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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팔불출 조행기

신승엽(다라이더)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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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밤 토너먼트 준비도 할 겸,,,

아들넘 그동안 갈고 닦은 (사실 대여섯번 정도 낚시에 따라 왔었지만 캐스팅에 쬐금 재미 나머지는 물놀이에 더

관심이 많아서 갈고 닦은 것도 없지만) 낚시 실력도 테스트 할 겸,,,

골드웜님 동영상 올리는 거 따라쟁이도 해 볼 겸,,,

일욜에 다야몬드 밸리 호수로 다녀 왔습니다.

처음 낚시를 가르쳐 줄 때 좀 비싼 스피닝 장비를 손에 쥐어 줘서 가르쳤는데,,,,,줄 꼬이까봐,,,릴 고장낼까봐,,,

낚싯대 부러 먹으까봐,,,,,잔소리를 심하게 했더니 한참을 낚시에 관심을 안 보였는데,,,,오늘은 어째 따라 나서네요.

절대 아이들 낚시 처음 시작할때 좋은 장비로 시작하게 하지 마시고 막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시작하게 하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잘한다 칭찬 아끼지 마시고요,,,

요즘 마릿수로 많이 잘 나온다고 하더니 아들넘이 생애 첫수를 시작으로 5섯 마리나,,,,

이제서야 왜 아빠가 낚시를 그렇게 좋아 하는지 좀 이해를 할 수 있겠다고 합니다.

이로써 집안에 아군이 하나 더 늘었네요. [하하]

아침 6시 정도 부터 3시까지 아홉시간을 8분여로 압축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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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저도 애들데리고 낚시갈 그때를 그려봅니다...
그나저나 여자애들이라 따라올런지....
08.07.28. 16:04
이강수(도도/DoDo)
쿡쿡 쳐박는 손맛이 느껴집니다! [굳]

햇볕에 화상 안입었으려나 걱정 살짝 됩니다. [꽃]
08.07.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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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나게 달리시네요.

아드님과 즐거운 배싱도 부럽고... 아무튼 시원한 광경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08.07.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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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좋은 아군을 두셨네요[짝짝]
정말 다정한 부자의 모습 부럽습니다
08.07.28. 17:04
음.. 저두 좀있음 아들 데리고 낚시 갈라고요 벌써 아주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뽀로로낚시셋트 사줬더니... [하하]
08.07.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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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질주하실때 표정이 정말로 마음이 전해오네요.
08.07.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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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까지 골드웜... 부럽습니다......그것도 해외에서... 갑자기 울아들녀석한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지못할까봐
갑자기 긴장됩니다....5년안에 저도 배스보트 한대 장만합니다.....[씨익]
08.07.28. 22:09
어린친구가 무 구명장구에 슬립퍼 까지

안전장구 없는 조행기라... 쫌 거시기 하네요.
08.07.28. 22:39
신승엽(다라이더)
처음 시작을 잘못해서 낚시를 멀리 할까봐 걱정 했었는데,,,,이번 조행으로 생각이 좀 바뀌어서 무척 다행입니다. 뭐 하나라도 자식이랑 공통 분모를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그나마 하나 건져서 감사할 일이지요.

도도님,,,늘 수영을 해서 까맣게 탄 넘인데도 선블락 로션을 발랐는데도 생각하신데로 어깨쪽은 화상을 좀 입은 모양입니다. 쓰라리다고 징징 거리네요,,,[하하]

박홍철님,,,,안전장비에 대한 얘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겠지요. 제가 있는 곳에 규칙이 미성년자일 경우 배가 엔진으로 움직일 경우는 구명조끼를 꼭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는,,,낚시를 하는 경우,,
구명조끼를 벋어도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지요. 배에 꼭 throw cushion 이라는 수영장이나 구명요원들 손에서 볼수 있는 그런 안전장구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저도 가지고 있구요,,,
제가 이해를 못해서 슬리퍼에 대해서는 뭐 드릴 말씀이 없네요.
08.07.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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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경찰 출근하기전에 딱한번 달릴 수 있는 찬스[굳]
아드님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그리고 낚시 아군까지 생기고 아주 좋습니다[꽃]
08.07.29. 12:27
정말 넓고 넓습니다 배스보트로 저렇게 달리는대도 제자리인것 같네요[미소]
부러워용 [굳]
08.07.29. 13:27
아들과의 보트낚시....
그 자체만으로도 부럽습니다.
멋진 동영상 구경 잘하고 갑니다.[굳]
08.07.29. 17:15
시원한 배싱모습 잘 보고 갑니다.
아들과 함께 하셔서 기뿜이 두배가 되겠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8.07.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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