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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금호강 민들레 아파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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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처서를 지나면서 부터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읍니다.

오늘은 오전에 연호동에 볼일보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귀가 하여 식사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 모셔다 놓고나니 오후 3시가 넘었네요.연호동쪽에 한가지 일이 더 남아있는데 연락 오기를

기다리는데 전화가 울림니다. 누구냐 하면 바로 골드훅님 4짜 잡았다고 기분 좋아하며 나오라고

하네요. 어찌합니까.어제도 전화 왔는데 안나갓거든요. 볼일 다음으로 미루고 민들레 아파트 앞으로

내달립니다. 다리및에 도착하니. 골드훅님과 한아파트에 같이게시는 분과 몇수씩

손맞 보았답니다.그분과 인사 나누고 차한잔씩 하고 크라크 장착 하여 교각 아래부터 지져봄니다

바로 끄리 녀석 한수올라 오네요. 그런데 골드훅님이 바로 밑에서 소리지름니다. 자세한내용은

골드훅님 께서 설명 하실줄 밑읍니다. 다리 하류쪽으로 30여분 헤맷으나 끄리만 두수 하고 상류로

(민들레아파트 건너편쪽) 이동 하여 캐스팅 해보았지만 이곳 배스들이 크랑크를 외면하네요.

노싱커에 워터멜론으로 교체 하여 던지자 마자 물고 늘어짐니다. 역시 강 배스는 못 배스보다

힘이 넘쳐 나는가봄니다.이후 6시까지 두수 추가하고 철수함니다. 오늘 골드훅님 덕분에

오후에 손맞 잘보았읍니다. 차 정체가 심하던데 잘 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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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훅님의 미소에 여유와 행복이 느껴집니다.
금호강 배스들은 이제 부부배스님 얼굴을 알아볼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08.08.25. 21:44
금호강 민들에 아파트 포인트가 상당히 좋은가 봅니다. 수초가 많아 보이는데...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강배스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짝짝]
08.08.25. 22:23
profile image
요즘 부부배스님은 날마다 손맛보셔서 넘 좋으시겠습니다!
전 언제 꽝을 면할지...[생각중]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8.08.25. 22:40
김진충(goldworm)
골드훅님 이틀째 성적이 아주 좋으십니다. [굳]
08.08.25. 22:44
멋집니다~ [굳]
저는 이상하게 강[배스]와는 인연이 없는건지 아님 내공이 부족한지 꽝 하는 날이 더 많은데..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8.25. 23:36
profile image
오후1시쯤 해서 어제 손맛에 미련이남아 민들래아파트 건너로 나갔습니다
내주력채비인 게리야마모도4인치 이카를 5호 훅에 체워 캐스틩 작은애기[배스]들이 올라옵니다
애기[배스]들만 입질와 장화신고 조금 깊은곳으로 공략하니 라인이옆으로흐름니다 훅킹 역시 강[배스] 힘 좋습니다4짜 조금넘내요 기분이 좋아 부부배스님께 전화 하였습니다 4짜 막나오는대 별일없으시면 금호강 나오시라 하였드니 볼일이있다하시기에 전화 끊었는대 금방전화 와 나오시겠답니다 30분이 체 안되어 부부배스님 오셨습니다
차한잔하고 둘이 나란히서서 캐스틩 부부배스님 바로 끄리한수 하시내요 그사이 입질 한40미터 전방에서훅킹
힘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멀리서 훅킹하여 랜딍 하니 또 색다른 맛이 있내요 4짜 조금 넘는놈이 힘이장사입니다
부부배스님 바로 사진한장 찍어 주시내요 오늘도 참 재미 있었습니다 퇴근시간 차가많이 밀리든대 부부배스님
무사히 잘 가셨는지 걱정 하였는대 바로 조행기 올려 주시내요 성가시게나 하지 안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화 한통에 달려와 주셔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08.08.26. 00:13
연타석 홈런에 안타까지~한낮에도 빵좋은 배스가 나오는 금호강쪽으로 이사가고 싶은데요..
08.08.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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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아침에는 제가 못 일어나거니와 바빠서 저녁에 나가야 하는데

밤에는 또 아들넘이 아빠 도망 못가게 지키고 있는 형편이라......
08.08.26. 11:07
집가까운 곳에 그렇게 좋은 낚시터가 있으시니 정말 부럽습니다.서울에선 맘먹고 몇시간 가야 그런곳이 나오니 이거야 원..빨리 지방으로 내려가서 살고싶네요..조행기 감사히보고갑니다.
08.08.26. 11:23
profile image
두어르신 건강한 모습으로
조행 다시는거보면 저도 저정도 나이되면 저럴수 있으려나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꽃]
08.08.26. 11:42
profile image
저도 민들레 아파트 건너편으로 3번이나 나갔는데 갈때마다
조기급 2~3마리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내공이 세삼스레 존경스럽습니다...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08.08.26. 11:49
축하드립니다...가본다 하면서 이러네요.....머가 그리 바쁜지 참......
08.08.26. 19:19
두분의 조행이 참 보기 좋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는 늘~~한강에서 강준치와 누치로만 놀고 있는데.[울음]
부럽습니다.오늘도 강준치 4마리 누치 한마리 손맛 보고 왔습니다.
08.08.26. 21:48
부부배스님! 골드훅님! 대구 한번 갈까요.
열차라도 타고 가보고 싶어 집니다.
승용차는 기름값의 압박 때문에....[울음]
08.08.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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