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전북] man vs wild 금평지 조행기

남성기(빈티지네꼬리) 2401

0

10
어제는 언제나처럼 기상예보는 빗나가고, 전주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새로산 웜의 테스트와 개학전 마지막 출조라는 사명하에 금평지로 향했습니다. 당연히 늘어난 수위와 흙탕물을 기대했지만...



모래는 뽀송뽀송~~ 물은 쪽 빠져있었습니다. 2일전만해도 만수위였는데....누가 배수구 마개를 안잠그고 퇴근했나봐요.[헉]



몇일전 빵좋던 녀석들을 다 어디가고 요런 장작개비들만 낱마리로 나옵니다.



친구가 자신의 최소어 기록을 갈아치웁니다. 4인치 C테일과 같은 크기의 [배스]입니다.



4시간동안의 끊임없는 캐스팅에 손바닥이 아파올 무렵 주저앉아서 신세타령만 하던중에 입질받은 [배스]입니다.

새로 산 워터멜론캔디, 채리시드, 펌킨을 써봤지만 역시나 저에겐 워터멜론시드가 가장 믿음이 갑니다.


오늘의 교훈 : 구(舊)채비가 명채비다......


여담 : 포인트에 처음 도착하여서 열심히 낚시하던 중 처음보는 조사님께서 저희보고 전에 구이지에서 봤다고 하십니다....
과연 저의 뛰어난 외모를 보고 알아보신걸까요?[헤헤] [헤헤]

아마도 남자3명이 맨날 낚시하며 한마리 잡으면 저수지가 떠날라가라 소리를 질러대니 알아볼수 밖에요.....[내탓]

이래서 연예인들이 일부러 도심을 활보하나봐요......[윙크]

이상 친구들 사진만 찍다가 제사진은 지금까지 하나도 안나온 빈티지 네꼬리였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장작개비 낱마리라도 매번 "꽝" 만 기록하고 제겐 부러울 뿐입니다!
나름 손막 보신거 축하드닙니다![꽃]
08.08.14. 10:37
수위 때문에 나름 어려운 상황에서도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신상 웜도 자꾸 나오지만 자기만의 믿음직한 루어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고 느끼는 조행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위가 줄어들면 피네스 피싱으로 낚시를 하곤합니다..
08.08.14. 11:23
profile image
물색이 참 좋아 보입니다.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녹조도 없이..
물색이 맑으면 맑을수록 웜 색상도 투명한게 좋습니다.
08.08.14. 14:31
오늘의교훈
죽어라하면 승리는 온다
손맛 축하드려여~
08.08.14. 14:35
전북에도 좋은 배스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꽃]
08.08.14. 15:04
김진충(goldworm)
큰놈 잡는 방법은 뭐 특별히 없더군요.

계속 들이대다 보면 나오게 되있습니다. [하하]
08.08.14. 15:46
금산사 갔다오다가 잠깐 내려서 입맛만 다시다 온 곳인데..
역시 그곳에도 녀석들이 있었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8.15. 22: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대청호..(방아실~추소리)
    처음올리는 조행임니다...아직 어리둥절할뿐임니다..
  • 장척 오늘 사진
    ||1장척사진입니다. 기름값은 뽑았습니다... 뭘로???? - 하드베이트 3개 주웠습니다... 2개는 이름 모르겠고 3번째꺼는 DC-200(다미끼였나???) 물가로 내려가 보니 눈길가는 곳에 2개 장소 상류로 옮겨서 열심히 찾았...
  • 2009년 2월 13일 번개지 사진
    ||1오늘 업무차 마산쪽으로 갔다가 지나가는 길에 잠시 사진촬영만 했습니다. 장척은 그나마 수심이 깊어서 괜찮은 듯 싶었고 번개는 거의 1m도 안되는거 같더군요 거기에 훌치기 하시는 분들이 둑방에서 열심히 훌치...
  • 배스 침주기 7탄
    안녕 하십니까. 새벽부터 비가 오기때문에 오전에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로드와 릴에 크랑크만 몇개 주머니에 넣고 범안대교 밑에 도착하니 오후 1시30분경입니다. 우의 챙겨입고 물가에 서니 아직 비가 오...
  • 장성댐 5짜입니다
    12일 장성댐 보팅했습니다 시간은 10시부터 4시정도까지 11시무렵 하류 골창입구 수몰나무에 바짝 붙여서 하드코어 60서스펜드 미노우로 살짝 스쳐 지나 오니 턱하고 물고 힘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그후론 스피너...
  • 하빈지 빅배스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배스타작입니다. 2009년 2/9일 하빈지 빅배스 입니다. 3번의 꽝 4번째 출조에 힛트한 놈이라 더욱더 이놈이 크게 보입니다. 그리고 저의 최대어 기록을 깬놈 이기도 하구요 57Cmm 일단 작년보단 빠른 봄패...
  • 마이크로 러버지그+ 스피너
    준비물 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준비 하셔서 자유롭게 만드는게 호작질의 즐거움이므로 사진상의 도구들은 각자 있으면 그만! 없어도 무방 합니다. 러버지그 타잉할떼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밑실을 감으실떼 ...
  • FAR AND AWAY (STORY-13)
    매서운 추위가 금새 물러나고 갑자기 찾아온 봄날 같은 날씨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장척에 보트를 띄웠습니다. 저수위, 삭은 수초, 폭풍 같던 바람... 이런 악조건 속에서 과연 녀석들은 어디에?? 패턴을 찾아가는 과...
  • 저도 작년 가을 해창만입니다.
    회원님들이 올리시는 조행기에 필을 받아서 저도 작년 해창만 사진 올립니다. 비록 해지난 자료지만, 금년에도 역시 원행을 선택한다면 망설임 없이 해창만을 선택할겁니다.
  • 두량저수지 조행기
    한달넘게 수많은 곳을 찾아다녔지만 입질한번 못받고 " 꽝 " 한파가 풀리가 얼음이 녹기 시작하여 고민하다가 찾은곳이 사천의 두량못입니다. 입춘이 지나고 나니 다 녹았더군요.. 무슨채비를 써야 잘 잡았다소문이 ...
  • 배스 침주기 6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일찍 출발하여 범안대교 도착하니 정각9시입니다. 갈대섬들을 둘러 보기위해 바지 장화 신고 주변을 둘러 보는데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아서 인지 10시반까지 입질만 몇번 받고 훅킹이 잘되지...
  • 꿈에 필드 해창만~!
    길게 조행기 썼던것이 한번에 날라갔네요.. 지난 주말 해창만에서 배를 띄웠씁니다. 그 전전주 삼랑진에서의 꽝을 뒤로한채 손맛을 보고자 머나먼 해창만으로 출조지를 정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평균...
  • 5짜 손맛을 못잊어..지천철교GoGo!!
    어제 꽃밭에서의 5짜 손맛을 잊지 못하여 오늘 학교 선배와 지천철교로 가보았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날씨가 굳!! 꽝은 면하겠다 싶어 베이트릴에 은색과 붉은색이 썩인 바이브레이션을 캐스팅하였으나 1시간도안 입...
  • 배스 낚시후 첫 5짜!!
    유통단지로 볼일 보러 갈겸 해서 꽃밭에 들러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바람이 불어 걱정하였으나 2시가 넘어가니 바람이 싹 없어져 버립니다. 이때다 싶어 스피닝대에 크랭크베이트를 달고 캐스팅해 봅니다.. 한 ...
  • 호작질김성래 조회 250809.02.10.14:04
    09.02.10.
    작년 가을 무렵 대호만에서 워킹 조행 할때의 일입니다. 네꼬 채비로 잔챙이 손맛을 마릿수로 보다보니 눈맛이 그리워 탑워터를 던져 보았습니다. 씨알 선별을 위한 트리플 임팩트 투척.. 건드는 놈이 있지만 물질 못...
  • 부지런한 앵글러가 배스도 더잡는다 ......
    다도댐 에서 지그헤드 폴링중 잽싸게 가지고 간놈입니다 하지만 옆에서 구경하시는 노부부가 드신다고 하셔서 드렸는데 헉! 바로 소금구이로 맛있게 드셔버리더군요 저는 집에 가지고 가셔서 요리 해서 드실 줄 알았...
  • 궁안교 소식!!
    7일 토요일 평택 궁안교 다녀 왔습니다 [미소] 우중충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사님들이 새물유입구를 공략 중이시더군요.. 저도 청년 [배스] 한마리로 면꽝은 했습니다만.. 너무 많은 피싱프레셔를 받아서 그런...
  • 배스 침주기 5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 날씨가 흐려 주춤주춤 하다가 늦게 어제 포인트 나가보앗읍니다. 범안대교 하류 즉 장례식장 건너편에서 부터 시작 해보려고 강가로 내려가보니 범안대교 바로 밑까지는 수심이 낮아 별효과...
  • 7일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루어 장비를 구입하고 생애 처음으로 청도천으로 나가봤습니다.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 혼자서 나가봤습니다. 키퍼님이 가르켜주신 자료를 들고 고평교와 소라교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캐스팅을 했으나 모두 허탕만 치...
  • 고령교, 감기몸살배스
    고령교 상류 직벽쪽에서 드디어 면꽝했습니다. 루어는 며칠전에 보여드린 골드웜표 미니(키세스) 러버지그, 1/4온스. 감기몸살 걸린걸 위로라도 하듯이 물어주더군요. 몸상태를 고려해서 좀 일찍은 4시경 배를 접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