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배스 침주기 53탄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28

0

15












||1||0안녕 하십니까.
어제는 안심교 하류에 다녀 왔읍니다.물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또 기온이 상승 하면서 물도 많이 탁해지고 있는것 같읍니다.크랑크를 달아 캐스팅 하니 나오는것은 풀뿐이고 하여 스피너로 교체하여 두드려 보아도 입질 없는 것은 마찬가지 그래서 오늘은 노씽커에 얼마전에 득템한 튜브웜 달아 물속 수초주변에 캐스팅하여 살살 끌어 주니 수초를 넘어올때 입질이 들어옵니다. 아렇게 해서 조기급으로 두시간만에 두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오늘은 반야월 송정 삼거리리에 있는 가남지에 다녀왔읍니다. 가남지에 도착하니 6시50분 이미  들낚하시는 분들이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있드군요.좌우 배수구 두곳만 비어있어 먼저 좌측 배수구 쪽에서 텍사스로 지저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스피너로 교체하여 캐스팅 하니 반응이 옴니다.물펌프 시설 바로 앞에서 조기급으로 마수하고 반응이 없어 이번에는 우측 배수구로 이동하여  두번채 캐스팅에 추가로 한수 하고 무너미 쪽에서  같은  싸이즈로 세번째 배스 침을 주고 오늘 낚시는 여기서 접기로 하고 다음 이야기 한토막 올리겠읍니다.

가남지에 들어서니까. 들낚. 릴들를 곳곳에 설치해 두고 몇분이서 뜰채를 들고 다니시길래 무엇을 하나 한동안 눈여겨 보았는데. 요즘 가남지에는 붕어들이 한참 산란기에  들어 있읍니다. 이기회를 노려 가장 자리수초지대에 뜰채를 미리 담구어두고 기다리다가 붕어가 산란 하러 나오면 뜰채로 채올리는 방법으로 붕어를 잡고 있드군요.

저의 개인 생각으로 아니 낚시인으로 좀보기가 찹찹한 기분이 들더군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읍니다.
별로 반갑지 않은 것을 올려서 죄송 합니다. 그저 답답 해서 한번 적어 봤읍니다.
오늘 부터 날씨가 좋아 진다니 이번주 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53탄 손맛 역시 축하 드립니다~[꽃]
저도 낚시를 하지만.. 뜰채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것을 몇번 목격을 했습니다..
순순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뜰채를 사용하여 잡는것은 무슨 의미일까도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안습니다 정말 붕어를 약에 쓸려 잡는 것이라면..몰라도 다들 그런거 같이 안아 보이던데..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분들이 아니니..
저도 환경이나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였지만.. 낚시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53탄 역시[굳] 54탄에서는 꼭 대구리 사진 한장 보았으면 합니다~
6월에 경산 출장이 5일 잡혀서 부부배스님 행적들을 유심히 보고 연구중입니다[씨익]
아무쪼록 즐거운 낚시 되십시오[미소]
09.04.30. 14:45
정말 대단하셔여....
침주기 기술이 오늘은 좀 달라 지녔네여...
오늘은 노싱커....
정말 대단하십니다..
손맛도 감축드리고요...
09.04.30. 14:49
올리시는 조행기를 볼때마다 '역시 낚시꾼은 물가에 살아야해...' 하는 생각을 매번하게됩니다. [하하]
북쪽에 사는 사람은 마냥 부러울 뿐입니다....[부끄]
09.04.30. 14:53
크랑크면 크랑크 웜이면 웜...
정말 잘 잡으십니다.
배스 침주기 53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9.04.30. 15:02
손맛 축하드립니다.....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즐거운 낚시하세요~
09.04.30. 16:53
profile image
저도 그장면을 저번에 한번 본적이 있는데 마음이 착착 하더군요...
그럼 몰상식한 사람들때문에 토종어종들이 씨가 마른다는 생각은 하지않고 [배스]한테만 욕을하니....
답답할뿐입니다...
53탄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04.30. 17:37
profile image
어르신 53탄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배스][하하]
09.04.30. 17:59
산란철에 뜰채같은걸로 붕어 잡으시는분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요근래 저도 여러번 봤습니다. 머 뭐라 말은 할수 없으나 저도 기분이 썩 좋진 않더군요. 한달에 한두번 경기도에서 대구 내려갈때 금호강 들리는데 작년보다 확실히 조과가 줄어든것 같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이쪽이 더 좋은듯 합니다.
09.04.30. 18:07
profile image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 저는 안심교 가면 왜 애기들만 올라오는지 모르겟습니다
뜰채로 붕어를 담는다 이건 아닌거 같군요 더이상 말 안하겟습니다
09.04.30. 19:08
진정 토종어류 씨를 말리는 원인이
무엇인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배스들에게만
뭐라그러니... 이것참...

씁쓸합니다...
09.04.30. 21:12
손맛 축하드려요.. 읽은 글이지만 배스가 유입된지 수십년이 지난 저수지 물을빼내고 어자원을 확인해보니,
준치계체수가 1등이라더군요.. 배스녀석들은 영리해서 계체수를 잘 조절한다는데;;
각자 지향하는 낚시가 다르니, 참견할 수도 없고 그저 바라볼 뿐입니다..
09.05.01. 10: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아침에 물건때러 매천동갔다가 참시 배스얼굴보러 갔었습니다 어제 2%님께 배운 와키로 할려고 했는데 아직 준비가 들되서리.. 그래서 지그와키로 했습니다 첨에 오른쪽 물내려가는 방향으로 던져서 바로 입질 한마리...
  • 구천지 네꼬리그 복습.
    2%님 한테서 배운 네꾀리그 복습사진입니다. 구천지에서 12일 오후5시에서 2시간 정도 복습하였습니다[헤헤] 씨알은 20급이 주로 잡혔습니다. 조과는 7~9정도였으며 바람이 많이 불어 가벼운채비이다 보니 수초에 라...
  • 청도천 탐색 with 블스님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저녁... 비는 오구... 날이 꾸무리한 것이 세천을 한번 들렀드랬습니다. 잔챙이로 두 수 하고 비가 넘 많이 와서 마눌님 호출받고 집으로 철수 합니다. 그때 시간이 10시는 된것 같네...
  • 안녕하세요 처음 쓰네요 왕초보이자 거의 낚시라곤 아부지따라 어릴때 릴낚시 댐에 가본적 말고는 거의 없는 제가 한날 낚시방송 을 보고 오브라더스인가 그걸보고 흥미를 느껴 빠져들었습니다. 나름대로 대충 채비를...
  • 국내 최소어 잡다.
    토요일 ,일요일 제고향 고령군 개진면에서 벌초를 하러 갔습니다[씨익] 음...혹시 진촌늪을 아시는지...저희집앞에 있는 늪입니다. 제가 대낚을 하던 어린시절 무수한 붕어를 잡다가 배스가 나타나고 낚시가 안됐던걸...
  • 카이젤 리그 자습...
    업무상 칠곡으로 가게되어서 오늘은 금호강에서 카이젤리그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꺽다구님의 집터... 조과는 꽝[울음] 바람탓도 있겠지만 입질을 느낄수 없을 정도인데도 이빨자국은 나와 있습니다. 지그헤...
  • 옥계천 야간 자율학습 #3
    역시 대박모드입니다. 옥계천의 대박시간은 항상 저녁 8시더군요... 오늘도 8시경 지난 정출장소에 갔습니다. 옥계교 아래 물길을 바꿔서 지형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먼저 두번째 사진의 놈을 만났습니다. 3학년 8...
  • 한동안 일도 바쁘고 날씨도 안좋고... 제대로 배스 손맛본지가 넘 오래 됐고... 오랜만에 일도 없고 해서 점심먹고 배스매니아랑 꽃밭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큰기대는 않았지만 도착하니 바람도 줄어들...
  • 금화지...
    배스은빛스푼 조회 124404.09.14.20:28
    04.09.14.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골드웜가족은 항상 활기찬 활동으로 제가 들어갈 틈이 부족하네요..[미소] 오늘 시간이 생겨 금화지 다녀왔습니다. 수위는 무너미쪽으로 물이 조금씩 흘러 내릴 정도.. 아직 부유물이 조...
  • 오늘.대성지 백숙집앞.
    오전에 낚시를 가려는데 갑자기 가랑비가 네리네요 오늘도 역시나...인가? 하며 집에서 괴상한 짓을 시작했습니다.. 스피너 베이트를 만들기로 하고 뚝딱뚝딱... 30여분후...베어링 도레가 없어서 포기하고 바깥을 보...
  • 배스북성 조회 145004.09.14.22:47
    04.09.14.
    오랜만에 잡은 오짜입니다. 퇴근후 7시넘어서 홈그라운드인 절집앞 오늘의 채비는 자작 스피너 베이트 만원짜리[ㅎㅎ] 베이트 로드 사용하려다 바람이 심한관계로 스피닝릴로 바꾸고 조용히 진입 도랑물 떨어지는 작...
  • 배스뜬구름 조회 134604.09.14.23:59
    04.09.14.
    오늘 6시넘 어서 단산지로 갔습니다. 수위는 저번 보다는 조금 더 올라간거 같았습니다. 관리소 주변 부터 선착장 까지 두드려보았습니다. 조과는 25전후로 몇 수.... 작년엔 그래도 30전 후로 나왔는데 올해는 25전...
  • 낚시를 가려고 일찍 일어나기로 작정을 했건만 이넘의 몸은 왜이리 무거운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둘째--2돌갓지난 넘--가 잠투정으로 심하게 울어서 깨어보니 6시 30분... 잽싸게 꾸려서 꽃밭으로 가보니 수위도 좋...
  • 가을냄새가 묻어나는 오봉지 #2
    오늘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오봉지로 달렸습니다. 조금 늦은 6시 30분경 도착. 숲속에서 내뿜는 상쾌한 공기와 새끼오리들의 날개짓에서 가을의 냄새가 묻어납니다. 이제곧 온 산은 단풍에 물들겁니다. 단풍으로 물...
  • 카이젤리그로 첫수.
    오늘오후에 팔달교 에서 노곡교사이의 집터에서 새로온 아부5000 가지고 케스팅 연습을 하다가 20분간 꽝 !!! 스피닝으로 채비를 바꾸고 카이젤리그를 다시 도전했습니다. 케스팅훈 카운트를 5초정도 주고 여분의 줄...
  • 골드웜님 뒤이어..오봉지
    오전에 오봉지 들어 갔다가 저녁 6시쯤 되서 나왔습니다. 골드웜님을 못 뵙다니.. 아쉽습니다. 상류에서 배 펴고, 수초지대에서 스피너베이트로 2마리 했습니다. 이후에 오봉대교(?) 지나서 쑥 들어간곳 까지 들어가 ...
  • 배스 조회 126404.09.15.23:38
    04.09.15.
    지난 일요일 새벽 6시 남쪽으로 저의 애마가 달리기를 두어시간 장측지에 도착 허걱!!! 웜 하나 들어갈 구멍이 없다.. 수초가 저수지 표층에 가득 낚시할 엄두도 못내고 개성천으로 장소이동 수량 물색 모두 굳... 30...
  • 배스 사이즈가 아니라 케스팅 거리입니다. 이제 베이트 케스팅은 어느 정도 익숙해진 거 같네요... 스푼이나 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로 힘껏 케스팅이 가능해 졌습니다. 스푼으로 베이트 릴에 감긴 줄 다 풀리도록 ...
  • 세천 산불초소 공략 09/1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후 6시경 건달배스님과 통화후 세천에서 접선하기로 했습니다. 횡하니 달려 세천 산불초소를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로 긁어 봅니다. 일단 포인트에 살며시 접근합니다. 배싱을 막 시작하시...
  • 꽃밭 침투 보고서
    알람소리에 일어나니 새벽 5시 15분. 기상청홈페이지를 먼저확인해보니 예상대로 비가 옵니다. 레이더영상을 보니 많이올 분위기는 아닌듯하였습니다. 등나무휴게소에 도착해보니 깜님 와계셨고, 운문님 바로 뒤이어 ...