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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구매항 서해좌대(남진호) - 가족낚시

장인진(재키) 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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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단 우럭트리 견본입니다.




출항전 선착장에서 기념촬영 하였습니다.
좌로부터 쿨피쉬, 공산명월, 재키
DJ님은 근무종료후 나중에 합류하셔서
출항전 기념사진에는 안계십니다.


  
[테이블시작1]
2008/7/13(음6/11), 08:30-16:30
날씨 : 기온 ?도, 맑음(아침안개), 바람없음
개황 : 수온 ?도, 2물, 약간 흐린물
출 조 인 : 공산명월, DJ, 쿨피쉬 가족, 재키 가족 (총 7명)
루어채비 : 지그헤드(1/4), 그럽 3인치
우럭채비 : 묶음추(20호), 오징어, 갯지렁이
숭어채비 : 스프링 채비, 닭사료, 냉동크릴, 집어제
조과 : 숭어 3수, 도다리 1수, 우럭 다수, 우레기 부지기수
[테이블끝]


비가 흩뿌리는 새벽길을 나서
안개 자옥한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가니
그 끝에 아담한 포구인 구매항이 있었습니다.


공산명월님, DJ님, 쿨피쉬님 가족 그리고 재키네 가족이
안면도 끝자락의 구매항 서해좌대(남진호)로
바다좌대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건강하신 공산명월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바다좌대출조의 바람잡이 역할을 해주신 DJ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저도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함께한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인물사진부터 올라갑니다.


쿨피쉬 가족



재키 가족



공산명월



DJ



쿨피쉬



지웅



재키



재키 +1



영수



처음으로 숭어낚시를 해보았습니다.

떡밥만들기;
닭사료에 냉동크릴 한곽 그리고 집어제를 넣고 섞어줍니다.
물을 붓고 시간이 지나면 닭사료가 물에 불어나므로
처음부터 물을 너무 많이 붓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그후 물조절 해가며 적당한 찰기를 유지하며 사용합니다.
* 떡밥은 좌대에서 선장님께 부탁하면 섞어주십니다.

낚시방법;
처음에는 큼직하게 뭉쳐서 헛챔질을 하여 밑밥을 뿌려줍니다.
스프링 채비에 소프트볼 크기로 뭉쳐서 바닥까지 내립니다.
잠시후 헛챔질을 하여 바닥에 떡밥이 떨어지게 합니다.
위 과정을 2~3번 반복하여 떡밥이 쌓이게 합니다.
그 후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합니다.

떡밥을 야구공만하게 뭉치고 6개의 바늘중 2개정도에는
크릴, 갯지렁이, 꼴뚜기 등 미끼를 끼웁니다.
크릴은 떡밥에 섞어놓은 냉동크릴을 사용하면 됩니다.
미끼가 끼워진 바늘과 빈바늘을 떡밥속에 숨깁니다.
떡밥을 바닥까지 내리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우럭들은 모두 수심 2~3미터가량에 떠있는 상태였습니다.
묶음추나 지그헤드를 안보일 정도의 수심에 담그면
순진한 우레기들이 사정없이 달려와서 물고 늘어집니다.
덕분에 엄지손가락 지문이 없어지고 손맛도 원없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먹거리 사진입니다.


회 한상



돼지목살 숯불구이



서더리 매운탕



즐겁게 낚시하며 놀다보니 조과사진이 없네요.
위 요약정보에 있는 것처럼 숭어 3마리
루어낚시로 도다리, 우럭, 우레기 잡았습니다.
묶음추로도 우레기는 많이 잡았으나
채비 운용이 불편하여 나중에는 안쓰게 되더군요.

쿨피쉬님,
집에 가져가신 우럭트리 맛있던가요?
그거 다 손질하려면 비린내 과충전 되었을 텐데..


* 금번 바다좌대 출조에 스피닝릴 협찬해주신
키퍼님, 최남식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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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서해쪽으로 한번 출조 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멉니다[울음]
바다낚시 한번 가보고 싶지만 손가락만 빨고 있읍니다
08.07.14. 12:24
이강수(도도/DoDo)
이번주에 서해 앞바다 무인도 투어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마침 잘 올려주셨군요.

어째 벤님께서 대호만에 나타나셨길래 왜 혼자 신가 했습니다 !
좌대 낚시도 한탕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오디오맨님 오실땐 연락 좀하고 오이소~
고마 얼굴도 좀 뵙고.. 낚시좀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씨익]
08.07.14. 12:28
profile image
아직 점심시간 전인데..입가에 침이 줄줄 흐를정도로 먹음직 스럽네요
가족들과 회원님들과의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7.14. 12:30
profile image
아주 즐거운 한상차람이네요.
게다가참여하신 분들의 면면도 더욱[꽃][굳]
08.07.14. 12:37
김진충(goldworm)
점심먹고 봐서 천만 다행입니다.

행복해 보이고 아주 보기좋습니다. [굳]
08.07.14. 12:44
김진충(goldworm)
최근들어서 사진이 아예 안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쿨피쉬가족"
이라는 부분에 그림이 있어야 할텐데 전혀 안보이길래 뭐가 이상타 싶어서
익스플로어에 [보기]메뉴에 [도구모음] 을 들여다보니 무슨 툴바하나가 깔렸더군요.

정확힌 이유는 모르겠지만, 툴바가 그림을 안나오게 하는 것은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제어판 - 프로그램추가제거 에서 지우니 되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공지에 적혀있습니다.
08.07.14. 12:48
권창주(푸른아침)
정보 감사드립니다.[꾸벅]

통화 후 회사 팀원들에게 한번 가자고 했더니 벌써 난리네요
08.07.14. 13:26
장인진(재키) 글쓴이
푸른아침님,
숭어시즌 끝나기 전에 가세요.
저희가 잡은 숭어가 마릿수는 3마리이지만
씨알은 60~70Cm급 가숭어랍니다.
한마리 잡으면 손맛/몸맛 환상입니다.
요즘 시즌에는 가숭어가 참숭어보다 맛있다고 하네요.
08.07.14. 13:43
전무상(연담/蓮潭)
예전에 바다낚시를 그렇게 다녀도 서해는 못해봤습니다.
오디오맨님 말씀처럼 대구에서는 너무 멀어요.
그나마 여기서는 동해가 가까운데 서해에 비해서 낚시할만한곳이 한정적이라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08.07.14. 13:54
꼴딱 군침이 넘어갑니다.
민물배스를 하시는분들의 동경의 대상이
바다루어가 아닌가생각됩니다.
언제꼭한번 해보고 싶네요
08.07.14. 15:29
먹거리가 풍성한데요..월요일부터 먹거리 조행기가 한가득이네요..
날씨는 덥고~입에 침은 고이고,,,쓰읍!!
08.07.14. 15:37
profile image
아이고~ 부러워라
우리 충청사단은 왤케 못 모이는겨???[생각중]
재키님 열심히 여러방면으로
열심히 다니시는군요[굳]
08.07.14. 16:04
박재완(키퍼)
이쪽 동내 사람들은 서해 가시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매년 휴가때마다 생각은 해보는데 막상 가려면 너무 멀어서....[헤헤]
08.07.14. 16:16
조행기를 기다렸는데 이제 왔군요, 인물사진은 좋은데 물고기 사진이 없어 옥의 점입니다.[쳇]
저야 집들이에 후배 개업식에 쉬는게 쉬는게 아니었습니다.
사진이 올라와야 와이프를 꼬시는데[슬퍼] 재키님이 낚는라 정신이 없으셨군요.
08.07.14. 16:27
profile image
가족들도 함께하는 취미생활이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입맛까지, 제대로 뽐뿌 받고 있습니다.
08.07.14. 16:28
profile image
매운탕을 보니 침이 연신 넘어가서 미치겠습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축하드려요
그런데 잡은 물고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궁금]
회 떠서 모두 배속에 넣어 두셨는지...[씨익]
08.07.14. 17:05
맛있는 음식과 좋은분들의 조화 그리고
공산면월님 강건하신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08.07.14. 18:31
숭어의 손맛에 뿅 가버렸습니다.
서울서 기름값.고속도로비 엄청 나오드군요.
약 팔만원 정도 그렇지만 한번은 가볼만 했습니다.
수고해주신 재키님, 쿨피쉬님 감사합니다.
08.07.14. 18:38
재키님과 쿨피쉬님 쥬니어들이 너무 재미있게 지내서 참 좋았습니다.
작아서 그렇지 그날 간 우리팀들이 맘만 먹으면
3자리수에 도전 할 수도 있었는데...[씨익]
08.07.15. 08:33
profile image
공산명월님 건강하신모습 참보기좋습니다
재키님 쿨피시님 모두 즐거워 하시는모습 참 보기좋습니다[미소]
08.07.15. 09:27
장인진(재키) 글쓴이
DJ님,
개인별 세자릿수 말씀하신거죠?
쿨피쉬님과 저는 각각 세자릿수 하였습니다.
방류사이즈가 많아서 우럭트리에 걸은 것은 몇수 안되지만요.
08.07.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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