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백곡지의 희노애락?

김태균(뚜벅이) 김태균(뚜벅이) 3316

0

40




















갑자기 또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그만 집으로 가야겠네요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오며 입에서 웃음이 그치지 않네요...저 정말 미친 것 같습니다[씨익]


내일은 좀더 깨끗한 백곡지를 볼 수있기를 바랍니다...골드웜네 파이팅~~!!!
신고공유스크랩
40
김진충(goldworm)
[굳][굳][굳][굳][굳][굳][굳][굳]


언젠가는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치울때는 "저놈 왜저러나" 이렇게 생각할거라고
그냥 혼자 생각하곤 합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반응은 그게 아니더군요.

"수고 하십니다"
"좋은 일 하십니다"

라고 격려해주는 분들이 많고요.

그렇게 치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면 그 광경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다시 쓰레기를 버리진 않을겁니다.
치우다 치우다 안되면 펫말이라도 하나 세워볼까요? [미소]


비오는 날... 특히 소나기 그치자 마자 포퍼에 잘 나오더군요.
축하드립니다. [굳]
08.08.12. 15:42
정말 생각뿐이지..뚜벅이님 처럼 낚시를 잠시 포기하고 모범을 보이기도 힘든것 같습니다.[굳][굳]
좋은일 하셔서 눈맛+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이런걸 방송에서 많이 다뤘으면 합니다...어느정도 인식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골드웜님과 뚜벅이님이 방송에 나와야지 싶습니다.[짝짝]
08.08.12. 15:55
날씨도 무쟈니 덥고 비까지 오는데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보기좋습니다[굳][굳]
08.08.12. 16:15
profile image
좋은 일 하셨습니다.[굳]
백곡지 쓰레기 보며 언제 한번 주워야지 생각하고 실천을 못한 제가 부끄럽네요
08.08.12. 16:30
해보고 생각하는 정신 본 받아야 겠습니다.
낚시 하는 시간이 아까워 쓰레기 줍기 솔직히 어려운일인데 .. 부끄럽습니다.
08.08.12. 16:43
김진충(goldworm)
취미생활로 하는 낚시,
즐겁자고 하는 낚시 입니다.

그런데 쓰레기 치우면 즐겁냐구요?
치워보시면 치운 쓰레기양의 곱배기만큼 만족감을 얻을수 있을겁니다. [미소]

혹시 해보셨어요? 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씨익]
08.08.12. 18:05
백곡지는 저희집에서도 가까운 곳이고 저도 자주 가는 편이지만 한번도 청소는 못해봤네요
부끄럽습니다.
08.08.12. 18:56
좋은일 하셨습니다.[굳]
글은 보면서 한편으론 부끄럽고 또 한편으론 뚜벅이님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08.08.12. 19:33
[굳][굳][굳]정말 멋지십니다!
제 자신이 마니 부끄럽네요[부끄]
저도 지금부터라도 그 기쁨을 느끼며 낚시 할랍니다[미소]
08.08.12. 20:15
profile image
고생많이 하 셨네요
날씨도 보통이 아닌데 땀도 많이 흘렸겠네요
낚시에 행복은 이런일에서 오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냄새도 엄청날것인데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낚시까지 포기하시고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꽃][꽃]
08.08.12. 21:21
좋은일 정말 많이 하십니다...
저도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08.08.12. 21:38
profile image
한마듸로 [굿]입니다
무더운날씨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꽃]
08.08.12. 22:15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청소 말이 쉽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굳]
08.08.12. 22:24
주변 쓰레기를 보면 버린사람 욕은 하면서 진작 줏어오진 못한거 같네요 멎지십니다
08.08.12. 22:46
profile image
백곡지... 저에겐 저주의 터이지만(올꽝) 너무 아름다운 곳인데...두딸과 휴일엔 가끔 백곡지 정자에 가서 자리펴고 놀기도 하고... 그런 장소가 훼손되고 있다니... 뚜벅이님 다음에 청소 하실땐 혹시 전화 주세요 시간만 된다면 같이 하고 싶습니다. 백곡지 옆(구평 부영8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달 초보인데 한수 지도도 부탁드리고요 ^^ (핸펀 01198534076 입니다 )
08.08.13. 00:34
profile image
새벽의 조용한 저수지에 혼자 있노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6짜를 잡으면 손끝이 짜르르....(아직 못잡아 보았지만..[씨익])
쓰레기 봉투를 채우고 나면 마음이 훈훈해지고...
낚시는 정말 멋진 취미입니다[굳]
08.08.13. 00:39
뚜벅이님 정말[굳]입니다..
저도 백곡지를 자주 가지만 쓰래기를 치울생각은 안하고 버린 사람 욕만 하다 오곤 합니다..
담에 가면 저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정말 너무 멋있습니다[꽃]
08.08.13. 01:38
profile image
정말 타에 모범이 되십니다![미소]
저두 항상 쓰레기들을 눈으로만보며 치울 생각은 못했는데...
이젠 가방에 항상 50L 봉투하나 챙겨서 꼭 실천해 봐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짝짝]
08.08.13. 09:05
정말 배울 점이 많습니다.
왠만 해선 아침타임 버리리 쉽지 않은데.. 한편의 인간극장 보는거 같습니다.
왠진 모를 챙피함만 남습니다.
08.08.13. 09:08
저도 작은 봉지 갖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뚜벅이님처럼은 아니지만 보이는것 조금씩이라도 치워야 겠습니다...
08.08.13. 11:22
날도 더운데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백곡지는 뚜벅이님 덕분에 늘 맑은 저수지가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꽃]
08.08.13. 18:42
그대(뚜벅이님)같은 분이 계셔서 아직은 대한민국에 살만 합니다.
08.08.13. 22:00
김외환(유천)
첫만남의 느낌 그대로의 따뜻한 님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08.08.13. 23:04
아름다운 모습에 제가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최소한 치우지는 못하더라도 버리지는 않는 실천을 하고 있지만
저도 조금은 모습을 바꿔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미소]
08.08.17. 12: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라테르에 들러서 중증님께서 건네주신 릴 핸들을 교체했습니다. 대충 맞을꺼라고 해서 한번 교체해 봅니다. 중증님께서 주신 릴 핸들 입니다. 피스가 박히는 부분의 암놈 굵기는 비...
  • 안녕하세요.. 조야교 노곡교 사이 작은 섬있는곳에서 잡은 녀석입니다. 한녀석은 노곡교 쪽으로 가서 잡은 녀석이구요. 싸이즈는 30후반입니다. 녀석들이 공격력이 대단하더군요. 이녀석들은 조야교 밑에 비닐하우스 ...
  • 안녕하세요 ..깐도리입니다... 2주만에 낚시를 가네요..요즘은 바빠서 통 시간이 안나네요.. 밀양을 가려니...물도 좀 불었을것 같고..혹시나 땅콩타다가 떠내려가는것은 [헉]... 그냥 만만한 삽달로 갑니다... 착한 ...
  • 오랜만에 곽1,2,3 조행
    오늘 오랜만에 곽1,2,3가 모여서 부동지로 갔습니다. 곽가들이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뽕님이 말하길 곽재우 장군도 출전하기 전 갑옷에 옻칠을 할 동안 낚시를 했다고 그러더군요[헤헤] 도착해서 전부 러버지...
  • 스피너 베이트… 과연 어떤운영을 해야 할까요? 전 어제밤 또 오봉지 갔섰습닞다 먼제 전날 포인트 입질 3번… 꽝… [쳇] 30분 만에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먼저 하류지역을 탐색하고 새물유입구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
  • 어제는 회사 에서 실습생들과 회식으로 늦은 귀가로 인해 와이프가 당분간 거주하는 처가집으로 가지 않고 혼자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혼자라서 좀 썰렁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침에 비가 오지 않으면 출조 가...
  •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조행에 나서는 길이 이렇듯 개운한 것을.. 석축으로 가서 배를 피고 낚시할까하다가.. 움직이는것조차 귀찮아지는 여름철이라서 그냥 바로 집 뒷편으로 들어갑니다.. 차를 잉어장박아저...
  • "잡새"와 "찍새"를 아십니까?
    잡새와 찍새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잡새와 찍새가 살았습니다. 많은 궁금증에 하루는 찍새가 잡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잡새야! 많고 많은 예쁜 이름 중에 너는 왜 이름이 잡새란 이름을 가졌니? 응! 나...
  • 새벽 4시 30분 휴대폰 알람소리에 잠을 깹니다. 전날 이슬 한병이나 마셨는데도 웬일인지... 어제저녁 녹색장화님이랑 통화하면서 "오로지에서 만나든동 말든동~" 이라고 해두었는데 이번엔 약속을 지키자 싶어서 주...
  • RPG 조행기.
    배스중증 조회 125705.07.06.16:49
    05.07.06.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한동안 점심 조행을 자제해 왔는데 오늘 운문님및 여러분들의 아침조행기를 보고 몸이 근질거려 노곡교로 향하였습니다.[씨익] 채...
  • 어저께 오후 현장에서 잠시 시간이 나서 로드 거치대를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제가 만든건 아니시고 목수님께서 만들었답니다. 다시 수정을 좀 해야할것 같네요 만드는 법 궁금하시면 다음에 도면 올려드릴께요
  • 이틀전과 오늘은 그동안 쭈욱 해오던 배스낚시를 쉬고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붕애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약목 경호천 배스 조행때 많은 들낚꾼들이 줄을 지어 앉아 있던 경호천 입니다. 얼마전 팔낙늪 조행에 골...
  • 오늘 3시에 퇴근후 헌원삼광님이랑 같은조에서 근무하기에 시간이 맞아서 오봉지 보팅을 하기로하구 오봉지로 갔습니다 오봉지 하류 직벽을 둘이서 열심히 노려보았으나 큰넘은 볼수가 없었네요...헌원삼광님이랑 저...
  • 큰놈 잡기전엔 들어오지 말랍니다. 장마기에 날씨가 좋아 하루종일 배스생각만 하고 있는데 조나단님이 같이갈 여건이 안되어서 혼자 가랍니다. 저녁을 대충하고 후다닥 청도천으로 튀었습니다. 청도수변공원 우선 네...
  • 어제 야간출조를 하려다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 새벽에 대성지에서 만나기로 배스렉카님과 약속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대성지로 나섭니다. 선산백숙 주차장에서 도착하니 먼저 와계시는 배스렉카님 바로 캔커...
  • 순결, 군자, 신성, 청정
    오목천 제방에는 하천 방향과 반대방향의 농경지로 내려가기 위한 길이 두군데 있습니다. 이 곳의 주인어른은 부지런 하시지요. 새벽마다 오셔서 약도치시고 풀도 뽑으시고 합니다. 간혹 차를 밭으로 가는 길목에 주...
  • 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
  • 낙화담에서 시비걸기
    어제 예고대로 오늘은 낙화담에서 가서 시비좀 걸어봤습니다. [배째] 전날 맥주피처 하나 헤치우고 늦게 잤는데도 새벽 4시30분에 눈이 번뜩 뜨입니다. 제대로 시동걸린거 같습니다. [하하] 요술고개를 넘어 신동지에...
  • '깜신'이 머라예?
    배스mk 조회 123505.07.07.18:18
    05.07.07.
    도대체 뭔 말인 동?[궁금] 요기 고김미꺼?
  • 배스탑워터뽕 조회 157005.07.07.19:30
    05.07.07.
    시계가 5시쯤을 가르킬때쯔~~음 장비점검이후 마실준비합니다...[헤헤] 나서는순간 어두컴컴하니 비가 한바탕 쏟을 분위기라서 가 마러 가마러 를 여러차례 고민하던중 비오면 어때 다리밑인데 라는 생각이 역역히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