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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속의 달창지 그리고...

이 철(2%) 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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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님과 다시 찾은 달창지...
오전부터 불어대는 폭풍 수준의 바람때문에 보트를 띄우고도 우왕좌왕 하며 도보로 몇 수 하다가...

며칠전에 내린 비로 인한 수온 저하와 전체적인 기온저하로 그동안 달창의 폭발적인 조황을 주었던 험프 주위에서 배스는 모두 빠진 듯 하였으며 시단대별로 가끔 이루어지는 피딩 시간에 낱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들면서 점차 오르는 수온 덕분에 녀석들의 활성도도 정상을 찾은 듯 활발한 입질을 보였으며 바이브레이션의 리액션에 잦은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튿날은 멀리 형산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개체수가 적어서인지 많은 마릿수는 잡지 못했지만 색다른 곳에서의 배싱이라 나름 의미가 깊었으며 반가운 이들이 있었기에 더욱 정겨웠습니다.

이제 달창을 떠나 다른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지막 가을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서...
부족한 영상이지만 즐감하시기를...

CAFE [FAR AND AWAY]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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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방지....[사악]
달창도 이제 너무 프레셔를 받은듯하고....
번개나 장척은 아직 어렵고....하는수 없이 바다로~~~[씨익]
지금 동해안과 남해에는 부시리,삼치,고등어,갈치,무늬오징어...
그리고 다양한 어종들이 최고의 시즌을 보여주고 있읍니다...
아~~~가고싶다~~!!
08.10.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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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텃세피우지 않도록 교육좀 시키겠습니다. [미소]
08.10.15. 17:23
달창지는 출장다녀 오면서 몇번 도보로 낚수한적은 있는데....
좋은 씨알이 많이 나오는 군요....

역시 프로가 다르긴 다릅니다...[굳][헤헤]
08.10.15. 18:18
이 철(2%) 글쓴이
해밀님,스나이퍼님/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담번엔 미리 녀석들 교욱 부탁드립니다. [푸하하]
망치님/망치님 실력이시면 때만 맞추면 대박이실겁니다. [웃음]
구루마님,임님,곰님/2% 라인 맞죠? [푸하하]
공산명월님/잘 지내시죠? 어르신...
08.10.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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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아주 악조건이였던거 같습니다![씨익]
그래도 역시 2%님이 시네요! 빵들이 아주 튼실합니다![굳]
역시 천고배비(?)의 계절인거 같습니다![푸하하]
08.10.16. 08:45
역시 프로님이라서 틀리시네요~[굳]
좋지 않은 조건이였는데도 좋은 씨알의 배스가 올라 왔네요~
동영상 잘 보고 가겠습니다.[씨익]
08.10.16. 09:08
2%님조행기보고 저도함번 가볼까합니다..^^
정보와 멋진 조행기 감사합니다..[굳]
08.10.17. 09:51
달창지는 워킹으로 하면 힘든가요?
저희 시골이 거기라 한번씩 워킹가는데..
저의 결론은 달창지는 배스 없다였는데!
혹시 워킹으로 할만한 포인트 아시면 부탁드려요.
주말에 시골에 갈 때 한번 던저보게요.
08.10.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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