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명계지 짬낚시 2

두루마리 1220

0

9
안녕하십니까? 두루마리입니다.
오늘도 저는 잠깐의 짬낚시를 변함없이 명계지로 댕겨왔습니다.(명계지가 전좋아요)[씨익]
신나게 달렸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는 순간한숨이..
그 많던 물이 반밖에 없어요[뜨아]


배스들도 배수할때는 예민할까요? 아닐까요?(전 몰라요)[글쎄]
그래도 물빠지면서 보팅 아니면 가기힘든곳으로 갈수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푸하하]
그렇게나 던져보고 싶던 그곳으로 들어갑니다

조기앞에 경사면을 타고들어가서 첫수올라오는넘

5인치 센코에 나옵니다. 작아도 이뻐요[침]
그길(?)로 이동하면서 연안에 바짝 붙여서 케스팅 하면 한마리..
약간전진후 케스팅하면 또한마리..
그렇게 해질때까지 이동하면서 계속나옵니다.[푸하하]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단채로 유치원 소풍을 나왔는지..
그렇게 가다보니 큰돌들이 넓게 깔린지형이 보입니다.
해도지고해서 이곳까지 해보고 오늘은 철수할려고 마음먹고 케스팅합니다.
케스팅하고 웜내려가길 기다리면서 낚싯대 겨드랑이에 끼우고 담배에 불붙이는 찰나..
입질오면서 대를 떨어뜨리고 배스가 그대로 끌고갑니다.[헉]
바로 슬라이딩..[아파]
물에서 한 30cm 정도 들어가서 대를잡고 들어보니 배스가 그대로 물고있습니다.
땡겨보니 힘쓰는게 오늘의 장원이다란 생각이 듭니다.
요리조리 힘쓰다 배스머리나오고 입에 손가락가는 순간 마지막 바늘털이로 빠이빠이합니다.[기절]
짬낚시라서 회사 유니폼그대로 왔는데 물에빠져서 엉망이고 고기는 눈만 맟추고 가버리고
장비는 어두워서 어떤지 모르고..[울음]
하여튼 기억에 남는 낚시했읍니다. [흐뭇]
집에와서 장비확인하니 별이상은 없습니다.
그럼오늘의 상황보고 끝.

*요번주말 아마 첨으로 보팅할수있을듯합니다. 보고드릴깨요*
신고공유스크랩
9
비싼장비 탈날뻔 하셨군요.....
가까운곳에 짬낚시 할수있다는것이 참 부럽습니다.
07.05.24. 12:30
profile image
물이 그렇게 빠졌있어도 배스는 나오는군요..

장비 다행입니다...
07.05.24. 12:34
전형사
짬낚시에 잔챙이는 그래도 반갑더군요...[미소]
장비가 괜잖으시다니 다행입니다.
07.05.24. 12:57
장비에 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미소]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5.24. 13:33
profile image
명계지도 배수가 많이 되었네요..

짬낚시에 손맛 축하드려요.
07.05.24. 17:29
profile image
잠깐의 짬낚시에 올라 와주는 녀석들이 반갑죠..
계획잡고 낚시해도 안 올라와주는 녀석들이 많으니...[쳇]
07.05.24. 17:58
profile image
작년 밤 낚시에...

포퍼를 달고서 옆 포인트로 이동하는중에...

퍽~!하고 로드를 빼앗겨서... 물에 들어가서 도로 빼앗어 왔습니다.[푸하하]
07.05.24. 21:34
장비를 배스에게 헌납할뻔 하셨네요.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마릿수 손맛 축하합니다.[꽃]
07.05.24. 21:54
profile image
슬라이딩[미소]
황당한 경험을 하셨네요
그래도 장비 무사하니 다행입니다[꽃]
07.05.25. 07: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대성지 밤낚시
    키퍼 조회 179107.04.17.11:29
    07.04.17.
    요즘 퇴근길에 옥계는 잠시 접어두고 대성지로 들려보고 있습니다. 대성지 무너미에서 중간쯤에 주차공간 있는곳까지... 혹시나하는 마음속으로는 빅마마를 불러보지만 나오는건 역시나 유치원생들만 나옵니다.[씨익]...
  • 남계지 50........리터
    goldworm 조회 177207.04.17.15:14
    07.04.17.
    오늘은 약목 남계지로 잠깐 다녀왔습니다. 포도밭근처와 상류 새물유입구쪽을 먼저 들러보니 잉어들이 산란준비를 한다고 수초대마다 푸드득 대고 있더군요. 보통 이런상황이 되면 배스들은 뒤로 빠져주게 됩니다. 잉...
  • 지난번에는 수온에 따른 루어자료를 올려 드린적이 있지요.. 이번에는 물색에 따라 계절별로 들고 갈만한 루어와 색상선택자료입니다. 한번 참조하세요... 물론 그래도 난 다른 루어와 다른 색상으로 배스 잡으러 갈...
  • 대청호 방아실
    트레바리 조회 203607.04.17.20:14
    07.04.17.
    도도님께 받은 선외기 시운전겸 대청호 방아실로 출조 수온도 많이 떨어지고 바람은 왜 이리도 부는지 초반부터 끄리가 달라 붙기 시작하더니만 간간이 나오는 배스는 3짜... 오후엔 두세시간 동안 입질도 못 받고 막...
  • 신갈  cj    54짜~~~~^^
    테클 ,, 로드 베이트 M 릴 알파스F 라인 F+ 10LB 루어 투윈테일웜 텍사스 장소 ,, CJ 길목 그물 넘어 07년 첫 5짜 조금 넘는 놈 ^^** 산란철이라 연안 쉘로우 에서 많은 입질이 있었지만 ....숏바이트 상황이 많았습...
  • 블루길
    눈먼배스 조회 223007.04.17.23:01
    07.04.17.
    지난 일요일 번개늪에서 잡은 블루길입니다 게리4인치 스모크칼라 훌라그럽을 물고 올라온 넘입니다 자그마치 25cm 입니다 이렇게 큰녀석은 처음봅니다[미소]
  • 올해 첫 5자 마수걸이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회원님들 조행기 소식을 보며 나는 언제 조행기 한번 올려보나 싶었는데..드디어 괜찮은 사이즈로 조행기를 한번 올려봅니다. 회사일이 워낙 바빠 전혀 시간이 나지 않다가 그날은 아침...
  • [청소이벤트] 동참...
    [청소 이벤트] 동참... 오랜만입니다. 저원입니다.[꾸벅] 어제 은빛스푼님이랑 통화하다가... 요즘 골드웜님이 진행중인 청소이벤트에 동참하기로 의기투합하고... 해가 지면 어두워 쓰레기 줍기가 불편할 것 같아 퇴...
  • 남계지에서 잉어구경 마이 묵었습니다.
    ( 엔딩 음악들으면서 글 쓰고 있습니다. [콩나물][콩나물][콩나물][콩나물]~~~ 노래하고는 담싼지 오래되는데..... 새롭습니다. 고마워여 도도님! [꽃] 에고! 끝났네 ) 1. 청소 마무리하려고 용화지로 올라 가려고 하...
  • 검성지 가물치
    누더기도사 조회 198707.04.18.19:21
    07.04.18.
    황상동으로 이사한후 동네놀이터인 검성지에 거의 매일 한두시간씩 잔챙이들 혼내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잔챙이들과 놀고 있는데 수초지역에서의 거대한 움직임을 보고 노싱커로 수초위를 살살 끌어보았습니다. ...
  • 잠홍지 배스는 어디에 숨어 있을까???
    오늘 바람이 다소 적게 붑니다. 서산 현대 파워텍으로 출장 갔다가 잠시 들린 잠홍지... 오후 6시경 도착하니 바람이 살랑 살랑... 잠홍지에 지금 물을 빼고 있는 가 봅니다. 오늘 베이트 연습겸 지그 스피너를 마구 ...
  • 저도 호작질 한번 해봅니다 [씨익] 스피너베이트 보다 저는 인라인스피너에 더 믿음이 있습니다 조과도 그랬고요.. 그런데 베이트릴에서 던지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부담스럽지요 [씨익] 써밍에 혼신에 힘을다해야 ...
  • 스피너 첫 수확 -옥계수로,,
    오늘 검성지에서 장난치다. 별로 낚이지도 않아서 순금미노우님과 옥계수로로 갔습니다. 아직 초보라 3짜 4짜 구분도 못합니다. 오늘 드디어 사진 업로드 합니다.배스 작은넘만 보다 이후로 처음잡은 놈이라... 여튼 ...
  • 신갈지 - 오랬만에 만난 배스
    바늘털이와 진한 손맛를 보여준 신갈지 4짜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배스가 힘좋은 파이팅을 보여주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7/4/18(음3/3), 05:40-06:50 날씨 : 기온10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
  • 오짜 한마리 했습니다.
    괜찮은 양의 비가 내리고 난 후 2-3일 지났는데, 물가에 한 번 안나가 볼 수가 없겠죠! 그래서 어제 퇴근 후 ( 7:00 - 8:00 ) 운문님 말씀처럼 금호강으로 가볼려했는데, 얼마전 링크겔러리에 사진 올리려다 보니, 저...
  • 왜관 하류 (왜관똥통건너편)
    (금남보) 오늘 다녀온곳은 신왜관교의 하류방향이며, 지난 겨울 자주가던 왜관똥통의 건너편입니다. 구미에서 오자면 왜관 외곽도로를 따라가다가 신왜관교를 안건너고 직진하면 성주방향국도입니다. 큰길이 좁아지고...
  • 지나는 길에 짱구 아빠의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한데.. 뒤켠에 뭐가 보입니다. 배 비스무리한게 엎어져 있더군요. [깜짝] 짱구아빠에게 기별할 생각도 없이 날랜 걸음으로 다가가 눈을 부릅떠 보니.. 역시 배 맞습니...
  • 누구시죠..
    雲門 조회 267707.04.19.16:56
    07.04.19.
    꽃밭은 잔챙이 천국으로 변하고 있더군요... 어젯밤 잠시 9마리했으나 역시 사이즈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모두 카이젤 스위밍으로다가..... 같이 간 이분 고수신데 스위밍전까지 꽝이엇다나 그랬다나.... 다행이 금방...
  • 비밀리에 올리네요.
    크랭크 조회 238307.04.20.15:15
    07.04.20.
    사실 요놈은 저번주 15일날 잡은녀석입니다. 그날 조행은 대충 이러했습니다. 제보트에 친구녀석과 나, 땅콩에 또다른 친구녀석... 오전 9시에 지평지에 배를 밀어넣었습니다. 희안하게 그날은 바람도 없고 파도도 없...
  • 밀린  밤조행기
    M3 조회 181607.04.20.16:36
    07.04.20.
    요즘 밤만 되면 잠이 오지 않아 삼산지와 광덕지를 몇일 둘러 보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배스들이 반겨주어 즐거운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59CM급 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