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신갈에도 이런곳이 있단 말이에요.....

조갑선(누리애비) 3246

0

17










                - 바다루어를 다녀온지 며칠됐다고....손맛이 그리워 또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무더위와 따가운 햇볓을 피해...녀석들이 어슬렁 어슬렁 연안으로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어슬렁 어슬렁 신갈지로 가봅니다....신갈지 포인트중의 한곳인 쉼터에서 물바쪽으로 도보로

진입하니 엇그제 내린 비탓인지...장화없이 들어서기 어려울 정도로 물이많이 불어 있더군요.~~

포인트에 서니 오후5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습니다...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수만 하자는 마음으로

캐스팅을 시작해 봅니다...카메라를 안가져온 어제오후에는 5짜 가까운놈 2수를 올릴수 있었는데.....

막상 카메라를 가지고 온탓인지, 입질도 없습니다....낚시시작후 약 30분후 바이브를 피딩하는 중심으로

던지니 투~둑하는 녀석들 특유의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훅셑할 여유도 안주고 녀석은 루어를 뱉어

버리더군요...[엉엉]  머피의 법칙 과 카메라 징크스라는 불길한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해는 서산에 걸쳐있고....본격적인 피딩이 시작될즈음 쉼터에서 경희대산쪽 10시방향으로 약간 수심이 낮은

지형으로 캐스팅해 자갈등 불규칙한 바닦지형을 바이브가 통과할때 고맙게도 한녀석이 루어를 옆으로

끌고 가더군요...[씨익] 항상 느끼는거지만 녀석들을 낚고 루어가방에서 바늘을 빼주기위해 다용도 가위를

꺼낼때와 녀석을 보내줄때 잠깐의 눈마춤이 너무 좋습니다....

피딩타임  낚시에 한수면 만족이다 하는생각을 가지고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0 낚시일시  : 2008. 8. 24(일) 17:00~18:30
0 낚시장비및 채비 : 로드 - 스티즈 헤리어, 릴 - 안타레스DC7LV, 라인 - 베니쉬 FC14LB,
                           루어 - 농어용 바이브 28g
0 조    과 : 46cm 1수.

신고공유스크랩
17
김진충(goldworm)
캬........ 끝내줍니다. [미소]
08.08.24. 21:37
profile image
신갈지 은근히 분위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1수 축하드립니다[굳]
08.08.24. 22:32
profile image
면꽝 축하합니다
손맛 너무나 맛이 있었겠습니다
다음엔6짜를 건지시기를 바람니다 [꽃]
08.08.25. 00:03
profile image
사진이 눈에 확 들어 오내요 풍광이 참좋습니다
면꽝 축하 드립니다[꽃]
08.08.25. 00:09
profile image
신갈지도 깨끗하고 배스도 깨긋합니다[굳]
머피의 법칙하면 저는 DJ DOC가 떠올라서 즐거워집니다[미소]
08.08.25. 13:32
profile image
신갈이 수질이 점차 좋아지나봅니다..
바이브에 올라온 배스도 좋구요[굳]
08.08.25. 14:18
이렇게 보니 신갈도 멋있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8.25. 20:28
profile image
손맛축하드립니다 신갈가본지도 정말 오래됬군요 수질이 좋아졌다고들 하시나 언제한번 가보고싶네요
08.08.25. 22:40
신갈지가 이렇게 멋진 곳은 줄은 몰랐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굳]
08.08.25. 23:3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다른분들은 오짜 사짜 잡으시는데.. 저는 매번 1짜 행진 입니다. [울음] -금요일- 렉카님과 대성지 초등학교 앞에서 만나 워킹 시작 했습니다. 초등학교 왼쪽편으로 쭉 들어가면서 텍사스에 1짜 한마리.. 세번의 미스...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5년 4월 4일 저녁 6시 퇴근. 큰애를 학교에서 데리고와서 마눌님의 가게에 태워주고 가게에서 순대국밥으로 배를 채웁니다. 마침 지갑에 돈이 똑 떨어졌었는데 마눌님 눈치채고 2만원 찔러...
  • 골드웜 회원여러분들 다들 잘지내고계시겠죠? 봄이 오긴왔나봅니다 여기저기서 4짜 5짜 소식이 들리네요 올해는 날씨때문인지 시즌이 좀늦게 이제시작인가봅니다..... 강계쪽은 상황이 괜찮은것 같고 아직 저수지쪽은...
  • 식목일 소화아빠님,빤스도사님과 장척지를 다녀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일찍 나서보는 새벽출조. 저는 이번이 장척지 첫보팅이라 들뜬마음에 3시간정도 눈붙이고 새벽5시에 대구에서 출발했습니다. 6시쯤 도착하니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식목일 올드보이님과 번개늪 보팅을 시도해 봅니다. 12시경 출발... 차가 좀 밀리더군요. 현풍 휴게소에서 둘이 동시에 막창 좀 비워내고... [씨익] 도착하니 2시 좀 안되었네요. 배를 피고 ...
  • 꽃밭의 오후.-운문님의 숨겨진 춤실력.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 어제 회사에 당직을 쓰고 퇴근하면서 시간이 어중간하여 5시경 꽃밭석축에 도착하였습니다. 꽃밭석축 주차장에 도착하니 낯익은 로디우스가... 역시 운문님이 였습니다. 운문님 오늘은 왠지 ...
  • 베이트로 마수..
    아침 출근길에 보니 벗꽃이 활짝 폈네요.. 어제 상주 경천대와 자전거 박물관을 다녀오니 5시가까이 돠었더군요.. 그냥 있을 수 없지요. 가까운 텃밭으로 달렸습니다. 2분이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 더군요...
  • 배스goldworm 조회 134805.04.06.12:53
    05.04.06.
    새로 구입한 보트에 탄력을 받아서 오늘 아침 잠시 신동지(낙화담)에 다녀왔습니다. 상류쪽은 도로와 개천보수공사중이었는데, 상류주차장까지 진입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비가온다면 흙탕물이 될것 같...
  • 배스 조회 122505.04.06.14:10
    05.04.0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야간 배싱을 나름대로([궁금]) 금지 당하는 바람에 점심시간에 꽃밭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5짜 포인트. 같은 패턴으로 똑 같은 두번째 캐스팅에 히트 되었습니다.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
  • 식목일 가족나들이(매천대교)
    식목일 점심때쯤, 너무도 따사로운 햇살에 그냥 가만히 집에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딸 채은이를 함께 데리고 매천대교에 가 봤습니다. 2%님 가족, 맛동산님, 후배녀석님, 뜬구름님, 오팔아이님 이렇게 ...
  • 가남지 아침피딩...
    아침에 아내가 깨우는데.. 어제와는 달리 일어나지네요.. 희한하네...[씨익] 물 한통 비워주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모자 눌러쓰고.. 텃밭인 가남지로 출발합니다. 도착하니 6시 10분정도 되네요.. 채비랄 것도 없...
  • 배스 조회 129905.04.07.10:43
    05.04.0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새벽까지 업무로 인해 작업 좀 하고 늦잠자서 7시 다 되어서 꽃밭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도착해서 일단 꽃밭 휴게소 앞을 탐색하고 있는데... 배스렉카님 전화옵니다. 어라 그런데 목소리가 ...
  • 어제 오후에 손맛이 그리워 나도배서님의 텃밭에 잠깐 들렸습니다. 마릿수 손맛의 큰 기대감을 안고... 벚꽃이 만발 하였군요. 이제 완연 봄이란걸 느끼게 해줍니다.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하나 이놈들이 반응이 없...
  • 꽃밭 다녀왔습니다.
    어제 잠자리에 들때까지도 어딜갈까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 낙동강계를 뒤져볼 작정으로 7시경 차를 몰았습니다. 출발하면서 깜님께 전화를 걸어보니 배스렉카님과 꽃밭이 같이 있다고 합니다. 낙동강계...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짬을내어 건너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수위가 많이 낮아져 있는것 같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를 수장시키고... [울음] (골드웜표랑 저랑 궁합이 잘 안맞는것 같아요~ [미소]) ...
  • 요즘 많은 조행기를 보면서... 대구 및 남쪽 나라가 부러웠지만 그래도 구미인근에 배스들을 찿고 싶어 묻고 물어 요즘 소류지및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를 다니고 있습니다. 봄철엔 대형지보다 소류지에서 먼저 활동한...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건너편으로 다시 나가 보았습니다. 실은 어제 당첨 수령한 후배녀석표 로드를 테스트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어제 운문님께서 꽃을 찍어오라는 엄명(?)이 있었기에... 찾아보았는데.....
  • 고령교
    배스goldworm 조회 119105.04.08.14:53
    05.04.08.
    오늘은 고령교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길도 헤맸습니다. 구미쪽에서 가자면 왜관 - 월항 - 선남 - 용암 이런순서로 가야하는데... 한참가다보니 하빈으로해서 강창교로 가고 있더군요. [슬퍼] 8시 ...
  • 삼산지 가는길에 잠깐 옥계천에 들렀습니다..옥계가는 길 옆으로 벚꽃이 화려합니다.. 환경사업소쪽으로 진입 길 닦는 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아래로 내려갔더니...수위는 많이 줄어 있습니다. 중간 모래톱으로 진입 ...
  • 요즘 선암다리라는곳에서는^^
    제가 보트조종면허에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요즘 주말에도 시간이 잘나지 않네요^^ 직장인들이 주말에 연수를 받으려 오시다 보니^^(홍보성이 보이네요^^) 심심치 않게 밤낚시를 자주 다닙니다.. 저녁 7시30분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