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퇴근후의 명계지 짬낚시..

두루마리 1410

0

10
가입후 처음으로 글을 적어보려합니다.[부끄]
오늘은 제가 회사 퇴근후 시간있으면 자주가는 명계지로 짬낚시를 해볼까 하고
출발하면서 시간이 별로 없는관계로 한포인트만 두드리기로 마음먹고
가는도중 어디가 좋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오른쪽 골창 입구-

-왼쪽 골창 입구-
오른쪽 골창 끝까지 들어가서 해보기로 하고 빠른걸음으로 이동,
거리가 상당합니다.
드디어 도착[어질]

물위로 나무 보이시나요?
(저번 왔을때 저나무에 제법큰넘을 감는 바람에)[울음]
저곳으로 스팅거에 텍사스로 쓩 하고 날려봅니다.
착수후 바로 라인이 "통통" 거리면 물위의 라인주위로 파문이 생깁니다.
젭싸게 훅킹..
제법앙칼지게 저항하네요[하하]
드렉도 약간 풀리고(사실은 드렉을 좀 많이 풀고합니다)[씨익]
이넘이 올라 옵니다.

그후로 비슷한 싸이즈로 계속 올라옵니다.[하하]

잠시후 여기저기서 고기들이 물위로 춤을 춥니다.[깜짝]
바닥까지 안내려도 될꺼같은 생각에 노씽커로 채비 바꾸고 던져봅니다.
역시나
던지면 수면에서 바로바로 받아먹습니다.[헤헤]

이넘은 수면에 떨어진 스팅거를 쩜프를 하면서 물더군요[흐뭇]
약 한시간30분간의 낚시후 담배 한개비 물며 오늘의 짬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여러분들 요즘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명계지.. 계곡지라 수심도 대단하고 배스들도 참하다고들

울산에 잇는 클럽식구들이 말하더군요...

멋진 조행들 이어가세요..
07.05.11. 12:02
profile image
명계지..
물맑은 곳이라 보팅하면 운치가 있을 것 같더군요..
직접 배싱해보지는 못하고 구경만 하다 왔지만..
풍문으로는 6짜도 있다고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7.05.11. 12:15
profile image
명계지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굳]
07.05.11. 12:20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우연히 만난 울산소재 클럽분들에게 점심도 얻어먹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수심도 깊고 나오는 배스들도 힘들이 대단해서....드렉을 차고 나가는 녀석을 힘들게 올렸는데 3짜 후반사이즈...조금 황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경치가 아주 좋은곳이죠...조만간 다시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07.05.11. 13:35
전형사
모든분들이 명계지를 칭송하시는군요.
아직못가봤지만 가보고싶어집니다..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07.05.11. 14:58
profile image
명계지소식 고맙습니다...[꽃]
07.05.11. 16:28
네비에 안찍힙니다..울산어디라고 듣기는 들었는데요
어디로 가면 되죠?
07.05.11. 16:48
profile image
몸부림님 명계지는 경주에 있습니다.
작년에 버즈젯한마리 꿀꺽한놈 잡으러 가야하는데.[울음]
07.05.11. 17:58
profile image
아직 올해 폴링바이트 한번도 못 받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굳]
거기다 드랙까지 풀리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5.12. 06:15
두루마리 글쓴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몸부림님 저수지 있는 마을이름이 "경주 내남"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중증님 버즈젯 주우면 말씀드릴깨요[헤헤]
07.05.12. 08:4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문향 조회 121406.02.15.12:57
    06.02.15.
    오전에 잠시 짬이 나서 예정에 없던 2006' 첫 조행을 하였습니다. 작년 가을에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오산천을 다녀왔는데, 비교적 날씨도 춥지않고, 비가 온 후라 물안개도 그럴 듯 하고, 또 낚시하는 다른 사람도 없...
  • 배스 조회 139206.02.15.01:04
    06.02.1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내일 수요일 서울 출장이 있기에 비린내 충전차 강변 축구장으로 갑니다. 요즘 축구장은 공차는 곳이 아니라 배스 잡는곳 인가 봅니다. [씨익] 도착하니 48Cm 한 마리 잡아놓으신 분이 계시더...
  • 날씨가 너무나 따뜻한 관계로 일 뒤로하고 달려갑니다 노곡교 상류 고기 없습니다 [미소] 스피닝을 운문님 차에 둔관계로 배이트 가지고 내려갑니다 같이 도착하신 분이 스피너배이트로 연신 끌어내십니다 전 언더리...
  • 조행기쓰는걸 자꾸 게으름피게되네요. 지난 토요일 번개늪 조행기 이제야 올라갑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경 기대를 잔뜩하면서 도착한 장척지 연밭 전경입니다. 중간중간 얼음이 안얼어있고 바깥쪽으로는 전부 얼...
  • 10분에 한 마리... 저녁 식사 후 8시에 노곡교 상류에 도착합니다. 보름이 하루 지났는데도 랜턴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달이 엄청 밝습니다. 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주고 장갑을 끼지 않아도 손이 안시려울 정도로 날...
  • 장소 : 극락강 채비 : 스피닝 - 스플릿샷 리그, 스팅거 5.5 빨간색 펄들어간것, 2B조개봉돌 베이트 - 텍사스 리그, 제트네일, 크리스탈 축구볼 2개 조과 : 스피닝 스플릿샷 38cm, 47cm 시각 : 15시 30분~ 18시 안녕하...
  • 훅크선장님께서 부르심에 초록뱀과 은빛은 한달음에 달려 갑니다..... 어디로~ 왜관에 있는 선장님 작업실(재실) 오전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작업실엔 오후 1시쯤 모입니다... 선장님께선 한창 ...
  • 번개늪 "얘 뭐야."~~~
    참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일요일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서 두시간을 달려 번개늪을 다녀왔습니다. 도착은 8시쯤 .. 워킹하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이른차침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30보트를 수면위에 띄우...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전라도 다녀왔습니다. 낚시를 간다기보다 그저 드라이브 간다고 생각하고 출발한 여행. 이래저래 남녘을 느끼고자 발걸음을 향한 광주였습니다. 도착한 금요일밤은 푸욱~쉬고 다음날 아...
  • 오후 잠시동안..
    배스雲門 조회 218606.02.12.22:21
    06.02.12.
    오전에는 이것 저것 일하고.. 오후... 달배님을 어머님댁에서 픽업하여 잠시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가 있던 올드보이님과 접선후 부야지에서 30분간 투척.. 외면하는 [배스]를 우리도 외면하고[씨익] 청도여...
  • 10시가 조금 지나서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 했습니다... 예상과 달리 장척지엔 반은 얼음 반은 해빙된 상태 입니다.. 물가에서 얼음을 보니 살얼음처럼 보여 일단 배를 펴고 출 발 합니다. 하지만 ..... 실수 였습니다...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일 좀 하자고 하는 업체 친구놈 부탁을 금요일 저녁 구걸하다시피... '제발 토요일만은 좀 놀게 해주라!!!' 며 싹싹 빌어 번개늪으로 목표를 정합니다. 8시 30분경 출발... ...
  • 이번주엔 다른곳을 갈까 하여.... 새벽밥먹고 대전에서 출발합니다.. 운암쪽을 가봅니다.... 상류로 갔는데 아주 잘~ 얼어있더군요... 며칠전 온 눈도 안녹고 잘~ 쌓여 있습니다... 하류쪽으로 이동할까 하다가 산을 ...
  • 지난 일요일 남쪽으로 내려갈까 청도를 갈까 하다가 다사 처형댁에 가족들 모셔다놓고 바로앞에 강창교에 내려가봤습니다. 보트피고 포인트로 이동하면서 한잔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처형이 심심할때 먹으라며 싸준 ...
  • 아들램이 첫 조과
    늦은 조행기 입니다 작년10월 가족야유회 갔다 오는길에 아들램이에게 낚시를 가르쳐줬읍니다.. 내가 아버지에게 배웠듯이 스피닝릴 던지는것 부터 바늘묶는법,루어끼우는것 까지.... 곧잘 따라서 하네요 지금은 혼자...
  • 처갓집인 완주도 들를 겸 친구와 소양천엘 다녀왔습니다. 엄청 추워서 고생할 걸 예상하고 갔는데 역시나 고생 좀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보람도 있었네요...[미소] 연안에 두꺼운 얼음이 녹질않아 앵커로 일일이 ...
  • 금호강이 너무 쪼아쪼아... 토요일이라 조금 일찍 마치고... 집에 와서 옷 두툼하게 갈아입고 10분만에 금호강에 도착합니다. 바람 불고 날씨는 차갑지만 금호강이 시원하게 저를 맞아 줍니다. 노곡교 강변도로에 서...
  • 배스mk 조회 192906.02.03.18:47
    06.02.03.
    요로코롬 날이 추우면 목구녕을 따꼼하게 쏘면서 타고 내려가는 소주생각이 남미더. 그래서 지금 말리고 있는 과메기를 올림미더. . 대구배쓰님아~! 쪽지로 연락 함 도가~! (휴대폰은 이자삐리가 안된데이~!
  • 배스 조회 281506.02.03.01:10
    06.02.0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장모님 친구분들께서 집에서 노신다 하여 일부러 저녁에 낚시를 갔습니다. 좋쿠로... [씨익] 장소는 강변 축구장 컨테이너 포인트... 1시간 30여분 입질도 못 받다가... 겨우 ...
  • 조행기 첨으로 올려봅니다.
    이렇다할 조행기를 올리지 못하고 눈으로 가족님들의 그림만 보아왔습니다. 낚시갈 시간도 여건도 안되었지만.....이렇다할 소득도 없었고요 설날연휴 충남 서천의 처가에 들렀다가 전북에 있는 고부지하고 대율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