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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성주대교에서의 우정 쌓기.

박두윤(곰) 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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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니~또 낚시 갔다 왔냐? 꼬예~~~[씨익]
예~~댕겨 왔어요.

일요일 조행기에 요 잉강 보고 싶다고 했더니.....
요 잉간 전화가 와서리.....

"거 봐라~~ 니는 내 없으면 불꺼진 항구.앙코없는 찐빵.쐬주없는 삼겹살.
즉...블레이드 없는 스피너 베이트. 립 없는 크랑크 인기라~~~
보고 싶다는 내 얼굴 함 비주까"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앙코없는 찐빵??? 아니거든...니는 고마마  루어계의 밑걸림. 루어계의 후킹 미스거든..."
아~~~그거는 확실하지...루어계의 방구쟁이...강계의 똥쟁이 [사악][사악][사악]

와 전화했노??하자

요잉간: 곰팅아~~ 내일 나~~~한가해요~~~~~~. 알~랴~뷰[하트][하트][하트]
            내가 내일 맛있는 사료줄께~~~~.

뭐~~낚시 좋아하는 잉간들끼리 통화하면 결론이 뭐...다 그렇죠.
가자...코~~~~~~올!!!!!!!!

오늘에 데이트 장소는 성주대교에 밑줄 쫙~!! 별표 백만스물다섯개!!!!!

아침에 도착하니...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것이 저의 설레임도 기대도 함께 피어 납니다.
(사진!)


아차~!!
저 처음에 성주대교 갔을때 차 내려가는 곳을 못 찾아서 엄청 고생했는데
어제 주인장님 말씀듣고 한방에 잘 찾아갔습니다.

교회 밑 야구장 옆길...골드웜님 말씀처럼 지프차량이 아니면 못 갑니다.
다른곳도 있는데 이곳이 지나만 가면 제일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차가 내려옵니다. 교회 보이시죠.

(사진2)


가실 계획 있으시면 골드웜님 글에 "집앞에 강" 7편을 참조 하세요.
아니면 주인장님께 전화나.문자. 팩스.메일.쪽지.민원상담.청원서를 제출하셔유[씨익]

절대루~~절대루 저한테 문의하지 마시구..우리 주인장님을 괴롭혀 주세요[사악]
(저 처럼 미련한 놈도 주인장님 "집앞에 강"7편을 보고 한방에 찾아갔으니 아마 쉽게 찾아가실 겁니다.)

말이 집앞에 강이지...아무리 둘러봐도 주인장님 댁은 보이지 않습니다.[푸하하]

암튼...낚시 왔으니...던져야죠??
제가 좋아하느 러버지그로 나무 밑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첫 캐스팅에 귀여운 녀석이 마중을 나오네요.

(사진3)


크랑크에도 겁없이 작는 녀석이 맞짱을 뜨러 나오네요.
요 녀석 크랑크 줄에 곰같은 녀석이 있는 줄 꿈엔들 알았겠습니까?[씨익]
절 보더니....꽁지를 바로 내리네요.~~~  아차 배스 꽁지 없지...눈을 바로[푸하하]  
(사진4)


뭐 그렇다고 작은 녀석만 잡을 순 없쥬.....덩치 값은 혀야쥬~~~
(사진5)


저 이러고 있을때 요 잉간은 뭐 하고 있냐꼬예?
미련 곰팅이 같은게 잘도 잡네...어쩌고 저쩌고 중얼중얼 거리더니....
에~~~혀 꼴 좀 보셔유~~

(사진6)


노숙자도 아니고...제가 이런 잉간 델꼬 다닙니다.[울음]
강 옆에 식당하고 집들이 보이는데...누가 보면  저를 어디 시체 유기하러 온 놈인줄 알고
신고 할까봐...가슴이 두근두근 했구먼유...
지는 뭐 물침대가 따로 없다며 쥑~인다고 하네요

한숨 자고 나더니...

"아따 벌써 해가 떳나..햇살이 따갑네 하더니.
어~~~! 니는 썬크림 발랐네...나도 발라야지" 하더니...

갑자기

"아~얏!!!!" 하네요.

내 평생 지 얼굴에 지손으로 로숀 바르다가 지 손까락으로 지 콧구녕 쎄리 찌르는
사람은 처음봤슈~~~.

얼마나 쎄게 찔렀으면 손톱에 코가 약간 찢어졌네요.
(이것은 실제상황 입니다.[씨익])

사진7.


손꾸락이 가늘어 다행이지..제 손꾸락이였으면 아마도 콧구녕이 한개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 웃기는 것도 정도것 웃겨야지....요 잉간 몸개그에 오늘 웃다가 빠진 제 뱃살이
2kg는 될끼랴요~~~~[푸하하]

낮잠에 취해 있었는데 콧구녕 테러로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그때부터 잡아내기 시작하는데...아~~~따 역시 저 보다가는 한수...아니 두수 위인기라요.


사진7.

사진8.


오늘 최대어 47도 요 잉간이 잡았심돠...

그리고...
자~~~날이면 날마다 오는것이 아닙니다....애덜은 가라~~애덜은 가~~~~
두마리 쇼쇼쇼~~~!!!!

사진9.10.11.




오늘 상황이 좋은지 잘 물어주네요.
사진 없는 녀석도 많지만 엄청 두마리 쇼!! 했습니다.

그러던중...저 한테 크랑크에 한 녀석이 왔는데..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드랙을 째고...얼굴을 안보여 주는데....오늘 드디어 6짜??
엄청 긴장해서 끌어내는데.....

사진 12


5짜급 강준치 입니다.

저 녀석 등 지느러미에 교통사고로 잡히니 힘을 얼마나 쓰는지...
입에 물었으면 그남아 쉽게 잡아 올렸을 텐데  암튼 배스가 아니라 실망했지만
손맛 하나는 [굳][굳][굳]

암튼 성주대교....
크랑크,러버지그에도 잘 나왔지만.......

정말로 최고는 바로 스피너 베이트 입니다.[굳]
성주대교!!! 스피너 베이트 하나면 고마마 끝장입니다.

둘이서 50~60마리 정도 잡았는데 절반이 스피너 베이트였습니다.

이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던지다 보니
아침에 애띤 모습으로 첫 만남을 했던 태양이
붉은 노을을 토하며 서산넘어로 아쉬움을 펼치네요.

사진13


내일 이면 다시 또 애띤 모습으로 나타나겠지요.[씨익]

그래~~오늘은 여기까지....
고맙다 배스야~~고맙다 낙동강아~~~~를 속으로 외치며
성주대교에서의 우정쌓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요 잉간 맛있는 사료준다더니...
상인동에 있는 맛집에서 고기도 사주고...후식으로 길 건너 닭 꼬지도 먹고
우리 아그들 가져다 주라며 타코야끼를 사서 차에 밀어넣어 주네요.

제가 맨날 쥑이뿐다케도 내맘 알쮸~~~~~~!!!
착하고 착한 우리 중증님 따랑해요~~~~~~!!![쪽][쪽][쪽]

골드웜 가족 여러분도 따랑해요~~~~[하트]

뭐...느끼하면 지금당장 부뚜막으로 달려가서 동치미 한사발 쭈~~욱 드시고
백김치 하나 쭉~~찢어 드세요[사악]

그럼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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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성주대교권은 포인트가 좀 찾기가 애매한 곳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고기들이 그때그때 포지션이 달라서 헷갈리게 하기도 하구요.

야구장 앞으로 들어가신듯 하네요.
작은 차들은 쏙쏙 들어갈텐데, 좀 길다싶으면 어려울듯 합니다.

저는 그 하류쪽에서 띄워요.


그나저나 평일낚시... 이거 불법아닌가요!? [흥]
08.11.05. 22:07
박두윤(곰) 글쓴이
평일 5짜 이하는 합법이구요.
5짜부터는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사악]
08.11.05. 22:19
뚝방길.. 야구장길로[헉]....내려가는 좋은길도 많은데

내승용차 아반테도 보트싣고,, 바닥도 안닿고,, 물가까지.. 가는데요 [헤헤]

성주대교도 좋지만..제발 평일 조행은 참아주세요



08.11.05. 22:36
profile image
뭡니까??평일날???하루죙일???낚수 하셨다는 겁니까??
정말 부지런~!~부럽네요[침]
08.11.05. 23:38
마지막 노을 사진 작렬이네여...
걍 눈팅하다가 로그인 할만큼 인상이 깊네여..
곰님은 요번 달창에서 우연히 한번 뵌것같은데 원체 사진이랑 실물이랑 다르셔서..
인사한번 드렸어야 하는데..
유명인이니까 싸인도 한번.. 담엔 꼭..[씨익]
08.11.06. 02:13
음... 평일 출조 조행기는 주인장이 삭제 바랍니다.
음... 출근하자마자 안볼려고 했는데...
음... 그나마 중증님 코피 보니... [푸하하]
곰님! 담번엔 쎄게 찔러 주이소오~ [웃음]
08.11.06. 07:59
곰님이 너무 사랑해 주니까 중증님이 코피도 쏫고...큰놈도 잡아내자나요...[씨익]
암튼, 두분의 우정 영원하시기 바랍니다.
08.11.06. 08:56
두분 우정 영원하길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해요[꽃][꽃]
08.11.06. 09:25
곰님의 조행기에 중증님이 안계시면 어라 왜 안계시지? 하게 돼네~
두분의 우정 배스가 없어질때까지. 쭉욱 ~~~
아~ 손맛도 축하드려여~
08.11.06. 09:47
우와~ ! 대단하십니다. 50~~60마리 ...[굳]
평일 출조 괜찮습니다.. 자주만 올려주세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 합니다.[꾸벅]
08.11.06. 10:07
정영규(다마배스)
중증님 주무시는 포스가.........[하하]

예전에 요기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아크릴 상자에 들어간 모습이 왜 생각나는지........죄송
08.11.06. 11:55
profile image
곰님 운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윙크]
사진6번과 7번은 변명은 곰님이 그 밑걸림 많은 성주대교에서 크랑크만 고집한 결과 엄청난 루어회수의 중노동에 강제 동원되어서 케스팅 한번에 루어회수한번씩 시켜서 체력저하를 일으켜 낚시 못하게 하려는 음모입니다.[기절]
얼마나 힘이들면 저 좁은 배에 꾸겨져서 잠이들고 코피를 쏟을까요.[울음]
아오지 탄광에서 석탄케는것도 곰님배에서 루어 회수해주는 것보단 쉽겠습니다.[버럭]
악덕 선주 곰탱이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08.11.06. 12:00
박무석(야생마)
두분 손맛 많이 보셨네요.
출조를 다니다 보면 마음이 맞는 친구가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낚시가 되는것 같습니다.
두분 오래동안 함께 다니세요.
08.11.06. 14:03
박두윤(곰) 글쓴이
박프로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저는 조 잉간이랑 전혀 오래오래 다닐 생각이 전혀 없심돠[사악]
08.11.06. 17:43
멋찐데요~ 두분이서 마릿수로 대박 하셨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11.06. 23:19
요즘 들어 제가 젤 부럽게 생각하는 분이 곰님이네요..[웃음]

제가 좀 눈이 높아서 오바마나~도날드 트럼프 같은 사람들만 부러워 했는데~

평일 보팅이라.... 부러운건 오바마하고 동급이십니다~[웃음]
08.11.06. 23:39
점점 보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뚜벅이 낚시로는 한계가 있다는걸 요즘들어 느끼고 있습니다.
참아야 할텐데..
암튼 손맛 축하드려요.
08.11.07. 08:12
전무상(연담/蓮潭)
성주대교를 지날때마다 참~ 고기없어 보이는데 잘잡으시네요...
두분모두 수고했어요~[굳]
08.11.07. 15:58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중증님이 가엽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글을 보면 분명히 중증님이 잘못(?)이 많은 것 같은데도...

얼마나 시달렸으면 자다깨서 자해(?)를....
그래도 정다운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습니다.
08.11.08. 20:53
profile image
곰님 조행기는 언제보아도 재미 있습니다
두분에 아웅다웅도 참 보기좋내요
푸짐한 손맛 축하드려요[굿][꽃]
08.11.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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