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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격포항 앞 사당도

불꽃전사 불꽃전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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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휴가라고 기대는 많이 했는데 휴가 첫날부터 비가오기
시작해서 계속된 폭우로 이것은 휴가도 아니고 휴무도 아니고 그냥 노는것도 아녀~[헉]

며칠을 덧없이 보내버리고 안되겠다 싶어 동료직원들과
입암낚시터를 찾아 밤낚시를 해보았지만 딸랑 한마리 잡고 돌아와
휴가를 이렇게 덧없이 보내면 안되지하고 나선곳이 격포앞 갯바위 입니다.

고속선으로 약10여분 항해후 도착한 사당도라는 작은 섬입니다.
이곳 도착후 막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갯바위에 도착한후 머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농어로드 발칸(9.3 ft)을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시원한 바다를 보며 농어대를 휘두르는 그 기분이란.........
다를 아시죠?



농어 회~
아~웅 맛있겠다.[푸하하]



한쪽면을 뜨고난 농어를 들고 한컷~



젊은 낚시 친구 맨땅~



동행출조한 맨땅 아버님이십니다.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이셨는데 얼마 전 명예퇴직 하셨습니다.



들고 있는 낚싯대는 농어 전용 낚싯대 발칸  릴은 세르테이트 3000



갯바위와 파란 하늘이 멋져 보여 한장 찍어 봤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줄도 모르고 그 뜨거운 바닷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으니.......
너무 뜨거워 그늘에서 쉬고 있는 불꽃전사
셀프샷 입니다.



마지막으로 격포항 사진 입니다.
너무 더운날 찾은 갯바위 였지만 그런대로  우럭 마릿수와 광어 농어(맨땅아버님이 낚으셨음)
골고루 손맛 입맛 볼수 있어 즐거운 갯바위 낚시 였습니다.

말로 할수 없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피곤한 요즘이었는데
맨땅이 노털 마음고생 심하다고 이렇게라도 좀 풀어준 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다시 한번 맨땅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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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불꽃전사님 이 얼마만에 잠수 탈출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미소]
07.08.18. 11:59
profile image
여름 갯바위 엄청 더우셨을텐데...
농어.. 잡고도 싶고 먹고도 싶습니다.
07.08.18. 12:44
배스대신 씨배스를 잡으러 가셨네요.
갯바위 풍경이 물속에 고기가 우글우글 할 것 같습니다.[굳]
07.08.18. 13:06
이 무더위 속에서도 그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셨다니 그것이 정말 큰 선물일듯 싶습니다.
손맛 입맛 눈맛 삼박자를 다 누리시고 오셨네요..[꽃]
07.08.18. 14:21
박정화(눈먼배스)
불꽃전사님 드디어 잠수함에 빵구나 나셨군요[씨익]
손맛,입맛 부럽습니다
07.08.18. 15:04
곽현석(뜬구름)
오랜 만입니다.
직접 잡은 농어회맛! 맛본 사람은 알지요[굳]
07.08.18. 16:00
농어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이 무더위에 대단하십니다...[굳]... 그래도 바다라 조금 덜하지 않을지...
07.08.19. 13:08
그래도 손맛을 보고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나는 미조도에 가서 잡고기와 놀다왔습니다.
07.08.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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