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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음~ 안동

박진헌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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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안동을 갔다 왔습니다.
안개가 자욱하니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음은 급한데 삼산골에는 벌써 해가 떠오르려고 합니다.

배를 내리자마자 지난번 토너먼트때 아픈기억이있는 잉어골로 바로 들이댑니다.

지난주보다 물이 꾀 빠졌습니다.
조금있으니 골드웜님 들어오십니다.

왜???  째려보시는거죠???
내가 포인트에 먼저 들어와서 그런가???

배스의 먹이 사냥 모습이 보이는 곳에 던지면 어김없이 푸악~~ 하는 입질로 보답을 해줍니다.

얕은곳에 배스의 입질이없으면 골들어가는 초입에서 입질을 합니다.
김봉수%님의 튼실한 배스.

하류 쪽으로 내려가면서 새물이 유입되는 골이나 이와 비슷한골에서 튼실한 놈으로 계속 나와줍니다.

루어의 종류는 별로 가리지를 않고 덤벼듭니다.

아침8시가 넘어가면서 더워지기시작해서 한낮에는 거의 죽음입니다.
출조 하시는분들 더위 먹지 않게 준비들 잘하셔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탑워터의 계절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탑워터로 대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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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이젠 8시만 되도 햇살이 비치면 사우나에 들어온 느낌이 나던데요.

어디 다리아래 그늘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안동은 피할데가 없다는게 늘 고민거리입니다.


라면 잘 먹었습니다. [미소]
08.07.07. 17:12
profile image
멋집니다...사이즈도 좋지만 푸른물에 띄운 보트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언제고 보팅도 한번 해봐야 될텐데요.. 열심히 내공다져볼랍니다.
08.07.07. 17:16
profile image
아마 먼저 포인터 선점해서 골드웜이 째려봤을듯[하하]
안동.. 참 가깝고도 먼 곳인듯..
08.07.07. 17:31
전무상(연담/蓮潭)
역시 박프로님이십니다...탑워터[굳]
08.07.07. 18:23
이강수(도도/DoDo)
그나마 다행이십니다.
골드웜님보다 먼저 가셨다니 [씨익]
08.07.07. 19:18
박진헌 글쓴이
골드웜님 눈매가 보통이 아니던데요.[사악]
여러분들도 눈 한번 마주치면 등골이 오싹 합니다.[푸하하]
08.07.07. 22:29
곽현석(뜬구름)
골드웜님은 항상 무섭습니다.

시원한 눈맛 좋으셨겠습니다.
08.07.08. 02:07
박%님 다음번엔 땅콩포인트 좀 알려 주세요
이 더운날에 빨리 치고 빨리 와야 할듯 합니다...[씨익]
08.07.08. 02:40
박진헌 글쓴이
타피님 제가 뭘 알겠습니까.[씨익]
언제든 전화만 주시면 아는데까지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꾸벅]
08.07.08. 02:57
역시 안동의 빅 사이즈..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굳]
08.07.08. 10:59
튼실한 안동배스 보기에 좋습니다.[굳]
손맛 축하합니다.[꽃]
08.07.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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