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금호강 민들레 아파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533

0

16




안녕 하십니까. 처서를 지나면서 부터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읍니다.

오늘은 오전에 연호동에 볼일보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귀가 하여 식사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 모셔다 놓고나니 오후 3시가 넘었네요.연호동쪽에 한가지 일이 더 남아있는데 연락 오기를

기다리는데 전화가 울림니다. 누구냐 하면 바로 골드훅님 4짜 잡았다고 기분 좋아하며 나오라고

하네요. 어찌합니까.어제도 전화 왔는데 안나갓거든요. 볼일 다음으로 미루고 민들레 아파트 앞으로

내달립니다. 다리및에 도착하니. 골드훅님과 한아파트에 같이게시는 분과 몇수씩

손맞 보았답니다.그분과 인사 나누고 차한잔씩 하고 크라크 장착 하여 교각 아래부터 지져봄니다

바로 끄리 녀석 한수올라 오네요. 그런데 골드훅님이 바로 밑에서 소리지름니다. 자세한내용은

골드훅님 께서 설명 하실줄 밑읍니다. 다리 하류쪽으로 30여분 헤맷으나 끄리만 두수 하고 상류로

(민들레아파트 건너편쪽) 이동 하여 캐스팅 해보았지만 이곳 배스들이 크랑크를 외면하네요.

노싱커에 워터멜론으로 교체 하여 던지자 마자 물고 늘어짐니다. 역시 강 배스는 못 배스보다

힘이 넘쳐 나는가봄니다.이후 6시까지 두수 추가하고 철수함니다. 오늘 골드훅님 덕분에

오후에 손맞 잘보았읍니다. 차 정체가 심하던데 잘 가셨는지요.
신고공유스크랩
16
골드훅님의 미소에 여유와 행복이 느껴집니다.
금호강 배스들은 이제 부부배스님 얼굴을 알아볼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08.08.25. 21:44
금호강 민들에 아파트 포인트가 상당히 좋은가 봅니다. 수초가 많아 보이는데...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강배스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짝짝]
08.08.25. 22:23
profile image
요즘 부부배스님은 날마다 손맛보셔서 넘 좋으시겠습니다!
전 언제 꽝을 면할지...[생각중]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8.08.25. 22:40
김진충(goldworm)
골드훅님 이틀째 성적이 아주 좋으십니다. [굳]
08.08.25. 22:44
멋집니다~ [굳]
저는 이상하게 강[배스]와는 인연이 없는건지 아님 내공이 부족한지 꽝 하는 날이 더 많은데..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8.25. 23:36
profile image
오후1시쯤 해서 어제 손맛에 미련이남아 민들래아파트 건너로 나갔습니다
내주력채비인 게리야마모도4인치 이카를 5호 훅에 체워 캐스틩 작은애기[배스]들이 올라옵니다
애기[배스]들만 입질와 장화신고 조금 깊은곳으로 공략하니 라인이옆으로흐름니다 훅킹 역시 강[배스] 힘 좋습니다4짜 조금넘내요 기분이 좋아 부부배스님께 전화 하였습니다 4짜 막나오는대 별일없으시면 금호강 나오시라 하였드니 볼일이있다하시기에 전화 끊었는대 금방전화 와 나오시겠답니다 30분이 체 안되어 부부배스님 오셨습니다
차한잔하고 둘이 나란히서서 캐스틩 부부배스님 바로 끄리한수 하시내요 그사이 입질 한40미터 전방에서훅킹
힘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멀리서 훅킹하여 랜딍 하니 또 색다른 맛이 있내요 4짜 조금 넘는놈이 힘이장사입니다
부부배스님 바로 사진한장 찍어 주시내요 오늘도 참 재미 있었습니다 퇴근시간 차가많이 밀리든대 부부배스님
무사히 잘 가셨는지 걱정 하였는대 바로 조행기 올려 주시내요 성가시게나 하지 안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화 한통에 달려와 주셔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08.08.26. 00:13
연타석 홈런에 안타까지~한낮에도 빵좋은 배스가 나오는 금호강쪽으로 이사가고 싶은데요..
08.08.26. 10:26
profile image
멋집니다..

아침에는 제가 못 일어나거니와 바빠서 저녁에 나가야 하는데

밤에는 또 아들넘이 아빠 도망 못가게 지키고 있는 형편이라......
08.08.26. 11:07
집가까운 곳에 그렇게 좋은 낚시터가 있으시니 정말 부럽습니다.서울에선 맘먹고 몇시간 가야 그런곳이 나오니 이거야 원..빨리 지방으로 내려가서 살고싶네요..조행기 감사히보고갑니다.
08.08.26. 11:23
profile image
두어르신 건강한 모습으로
조행 다시는거보면 저도 저정도 나이되면 저럴수 있으려나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꽃]
08.08.26. 11:42
profile image
저도 민들레 아파트 건너편으로 3번이나 나갔는데 갈때마다
조기급 2~3마리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내공이 세삼스레 존경스럽습니다...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08.08.26. 11:49
축하드립니다...가본다 하면서 이러네요.....머가 그리 바쁜지 참......
08.08.26. 19:19
두분의 조행이 참 보기 좋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는 늘~~한강에서 강준치와 누치로만 놀고 있는데.[울음]
부럽습니다.오늘도 강준치 4마리 누치 한마리 손맛 보고 왔습니다.
08.08.26. 21:48
부부배스님! 골드훅님! 대구 한번 갈까요.
열차라도 타고 가보고 싶어 집니다.
승용차는 기름값의 압박 때문에....[울음]
08.08.26. 21: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석양을 향해 던져라....
    - 바쁜일 마치고 엇그제 한녀석 얼굴을 볼수있었던 장소에 같은장비와 채비를 가지고 물가에 서 봅니다....어차피, 한낮에는 아직은 얼굴보기 힘든 신갈지이기에...초저녁 피딩타임에 확율도 높을것 같아... 포인트에...
  • 잠시 들른 신갈
    생각해보니 2년전 루어를 처음 시작한것도 신갈이고 첫수를 한것도 신갈이네요. 그런 신갈이 요즘들어 조금은 깨끗해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신갈 물 더럽다고 투덜댄적도 있었지만.. 저 역시 생활하수를 만드...
  • 기달리며 그여섯번째
    이상 하게도 오늘은 조행기를 쓰려고 컴프터 앞에 않아 몇자적으려는데 상주에 있는 손님이 와서 쓰던 조행기 취소하고 이야기 나누다가 점심 식사후 다시 조행기 쓰려하니 또손님오시네요. 결국 5시가넘어서 조행기 ...
  • 또라에몽 배스 만나다!
    ||1안녕하십니까? [꾸벅] 오늘도 이 또라에몽은 퇴근과 동시에 배돌이들은 어디서 만날까 고민을 합니다! 요즘 부부배스님께서 호조황을 보이신 민들레아파트 건너...? 아님 가천 잠수교... 그러다가 꽝이 두려워 아...
  • 비싸게 댕겨온 신갈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어제저녁 9시30분쯤 신갈로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만!! 정확허니 10시에 철수했습니다.. 장소는 예전 수상골프장에 못미쳐 새로이 놓인 다리밑(조명도있고 다리위 자전거도로에 운동하는 분...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두번째.
    ||1꾸~뻑 초보 신입생 미련 곰팅이 입니다.[씨익] 일요일 아들녀석하고 출조한 안심교 조과가 초보에겐 너무 좋았는지 이틀이 지난 오늘도 눈 앞에서 배스가 바늘털이 하는 환상이... 귀에서는 훅~~주~~욱 철퍼덕하는...
  • 기다리며
    오늘로서 5일째 조행기를 쓰게되는군요.죄송한 마음이 생기네요. 기다림.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집에서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리고 연인끼리.친구간에.여행 할때 차를 기다리며.등등....
  • 바시리스키의 매력
    ||1안녕들 하시지요? 부지런이 쓸려고 했는데 이번도 늦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고 나서 가계도 보댐도 하고 또 국가 시책에도 동참하고자 가급적 일요일만 낚시를 했습니다. 저번주 배에 틈이생겨 물이 들어오는 부...
  • 금호강 민들레 아파트
    안녕 하십니까. 처서를 지나면서 부터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읍니다. 오늘은 오전에 연호동에 볼일보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귀가 하여 식사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 모셔다 놓고나니 오후 3시가 넘었네요.연호동쪽...
  • 일요일 짬낚시
    요즘 파로호는 오름수위로 전번주 첫 오름수위땐 거의 타작수준이었다네요. 뭐 남들이야 별로 못잡았다는데 간만에 들린 12까지한 짧은 조행에 으으흐~ 팔아퍼[씨익]"파스붙이곤 글을씀" 파로호의 깊어가는 가을을 느...
  • 23.24일대호만 조행
    ||123일 하루종일 내린 비때문에 이번주말 낚시는 반쯤 포기한상태였습니다. 새벽 심야영화를 본 후 주말엔 비가 그칠것 이라는 기상청의 오보(?)를 믿으며 대호만으로 달려갑니다. 새벽에 도착한 대호만은 비와 바람...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꾸~뻑 신입생입니다. 제가 이곳 조행기에 글을 써도 될런가 모르겠네요 여러 선배님들이 계셔서 조심스럽게 써 봅니다.[미소] 낚시갈 계획은 없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눈이 떠 집니다. 낚시나 갈까?? 마눌이 자고 있...
  • 삼랑진의 마지막 여름
    원동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마사수로 초입갔다가...... 선상에서 실컷 떠들다가....... 하여간 4짜 한마리는 했습니다. [배째] 물론 잔챙이는 여러수 했지요. 오늘 뵈었던 분들이.... 부산배서님, 오디오맨님, 망...
  • 많이 반성했읍니다~
    ||1어제는 청도에서~꽝하고 오늘은 장천 오로지 갔다왔네요~ 마눌님과 따님들의 열화와같은 눈총을 받으며~대문을 나서봅니다~ 오로지 도착해서보니 물이 거의 만수위 더군요~ 열심히 낚시하고 던지고 또 던지고 ~ 요...
  • 신갈에도 이런곳이 있단 말이에요.....
    - 바다루어를 다녀온지 며칠됐다고....손맛이 그리워 또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무더위와 따가운 햇볓을 피해...녀석들이 어슬렁 어슬렁 연안으로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어슬렁 어슬렁 신갈지로 ...
  • 지천 수로에서 첫 오짜
    22일 금요일 밤 11시쯤에 배돌이 비린내 냄새 맡으러 지천 수로로 향했습니다. 여러 조행기를 보면서 눈여겨 봐뒀던 자리로 가서 한시간가량 해 봤지만 아무 소식도 없어서 지천역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나무 ...
  • 오늘은 잔챙이
    삼일 연속 조행기 쓰려니 여러분들에게 미안 스러운 마음입니다.이해 하여 주시리라 밑읍니다. 오늘도 역시 전일과 같은장소 수위는 좀 줄었으나 풀잎이 떠내려오는 것은 여전 하네요. 오늘은 버즈로 시작을합니다.바...
  • 부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물씬 다가온 느낌 입니다. 더운데 땀 흘리지않고 아침저녁 짬낚시가 아닌 제 철이 다가오고 있군요. [하하] 조행기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25세의 젊은 배서 어...
  • 늘 안방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늘(토욜) 아침일찍 일어나서 어디로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가까운 백곡지로 향합니다. 여기저기 떠올리려고 해도 집가까이 있는 곳이어서 발길이 늘 먼저 움직이는 군요. 제방 밑에 차대고 채비 [스피닝 2p ML,...
  • 오랫만에 오짜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겟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낚시도구 챙기는것이 일과가 되여 버렷읍니다. 이것도 병인것 같읍니다. 오늘도 역시 어제 갔던곳 가천 잠수교 상류. 현지에 도착하여 보니 어제 비가내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