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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황룡강에서 첫 배스!

조현수(미니배스) 16년 전 3297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가족님들은 무사 평온하게 잘 계시지요?

한동안 일과 집만 오가며 살았습니다.
봄바람이 불면서 마음도 이제 물가를 향하는 것 같습니다.

몇달동안 낚시대를 잡지 못하고 근질근질하였습니다.
그러다 오늘 퇴근하면서 잠시 짬낚시를 합니다.
저는 광주에서 장성으로 출퇴근합니다. 그래서 항상 황룡강을 끼고 살고 있습니다.[미소]
장소는 임곡교 근처, 시간은 오후 8시쯤이니 아직까지는 춥습니다.
그래도 한번 던져볼 욕심으로 스피닝장비로 노싱커로 채비를 합니다.[씨익]
한 20여분가량 던지다가 안나오나 싶어서 철수를 결심한 순간
덜커덕[헉]
걸렸습니다.
정확히 51로 걸었습니다.[흐뭇]
정말로 오랜만에 잡아보는 배스라 드랙을 많이 풀어놨더니 들들거리며 릴이 마구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한마리 잡고는 집으로 향합니다.
올해는 잘 풀릴 것 같습니다.

골드웜 가족여러분 올해는 5짜 많이 하세요.
자주 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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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굳][굳][굳]

08.03.11. 00:22

댓글 수정 삭제

박흥준(同行)

미니배스님 오랫만에 뵙는군요.
그동안 잘있었는지요.
황룡강에서의 51cm 축하드리며...[꽃]
미니배스님의 말처럼 2008년 모든 일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08.03.11. 01:02

한정진(은빛스푼)

미니배스님.... 너무 큰걸 잡으셨습니다....
다음엔 아이디처럼 조금 작은 사이즈로~~~~[사악]
오짜 축하드립니다~~[꽃]

08.03.11. 01:13

타피

첫수이자 마지막에 오짜라니...정말 [굳]입니다

08.03.11. 02:09

박종길(공산명월)

미니배스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소식 자주 보내 주세요.
금년에도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08.03.11. 02:48

장수진(몽실)

축하드려요~[꽃]
아~ 미니배스님 광주에 계셨군요~
이제 아이디를 바꾸셔야겠습니다. 빅배스로~[씨익]
언제... 물가에서 뵐께요. 줄자도 드릴겸

08.03.11. 03:35

김명선(컨츄리배서)

축하합니다..생각만해도 즐겁군요...죽~~~하고 드랙이 풀릴때의 그 느낌과 소리.....

08.03.11. 08:41

김인목(나도배서)

미니배스님도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튼실한 대꾸리로 인사 주시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8.03.11. 09:00

정지원(탑워터매니아)

요즘 와 이리 오짜 소식이 잦은지..저도 맘이 급해지내요.[부끄]
아직 베리트캐스팅도 안되면서...

08.03.11. 09:42

임승열(아빠)

오짜 축하합니다[꽃]
로드에서 느껴지는 묵짐함----
생각 만으로도 기분 좋 습니다 쭉----- 좋은조항 이어지세요

08.03.11. 09:59

전상목(선량한배스)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튼실한놈 잡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08.03.11. 11:22

양맹철(무드셀라)

그 손맛 !!!!!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맛 맛 !!!! 최고의 멋과 맛입니다
혼자서 느끼지 마시고 저와 맛을 느낍시다
다음에는 6짜리 손맛 보시기를 .......[배스]

08.03.11. 11:39

조재홍

손맛 축하드립니다.

08.03.11. 15:37

댓글 수정 삭제

강성철(헌원삼광)

미니배스님 아이디 정말 바꿔야 될것 같네요
5짜 배스 축하 드립니다[꽃][꽃][꽃][꽃][꽃]

08.03.11. 21:47

이원(비린내)

5짜 축하드립니다....[꽃]
황룡강이라.... 꼭 중국 강이름 같습니다.....[미소]

08.03.11. 22:56

정문현(훅크선장)

와우 축하합니다.
계속 이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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