가 아닌가벼 궁시렁 궁시렁..
<초반타작>:[씨익]
10여분후 다시 하류로 내려가서 여기에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근데 배스가 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잠시후 [배스]가 있다는걸 이넘이 알려줍니다.
10초후 [배스]를 들고 초반타작에게 자랑하려고 뒤돌아 서는순간!
물위로 포말이 일고 짜잔!
초반타작 용쓰기 시작합니다.
쪼매해 보입니다.
역시 머리 보니 작아 보입니다. 근데 초반타작 올리지는 못하고 씩씩됩니다.
여기에 이런넘이 있을 줄이야![뜨아]
초반타작이 좋아 죽습니다. 옆에 제가 잡은 넘과 비교 됩니다.[울음]
조금더 내려온 하류의 포인트 사진입니다. 좋아 보입니다.
근데 [배스] 안나옵니다.
이왕 온거 하류로 차를 몰고 더 내려가 보았습니다.
또 위에 사진처럼 다리가 보이고 다리 끝부분에 "토평천"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도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물속에 이상한게 보입니다.
"보" 비슷한게 물속에 쭉 펼쳐져 있더군요.
눈이 좋은 분들은 사진에 보일꺼에요.[푸하하]
조기를 바로 넘어 오면 1타 1방합니다.
근데 아주 쪼메합니다.[하하]
이후로도 하류의 포인트는 계속 되었습니다.
아래쪽에선 큰넘도 터트리고 계속 여러넘 포획했습니다.
포인트에 사진이 거의 비슷 비슷합니다.
운문님의 지도 한장으로 재미있는 조행을 했습니다.
인간 네비로는 한계가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네비구입해보려합니다.
어떤게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아주 저렴해야 한다는게 조건입니다.[푸하하]
더 상세히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능력부족입니다.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는것도 좋겠죠.
첫번째 보이는 다리사진이 어떻게 찾은거냐하면요.
창녕ic에서 나오면 바로 네거리 신호입니다.여기서 좌회전.
쭉 그냥 달립니다. 쭉달리면 지방도1080으로 좌회전하는 도로가 보일껍니다.
여기가 아마 삼거리겠죠. 여기서 좌회전.
또 쭉 달립니다. 조금 가다보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합니다.
계속 쭉 달리시면 첫번째 사진의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이때부터는 포인트 찾기쉅죠.
제가 했던데로 물따라 계속 하류로 내려가면 됩니다. 길은 계속 이어지니까요.
소나타3를 무신 탱크마냥 몰고 다녔습니다.
물가쪽으로 다니는 길은 좋아보였습니다.
골드웜네 식구들 모두 안전조행하세요.대박들 하시구요.[푸하하]
goldworm
축하합니다. [굳][굳][굳]
07.04.22. 20:07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5짜를 만나보지 보진 못했습니다만 보트 동승하신 송탄배서님의 5짜랜딩을 보니 얼마나 짜릿할지 대략 예상이 됩니다.
저는 아직 5짜를 만나보지 보진 못했습니다만 보트 동승하신 송탄배서님의 5짜랜딩을 보니 얼마나 짜릿할지 대략 예상이 됩니다.
07.04.22. 20:52
도도
경하 드립니다 [꽃]
용쓰셨군요 [헤헤]
용쓰셨군요 [헤헤]
07.04.22. 21:03
축하드립니다
07.04.22. 21:57
아론님 축하드립니다... [굳]
07.04.22. 22:10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4.22. 22:28
빡빡이
풍경이 아주그만임니다 부럽습니다 5자 축하드려요
07.04.23. 05:04
운문님께서 다녀오셨던 토평천 조행기에 토평천에서 잡은 배스는 안올리시고
꽃밭 배스만 올리셔서 긴가민가 하는 맘에 갔던 곳입니다.
하지만 토평천 첫 캐스팅에 입질받았으나 후킹 실패하고
다시 던지자 마자 폴링에 받아먹은 [배스]가 진한 손맛을 안겨줄줄이야...
운문님 아니었음 저 손맛도 못 보고 왔을거 같네요 ^^ 감사드려요
꽃밭 배스만 올리셔서 긴가민가 하는 맘에 갔던 곳입니다.
하지만 토평천 첫 캐스팅에 입질받았으나 후킹 실패하고
다시 던지자 마자 폴링에 받아먹은 [배스]가 진한 손맛을 안겨줄줄이야...
운문님 아니었음 저 손맛도 못 보고 왔을거 같네요 ^^ 감사드려요
07.04.23. 06:56
토평천 배스 보기좋습니다 5짜 축하드립니다
07.04.23. 09:22
하하하..
잘 다녀왔군요...
큰 다리 아래로도 계속 이어지지만 내가 알기론 그 하류는
우포늪습지 보호구역으로 알고 있어요......
잘 다녀왔군요...
큰 다리 아래로도 계속 이어지지만 내가 알기론 그 하류는
우포늪습지 보호구역으로 알고 있어요......
07.04.23. 10:09
5짜만 보면 부러워죽겠습니다^^;;
조만간 5짜조행기 올릴날이 오겠죠??ㅋ
조만간 5짜조행기 올릴날이 오겠죠??ㅋ
07.04.23. 11:25
다들 너무 부러워요... 올시즌은 저에게 아픔만 주네요... 꽝이라는 말이 너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웃음]... 축하드려요...
07.04.23. 11:48
5짜 축하합니다.[꽃]
07.04.23. 13:31
초반타작님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04.23.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