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수초로 덮힌 저수지 공략법 2부

雲門 雲門 2980

0

8


봄비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름비는 아닌 구질구질하게 내리는 게...

별로 기분만 찹찹하게 만드는 토요일입니다.

주말을 쉬는 분들이야 출조하셨겠지만 골드웜에 남아 계시는 분들도 많군요...

수초대공략법에 관한 것은 약 5개~~6개 정도  여러 곳의 관련 글들을 모은 연작시리즈인데...

오늘은 하나만 올려봅니다.

너무 많이 올리면 머리아픈 분들 많을듯하여[하하]


저 아래 제가 올린 글도 함께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관련 글:

http://goldworm.zoa.to/bbs/zboard.php?id=gj&page=5&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16


Security blankets--안전한 은신처  배스낚시 실전  
2007/02/01 11:48

http://blog.naver.com/rodcraft/60033893022


Security blankets

직역하면 "안전한 담요"라.. 그냥 알기 쉽게 안전한 은신처로 번역하죠^^

이른 시즌 배스를 공략하려면 숨어있는 장애물윗쪽을  뚫어라...

By Rob Newell - 22.Dec.2005


본문:

담요속의 벌레들처럼 넓게 펼쳐진(원문:매트 깔린) 장애물속의 배스는 아주 아늑하다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수초던 아니면 담요가 되는 부유물이던 혹은 수면위를 덮는 장애물은 추운

겨울동안 배스를 끌어당긴다..

넓게 펼쳐진 수초대와 부유물들로 덮힌 곳은  Andy Morgan이  겨울동안 목표로 잡는

장애물지대이다.

" 배스는 산란전까지 찬 수온기에 은신처를 수면위에 장애물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안전담요라고 부른다. 깊은 수심에 위치해 있다가 얕은 곳으로 이동하려면

무조건 그녀석들은 이런 두꺼운 장애물지대로 덮힌 곳을 찾게 되어있다."

Morgan 은 사슴에 비유해서 " 큰 사슴이 깊은 숲에 잇듯 대꾸리는 마찬가지로 두터운

장애물속에 있다"

Mike Surman는 Lake Okeechobee에서도다른곳의 장애물지대에서 하듯  플리핑을

구사한다.

" 배스는 배스일뿐이다.. 오키초비호수의 배스도 비버댐의 호수와 다를까.. 어짜피 편안

하고 안전하고 먹이감이 많은 곳으로 몰리게 되어 있다... 이런 곳은 바로 수초가 융단깔

리듯 된 곳이거나 부유물이 깔린 곳일것이다"

"수면위에 매트로 깔리듯, 담요로 깔리듯 장애물이 있다면 아주 좋은 곳이다.

"심지어 육상 덩굴식물이나 가지같은게 물속으로 뻗쳐 나온것조차도 의미있다. 왜냐면

떨어진잎이나 잔가지가  부유물을 형성할것이기에.. 대부분의 발전형 댐에서는 이른 봄

철 수면 상승기에 이런 부유물들이 많이 생기게  되어 있다.. 그리고 배스는 밤동안 이른  

부유물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수위변동이 있는 곳은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Surman은 언급한다.

" 오키초비호에서 융단형 수초가 좋은 이유는 수위가 안정되어 있기때문이다.

일반적인 호수의 융단형 수초는 불확실하다. 하루동안 수피트 이상 빠져나간다면 입질

받아내기 무척 어려울것이다.  수위가 오르락내리락거리거나 빠지는것보다 안정된 수위

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융단수초대의 플리핑구사기준이 된다."

Surman 과 Morgan 은 융단수초대밑의 배스는 겨울과 산란전에 안전지대라고 말하지만  

수온이 점차 올라가서 뭐든지  먹어치우는 시기가 된다하더라도 좋은 곳이라는데 동의

한다..

햇볕이 내리쬐면 이런 빛을 흡수하는 방어막아래쪽은 그렇지 않는 곳에 비해 수온상승

이 더 많이 일어난다.  그러면 당연 배스뿐 아니라 미끼가 되는 가재나 미노우 팬피쉬들

도 좋아하는 안락한 환경이 된다.

"이런 융단수초장애물은 시각적인 장벽을 쳐준다. 배스가 아무리 얕은 곳--심지어 수면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 하더라도 볼수 없기에 당신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

지 못한다.."라고 Morgan은 말한다.

지난 10년동안 이런 두터운 보호막을 둟고 들어가는 테클들이 많이 개발되어 사용되어

지고 잇는 중이다.  특히 텅스텐싱커, 합사라인, 작은 플라스틱웜과 잘 만들어진 플리핑

전용 낚시대로 인해 더 좋은 조과들을 보여왔다.

특히 텅스텐싱커는 낚시인에게 준 신의 선물이다.

텅스텐의 무거운 비중은 아주 투터운 장애물이라도 한손으로 뚫을수 있도록 해준다.  

몇년전만하더라도 아주 큰 1온스의 납싱커를 가지고 배스의 은신처윗쪽을 둟고 수초속

으로 웜을 내리기가 힘들었다.

텅스텐싱커는 1 2/1온스정도의 총알형싱커가 뚫는 힘을 가지고 잇으면서도 그 크기는  

동중량의 납과 같다.. 훅셋능력과 배스를 장애물에서 꺼집어 내는 능력은 아주 예민한  

합사라인사용으로 더 쉬워 졌는데 수초는 레이져로 자르는 듯 헤쳐 나온다..

" 합사라인을 사용하면 훅셋도 쉬워진다... 한마디로 바늘에 달려잇다라고 할수 있을것

이다.  수년전 내 10살짜리 아들녀석이 처음 이런 융단수초지대에 플리핑하러 나갔을

때  아주 두터운 수초대에서 배스를 꺼내는 것이 프로들이 하는 것같이 쉽게 해주었

다" 라고 Surman은 언급한다.


작은 가재웜인 Gambler B.B. Cricket, Zoom Critter Craw 혹은 the Zoom Ultra-vibe  

Speed Craw들이 이 기법사용시 사용되어지는 기본적인 요소가 되어잇다.  

아주 작은 웜은 수초속으로 쉽게 파고들수 있을뿐 아니라 실제로 그런 정글속에 사는

녀석들과 흡사하게 생겼기도 하기에 좋다.  

"  Okeechobee, Toho같은 수초발달 좋은 호수뿐 아니라 조지아주의  Seminole호에서

조차 배스의 기본적인  먹이감은 갑각류들인 경우가 많다"라고 Surman은 말한다.

"이런 수초대가 발달한 호수에서 뜰채를 던져 건져보면 정말 놀라울만큼의 새우나 작은

가재, 갑각류들이 잡히는 것을 볼수 있을것이다... 이것이 그 아래 형성된 환경시스템들

이다."

" 나는 융단처럼 된 수초대라면 무조건 텅스텐웨이트에 가재웜을 선택한다"라고  

Morgan은 말한다.

" Beaver Lake나  Old Hickory형태의 호수의 부유물에서는 지그를 선택한다.. 부유물

들은 1/2~~~3/4온스정도의 지그만으로 충분히 공략가능하기에 그러하다. "  

낚시대 역시도 플리핑하는 융단의 정도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데 점점 더 좋은 그라파이

트재질의 가벼운 낚시대가 정확한 훅셋을 가능하게 해주고 더 좋은 조과를 내게 해주고  

있다.

"로드의 액션이야말로 중요한 테크닉이다.." " 두가지 종류가 잇는데 부드러운 파이버글

라스재질은  충분한 훅셋이나 아주 뻣뻣한 플리핑로드를 만드는데 부족하다. 그래서

많은 회사에서팁에서 30~~40%부분만 굽는(역주: 패스트타입) 허리힘이 강한 미디엄에

서 미디엄헤비액션의 로드들을 개발해내고 있다.."라고 Surman은 말한다.

" 이런 신개발품은 프로뿐 아니라 일반 배서에게까지 널리 사용되어지는 중이다. 과거의  

모노라인, 납싱커,아주 띵띵한  웜과 글라스낚시대의 시대에서 변화되고 있다.  

만일 50%만 이 융단수초대를 둟는다면 당신은 50%의 행운을 기대할수밖에

없을것이다. 자 이제부터 1온스의 텅스텐싱커와 합사라인, 7 1/2피트의 플리핑낚시대를

가지고 나가보라...

아주 놀라운 조과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신고공유스크랩
8
공부 잘 했습니다...[미소]
낚시가고싶어요...[울음]
07.05.12. 13:14
profile image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텡스텐 싱커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07.05.12. 14:28
전형사
올여름 보트에 긴막대기들고 번개늪을 공략한번 해볼까요.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미소]
07.05.12. 15:25
키퍼
수초대를 뚥고 들어가게 캐스팅 하는 방법으로 캐스팅을 할때 하늘을 향해 위로 캐스팅해서
루어가 거의 수직으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떨어지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캐스팅 방법은 사이드캐스팅을 약간 응용해서 로드를 살짝 위로 들면서 해주시면됩니다.
(글로 설명하려니좀 어렵습니다만....)



07.05.12. 18:43
좋은정보 늘 잘보고 있습니다.
07.05.14. 15: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수초로 덮힌 저수지 공략법 2부
    봄비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름비는 아닌 구질구질하게 내리는 게... 별로 기분만 찹찹하게 만드는 토요일입니다. 주말을 쉬는 분들이야 출조하셨겠지만 골드웜에 남아 계시는 분들도 많군요... 수초대공략법에 관한 것...
  • 봉정 가는 길은 여러번 골드웜에 올려져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길레.. 다시 정리하여 올려 드립니다. 고속도로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을 나와서.. 처음 나오는 공단삼거리 신호등에서 좌회...
  • Postspawning season II
    정보雲門 조회 282507.05.03.12:52
    07.05.03.
    산란후기에 관련된 글 연속으로 올려봅니다... 지금 시기--4월에서 5월경-- 안동호에 낚시를 해보신 분은 아시는 것이지만.. 안동호에서 배스가 있는 곳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1. 시야에 들어오는 장애물지대를 본...
  • Postspawning season I
    정보雲門 조회 254707.05.03.11:07
    07.05.03.
    요즘처럼 배스낚시가 힘든 시기가 또 있을까요... 여기에서 요즘 시기란.. 산란직후의 시간~~~여름까지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낚시터에서 산란이 끝나면 알자리 지키던 숫놈도 떠나가면... 엄청 어려운 낚시...
  • 아침에 간만에 일찍일어났더니 정신이 말짱하니 좋군요.. 게다가 블로그 정리하는중에 배경음악도 새로 깔았더니 더욱더.. Live is life로 바꾸엇더니 활기가 넘쳐나네요[하하] 조행기도 안 올라올듯하니.. 공부 하시...
  • 하빈지 근처 소류지 두곳입니다..
    하빈지 가는길에 기곡1교 라는 좌측 다리를건너 산 길 도로가 하나 있습니다 그길 따라 가시면 끝 우측에 조그만한 둑이 보입니다 지도에도 표시되어있지 않습니다 오늘 탐색 들어 갔으나 결과는 [꽝] 하지만 봤습니...
  • Spring Season Cranking --중상급 실전편
    이왕 지사 조행기 없는 골드웜에 읽을 정보로 채워나 볼까요.. 깜의 머리 쥐나게[사악][사악][사악] 봄철에 사용하는 크랭킹은 주로 딥크랭킹과 립리스크랭크가 주류를 이룰것입니다. 이 글은 봄철을 지나 여름철 혹...
  • 수온이 오르는 시기에 공략장소에 대해서 올려드렷으니 그럼 뭐를 사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보여서 관련글 하나 올려봅니다... 스위밍웜이라는 더블훅리그를 이용한 방법인데 기성품도 나옵니다. 작년에 올...
  • 이제 5월에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안동호에서 낚시가 시작될 것입니다. 막상 처음 도보던 보트낚시던 안동호같이 수심깊으면서 물색맑고 게다가 암반과 마사로만 이루어진 지형에 군데군데 고사목만 덩그러니 보여 어...
  • 조행기가 안 올라오니 심심하시죠.. 이럴때 공부하시는것도 좋죠.. 하루하루 다르게 수온이 올라가는 이시기에 도움이 되실만한 글입니다. 역시 눈으로 읽고 생각하시고 프린팅은 가능하되 옮기지 마세요. 수온이 따...
  • 내곡지에서 만난 메조키스트 BASS
    입에 꽃을 문 사연은 읽다보면 나옵니다. 내곡지 전경의 사진은 월척(www.wolchuck.co.kr)에서 활동하시는 케미마이트님의 사진입니다. 갈수기에 찍은 사진이라서 내곡지의 지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 [점] 루어 무게단위 1 oz (온스) : 28.34 g (그램) 1/2 온스 : 14 그램 1/4 온스 : 7 그램 1/8 온스 : 3.5 그램 1온스가 약 28그램이므로 이걸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3/8온스 = 1/2 ~ 1/4 사이정도 3/16온스...
  • 지그헤드기법 2탄...
    요즘 조행들은 많이 다니시는데 조행기들이 별로 없군요.. 특히 최원장님.. 매주 안동 가시는것으로 아는데.. 역시나 꽝조사라서[씨익] 골드웜님 좋아하는 지그헤드 기법 2탄입니다[하하] 사진의 연두색이 Gopher Tac...
  • 정보雲門 조회 255607.04.23.15:00
    07.04.23.
    이제 대구주위의 저수지나 강계에는 수초가 많이 자라 올라왔습니다... 하루하루 다르게 점차 낚시하기 힘들게 바뀌고 있죠.. 그래서 한번 옮겨 봅니다.. 수초대에서 낚시하는 기법정리된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시...
  • 최근 주변에 낚시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자꾸 다이와릴에 대하여 물어옵니다. 대부분 다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참고사항을 적어봅니다. 다이와릴을 많이 쓰다보면 아주 재미난 부분...
  • 배스의 몸체길이 측정방법 및 내,외부명칭
    배스의 몸체길이 측정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수님들에게 질문하십시요. 저는 단지 퍼날랐을뿐입니다. [미소] 출처 : http://myfwc.com/Fishing/Fishes/anatomy.html
  • 2005년도의 배스낚시화두가 네꼬리그였다면 2006년은 마이크로러버지그 2007년도는 단연코 크랭크베이트일거라는 예감이 드는군요.. 그것도 셀로우크랭크 혹은 제로 크랭크 위주.... 그래서 하나 올려봅니다... 역시 ...
  • 지난번에는 수온에 따른 루어자료를 올려 드린적이 있지요.. 이번에는 물색에 따라 계절별로 들고 갈만한 루어와 색상선택자료입니다. 한번 참조하세요... 물론 그래도 난 다른 루어와 다른 색상으로 배스 잡으러 갈...
  • 손맛 vs. 입맛(장성호 & 정읍 한우마을)
    지난 주말 장성호를 찾아갔습니다. 장성 대박을 기대하고 갔었으나 대박은 아니더군요. 아직 시기가 조금 이른가봐요... 하류에서는 배스가 4-6미터권으로 빠져있는 듯 했고 최상류 석축쪽엔 산란장소를 찾는지 어슬...
  • 정보同行 조회 239707.04.13.20:25
    07.04.13.
    미니배스님을 보고 싶은 마음에 수요일, 목요일 전라남도에 있는 장성저수지 수성리 선착장 쪽으로 도도동생과 함께 낚시를 갔다 왔습니다. 수성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이구공님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