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도배섭니다.
잘들 계시지요.
뜨겁던 여름과 휴가 등을 핑계로..
조행도 하지 않고 은둔 아닌 은둔생활이 되었네요.
몇일간 내린 비로 인하여 뜨거움은 자취를 감춘 듯 합니다.
덕분에 조행하기 좋은 날씨로 바뀐 것 같습니다.
큰 일은 없었지만 이것 저것..
괜히 바쁘게 움직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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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기온이 내려간 탓인지 나서는 데 옅은 안개와 함께 상쾌함이 전해지네요.
오랫동안 다녔던 오목천이 오늘따라 낮설고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채비하고 물가에 서니.
로드를 잡는 손의 감각이나 기다리는 동안의 설레임은 쉬 가시지 않았나 봅니다.
가슴이 콩닥거리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히뿌연 안개 사이로 붉은 해가 얼굴을 내 미는군요.
조과야 늘상 그렇지만..
안잡히면 기분나쁘고[씨익]
잡히면 기분좋고..
이제 선선해지고 조용해진 만큼..
조행기를 통하여 많은 분들과 만나야 겠습니다.
人生을 如浮雲이라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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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론 무엇인들 잡을 수 없으리요.
나도배서님의 아침조행...
오랜만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선선해지는 날씨 봐서 언제 함께 하심이...
오랜만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선선해지는 날씨 봐서 언제 함께 하심이...
07.09.12. 10:25
첫번째 사진보고 깜짝 놀랐네요~[헤헤]
안녕하시죠~?
안녕하시죠~?
07.09.12. 10:32
아침부터 부담백배입니다...
배스 사진 보니깐 좀 풀리네요... [씨익]
배스 사진 보니깐 좀 풀리네요... [씨익]
07.09.12. 10:34
아따 사진을 뵈니 얼굴이 뽀얗게 변하셨군요..
멋지십니다....
아침조행.. 저도 곧 나설듯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이불이 유혹하는군요.
멋지십니다....
아침조행.. 저도 곧 나설듯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이불이 유혹하는군요.
07.09.12. 10:42
박재완(키퍼)
깜님하고 같이 서계시면 많이 비교되실것 같습니다.[씨익]
07.09.12. 10:45
이강수(도도)
피부 관리의 비결 공개 분위기 인데요 [헤헤]
오랫만 이십니다 ! [꽃]
오랫만 이십니다 ! [꽃]
07.09.12. 10:52
정말 오래만입니다.첫번째 사지 압권이네요
왜 그렇게 뜸하셨는지요 한번 뵙고싶습니다.
왜 그렇게 뜸하셨는지요 한번 뵙고싶습니다.
07.09.12. 11:15
이은민(지로)
나도배서님...너무 오랜만에 뵙니다.... 항상 밝게 웃으시는 조행기 올려주시다가
정말 한참에나 뵙게 되네요..사진보고 깜짝 놀라..인사드립니다... 조행기 자주 올려주세요~
정말 한참에나 뵙게 되네요..사진보고 깜짝 놀라..인사드립니다... 조행기 자주 올려주세요~
07.09.12. 11:26
왜. 인상쓰고 그러세요...[씨익]
07.09.12. 12:04
사진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
07.09.12. 12:54
김진충(goldworm)
진짜로 뽀얘 지셨네요.
안동 한번가서 하루만 보내고오면 고마 원상복귀됩니다.
오랜만에 잠수탈출하시니 좋네요. [미소]
안동 한번가서 하루만 보내고오면 고마 원상복귀됩니다.
오랜만에 잠수탈출하시니 좋네요. [미소]
07.09.12. 13:53
곽현석(뜬구름)
[헉]깜딱이야~
저번주에 뵈었을때 뭔가 인물이 훤하셔서 살이 빠지셨나 했더니
얼굴이 하예지셔서 그렇더군요.
얼른 땡볕에서 낚시 하세요[헤헤]
저번주에 뵈었을때 뭔가 인물이 훤하셔서 살이 빠지셨나 했더니
얼굴이 하예지셔서 그렇더군요.
얼른 땡볕에서 낚시 하세요[헤헤]
07.09.12. 14:18
박정화(눈먼배스)
왠 현상수배 포스터가 올라온줄 알앗습니다[사악]
새벽조행 기대해 봅니다[미소]
새벽조행 기대해 봅니다[미소]
07.09.12. 15:18
드디어 아침조행이 시작되는 것인가요?
07.09.12. 18:38
오랜만입니다~행님...
저도 얼굴이 어서 뽀애졌으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서 뵈요~
저도 얼굴이 어서 뽀애졌으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서 뵈요~
07.09.12. 19:00
가을이 코앞인데 출조 하셔야죠 [헤헤]
07.09.12. 21:53
한여름엔 낚시를 거의안하신듯...글과 사진 잘보고갑니다...
07.09.12. 23:24
조금 인상 찌그리고 찍은 사진 인상적입니다.
나도배서님도 나처럼 잠수모드가 길었군요.[헤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씨익]
나도배서님도 나처럼 잠수모드가 길었군요.[헤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씨익]
07.09.13. 09:32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뵙습니다.
깜짝 놀랬습니다[미소]
깜짝 놀랬습니다[미소]
07.09.14. 09:20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이프로님, 조커님, 서영님, 운문님, 키퍼님, 도도님, 공산명월님, 지로님, 에어복님,
메탈배스님, 골드웜님, 뜬구름님, 눈먼배스님, 벤님, 새벽배스님, 조조만세님,
누리애비님, 불꽃전사님, 헌원삼광님.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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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4.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