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삼광이의 최근행보 1탄

강성철(헌원삼광) 강성철(헌원삼광) 4708

0

24
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꾸벅]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것 같네요

그동안 머하고 살았냐구요

틈만 나면 물가로 달려갔었지요[씨익]

요즘 날이 점점 쌀쌀해지네요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살찐 배스들을 혼내주러 가야지요[미소]


아 최근 행보를 한번 뒤돌아 보것습니다요.

에또~ 먼저

[081001_신동지]

10월에 첫날 신동지로 향합니다.

저수지 수위가 너무 낮습니다.

정말 올해는 가뭄이 심한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태풍한번 올라오지 않고 끝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비가쫌 와야 될 터인데 이러다 저수지 물 다 마르는건 아닐런지 걱정도 되네요.

수위가 낮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쉘로우쪽에 입질이 없습니다.

아 그래 그럼 어디로 가지 수위가 안정된 곳을 찾자 하고 직벽쪽 공략을 해서 얻은 튼실한 녀석입니다.

드랙을 쭉쭈우욱 풀더군요[흐뭇]





47㎝ 입니다. 힘 좋습니다[굳]





[081010/16_낙동강 밀양]

평촌에서 배를 내려 하류로 내려갑니다.

물에 잠긴 나무들 스키핑으로 밀어 넣으면 나올꺼 같은 분위기 그러나 스키핑 실력이 미천하여

채비만 뜯어 묵습니다.[울음]

연습만이 살길이다가 생각이 나네요[미소]

아무튼 직벽권에 있는 돌밭에서 잔챙이랑 놀다가 왔습니다.

아 낙동강 합수부 지점에 큰바위 얼굴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캇트 찍어 봤습니다.



저기서 잔챙이랑 즐겁게 놀았더랬습니다.


그리고 16일날 이번엔 어디로 가지 고민하다가 조행기 검색 유독 망치님께서 대물을 많이 잡으신

딸기밭이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그래 가자 하고 갔는데 크랭크만 떨구고 빅배스는 개코나[버럭]

삼광이 실력이 미천하여 대물은 못 만나고 그래도 힘좋은 딸기밭표 강배스 몇마리 하고 왔습니다.[부끄]



역시 삼랑진권 경치 좋습니다.







[081017_남해_물건리]

간만에 바다로 외도를 하고 왔습니다.[씨익]

역시 끝이 안보이는 바다 정말 가슴이 뻥뚫려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물건리에 도착하여 채비하여 일단 수심 10m 주고 품을 넉넉히 던져주고 나서 첫 캐스팅에

시장급 고등어 한수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힘좋은 숭어 한수 합니다.[굳]

그리고 3번째 캐스팅 찌가 스물스물 가라 앉습니다.

오오 이건 감성돔 입질 역시나 감성돔 한수 합니다.[흐뭇]

이거 오늘 되는날인가 봅니다.

이렇게 해서 고등어 마릿수에 숭어 감성돔까정 정말 기분최고입니다.




해떨어지고 나서는 입질이 없길래 미련없이 철수 합니다.

집에 와서 맛나게 회 냠냠 하였지요 아쉽게 사진은 없네요[씨익]





[081027_광덕지]

26일날 짬이 나서 아포광덕지까지 조그만 저의 애마(혼다 몽키)를 타고 가봤습니다.

어랏 다른 저수지는 수위가 엄청 낮은데 이상하게 광덕지는 수위가 줄지를 않았더군요

그래 광덕지나 함 가볼까 하고 다음날 광덕지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입질이 없습니다.

아이고 정말 힘든 낚시를 했습니다.

이거 광덕지에서 꽝하는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이 몰려 옵니다.

제방쪽을 공략해서 튼실한 광덕지 배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맙다 꽝면하게 해준 배스야[사랑해]



46㎝



[081028_남해 물건리]

또다시 외도를 해 봅니다.저번주의 감성돔을 잊지 못하여 또다시 달려 갔습니다.[부끄]

집에서 5시쯤 출발 했던거 같습니다.

열심히 달려달려 갑니다.

사천IC를 빠져 나오는데 붉은 여명 너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한캇트 합니다. 사진보단 실제로 봤던게 장관이였던것 같습니다.



또다시 달려 삼천포대교를 건너고 남해 입성.

물건방파제 맡은편에 있는 독일마을입니다.


이쁘지요

물건방파제 좌우 두개의 방파제가있습니다.


왼쪽이 빨간등대 오른쪽이 흰등대입니다.

조황은 빨간등대쪽이 좋다고 합니다만 흰등대에서도 잘 나옵니다.

아무튼 삼광이는 이번엔 빨간등대 외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낚시시작 해서 밑밥을 치는데 우와 난리가 납니다.

완전 양어장 수준입니다.

고등어,학꽁치,망상어,독가시치 워미 낚시가 힘듭니다.

감성돔은 포기 해야 할듯 합니다.

고등어가 폴링 바이트도 합니다.[울음]

게미끼를 사용해봤으나 감성돔 입질 없네요

참 힘듭니다.

에라 모르것다 잡어로 일단 쿨러를 채우자 하고 고등어와 씨알좋은 형광등급 학꽁치로 쿨러를 채웁니다.

그러다 오후 5시부터 다시 감성돔 채비 전환하여 열심히 밑밥을 뿌려봅니다.

역시나 고등어 신나게 올라오는군요

해지고 나서는 메가리(전갱이)가 가세를 하더군요 아 이거 피곤합니다.

그래도 남은 밑밥이나 다 뿌리고 가자 하고 열심히 해봅니다.

그러다 7시30분쯤 첫 감성돔 입질을 받습니다.

그리곤 연타 5마리를 잡아 버렸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그런데 5마리째 감성돔 35쯤 되는 녀석이였는데 바늘 빼다가 바다로 방생을 해버렸습니다.[울음]

아이고 아까워라[울음] 그래도 삼광이가 빠지는것 보단 낫잖아 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채비를 하고

도전합니다.

그러다가 스물스물 사라져가는 캐미라이트 올커니 왔구나 하나 둘 셋 후킹 오오오 꾸구구국 밑으로 쳐박습니다.

힘이 상당합니다. 이때까지 중에 최고입니다.

순간 뜰채가 없으면 못 잡겠구나 예감이 듭니다. 물론 뜰채야 삼광이 뒤에 잘 있지요[씨익]

뜰채에 들어 오는 순간 입이 귀에 걸립니다. 4짜감성돔입니다.

그뒤로 두마리 더 잡고 밑밥이 없어서 철수를 합니다.

오늘에 조과 정말 최고에요[굳][흐뭇]



집에 오는길이 피곤하지 않더라구요[사악]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요

일단은 여기까지구요

삼광이의 행보 2탄을 기대해 주세요~[꾸벅]
신고공유스크랩
24
많은곳에서 여러종류의 고기를 잡으셨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08.11.10. 01:23
[헉]
삼광이님 너무 몰아서 올리시니 읽는 제가 정리가 안됩니다
배스에 감생이에 숭어란 학꽁치 까지....[기절][굳]
08.11.10. 01:37
profile image
얼마전 남해에 바람쐬러 갓다가 물건방파제 주변 펜션에서 숙박을 했었습니다..
펜션에서 보기에도 저기 고기 잘~ 잡히겟다 싶었는데.. 조과가 좋은가 보네요..
근데.. 방파제 들어가는 길을 모르겟던데... 배타고 들어가는거 맞죠?
정말.. 배스에 감시~까지..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8.11.10. 07:56
그귀한 감생이를 마릿수로...[기절]
대단 하세요... 민물과 짠물에서의 찐~한 손맛 축하합니다.[꽃]
08.11.10. 08:11
profile image
바다로 강으로 홍길동 같습니다
아주 빠른 행보입니다
고기도 여러가지를 잡으셨습니다
손맛을 축하드림니다[굳]
08.11.10. 09:00
profile image
감생이 입맛이 어떤지 제일 궁굼금하네요..

오랜만에 얼굴뵈니 반갑습니다.[씨익]
08.11.10. 09:21
박재완(키퍼)
부지런히도 다니셨네요[미소]

08.11.10. 09:27
물건방파제....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갑자기 바다낚수가 하고잡네요~
잘봤심니데이~~~~
08.11.10. 09:58
바다낚시도 참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스 박스에 얼음이 필수겠네요...
08.11.10. 11:18
여러 종류로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제 2 탄이 기대 됩니다.
08.11.10. 11:34
profile image
정말 바쁘게 다니셨네요..민물,바다 두루두루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8.11.10. 12:29
감생이.....음냐 보기만 해도 침이 꼴딱 넘어갑니다.[씨익]
아마도 지금쯤이면 삼광님 뱃속에서 소화 다 됐겠지유~~~[푸하하]
08.11.10. 12:33
그동안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더니
열심히 다니셨네요. 바다낚시도 상당히 매력적이죠..
저도 가고는 싶지만, 아직은 배싱에 총력을 가할때~!!
08.11.10. 12:36
profile image
완전 선수이십니다~[굳]
저정도면 동네 잔치도 가능하겠습니다[침]
08.11.10. 22:55
정말 부지런히 다니셨네요~
어복이 많으신것 같습니다.[씨익]
여러 어종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11.11. 00:12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사천ic에서 찍은 사진에 " 맨정신 약국"이 보이는군요.. [흐뭇]
08.11.11. 07:00
으....
감성돔 맛이 기가막히죠....
매운탕은 지리로 하시면 죽일듯합니다...
08.11.11. 17:2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쟈니 모리스를 테스트 하기 위해 출조 했습니다. 장소는 삼랑진에 있는 작원양수장에서 하류 용산배수장 구간. 작원양수장에서 용산 배수장까지 왕복 약18km정도를 탐색했으며 전반적으로 활성도는 많이 떨어 졌지만 ...
  •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담에는 조용히 다녀오겠습니다. ㅎㅎㅎ 그럼~ 눌러주세요!
  • 호작질탑워터뽕 조회 122604.12.07.00:44
    04.12.07.
    ▼ ▼ ▼ ▼ ▼ 물방개만들려다가 실패... 토닥토닥 위로하고 루어이름 : 뽕무당제로(재질:판화목) 길이 : 40mm 무게 : 약 7g이상 착수동작은 등이 수면에 살짝보입니다. 액션은 약한 워블링입니다 [하하] 첨부터 곤충쪽으...
  • 40분전까지 하다가 철수했습니다. 장소는 부엉덤이.사진은33..고만고만 한놈으로 3수했습니다. 방금전에 부엉덤이에서 전화왔는데,'골드웜'식구분들로 보이시는분들 오셨다는데..[씨익] 조금 더있다가 올껄..[미소] ...
  • 오랜만에 손맛보고왔습니다.
    원래 계획하던 남쪽조행이 취소되고 어딜갈까 망설이다가 강창교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한시간이 오후 1시경 ... 이미 깜님과 중증님 두분 낚시중이었습니다. 사진은 강창교 상류 500여미터 지점쯤으로 강창교에서 봤...
  • 저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입니다... 요즘 넘 바빠서 낚시를 못하네요... 한달 됐어여....쩝 옥계수로 4짜 입니다... 46나오네요... 옥계수로 고물상 맞은편에서 잡았구요... 스윔베이트 노싱커에 올라왔습니다... 종종 ...
  • 잠시 가천지 다녀 왔습니다.
    퇴근후 딸기나무님이 현장에 있는 말을 듣고 잠시 가천지에 다녀 왔습니다.. 늘 붕어낚시 하시는 분들로 꽉 차여 있었어서 던질 곳이 없었는데 어제는 자리가 조금 남더군요.. 군부대 옆 제방으로 가다가 보면 2/3 지...
  • 토요일..늦잠자버린 통에 오후에 지슬지로 사부자기.. 10여수 했지만.."잔챙이" 축에도 못낄 사이즈들...[슬퍼] 그림같은 직벽이건만...입질도 없고..[외면] 다음날 새벽..집사람이랑 유등교..비좁지만 보팅.. 집사람...
  • 봉정도 괜찮네요......
    일요일 아침.. 이슬이 마르기 전에 들깨를 쪼그리고 앉아서 베고.. 많지 않은 콩 탈곡하고.. 나머지 콩밥해 먹을 수 있게.. 어머님과 아내 저 이렇게 셋이서 콩까고 점심먹고나니.. 2시가 되어가네요.. 오후에는 특별...
  • 가을녘의 저수지 공략을 위주로 제작중인 FAR AND AWAY (STORY-2)의 예고편입니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바람에 많이 부족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먼저 예고편부터 감...
  • 배스산마을 조회 122605.11.09.22:53
    05.11.09.
    오늘 일산에서 치과의사로 있는 친구가 놀러 와서 신포리 지깅낚시를 갔습니다.. 어제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무척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도 바람은 많이 불지 않더군요.. 하늘의 도우심으로 아주 만족스런[흐뭇] 출조였...
  • 조행기보다는 질문..
    안녕하세요 초보낚시 파란입니다. 조행기 창이므로 한마리 잡은 사진 올리겠습니다.. 11/5 강창교 다리 밑에서 술한잔 먹고 답답하여 강창교 밑에가서 담배피다가 갑자기 배스 생각이 나서 차에 다시 가 미노우(5센치...
  • 배스눈먼배스 조회 122606.03.24.20:35
    06.03.24.
    오늘로서 6일째 문성지에 다녀 왔습니다 후크선장님도 오셨습니다 상류에서본 문성지 입니다 짧은 시간에 집중이 않됨니다 선장님 홀로 두고 철수합니다 . . . . . . . . . . . . . 오늘은 포도청에서 나옵니다 조용...
  • 채비 준비 하고 처음으로 배스 잡으러 나가봤습니다... 길을 잘 몰라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지인과 동행을 했지요... 여기가 어디냐 하면요... 구미 오리 사육장 앞입니다... 저는 근처 살면서도 여기가 처음이네요 ^...
  • 제 생에 두번째 철탑강준치
    골드웜님 조행기 보구 가슴이 두근거려서 철탑에 안갈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녀 왔습니다. 스피닝 장비를 맨날 일회용으로 수리 했더니 점점 악화되어서 이제는 못쓰게 되 버렸네요 365낚시점에서 산 스피닝로드가 ...
  • 안녕하세요[꾸벅] 오늘 아침 6시쯤 옥계천 구옥계교 아래 가봤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하더라구요.바람까지불고.. 아무래도 배스 얼굴 보기가 힘들겠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생각중] 얼마전 구입한 베이트 ...
  • 철탑 잠깐 끄리 ...
    어제 "참" 을 좀 마셨더니 오늘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홈페이지를 보니 말짱꽝님의 철탑이야기가 나오네요. 혹시 나에게도 잉어의 행운이 올까 싶어 오전 11시경 들렀습니다. 이미 두분이 스푼으...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본사에서 직원이 출장 왔습니다. 저녁에 안그래도 낚시가려구 했었는데... 저희 직원이 원래 낚시광이라서 김밥 사서 손맛 보여드리려구 바로 세천으로 달립니다. 세천 산불초소 도착... [헉]...
  • 토요일 번개늪. 일,월요일 금호강 팔달교 상류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3일치 조행기 입니다. 토요일 새벽... 오후 2시까지 무슨일이 있더라도 대구로 돌아오라는 마눌님의 엄명을 뒤로하고 지난번 재미본 번개늪을 나홀로 찾았습니다. 번개늪 산장에 도착하니 7시...
  • 부엄덤미에서 2004년 마지막 배싱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훌치기꾼은 보이지 않고 색다른 채비로 배싱을 하는분을 만났습니다.[헤헤] 채비는 바다 찌낚시용 제로찌 채비에 미끼는 미꾸라지...[뜨아] 민장대에 생미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