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요런 포즈로 사진 박고 싶었소 [번개늪 편]

김도훈(까망) 1714

0

9

꼭~~!! ▲요런 포즈로 사진 박고 싶었소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요즘 바쁘단 핑계로 접도 잘 못하고, 조행기도 넘 올만에 올리네요.

마린이랑 토욜에 약속을 잡고 여배교로 달렸습니다.
가는 길에 안개때문에 엄청 고생했는데 도착하니 더 심합니다.
겨우 겨우 3수 하고 돌아서는데 마린이가 안보입니다.

"임마 이거 어디 갔노?"
안개가 짙게 낀 터라 찾아도 안보입니다.
찾다보니 차에서 자고 있더군요. 고기도 안나오고 추워서 차에 갔다네요.
짧은 대화를 나눕니다. [생각중]
"고기도 안나오고 춥기는 와이래 춥노? 다른데로 가까?"
"그러죠 형"

오는길에 차 시동 건채로 약 1시간을 자고 밥먹고 번개늪에 가니 10시 쯤 되었네요.
바람 주입하고 10시 20분경 배를 띄웠습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녹조가 무지 심합니다. 날씨도 춥습니다. 고기 안나옵니다.
폐그물, 직벽, 수초대, 육초대 다 안나옵니다. 입질도 없네요.


그렇게 오후 2시까지 돌아다니가 갈려고 맘을 먹고
"조기만 쳐보고 집에가자" 라고 말을하곤 ▼로 갑니다.

큰 나무 밑둥에선 입질이 없고, ▲처럼 잔가지가 많은 수몰나무 아래에서 [배스]가 드뎌 나옵니다.

"4짜의 법칙" 에 의해 4짜 이상만 사진을 찍어 줍니다. [사악]


한수 더 추가요~~


▼법칙에 근거하여 저도 사진 박아줍니다. [흐뭇]


이상하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오후 2시까지는 입질이 전혀 없다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입질 좀 받았네요. 5시 이후로는 또 입질 없습니다.

* 날      짜 : 2007년 11월 03일 (토)
* 날      씨 : 구름 조금, 바람 조금, 추움
* hit  시간 : 오후 2시~오후 5시
* 조      과 : 4짜 3수, 3짜 약 10수, 2짜 1수
* 특이사항 :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로 운행이 힘들었음

골드웜 회원님들 요즘 안개가 짙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9
조재홍
손맛 찐하게 보셧겟네요
부럽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셨겠네요.
07.11.05. 08:54
4짜 손맛 부럽습니다^^ 역시 수몰나무에서 나오네요~[씨익]
07.11.05. 10:13
김진충(goldworm)
다음엔 양손에 오짜를 들고 찍게 되길 빕니다. [굳]
07.11.05. 13:03
꼭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사진이긴 하지요~[헤헤]
07.11.05. 14:04
저도 진짜 찍어보고 싶은 사진이네요~ [굳]
다음엔... 꼭! 저도 찍어봐야겠습니다. 근데... 언제쯤
07.11.06. 02: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난 주말 안심교와 서리못
    안녕하세요..매일 접속하지만 글은 거의 안올리고 다른 회원님들의 글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초보입니다. 지난 토요일 날씨가 좋아서 안심교 바로 밑에서 상류쪽으로 약 200미터 올라가 노싱커채비로 한 수 하였습니다...
  • "집앞에강" 아침 짬 조행에 시작...
    펴는데 20분, 접는데도 20분... 아직도 펴고 접는 시간은 단축이 안되지만, 차에 실을때는 좀더 단촐하게 싣는 요령이 터득되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이노래가 땡깁니다. [씨익]
  • 신갈지 상류 포인트
    날씨도 추워지고 .... 시즌도 다 끝났다 하니.. 회원님들의 조행기도 하나둘씩 줄어드는듯 합니다. 그나마 따뜻한 날씨에 지난 일요일 신갈지에 다녀왔습니다... 수상골프장 포인트에서 두어시간 캐스팅에 꽝을 맞고 ...
  • 문경 회룡지 뱃놀이
    회룡지는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한 저수지입니다. 처음도착하고 받은느낌은 아담하고 조용하다 그리고 이런데에도 배스가 있을까? 하는생각 그리고 가족이랑 같이 뱃놀이 하면 참좋을것같다라는 생각 이런저런 생각이...
  • 11월 25일 해창만 여행
    골드웜 회원님 몇몇분들과 해창만을 다녀왔습니다... 주말날씨가 좋을것을 예상하고 그냥 넘기면 후회할것 같아... 달렸습니다... [하하] 이원장님, 타피님, 김원장님, 홍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빅존 사장님도 만...
  • 밀양강 활주
    뱃놀이 할 때는 햇볕이 따사로와서 상의를 벗고 티셔츠에 구명조끼만 입고 있었는 데.. 배스를 랜딩하는 과정에서 물속에 손을 담구었는 데. 정말 차갑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배스 입술도 붉게 물들어서 겨울임을 실...
  • 11월25일 번개늪
    11월25일 번개늪... 땅콩친구들 행사를 도와주는 동생들이랑 번개늪으로 삼겹살번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엔 안개 자욱하고....약간 춥고...하지만 바람이 없어 낚시하긴 좋더군요.... 해 나오고는 옷을 넘 많이 입...
  • 테스트조행.
    배스최남식 조회 197007.11.25.08:56
    07.11.25.
    처음 사용해보는 원피스낚시대. 그리고 30분 남짓의 짧막한 조행. 은근한 기대감으로 대청 숭곡교 100여미터 위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나무사이를 살살 내려간다. -장비- *맨땅님께서 만들어주...
  • 윗동네도 아직 할만합니다.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윗동네도 아직 루어를 날릴만 합니다. 단지... 한주가 다르게 점점 고기 잡기 힘들어지네요. [울음] 오전 7시넘어서 출발... 대호만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습니다. 온동매운탕집....
  • 날짜 : 11.24(토) 시간 : 14시 ~ 17시 장소 : 의암호 하중도 핫스팟~ 조과 : 30전후 7마리^^ 채비 : 1/2 러버지그, 네꼬리그 저번주에 출조를 끝으로 올해 배스낚시가 끝나는줄만 알았는데..... 급~! 좋아진 날씨에 ...
  • 골드웜의 토요일은 짧다.
    마지막으로 놈을 자세히 찍어봅니다. 윗동네는 이제 스쿨링이니 지깅에 메탈을 던져야 하느니 하지만, 이동네는 아직 시즌입니다. 지난해 지켜본바로는 12월까지도 낙동강의 시즌은 이어지더군요. 추위에 사람이 먼저...
  • 반갑습니다!!신입회원 강군의 신고식 조행기 입니다. 처음이라...긴장됩니다[부끄] 내용이 많이 부실 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윙크] 시작해 보겠습니다. 금일 낚시갈 예정이 없었지만 퇴근하고 걸어오는데 날씨가 ...
  • 오늘 이승철님과 9시부터 선암다리 상류에서 비릿내 무치고 왔읍니다 이승철님 스피너에 첫수 나도 스피너에 한수 웜, 스피너, 크랑크에 고르게 반응을 보였고 날씨가 풀려 활성도가 좋은것 같았으며 바다에 연결되여...
  • 그렇타할 작품들이 없어서 한목에 몰아붙였습니다.[미소] 즐감하세요~
  • 대호만과 팔봉수로 고행기~
    평일 2틀간의 휴가 여러곳을 고민하다가 고른것이 다시제자리걸음 대호만...... 친구가 도착하여 삼겹살에 소주을 먹고 아침늦게 일어나 떠날 채비를 합니다. 서울에는 눈이온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그래도 다행(?)이...
  • 오늘도 새벽기온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 조행기를 뒤저보니 11월 28일에 처음으로 꽝을 했더군요..^^ 올해는 그보다 일찍이네요...--, 날도 더 추워진거 같습니다. 이제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극과 극으로...
  • 오늘 새벽기도에서 주신 말씀중에 한 구절입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게 한다 라는 말씀인데요.. 참으로 공감하는 말씀 같습니...
  • 대호만 워킹 고(?)행기
    지난 주말 대호만 워킹을 한번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120km를 달려 대호만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엄청나게 차갑고 강한 바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넓은 곳이어서 일단 수문 관리소 옆길로 ...
  • 옥계 배나무 조행기[11/17~18]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한동안 옥계에서 꽝만 치다 제대로 된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요포인트를 찾았는데 간만에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 회사 일마치고 오후 3시쯤 지난주와...
  • 안동 11월 의 민물농어
    내용 채우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