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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랫만에 나이스 배씽~

박경준(bassing) 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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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은 아침? 9시에 일어 나서 준비를 하고 작원에서 배를 띄우기로 하고

냅다 달렸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띄우니 10시 오늘은 딸기밭쪽으로 가지 않고..

원동쪽으로 내려 갔습니다.

직벽지대에선 뜨문뜨문 잔챙이들이 올라오고~ 상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숨을 만한곳엔 어김없이 배스들이 있네요..

12시 까지 그렇다할 조과 없이 흐르는 물따라 불어 오는 바람따라 배위에서

시간을 보내고 준비해온 김밥으로 요기를 하였습니다..

오후 2시 쯤 배스들이 입을 열기 시작하였나 봅니다.. 수몰나무에 케스팅하여 나무를 타고 넘어오는

순간 쭈욱~



한놈한놈 수몰나무에 숨어 있는 넘들 꼬셔서 잡아내고 또 잡아내고



시간타이밍이 맞아서 그런지 아님 지금까지 배스가 없던곳을 두두리고 왔는지 몰라도..

이구관에선 정말이지 잘나온다~



오랫만에 햇빛을 받으니 팔은 따갑다~



바람도 불고 시간도 어느덧 5시를 가르켜서 마지막으로 깐촌수로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케스팅을 했는데 그만 나무에 걸려서 뺄려구 툭툭 쳐서 떨어지는 순간 "퍽" 하더니 물고 째내요..



오늘 시원한 손맛 보고 재미있던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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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뒤에 배경 하나하나가 다 눈에 익네요.

안동가야하는데...... 참...
낙동강이 발목을 막 잡을라캅니다. [미소]
08.05.17. 22:12
정말 오랜만에 얼굴보네...
한동안 잠수모드로 도통 연락이 되지 않더만...

다음엔 같이 배 한번 띄워야지....[미소]
08.05.19. 08:45
배싱님 정말 오랜만에 뵙는데...
그사이에 빵이 좋아지신듯 합니다요~[헤헤]
08.05.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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