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지 번개
7월 11일 저녁
근 1년만에 단산지에서 번개를 하였습니다.
도착하니 7시가 약간 넘었었는 데..
모두들 나와서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단산지의 평균사이즈는 20급전후..
두어마리씩 잡은 후 비린내 맏았다고
다들 좋아하고 흐뭇해 하는 표정들입니다.
대충 모인 것 같아..
배도 고프고 해서
각자 하나씩 들고온 먹을 거리를 풀어서..
맛나게 저녁을 먹습니다.
먹기전에 사진 찍어야지 했는 데..
눈앞에 펼펴지는 먹을 것에 혹해서..
배가 부르고 나니 생각나더군요.
아쉽지만 한 컷 합니다.
그 후 각자 제방 연안에 서서
단산지의 배스를 만나려고 노력들 합니다.
수상스키 탄다고 물결 출렁이지요..
산책나온 사람들 떠들면서 구경하지요..
배스는 좀처럼 나오지 않더군요.
빤스도사님이 단산지 평균사이즈를 보여 주네요.
저는 다른 걸 잡았지요.
단산지에서는 월척급..
대물급에 해당하는 사이즈를 잡았지요..
나름 드랙도 차고 나가고 손맛도 좋았습니다.
장원배스..
그 후 몇번의 캐스팅이 더 있었으나 소식도 없고..
채비를 떨군 후에는 낚시를 접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단산지의 야경을 구경합니다.
서울출장 후 병원에서 치료받고 늦게 도착한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다들 철수합니다.
오랜만의 단산지..
어제는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김진충(goldworm)
반가운 얼굴이 많이 보입니다. [미소]
07.07.12. 13:21
너무 멀어요.......[울음]
07.07.12. 14:39
갑작스런 만남... 저도 근 일년만에 배스낚시를 배우고자 하는 후배와 갔었습니다. [웃음]
작지만 늘 마릿수가 최고죠~ 닭고기 먹고 싶었는데... [푸하하]
작지만 늘 마릿수가 최고죠~ 닭고기 먹고 싶었는데... [푸하하]
07.07.12. 14:51
초보시절 KB배스아카데미때...
비 맞으며 잔챙이 잡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비 맞으며 잔챙이 잡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07.07.12. 16:23
예전에 KB 배스 아카데미 뒷풀이로 간 곳이군요.
[웃음]
[웃음]
07.07.12. 16:45
이강수(도도)
물 맑아 보입니다 [굳]
아랫지방 사단 너무 자주 모이는거 아닌가요 [헤헤]
아랫지방 사단 너무 자주 모이는거 아닌가요 [헤헤]
07.07.12. 17:59
단산지에 단촐하게 모이셨네요.[굳]
07.07.12. 19:10
단산지에 비린내가 많이 풍겼겠습니다...[굳]
분위기 좋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07.07.13. 03:53
통닭에 떡뽁이에[침]
함께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꽃]
함께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꽃]
07.07.13. 07:13
좋은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이제는 배스낚시터가 많은 평택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이제 몸만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구요
저도 이제는 배스낚시터가 많은 평택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이제 몸만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구요
07.07.13. 18:18
재미있게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울음]
부럽습니다~~~~~ [울음]
07.07.13. 20:31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골드웜님, 오디오맨님, 이프로님, 저원님, 하마배스님, 도도님, 재키님, 순금미노우님,
헌원삼광님, 공산명월님, 네오님.
감사합니다.[꾸벅]
헌원삼광님, 공산명월님, 네오님.
감사합니다.[꾸벅]
07.07.1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